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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만화가 주는 또 다른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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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를 위해 이 책을 구입했는데 정작 유치원에 다니는 둘째 아이가 더 좋아하네요.만화로 된 옛이야기 책이라 새로운 맛도 있고 간단간단한 이야기의 전개가 그냥 술술 넘어가는 재미도 있네요. 만화라서 이야기 전개가 뛰어넘는 부분이 많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짜임새 있게 만들어진 덕분에 오히려 그림책으로 된 옛이야기보다 더 빨리 이해되나 봐요. 이야기 볍씨 한톨에서는 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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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를 위해 이 책을 구입했는데 정작 유치원에 다니는 둘째 아이가 더 좋아하네요.만화로 된 옛이야기 책이라 새로운 맛도 있고 간단간단한 이야기의 전개가 그냥 술술 넘어가는 재미도 있네요. 만화라서 이야기 전개가 뛰어넘는 부분이 많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짜임새 있게 만들어진 덕분에 오히려 그림책으로 된 옛이야기보다 더 빨리 이해되나 봐요. 이야기 볍씨 한톨에서는 글 대신 그림을 중간중간 넣어 문장을 만든 것이 아이들 반응이 좋아요. 그리고 도루묵 이야기도 재미있고 길다란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어요. 꼭 꼬부랑 할머니 이야기 같아요. 우린 꼬부랑 할머니 이야기를 이야기로만 들어 머릿 속으로 그렸을 뿐인데 그림으로 보니 정말 우습군요. 길다란 개가 길다란 똥을 싸는 장면은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니깐요. 살려줄까 말까는 이야기 내용은 별로 무섭지 않은데 비해 판화를 찍어서 만들었는지 검은 색이 주는 그림의 느낌이 낮고 음침하게 읽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이 느껴질정도로 으스스하네요. 그리고 졸린 이야기를 읽어 주다보면 아이와 전 번갈아가며 크게 하품을 한답니다. 정말 졸립네요.
n*****m 2002.12.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루해질 아이들 방학을 재미있게 바꿔 줄 빵 터지는 옛이야기모음집
"지루해질 아이들 방학을 재미있게 바꿔 줄 빵 터지는 옛이야기모음집" 내용보기
<2016년 1월 11일 월> 오늘부터 수요일까지 명진이 도서관수업이 있어요. 명우가 동시 필사를 하는 동안 찌니맘은 리뷰적고... 명우가 수학 워크북을 하고 나니 시간이 여유있게 남아서 책을 읽어줬어요^^ <살려 줄까? 말까? / 조은수 / 비룡소> 옛이야기 모음집이예요. 총 12가지의 이야기로 나뉘어져 있는데, 긴 이야기들이 아니어서 재미있게 읽어줄 수 있었어요.^^ 무서운 이야기
"지루해질 아이들 방학을 재미있게 바꿔 줄 빵 터지는 옛이야기모음집" 내용보기

<2016년 1월 11일 월>
 오늘부터 수요일까지 명진이 도서관수업이 있어요.
 명우가 동시 필사를 하는 동안 찌니맘은 리뷰적고...
 명우가 수학 워크북을 하고 나니 시간이 여유있게 남아서 책을 읽어줬어요^^
 
<살려 줄까? 말까? / 조은수 / 비룡소>
 옛이야기 모음집이예요.
 총 12가지의 이야기로 나뉘어져 있는데, 긴 이야기들이 아니어서 재미있게 읽어줄 수 있었어요.^^
 무서운 이야기도 있고, 이게 뭐야?하는 엉뚱한 이야기도 있고..만화같이 재미있는 옛이야기들을 한데 모여 있어서 흥미진진했어요.
 읽어주는 찌니맘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고, 옆에서 듣는 명우도 꺄르르~ 거렸답니다^^
 신선한 재미가 가득한 옛이야기 모음집을 소개해 드릴께요*^^*
 
 그림부터 너무 재미있어 보이지 않나요?
 이야기고개가 12개나 되는 내용이 알찬 그림책입니다^^
 이야기 고개 하나. 볍씨 한 톨
 이야기 고개 둘. 망둥이와 가자미
 이야기 고개 셋. 뻐꾸기와 풍덕새
 이야기 고개 넷. 무서운 절
 이야기 고개 다섯. 쥐가 쌀알을 물어 갑니다. 
 이야기 고개 여섯. 메뚜기 미역국
 이야기 고개 일곱. 도루묵
 이야기 고개 여덟. 포수바위
 이야기 고개 아홉. 길다란 이야기 
 이야기 고개 열. 무슨 꼬리 가질래?
 이야기 고개 열 하나. 살려 줄까 말까?
 이야기 고개 열 둘. 졸린이야기

 파란 색으로 칠한 이야기는 재미있게 읽은 이야기들이구요.
 빨간 색으로 칠한 이야기는 '이야기가 이게 끝난거야?' 하는 이야기들도 그 나름 빵~ 터졌어요^^
 또, 이야기마다 다양한 기법을 이용한 삽화들이 눈을 즐겁게 해요.

 자칫 지루해질 아이들의 방학, 이렇게 색다른 옛이야기책으로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세요..
 별 얘기 아니어도 깔깔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이야기 고개 하나. 볍씨 한 톨>
 딸을 셋을 둔 농부가 제일 똑똑한 딸을 찾아 자신의 재산을 물려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첫째 딸에게도 둘째 딸에게도 셋째 딸에게도 똑같이 '볍씨 한 톨'을 주었지요.
 첫째는 '에게, 볍씨 한 톨이네..'하면서 아무데로나 던져 버렸어요.
 둘째는 '볍씨 한 톨이네..'하면서 먹어버렸어요.
 셋째도 '볍씨 한 톨로 뭐하지?'하다가 '볍씨 한 톨'을 미끼로 새를 잡았어요.
 잡은 '새'로 '계란 한 알'과 바꾸고, 계란 한 알을 암탉 둥지에 넣어 두었더니 '병아리'가 나왔고, 병아리가 자라서 '닭'이 되고, 닭이 알을 낳아 병아리가 되고, 병아리가 자라 닭이 되어 닭들이 아주 많아졌어요. 
 많은 닭들을 팔아서 '돼지 한 마리'를 사고, 돼지가 자라서 '새끼 돼지들'을 낳아 돼지들이 아주아주 많아졌어요. 그 돼지들을 팔아서 '소'를 사왔답니다.
 농부는 셋째에게 자신의 재산을 물려주었다는 이야기예요. 끝.
 ---- 이 이야기를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정말 저것이 가능할 것 같다는 최면에서 헤어나오질 못했네요^^ 단숨에 되는 뻥튀기가 아닌데도 오홀...나도 저렇게 무언가를 모아보면???하면서...ㅎㅎ
 또, 생각의 작은 차이가 엄청난 미래를 만든다는 것도...
 간단한 옛이야기를 가지고 별의별 생각을 다 한 찌니맘이었습니다요...^^
 어른도 혹~ 하는 이야기였어요, 옆에서 듣는 명우도 저처럼 혹~ 했을까요??^^Y

<이야기고개 열둘. 졸린 이야기>
옛날 옛날에 조그만 밭에 당근하고 배추하고 고추하고 우엉하고 무하고 미나리하고 살았는데
밤이 되어 하늘에 총총 별이 뜨면
하아 당근 졸려, 하아 배추 졸려, 하아 고추 졸려, 하아 우엉 졸려, 하아 무 졸려, 하아 미나리 졸려
그러고선 모두들 꼬박꼬박 잠이 들었대. 끝.
---하,하 이러고는 이야기가 끝났어요^^
 뭐랄까? 옛이야기보다는 허무개그같은*^^*
 이런 이야기를 찌니맘은 좋아해요,아주아주 많이..ㅎㅎ
 '길다란이야기'도 졸린 이야기와 비슷한 내용이랍니다..^^

s******n 2016.01.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