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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의 제목을 봤을때 노방전도에 관한 책인줄 알았다...ㅎㅎ 하지만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때 이 책 자체가 길거리 복음이라는걸 깨닫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교회로만 국한 시키면 안된다는것에 대해 계속 말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나 역시도 이말에 전적으로 동감이 되었고 내 안에 복음을 향한 꿈틀거리는 열정이 더 커지게 되었다 내가 섬기고 있는 예수전도단 부산지부에서는 매주 화요일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부산 각 지역으로 노방전도를 나간다 교회에서 늘 하던대로 전도지를 나눠주는 형식에서 벗어나 조금은 황당(?)하고 창조적인 방법으로 전도를 하는데 내가 속한 전도팀은 부산의 번화가인 서면 한 복판에서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쓴 피켓을 들고 서 있으면서 (이번 간사총회때 알레한드로 간사님께서 아르헨티나 와엠에서 중심가에서 기도의 의자를 하셨다는데 착안했음..ㅋㅋ)지나가는 사람들을 중보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을 보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해 즉석에서 기도를 해 드리며 복음을 전하는데 처음에는 정말 부끄럽기도하고 두렵기도 하고 과연 이것이 복음을 전하는데 효과가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이 피켓을 들고 서 있는 그 순간부터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부어졌고 길거리를 지나가는 영혼들이 정말 너무나 귀하게 여겨졌다. 그러면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많이 갈급하게 부어지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길거리에서 방황하는 수많은 영혼들에게 관심이 있고 그들을 사랑하여 모두가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신다는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가서 그런지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할때 더 큰 아버지의 사랑과 용기가 생겨났고 정말 이 책에서 말하는것처럼 실제적으로 길거리 전도를 하다보니 복음을 전혀 듣지 못한 영혼들이 너무 많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불신자들이 교회에 오기는 너무나 어렵지만 먼저 복음을 접한 우리가 그 구원의 기쁨과 감격에 못이겨 길거리로 나가는것은 어쩌면 당연한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 안에는 복음의 핵심인 죄사함과 구원, 성경에서 행해졌던 복음전도와 전도자들 그리고 지금 현재 많은 선교단체와 복음전도자들이 실제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실례를 들어줌으로 인해 전도에 대해 더 친근하게 우리에게 설명해준다 이 책은 이 시대에 점점 도퇴되어지고 있는 노방전도와 교회 밖에서의 복음선포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귀한 책이다 이 때에 우리안에 숨겨져 있던 복음을 향한 열정을 다시 일깨워주는 책 "길거리 복음으로 돌아가라"는 책을 꼭 한번씩 다 읽어보길 소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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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통에서 나오라!'
고등학교 시절 옆학교 친구들이 열었던 찬양집회의 주제였다.
세상에서 맛을 내는 소금이 아닌, 소금들만 모여 있는 교회 안에서 맛을 내지 못하고 주저하는 소금을 풍자한 주제였으리라.
이 책을 꿰는 주제는 한가지로 통한다. 바로 세상에서 맛을 내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맛은 바로 대중전도를 통한 복음전파이다.
책의 서두에서 밝히는 이 책을 쓴 목적은 '복음선포의 중요성을 교회에 말하기 위함'과 '현시대에 적용 가능한 방법 제시'의 두 가지이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단순한 종교적 행위나 사탕발림을 통한 교인수 증가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지상명령일 뿐 아니라 어둠의 권세를 몰아내고 무엇보다 사람들의 영혼을 구하는 힘이 있다.
그렇다면 왜 하필 대중전도일까?
이들은 사도행전부터 시작해 그 모델을 찾고 있다. 시대를 바꾼 놀라운 부흥이 바로 대중전도에서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관계전도나 소그룹 모임 중심으로 전향한 현시대의 교회를 꼬집는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현시대 교회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한다.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은 절대 변하지 않지만 복음을 전달하는 수단과 방법이 변해야 함을 설파한다.
대중전도가 단순히 많은 사람들을 모아놓고 설교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나는 3장을 읽으며 새로운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단지 우리가 세상의 문화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문화와 격리되어 우리만의 세상 속에서 우리끼리의 잔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상 속에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나가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할 일이기 때문이다.
책을 다 읽은 지금 다시 한 번 결심하게 된다.
이제, 소금통에서 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