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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가 헤겔에게 준 영향, 헤겔이 마르크스에게 준 영향을 순차적으로 설명하면서도, 세 사상가를 한 탁자에 모셔놓고 논쟁을 하여 세 사상가의 차이점도 드러내는 좋은 구성입니다. 아마도 독자에게 최대한 쉽게 어려운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마치 교수와 제자가 같은 강의실에서 질의문답하는 식으로 내용을 구성해서, 이런식의 구성을 기대하지 않았던 분은 좀 당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는 내용, 구성 다 괜찮았는데, 개인적으로 이 책을 산 이유가 변증법에 대해 명확하게 알고 싶어서였기 때문에, 변증법을 좀 더 심도있게 다루어줬으면 좋았을텐데... 하고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책을 다 읽었는데도 변증법에 대해 완전히 알게 된 느낌이 아니라서, 변증법을 제대로 알기 위해 다른 책을 또 찾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내용 별점을 세개만 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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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철학에 관한 설명과 의의로 부터 시작해서 칸트, 헤겔, 마르크스의 철학에 관해 쉽게 풀어놓은 책. 관련 지식이 없다면 상당히 좋은 책이지만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 있다면 한 철학자의 좀 더 깊이감 있는 개론서들을 추천함. 하지만 그 방대한 양의 철학들을 한 책에 담기에는 너무나 어려워 가볍게 훑고 만들게 하는 책의 역할로서, 그래서 저자의 말대로 이 책을 역사철학의 관점으로 풀어 쓴것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독자에게 매력적인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