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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뭔가 침체됐다고 느낄 때마다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 읽곤했다. 지금은 처세나 자기계발이라는 분야가 따로 있지만, 그런 구분이 없던 예전에는 에세이 쪽을 기웃거리며, 위트있는 무라카미의 에세이나 고난을 이겨낸 정치가들, 열정적으로 뭔가를 이뤄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곤했었다. 그러면 역시! 이내 충전되어 다시금 힘을 내곤했었다.
그랬던 시절로부터 어느덧 20년이 흐른듯 하다. 이 책은 자아가 강했던 그 시절에 내게 힘을 줬던 밑거름들이 참으로 훌륭한 선택이었음을 확인시켜주었다. 열심히 살아가는 그들의 메시지는 '자기 긍정'이었고, '뚜렷한 목표'였다. 그리고 그들은 훌륭하게 이뤄내곤 했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예전에 심취했던 책들보다 더욱 직선적이고, 명료하다. 만약 명료한 행간에 담긴 저자의 내공이 없었다면 울림이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예전에 보아온 인물 중심의 책처럼 스토리는 없지만 왠지 힘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가 이 때문인 듯 하다.
왠지 삶의 의욕이 떨어질 무렵 적절한 타이밍에 만난 책이었고, 다시금 충전된 나. 이 책을 전해준 친구에게도 행운이 있기를...L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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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1년 정도 조금 힘들었다. 딱히 환경의 변화라던가 하는 외부적 요인은 없었다. 그냥 몸은 계속 지쳐가고 정신은 피폐해진다 는 건 좀 오버이고 아무튼 지치는 시간을 보낸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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