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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세밀화를 볼때마다 참 감탄을 했어요. 어쩜 이리 실제처럼 똑같이 그렸을까 마음이 들어서요... <숲 속 그늘 자리> 이 책을 보면서는 내가 자연과 함께 되는 기분이 들만큼 행복했어요. 이 책은 이태수님께서 월간 <<좋은생각>>에 5년 가까이 다달이 실었던 그림과 글을 모으고 다듬어서 만든 작품이라고 하네요. <<좋은생각>> 예전에 참 많이 보던 책이라 더 반가운 마음이 들었어요. 책에 소개된 그림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봄에서는 봄의 따스함이 느껴지고, 여름에는 시원함이, 가을에는 살랑살랑 바람이, 겨울 그리고 봄은 춥지만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생명들을 보며 희망이 느껴졌어요. 계절에 맞는 꽃과 나무, 새 등을 소개하고 있어 한권의 책에서 사계절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책 사진 이미지의 저작권은 출판사 고인돌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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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자란 나는 길가에 아무렇게나 피여있는 들꽃이며 숲속에 살고 있는 이름모를 곤충과 벌레들까지 어릴적 많이 보고 자란탓인지 '숲속 그늘 자리'책을 만났을때 마치 오랫만에 소중한 벗을 만난것처럼 너무 아름답고 정겹기 까지 했답니다.
가랑잎 사이로 움트는 봄 나뭇잎 사이로 스미는 여름 새 씨알 낳는 가을 새 생명이 숨어 자는 겨울 그리고 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주제로 돌멩이 하나하나,길가에 피여있는 코스모스 꽃잎 하나까지 작은것에도 온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생명을 불어넣어 마치 살아있는 착각에 빠져들 정도로 이쁘게 잘 그려진 그림들.. 그리고 가슴 따뜻해지는 글들까지...
봉숭아
(중간 생략) 붉은 봉숭아물 들이고 여름,가을 가고 겨울 손톱 끝에 매달린 초승달 사랑을 가슴 졸여 기다리는 여인네 마음도 보기 드뭅니다.
어릴적 여름이면 엄마에게 졸라서 봉숭아물 곱게 들여서 친구들에게 뽑내던 생각이 새록새록 납니다. 좀더 커서 소녀땐 봉숭아물 들여 첫눈이 올때까지 사라지지 않으면 첫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말을 믿고 첫눈이 빨리 오기만을 빌었던 적도있었네요.. 아련한 옛추억들이 또올리면 잠시 행복한 시간을 느껴보네요.. 가끔 어릴적생각이 날때마다 꺼내어 보고픈 소중한 추억이 담긴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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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이쁜 책 한권이 들어왔습니다. 너무도 기다렸던 책이 들어왔습니다..^^ "숲 속 그늘자리" 너무도 유명하신 세밀화의 대가 이태수님의 세밀화를 접하니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그 동안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동물도감], [잃어버린 구슬],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 [잘 가 토끼야], [개미가 날아 올랐어], [나비 때문에] 을 그리셨고 쓰셨고... 우리 아이들도 잘 보고 자랐지요.. 세밀화는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어 세밀화를 볼 때면 늘 행복하답니다. 며칠전에 세밀화를 그리는 방법(?) 그 수고스러움을 본 저는 이 그림 하나하나도 그냥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겉표지도 정말.....이쁘답니다. 마치 시집인냥, 다이어리인냥..... 정말 오래도록 소장하고픈 책이랍니다. ![]() ![]() 차례를 보니 봄,여름,가을,겨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곳곳에서 몰 수 있는 야생화들과 생물들을 계절별로 나누고 야생화와 생물들을 어디에서 발견하고 그리게 되었는지 지명이 함께 나와 있습니다. 본문으로 넘어가면 세밀화로 그린 야생화와 그에 전해지는 이야기들, 시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치 전설을 듣는 듯도 하고, 또 재미있는 동화 한편을 듣는 듯도 하답니다. 진이 호야도 꽃 그림들을 보고 이쁘다고.......그려보고 좀 시끌시끌했네요..^^ 또 곤충들과 동물들도 보고 흉내도 내보고, 그려도 보고..... 오래오래도록 이책과 함께하며 행복 한페이지 한페이지 저도 함께 채워가고 싶습니다. 아마도 이젠 내 발 아래의 모든 생물들을 내 눈에 비치는 모든 생물들을 그냥 지나치지는 못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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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세밀화 화가 이태수 님의 자연그림책이 나왔다. 그림책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상세하여 마치 자연 도감 같은 느낌이 든다. 두꺼운 책 속에는 자연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그림 한 장 한 장을 넘기면서 상세한 내용도 함께 읽을 수 있어 한꺼번에 여러 것을 얻은 듯하다. 일단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네 가지 소주제로 나뉘어져 있다. 그 소주제 속에는 각 계절마다 볼 수 있는 여러 자연의 이야기가 있다. 이 책의 특징은 그냥 자연의 모습을 세밀화로 그린 것만이 아니다. 자신이 그자연을 보며 느낀 마음을 적어놓기도 하였으며 어디에서 만난 자연인지도 그림처럼 상세하게 밝혀두고 있다. 아마도 더 가까이서 이 자연들을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아닌지 살짝 짐작해본다. 자연의 사계절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이 그림책에는 작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작가는 아름다운 이 자연을 이렇게 고스란히 지키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역시 생태화가라는 이름이 그냥 붙여진 것이 아닌 듯하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