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권에서 좀 답답하게 여겨졌던 등장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직조되면서 입체감과 호소력이 살아납니다.. 호감으로 등극한 가쓰라기 의사의 역할이 어느새 지지부진해지는 점은 좀 아쉬웠고요..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가상의 인물이 초현실적인 시간여행이라는 경험을 통해 바뀐 사상과 가치관에 골몰 번뇌하다 내린 결정을 모티브로 이런 교육적인 이야기를 지을수 있다는게 참 대단하게 느껴집니다..처음엔 그 가르치려는게 티나서 별로였는데 공들이고 집중한 작가의 에너지가 느껴져 좋아지네요..더불어 현대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과 고민에 내공이 느껴지고 그걸 드러내는 방식도 거칠지않아 결국엔 고개를 끄덕이게하는걸 보니 역시나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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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우 저택 사건1을 구입한 지 어연 한 달 정도의 시간이 흐른 것 같다. 어쩌면 더 흘렀는지도. 아무튼 굉장히 오래 기다렸다. 원래는 2월 되기 전에 구입하려고 했으나 그 사이에 읽고 싶었던 책들이 너무 많았던지라 그것들을 구입하느라 가모우 저택 사건2를 구입하는 게 미뤄졌었다. 드디어 구입하여 읽어보는 책! 다른 사람들은 재미없다고 혹평했지만 나는 첫 권을 매우 재미있게 읽었다. 우리의 주인공은 과연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지 기대하며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