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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을 주문하고 나서 리뷰를 여러 개 봤다. 의외로 악평이 많았다. 미야베 미유키 하면 엄청 유명한 작가여서 당연히 호평들이 실릴 것이고 책 표지 자체도 느낌적인 느낌이 있어서 기대했는데 아니, 리뷰가 이럴 수가...... 물론, 독자마다 호불호는 있을 것이고 이를 표현할 자유는 있다. 하지만 이다지도 구체적으로 이래서 안 좋다, 저래서 지루하다라는 표현을 하고 있으니 도대체 아직 페이지를 넘겨본 일 없는 나로서는 이걸 봐야 할지, 버려야 할지 모르겠다. 에라, 그래도 샀으니 한 번 읽어봐야지.. |
| 전에 읽은 쟝르소설중 인상이 좋게 남은 것들 재독해보는 재미가 있는데..오래전이라 그 내용을 헷깔린거 같아요..아마 오츠이치의 것을 착각했나봅니다..어쨌든 새롭게 읽어가며 감을 잡아보는데 주인공 다카치가 단순하면서도 좀 나대는 성향이 있어 조금씩 조금씩 비호감을 적립하는게 조금 아쉽네요..듬직하고 샤프한 완성된 캐릭터가 아니라 꾸준히 불안하게 하는데 상쇄할만한 매력도 딱히 없어 좀 김이 새긴하지만 당시의 일본상황에 관해 제법 구체적인 설명들이 픽션으로 잘 아우러져 읽는 보람이 없는건 아니에요..적당히 만족하며 1권 마치고 2권 들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