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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유쾌한 삶과 인생관을 느낄 수 있는 책.
경우에 따라 식상할 수도 있는 우화라는 소재를 디딤돌로 사용한 것은 그만큼 편안하게 다가서려는 작가의 의도로 읽힌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두권의 책을 더 사서 아끼는 후배들에게 선물하였다. 요즘같이 책 읽기가 쉽지 않은 환경에서, 출퇴근 시간을 할애하기만 하여도 쉽게 읽어낼 수 있다는 것이 또한 이 책의 장점이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외교적이어야 한다는 부부관계에 관한 많은 조언은 작가의 경험담인지, 아니면 그 중요성 때문인지... 왠지 작가는 약간 경처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ㅋㅋ
깊어가는 가을을 초여름에 발간된 이 책과 함께 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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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서 다섯번째구나... 한동안 연락이 없던 그는 마치 처음인것처럼 그 특유의 멋적은 웃음으로 세상에 자신이 존재함을 알려 왔다.
진작에 책은 샀지만 바쁘다는 핑게로 미루다 미루다 어제 책을 폈다.
한번 손에 잡히니 그 좋아하는 주말 연속극도 마다하고 애덜 동화책도 못 읽어 주고 손에서 절절 놓지 못하고 하루에 끝이 났다.
그는 절대 말을 길게 안 한다. 그는 심각하지 않다. 심각은 커녕 그의 말에 담겨있는 반전과 유머에 언제나 귀가 앞으로 쏠린다.
그래서인지 그가 쓴 책도 '짤막한 이야기'로 엮여 있다.
상담기법에서 '이야기치료'를 배운적이 있었는데 우화로 상대방이 자신에게 직면할 수 있도록 이끄는 방법이다. '이야기'는 세상의 이치를 설명하는데 제격인 것이다.
진실은 어려운 말과 화려한 수식어가 필요없다. 이렇게 쉽게 인생의 아이러니를 웃음과 여유로 풀어낼 수 있는 것이다.
평소 책 앞페이지만 서성거렸던 사람들은 이 책으로 '책여행'을 끝까지 마치는 기쁨을 누려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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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작가의 소양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누구나 작가는 되질 못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작가가 되기 위한 열정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김달국씨의 다섯번 째의 책을 만드는 산고를 옆에서 보았다. 그는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지만 자신이가지고 있는 최선을 다해서 글을 쓰고 고민하는 모습을 나는 지켜보며 그의 정열과 따뜻한 마음씨가 너무 좋았다.
작지만 알뜰한 그의 마음과 폭 넓은 지식을 선사하는 이책을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다.
"有孚惠心 勿問元吉 有孚 惠我德" 나는 믿는다. 우리는 믿는다. 의심할 것도 없이 그가 성공할 것을 다시 한번 믿는다. 왜냐하면 그의 아름다운 마음씨를 나는 보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