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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학] 수학과 문학의 아름다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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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가 사랑한 수식』의 저자와 집필에 도움을 준, 수학자의 아름다운 만남       80분 밖에 기억을 유지하지 못하는 수학 박사 노인과 그 집에 청소와 음식을 준비해주는 파출부, 그리고 아들 루트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겨있는 『박사가 사랑한 수식』의 책을 읽었을 때의 감동은 아직도 생생하다. 딱딱하고 강압적으로 익혀야 했던 수학이 이렇게 아름답고, 감성적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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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가 사랑한 수식』의 저자와 집필에 도움을 준, 수학자의 아름다운 만남

 

 

  80분 밖에 기억을 유지하지 못하는 수학 박사 노인과 그 집에 청소와 음식을 준비해주는 파출부, 그리고 아들 루트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겨있는 『박사가 사랑한 수식』의 책을 읽었을 때의 감동은 아직도 생생하다. 딱딱하고 강압적으로 익혀야 했던 수학이 이렇게 아름답고, 감성적으로 다가올 수 있었다는 걸 작가인 오가와 요코 덕분에 알게 되었다. 『박사가 사랑한 수식』의 집필을 준비하는 중에 오가와 요코가 후지와라 마사히코 수학교수에게 취재를 위해 만남을 가지게 되었고, 책의 출간 이후 그들은 한 토크쇼에서 수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토크쇼에서 나누었던 이야기와 취재도중에 들었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모여 한 편의 책으로 묶어졌다. 『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읽지 않았더라도, 딱딱했던 수학을 연구하는 수학자들의 낭만적인 이야기와 수학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딱딱하지 않게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작가가 묻고 교수가 대답하는 대담을 듣다보면, 일상생활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는 멀게만 느껴지는 문학과 수학 사이에, 아름다움과 감동의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수학 강의'가 아닌, 수학에 다정하게 다가 설 수 있는 책.

 

 

  첫 인상은 인간이 관계를 맺는데 큰 요소 중 하나이다. 아무리 착한 심성과 따스한 마음을 지니고 있더라도, 첫 인상이 차갑거나 무섭게 느껴지면, 친근하게 다가서기 힘들다. 학창시절부터 학교에서 배우는 따분한 산수와 수학시간의 교육과 일상생활에 도무지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활용성 때문에 수학은 재미없고 딱딱하고 피곤한 과목으로 인식되어진다. 수학에 서려있는 첫 인상의 딱딱함을 깰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알고 보면, 낭만적이고, 아름다움에 빠져 수학에 몰두하는 수학자의 모습과 아름다운 정리들은 지금 '당장'은 필요없지만, 아주 먼 오랜 시간에 매우 크게 활용될 수 있는 가치있는 학문이라는 사실을 대담을 통해 알 수 있게 된다.

 

  수학자들은 5년, 10년 이상 한 문제를 고민하기에 집중력이 강하고, 연애에 빠지게 되면 오래 빠지는 성향이 있다거나, 뛰어난 성과를 냈지만, 큰 봉우리에 큰 골짜기가 따르는 것처럼 영광과 좌절의 깊이의 차가 컸던 천재수학자들의 드라마 같은 삶과 골드바흐의 추측, 페르마 정리 등의 큰 수학적 문제가 해결되는 과정과 해결되지 못하는 이유 등 수학적 현안문제들을 문제 풀이가 아닌, 수학자들의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문학가이지만, 수학적 독창성과 통하는 상상력이 풍부한 작가와 부모님이 모두 문학가인 수학자와의 만남이었기에, 딱딱한 수학 이야기가 아닌 감수성 풍부한, 친근하게 다가선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허수와 완전수, 우애수, 0 등을 『박사가 사랑한 수식』에서 아름답게 표현한 대목과 작품 집필의 뒷이야기가 대담을 통해 소개된다. 『박사가 사랑한 수식』를 읽은 이에게는 에피소드를 들을 좋은 기회이고, 읽지 않은 이에게는 책을 읽어 볼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좋은 연이라 생각한다.

 

 

# 기초학문의 발전 없는 실용학문의 강조의 미래는 밝지 않다.

 

 

  대담에서 수학 교수는 천재 수학자가 태어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신이나 자연에 대해 한결같은 마음을 지니고, 주변 환경이 아름답고, 정신을 존중하는 문화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영국과 인도와 일본에 뛰어난 천재들이 많이 나온 배경과 라마누잔, 뉴턴, 라이프니쯔 등의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즐겁게 만날 수 있었다. 복잡하고 기기묘묘한 현상을 단 한줄의 수식으로 정리해 버리는 데서 느끼는 수학의 매력과 엉뚱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수학자들과의 만남을 듣다보니, 어렵기만 하던 수학도 친근하게 다가왔다.

 

  수학의 발전사 중에서 인도에서 0과 기수법을 발견하고, 물리학과 수학을 접목한 미적분을 유럽에서 발견한 점도 각 나라의 문화적 차이가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무와 공 사상을 인정하는 동양의 문화가 0을 인정하게 되었고, 세상을 신이 창조했다는 기독교적 세계관을 지닌 마음이 세계는 조화롭게 이루었다는 믿음으로 미적분을 발견하게 되었고, 일본은 행렬식을 최초로 발견했다는 점 등 각 나라에서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똑같은 수학도 발전하는 방향이 달랐다는 점을 알 수 있어 좋았다. 수학 역시 문화의 한 갈래라는 말에 공감했던 시간이었다.

 

  일본의 작가와 수학자의 대담으로 인해, 한국에 생소한 하이쿠와 일본 수학자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일본의 수학은 문학 다음으로 세계에서 잘 발달되어 있다고 한다. 한국 역시, 하이쿠는 아니지만, 정형시와 아름다움을 존중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기에, 지원이 잘 갖추어져 있다면 뛰어난 수학자들이 많이 활동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초등학교 때 영어와 컴퓨터, 기업가의 정신 중학교때 주식과 채권, 대학때는 산학협동을 장려하자는 실용적인 학문만을 강조하는 풍토는 일본이나 한국이나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실학도 중요하지만, 기초학문의 발전이 없다면, 얼마 버티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당장의 열매를 딸 궁리만 하지 말고, 새로운 나무의 씨앗을 심는 일이 필요하다고 할까. 새로운 나무를 키우지 않는다면, 열매를 다 따고 난 뒤에는 굶어 죽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열매에 집중할 때가 아니라, 더더욱 씨앗을 심는데 집중해야 할 시기이다. 정부 당국자들의 정책과 지원과 일반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가 필요한 때이다.

7******e 2008.11.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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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무익하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그리고 그만큼 언젠가 도움이 되는 것
"너무나 무익하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그리고 그만큼 언젠가 도움이 되는 것" 내용보기
'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너무 재밌게 본 이후, 수학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다. 덕분에 멋진 책 '수학걸'도 읽었고, '허수'도 읽었다. 그야말로 수학의 디저트를 맛본 셈인데, 이 책 역시 맛난 디저트 중의 하나이다. '박사가 사랑한 수식'의 오가와 요코가 자문인인 후지와라 마사히코와 나눈 TV대담을 책으로 엮은 것인데, 본격적인 저술 못지않게 재밌다. 책이 짧아서 1~2시간이면 후
"너무나 무익하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그리고 그만큼 언젠가 도움이 되는 것" 내용보기

'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너무 재밌게 본 이후, 수학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다. 덕분에 멋진 책 '수학걸'도 읽었고, '허수'도 읽었다. 그야말로 수학의 디저트를 맛본 셈인데, 이 책 역시 맛난 디저트 중의 하나이다. '박사가 사랑한 수식'의 오가와 요코가 자문인인 후지와라 마사히코와 나눈 TV대담을 책으로 엮은 것인데, 본격적인 저술 못지않게 재밌다. 책이 짧아서 1~2시간이면 후딱 읽을 수 있지만, 그 내용은 굉장히 알차다.

 

수학자에 대한 에피소드들, 그리고 아름다움과 수학, 그리고 여러가지 재미난 수 이야기들이 너무 쉽게 그리고 유익하게 저술되고 있어서, 기분좋게 읽었다. 2장에선 여러가지 수학적인 내용들이 좀더 심도있게 나와 있어 그야말로 교양과 재미를 둘다 잡았다고나 할까. 멋지다.

 

하지만 이 책에서 내가 가장 감동받은 부분은 수학의 유용성에 대한 얘기일 것이다. 후지와라씨는 수학이야말로 실생활엔 그다지 도움이 안되는 학문이라고 말한다. 비록 무익하지만 아름답기 때문에 수학자들은 일생을 바치고, 그 아름다움은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너무나 큰 유용성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수학자들은 무언가 이익이 되기 때문에, 또는 돈과 명예를 얻고자 수학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아름다움에 끌려 열심히 하고 나면, 나중에 후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가끔 난 내가 너무 이익과 손해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의심해 본다. 경제학의 격언처럼 세상엔 공짜란 없다. 뭔가 이면에 이해가 자리잡고 있는 것이 대부분 진실이다. 그러나 이렇게 살다보니 암까지 걸려서 고생하는지도 모르겠다 싶다. 오로지 자신의 행복에 초점을 맞춰 즐겁고 기쁘게, 하지만 정말 열심히 살다보면 혹 무언가 도움이 될 일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저 자신에게 초점을 맞춰야겠다고나 할까.

f***o 2008.07.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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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서 아름다움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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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고 재미없는 수학에 비해 수학자들의 생애에 관한 책은 재미 있다. 자신의 생을 걸고 수학에 몰입한 그들의 삶은 하나의 작품 같다. 그들의 고단한 여정이 실패라고 불리워 질 때 조차도 그들은 아름답다. 그렇게 말해야 되는 이유는 그들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도전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쓴 오가와 요코의 책으로, '박사와 루트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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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고 재미없는 수학에 비해 수학자들의 생애에 관한 책은 재미 있다.

자신의 생을 걸고 수학에 몰입한 그들의 삶은 하나의 작품 같다.

그들의 고단한 여정이 실패라고 불리워 질 때 조차도 그들은 아름답다.

그렇게 말해야 되는 이유는 그들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도전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쓴 오가와 요코의 책으로,
'박사와 루트 그리고 나의 이야기'
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쓰기 위해 자료 수집 차 만나게 된 수학자 후지와라 마사히코와의 대담이 전체를 이끈다.

 

수학자들과 수학사 그리고 주변부의 흥미있는 에피소드가 담겨있는데,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것은 아마 저자 자신이 수학에 마음을 빼앗기게 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수학이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인 모양으로 저자도 학창 시절엔 수학에 별 관심이 없었던 것 같고, 수학에 아름다움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생각도 못해던 것 같다.

 

그게 어디 저자만이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수학을 그렇게 대했기 때문에 진짜 맛보아야 할 것을 놓쳐 버렸다는 것을 저자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서술했다.

 

나는 이 책을 수학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는 머리를 좀 식혔으면 하는 마음에서,
공부의 부담에서 해방된 나머지 세대에게는 우리가 몰랐던 또 다른 수학의 세계에 입문해 보라는 안내서로 추천하고 싶다.

 

d*********2 2011.0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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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수학은 간단하고 분명하며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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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의 저자가 <박사가 사랑한 수식>의 저자인 줄 정말 몰랐다. 공교롭게도 며칠 전에 읽은 책이 <박사가 사랑한 수식>이었는데 그 책을 꽤 감동 깊게 읽은 터라 그 작품의 여운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이 책은 나름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온전히 수학이야기만을 기대한 사람에겐 다소 실망스러울 것 같다. 이 책은 저자가 들어가는 말에서도 설명했듯이 <박사가 사랑한 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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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이 책의 저자가 <박사가 사랑한 수식>의 저자인 줄 정말 몰랐다. 공교롭게도 며칠 전에 읽은 책이 <박사가 사랑한 수식>이었는데 그 책을 꽤 감동 깊게 읽은 터라 그 작품의 여운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이 책은 나름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온전히 수학이야기만을 기대한 사람에겐 다소 실망스러울 것 같다. 이 책은 저자가 들어가는 말에서도 설명했듯이 <박사가 사랑한 수식>이라는 소설을 집필하는데 도움을 줬던 수학자와 저자의 대담집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박사가 사랑한 수식>의 설명서라고 생각 될 정도로 그 소설에 관한 내용이 절반을 이룬다. 새로운 수학이야기에 목이 마른 사람에겐 불충분한 느낌이 들 것이다.

 

 조금은 심하게 천재를 칭송하고 수학의 아름다움을 찬미한다는 점이 살짝 거슬리기는 하지만 <박사가 사랑한 수식>의 감동을 좀 더 느끼고 싶거나 가볍게 수학을 즐기자는 차원에서 읽는다면 괜찮을 것 같다. 

s******4 2008.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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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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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어느날 우연히 보게된 일본영화 '박사가 사랑한 수식' 그 영화를 보고 느꼈던 감동과 놀라움은 2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다. 바로 달려가 원작소설까지 사봤으니..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학문인 '수학' - 여기서 사랑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엄연히 완전히 틀린 표현이며, 꼭 모두 이해해야만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이해하지 못하기 떄문에 동경과 사랑을 더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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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어느날 우연히 보게된 일본영화

'박사가 사랑한 수식'

그 영화를 보고 느꼈던 감동과 놀라움은 2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다.

바로 달려가 원작소설까지 사봤으니..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학문인 '수학' - 여기서 사랑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엄연히 완전히 틀린 표현이며, 꼭 모두 이해해야만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이해하지 못하기 떄문에 동경과 사랑을 더 느낄 수도 ..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수론'

현실세계와는 동떨어진 '숫자'와 '이성'만으로 이루어진 학문.

그저 1이라는 간격을 두고 커지는 혹은 작아지는 수들 사이에서 다양한 관계들이 나오고, 규칙이 생긴다.

예전에 읽었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라는 책을 통해 '수학'에 대한 나의 사랑을 키웠다면, '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보고 그 사랑에 애틋함이 더해졌다고 할까.

 

바로 그 소설 '박사가 사랑한 수식'의 작가 '오가와 요코'와 수학자 '후지와라 마사히코'의 인터뷰 혹은 대담.

수학자들의 특이한 성격, 수학의 매력, 수학자들의 고뇌, 수학의 아름다움...

다양한 수학과 수학자에 대한 내용들을 비교적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하고 있다.

많은 이야기들 중 가장 인상깊은 내용 2가지.

'박사가 사랑한 수식'에서도 언급되었던 내용이다.

 

.. 실생활에 보탬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더욱 수학의 질서가 아름다운 거야.

 

라고 소설속에서 박사가 얘기했던 수학의 특징.

뭔가 상업적인 혹은 현실적인 짐에서 벗어나서 정말 이론적으로 정신적으로 아름다운 수식이나 증명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수학의 '독야청청'..

 골든바흐의 추측과 괴델의 불완전성 이론을 얘기하면서 언급했던 수학자들의 고뇌는 소설속에서 이렇게 표현되었다.

 

.. 수학의 진리는 길없는 길 끝에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숨어 있는 법이지. 더구나 그 장소가 정상이란 보장은 없어. 깍아지는 벼랑과 벼랑 사이일 수도 있고 골짜기 일 수도 있고.

 

요즘도 가끔 고등학교때 풀었던 수학문제집을 잠깐씩 펼쳐보곤.. 1분도 지나지 않아 바로 덮어버리곤 하지만,

수학에 대한 나의 짝사랑은 앞으로도 꽤 오래 지속될 것 같다.

k****8 2008.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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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학] 박사와 루트 그리고 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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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차 서울에 가서 시간이 많이 남아 본가에 갔다가 책꽂이 근처에 있는 것을 발견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아마 A5판인 것 같은데 페이지도 그다지 많지 않아서 금방 읽었습니다.   내용은 여러분이 써 두셨으니 생략하고, 제가 관심이 있었던 것은 뜻밖의 주제로 글을 쓴 것 자체였습니다.   일본의 만화나 드라마도 특이한 게 많은데 이것도 그런 류가 아닐까 싶네요.   당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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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차 서울에 가서 시간이 많이 남아 본가에 갔다가 책꽂이 근처에 있는 것을 발견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아마 A5판인 것 같은데 페이지도 그다지 많지 않아서 금방 읽었습니다.

 

내용은 여러분이 써 두셨으니 생략하고, 제가 관심이 있었던 것은 뜻밖의 주제로 글을 쓴 것 자체였습니다.

 

일본의 만화나 드라마도 특이한 게 많은데 이것도 그런 류가 아닐까 싶네요.

 

당시에는 수학자가 공저자로 참가했었는지 잘 몰랐는데 오늘 리뷰를 쓰려고 찾아보니 예스24에는 공저자로 참가한 것처럼 나오네요. 아무튼 수학에 대한 이야기가 적잖이 섞여있어 어떻게 알아서 넣었을까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머리가 판판하다고 루트라는 별명을 지어주는 것을 보면 평상시에도 그렇게 다른 사람을 부른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죠. 그 아이를 완전히 잊은 다음에도 똑같은 이유로 그렇게 부르려고 하는 게 한번 나왔었죠.

 

수학자와 일정기간의 기억만 존재하는 것 그리고 파출부를 엮어서 글을 하나 만들었다니... 그나저나 일본의 파출부 제도는 좀 특이하군요.

k****8 2009.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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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에서는 알 수 없는 새로운 수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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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우애수'라고 들어봤는지. 말 그대로 '우애'가 돈독한 수다. 수학적으로 풀어 설명하면 무한한 숫자 가운데 자기 자신을 제외한 약수의 총합이 다른 한 수가 되는 관계다. 그래서 '220'과 '284'는 우애수다. 이렇듯 숫자, 수학을 놓고 소설가와 수학자가 나눈 대화를 책으로 엮었다. 소설가는 <박사가 사랑한 수식>(영화로도 제작돼 국내에서도 개봉됐다)으로 요미우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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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우애수'라고 들어봤는지. 말 그대로 '우애'가 돈독한 수다. 수학적으로 풀어 설명하면 무한한 숫자 가운데 자기 자신을 제외한 약수의 총합이 다른 한 수가 되는 관계다. 그래서 '220'과 '284'는 우애수다. 이렇듯 숫자, 수학을 놓고 소설가와 수학자가 나눈 대화를 책으로 엮었다.

소설가는 <박사가 사랑한 수식>(영화로도 제작돼 국내에서도 개봉됐다)으로 요미우리문학상을 수상한 오가와 요코, 수학자는 일본 오차노미즈여자대학 이학부 교수인 후지와라 마사이코. 소설가가 질문을 던지고, 수학자 거기에 대답한다.

 

수학자들의 놀라운 집중력과 연애의 상관관계, 노벨상에 수학상이 없는 이유, 천재 수학자가 태어나는 조건, 파이(π)의 신비로움, 골드바흐의 추측을 둘러싼 수학자들의 좌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신이 숨겨놓은 아름다운 질서'가 드러나고, 예술적 언어와 수학적 언어가 서로 소통할 수 있음이 '증명'된다. <수학의 정석>에서는 결코 깨닫을 수 없는 새로운 수학의 세계다.

p********7 2008.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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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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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너무 짧아서 아쉬운 책입니다.   일반인으로써 수학과 물리에도 흥미가 있어서 봤습니다.   그런데, 아름다운 수학이라고 해서 책을 봤는데 내용이 너무나도 짧았습니다. 그 정도로는 수학이 아름답다고 감동받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저자가 인터뷰한 수학자와 2~3배는 더 많은 인터뷰와 지도를 받아 책을 다시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내용은 그런대로 좋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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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너무 짧아서 아쉬운 책입니다.

 

일반인으로써 수학과 물리에도 흥미가 있어서 봤습니다.

 

그런데, 아름다운 수학이라고 해서 책을 봤는데 내용이 너무나도 짧았습니다.

그 정도로는 수학이 아름답다고 감동받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저자가 인터뷰한 수학자와 2~3배는 더 많은 인터뷰와 지도를 받아

책을 다시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내용은 그런대로 좋았습니다.

근데, 정말 내용이 너무너무 짧아요.

 

 

 

 

l****1 2008.1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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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가 사랑한 수식' 부록으로 줄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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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가 사랑한 수식'이라는 소설이 나오기까지 저자가 가장 많은 영감을 받은 수학자와의 대담을 엮은 책이다. 이 책 자체로 의미를 찾긴 힘들다. 소설책 뒤에 부록으로나 붙어있어야 하는데 인기가 높다보니 이렇듯 분책되어 나왔나 보다. 저자의 수학에 대한 생각을 옅볼 수 있으나...   또한 읽다 거슬린 것은 일본 수학자의 자기 역사에 대한 우월의식이 꽉찬듯한 발언이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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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가 사랑한 수식'이라는 소설이 나오기까지 저자가 가장 많은 영감을 받은 수학자와의 대담을 엮은 책이다.

이 책 자체로 의미를 찾긴 힘들다.

소설책 뒤에 부록으로나 붙어있어야 하는데 인기가 높다보니 이렇듯 분책되어 나왔나 보다. 저자의 수학에 대한 생각을 옅볼 수 있으나...

 

또한 읽다 거슬린 것은 일본 수학자의 자기 역사에 대한 우월의식이 꽉찬듯한 발언이다. 아마 이 수학자는 군국주의자가 아닐까?

 

정말 돈이 아까운 책이다.

s*****6 2008.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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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런걸 책이라 이야기하는가...
"누가 이런걸 책이라 이야기하는가..." 내용보기
읽은뒤 열받아서 몇자 쓰고 자야겠다. 이런걸 어떻게 책이라고 해야하고 아까운 나무로 책을 찍을수 있을까.   책을 쓰고 번역한 사람은 돈벌라고 했겠지만...양심있는 사람은 이런걸 펴내진 안겠다. 제발 이런걸 학생들이 읽지 않도록 추천 도서로는 올리지 말아주시길...   편집자님 제발 추천 도서로는 올리지 말아주세요...부탁입니다.
"누가 이런걸 책이라 이야기하는가..." 내용보기

읽은뒤 열받아서 몇자 쓰고 자야겠다.

이런걸 어떻게 책이라고 해야하고 아까운 나무로 책을 찍을수 있을까.

 

책을 쓰고 번역한 사람은 돈벌라고 했겠지만...양심있는 사람은 이런걸 펴내진 안겠다. 제발 이런걸 학생들이 읽지 않도록 추천 도서로는 올리지 말아주시길...

 

편집자님 제발 추천 도서로는 올리지 말아주세요...부탁입니다.

i****s 2008.08.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