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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 대한 관심은 미국외의 나라로서는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다. 박찬호와 그외 여러선수들을 굳이 예로 들지 않더라도 이미 많은 우리 선수들이 빅리거로서 그 명성을 드높인 바 있다. 그러나 어디 우리나라 뿐이랴? 많은 나라 많은 선수들이 빅리그에서 뛰고 있으나 그 관심은 한국에 비할바가 못된다. 우리나라에서 이와 같이 메이저리그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한국선수들의 성공신화로 인한 뿌듯한 대리만족 뿐 아니라 메이저리그가 가지는 프로정신과 계속되는 도전정신, 그리고 안주하지 않는 태도들에서 발견할 수 있다. 지금도 메이저리그는 세계 어느 스포츠이벤트에 비해서 결코 뒤쳐지지 않는 시도와 마케팅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리그가 되었다. 세계 많은 나라가 즐기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도 야구가 별로 흥미롭지 않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사실, 아무리 봐도 그렇게 흥미롭지 않다. 역전의 순간이나, 2사 만루의 긴박한 상황은 전체 경기시간에 비해 보잘것 없이 짧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뿐 아니라 한국팬들을 사로잡는 묘미를 이 책은 충분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한국에 수많은 야구 전문가가 있지만 이 책의 저자처럼 이 책을 집필할 수 있는 준비된 전문가가 또 있을까 하는 것이다. 계속해서 이 책이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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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에게 권하는 책. 책의 내용은 메이저리그를 중심으로 메이저리그의 역사와 그 획을 그은 선수들에 대한 소개가 편년체로 구성되어 있다. 메이저리그를 다룬 책이지만, 야구에 대한 역사도 아울러 볼 수 있어 야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우리 세대가 알 수 있는 사건과 스타플레이어에 대한 소개가 나오게 되면서 한편의 옛날 이야기를 듣고 있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우리나라에도 이런 책이 언제가는 나오리라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기자의 시각으로 써내려간 글이기에 내용의 깊이는 물론이고, 구성에 있어서도 탁월한 선택을 했다고 느끼는 부분이 많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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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특히 메이저리그에 관심있는 분들은 꼭 보아야 할 책입니다. 두껍지만 연도별로 특별한 사건을 중심으로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처음부터 보지 않고 관심있는 부분부터 보더라도 상관없이 흥미가 있습니다. 연도별로 설명하면서 그 해 특정한 선수를 하나정도 소개하여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mlb.com 같은 곳에서도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지만 한글로 되어 한국인이 이 정도의 책을 썼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매일 매일 조금씩 읽다가 다 읽고 지금은 가끔 특정연도를 다시 보고 있습니다.
저자에게 감사드리며 적정한 기간마다 개정판이 나와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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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서적 한권 제대로 없는 우리나라의 열악한 출판현실에서 한줄기 빛이 되는 소중한 책입니다. 저자가 현장에서 15년동안 발로뛴 취재기를 바탕으로 연대기별로 메이저리그의 역사를 다뤘고 사이사이에 선수에대한 뒷얘기를 다뤄 600페이지가 넘는 양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게 단숨에 읽었네요.
강력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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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책을 접할때의 느낌은 묵직함이였다. 그리고, 책장을 넘기는 순간, 오.. 이거 물건인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읽다보니 그동안 어슴프레 알던 메이저리그 역사를 좀더 자세히 그리고 친숙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한편으론 부럽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들의 식지않는 야구에 대한 사랑.. 100년넘게 잘 만들어진(?) 이야기..
읽으면서 계속 느낀건, 우리도 MLB 못지않은 KBO가 되었으면 하는 욕심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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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적은 메이저리그의 역사에 대해 차분하게 설명하면서도 당대를 대표했던 선수에 대한 설명도 있지 않고 있다. 당연히, 박찬호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민 기자는 박찬호를 포함한 한국인 메이저리그 취재(김병현, 서재응, 김선우, 최희섭 등 당시 뛰던 마이너리거까지)를 가장 많이 한 인물로 손꼽힌다. 지금에는 송재우 해설위원과 김 기자가 단연 독보적인 전문가로 손꼽히지만, 2000년대 기사 집필에 꾸준히 나선 것을 고려하면 민 기자도 빼놓을 수 없는 미국 야구 최고 지식인으로 당연히 손색이 없다. 특히, 2000년대 후반에 김 기자의 '인사이드MLB'와 민 기자의 'PS히어로'에 대해 읽으면 야구를 보는 눈이 한 층 더 넓어지며,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는 것에 대한 재미가 실로 컸다. 특히나, 야구는 알면 알수록 더 재미난 종목이고, 메이저리그는 당해 년도 순위와 전력 보강 등 당대에 벌어지는 재미난 요소까지 더 자세하게 파악하면, 보는 재미가 단연 최고조에 이른 컨텐츠다.
자세히 알려면 당연히, 재미가 동반된 공부가 필요하다. 이에 민 기자와 김 기자가 내놓은 책은 물론 송 해설위원의 서적까지 더해 야구 보는 맛을 도울 교보재는 이미 여러 권이 된다. 다 읽어 보지 않았다면, 읽어 보길 적극 권하며, 혹,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거'는 오래 전 역사부터 시작하는 만큼, 거꾸로 본다면, 이해하기 좀 더 쉬울 수 있다. 참고로, 처음 사본 이후 거꾸로 읽었다. 보통의 역사책과 마찬가지로 (이따금씩 스스로는) 거꾸로 보곤 한다. 메이저리그 역사는 다소 어두웠던 만큼, 최근 소식을 중심으로 역으로 읽어 나갔으며, 익숙한 전설에 대해서는 거꾸로 보면서도 이따금씩 찾아 본 기억이 있다. 분명한 것은 메이저리그의 역사가 통으로 정리된, 국어로 서술된 책은 해당 도서가 유일하다. 미국 야구에 대해 알고 싶으면, 반드시 찾아봐야 할 백과사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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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박찬호가 미국 진출을 하고 메이저리그에서 뛰게된 이후, 너나할 것 없이 스포츠 일간지 1면에는 박찬호와 관련된 기사들이 쏟아지곤 하였다. 당시는 인터넷이 발달한 시대가 아니라서, 일간 스포츠나 스포츠 서울, 스포츠 조선, 스포츠 투데이등의 종이 내음을 맡을 수 있는 신문들을 한부씩 사서 타격 순위를 보고 야릇한 사진과 만화도 보고, 낱말도 맞추면서 하루를 마르고 닳도록 스포츠 신문을 봤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공유"라는 버튼 하나로 모든 기사를 가져와서 SNS로 볼 수 있겠지만, 당시는 1면 타이틀에 멋진 사진이나 좋은 기사들을 가위로 스크랩하여 파일 철에 보관해 두기도 했다. 그 어린시절 당시 나에게 가장 많이 메이저리그를 접할 수 있었던 스포츠 신문 기사는 문상열과 민훈기 특파원의 이야기였던 것 같다. 당시에 뭐 그리 알고 봤겠냐..만은 스포츠 기자 2분과 송재우, 이종률 해설위원은 어린시절 메이저리그를 재밌게 보게해 준 길잡이 였다. 이 책은 특파원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민훈기 기자가 쓴 책이다. 야구'라 불리기 시작한 까마득한 메이저리그 초창기때부터 연도 순으로 하여 2007년까지 역사를 술술 보따리를 풀어 내듯이 서술하였는데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았다.
출간 당시 읽었을때나 몇년이 지난 후에 봐도 흥미로운 개인적으로 꼽는 메이저리그 책 2권 중 하나이다. 메이저리그 책의 양대 산맥, 쌍두마차, 원투펀치.. 라 표현하고 싶은 민훈기 기자의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거와 김형준 기자의 메이저리그 레전드를 나는 가장 재밌게 본 것 같다. 책의 나오는 내용대로 MLB 역사식으로 살짝 비유 표현해 본다면, 2008년 민훈기의 책이 NL리그로 시조격이라면, 김형준의 메이저리그 레전드는 그 보다 조금 출범이 늦지만 AL!리그라 해보고 싶다.ㅎ (시기상으로 내셔널리그가 아메리칸 리그보다 먼저 생성 되었다.) 그만큼 메이저리그 팬이라면 이 2권 정도는 두고 있어야 밸런스가 맡는 마음이다.
1800년대 중반 야구가 생긴 이래로 역사순으로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있고 기념비적인 일이 있었으니 이에 해당되는 일과, 제도적 규정 변화, 선수 활약상을 중심으로 하여 매시즌 월드 시리즈 이야기를 현장감있게 다루며 시즌을 정리해 나가고 있다. 이렇게 연도순으로 쭉 한번 훑다보니 1869년 시작된 미국 프로야구 130여년의 시간이 순삭이 되었다. 이야기할 부분이 많다보니 페이지도 650쪽에 달하는데 읽다보니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 팬들이 보기에 깔끔한 정리로 인하여 도움을 주는 것과 함께, 머리에 남는 부분도 많았는데 그 중 로저 매리스 이야기가 괜히 안타까우면서도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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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랜차이저. 미키 맨틀, 그리고 같은 시대이지만 조금은 홀대받은 양키스'로의 이적생 로저 매리스, 팀이 늘어나고 경기수도 늘어나면서, 양키스 팬들에게는 우상. 절대 신성 불가침 같았던 베이브 루스 홈런 기록이 깨질 무렵 당시 시대에 이야기들 말이다. 2001년에 만들어진 영화 "61"은 로저 매리스와 미키 맨틀 시대에 야구를 다룬 영화인데 구하질 못해서 못봤는데,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기도 하며 다뤄야 하는 이야기 많고 공간은 한정적이기에 양키스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반면 컵스나 필리스 이야기는 조금 적을 수 밖에는 없었다. 한번 더 읽어보면서 살펴보니, 1900 ~ 1960년까지 60년간을 150페이지를 할애해서 다루고, 그 이후 60년 ~ 07년 .47년은 400여페이지에 다루었다. 개인적으론 앞에 비중이 더 많았으면해서 그래야 밸런스가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년도에서 오타가 조금 많은편이기는 하나 이러한 유서 깊은 미국 야구 리그에서 요즘 한국 선수들이 본 고장팬들을 들썩이게 하는 활약을 하고 있다 생각하니 너무나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