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40%
  • 리뷰 총점8 4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2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3.0
  • 50대 9.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놀면서 자라는 아이 (이웃에 온 아이)
"놀면서 자라는 아이 (이웃에 온 아이)" 내용보기
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382놀면서 자라는 아이― 이웃에 온 아이 이와사키 치히로 글·그림 프로메테우스 출판사 펴냄, 2002.4.10.  온누리 아이들은 놀면서 자랍니다. 아이들은 ‘공부하면서’ 자라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돈을 벌면서’ 자라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자라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언제 어디에서나 놀면서 자랍니다.  아이들은 때로 일을 합니다. 어머니
"놀면서 자라는 아이 (이웃에 온 아이)" 내용보기



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382



놀면서 자라는 아이

― 이웃에 온 아이

 이와사키 치히로 글·그림

 프로메테우스 출판사 펴냄, 2002.4.10.



  온누리 아이들은 놀면서 자랍니다. 아이들은 ‘공부하면서’ 자라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돈을 벌면서’ 자라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자라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언제 어디에서나 놀면서 자랍니다.


  아이들은 때로 일을 합니다. 어머니 일을 거들고 아버지 일을 곁듭니다. 심부름을 하고 잔일을 합니다. 동생을 돌보기도 하고, 물을 긷거나 빨래를 널거나 개곤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한테 이런 일은 모두 놀이와 같습니다. 놀듯이 하는 심부름이요, 신나는 놀이가 되는 심부름입니다.


  아이들과 살아가는 어른은 일을 합니다. 어른이 하는 일은 일이면서 놀이입니다. 삶을 가꾸는 놀이요, 사랑을 빛내는 놀이인 일입니다. 그래서 어른은 아무 일이나 해서는 안 됩니다. 삶을 가꾸는 놀이가 되도록 할 일이고, 삶을 사랑하는 놀이가 되도록 즐길 일입니다.



.. “와아, 세발자전거다. 아이가 있나 봐.” 토토는 친구가 궁금합니다 ..  (2쪽)




  놀지 못하는 아이는 자라지 못합니다. 아이를 놀리지 못하는 어버이는 아이가 못 자라도록 가로막는 셈입니다.


  아이를 학교에 보내어 무엇인가 가르치려 하지 말아요. 아이는 늘 스스로 배워요. 아이를 학원이나 유치원에 보내어 무엇인가 억지로 가르치려 들지 말아요. 아이는 언제나 스스로 배웁니다.


  아이는 배울 때에 배웁니다. 놀아야 할 때를 놓치거나 잃도록 하지 말아요. 아이는 즐겁게 놀며 튼튼하게 자란 마음으로 아름답게 배웁니다. 아직 아이 마음밭이 튼튼하거나 씩씩하거나 곱게 자라지 않았는데, 억지로 지식과 정보를 밀어넣지 말아요.



.. ‘옆집에 온 아이는 어떤 애.’ ‘옆집에 사는 아이는 어떤 애.’ ..  (4∼5쪽)



  이와사키 치히로 님이 빚은 그림책 《이웃에 온 아이》(프로메테우스,2002)를 읽습니다. 그림책에 나오는 아이는 이웃에 새로 들어온 아이가 궁금합니다. 함께 놀 동무인지 궁금합니다. 서로 즐겁게 아끼고 보듬을 고운 동무인지 궁금합니다.


  유치원 동무나 학교 동무로 여기지 않습니다. 놀이동무로 여깁니다. 배움동무도 나쁘지 않겠으나, 아직 이 아이들은 놀이동무요 노래동무일 때에 즐겁습니다. 서로 이야기꽃을 피우는 이야기동무일 때에 기뻐요.




.. “우리 엄마 화 많이 났지?” “괜찮아 걱정 마. 그것보다 우리 같이 놀지 않을래?” ..  (20∼21쪽)



  아름답게 놀면서 자란 아이가 아름답게 일하는 어른으로 살아갑니다. 즐겁게 놀면서 자란 아이가 즐겁게 일하는 어른으로 살아갑니다. 사랑스레 놀면서 자란 아이가 사랑스럽게 일하는 어른으로 살아갑니다. 웃고 노래하며 놀면서 자란 아이가 웃고 노래하며 일하는 어른으로 살아갑니다. 삶은 어릴 적부터 찬찬히 자랍니다. 삶은 어릴 적부터 누구나 스스로 차근차근 가꿉니다. 4347.5.1.나무.ㅎㄲㅅㄱ


(최종규 . 2014 - 시골 아버지 그림책 읽기)




h*******e 2014.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런 그림책도 있구나
"이런 그림책도 있구나" 내용보기
이와사키 치히로란 이름을 알기전까진 어떤 그림책이 좋은가 잘몰랐습니다.꼼꼼이 살펴보고 사기보단 애들이 좋아하는 책이 무언가하는게 기준이었구요. 이책은 아마 처음으로 작은새가온날 이란 작가의 첫번째책과 함께 제가 고른 책이었습니다. 이책을 볼때마다 그림도 글도 참맑고 꾸밈없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제자신이 어렸을때가 소록소록 떠오릅니다. 그림책이 그렇듯이 이책
"이런 그림책도 있구나" 내용보기
이와사키 치히로란 이름을 알기전까진 어떤 그림책이 좋은가 잘몰랐습니다.꼼꼼이 살펴보고 사기보단 애들이 좋아하는 책이 무언가하는게 기준이었구요. 이책은 아마 처음으로 작은새가온날 이란 작가의 첫번째책과 함께 제가 고른 책이었습니다. 이책을 볼때마다 그림도 글도 참맑고 꾸밈없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제자신이 어렸을때가 소록소록 떠오릅니다. 그림책이 그렇듯이 이책 또한 내용은 단순합니다. 아니 오히려 글이 더욱 짧은 축입니다.하지만 함축적인 글속에는 아이들에게 나눠주고싶은 풍요로운 서정과 정서가 깊이 담겨있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표정과 마음이 잘녹아있어 읽어줄때마다 저도모르게 미소를 짓게되는 특이하고 아름다운 책입니다.
o********9 2002.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웃에 온 아이]아이의 심리를 잘 반영한 작품이네요.^^
"[이웃에 온 아이]아이의 심리를 잘 반영한 작품이네요.^^" 내용보기
제가 태어났을 때쯤 세상을 떠나신 작가분이신데 참 이런 그림책을 보고 자라지 못했던 것 같아 참 많이 아쉬웠네요. 일본에서는 꽤 유명한 분이시고 이렇게 고인임에도 우리가 이렇게 그분의 작품을 읽으면서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참 축복받으신 분 같네요. 솔직히 전 이분의 작품을 접한 적이 없어서 조금은 생소했지만, 이 분의 그림책을 보고 흠뻑 빠져서 우리
"[이웃에 온 아이]아이의 심리를 잘 반영한 작품이네요.^^" 내용보기

제가 태어났을 때쯤 세상을 떠나신 작가분이신데 참 이런 그림책을 보고 자라지 못했던 것 같아 참 많이 아쉬웠네요. 일본에서는 꽤 유명한 분이시고 이렇게 고인임에도 우리가 이렇게 그분의 작품을 읽으면서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참 축복받으신 분 같네요. 솔직히 전 이분의 작품을 접한 적이 없어서 조금은 생소했지만, 이 분의 그림책을 보고 흠뻑 빠져서 우리 아이에게 꼭 찾아서 다 읽어주어야겠다고 다짐을 하였네요. 그림에서 느껴지는 따뜻함과 아름다움 정말 보는 나에게 편안함을 선사하며 살아 움직이는 생동감까지 정말 이런 작품을 왜 인제야 접하게 되었는지 참 아직도 아이에게 보여줘야 할 것들이 참 많음에 무척 행복했습니다. ㅎㅎ

 

토토네 집 옆으로 누군가 이사 오고 아이의 세발자전거가 있는 걸로 봐서 토토의 또래 친구가 이사 온 것 같네요. 토토는 어떤 아이일지 궁금하고 그 옆집에 이사 온 아이도 옆집 친구를 궁금해 하는데...

서로가 성별이 다름을 알고 그들은 쉽게 말문을 열지 못하고 그렇게 신경만 쓰던 중 그들의 개들은 쉽게 친해져 서로 노는 모습을 보고 아이 둘은 조금은 마음을 열고 그 다음 날 드디어 서로가 친해질 수 있는 일이 발생하는데...

 

정말 누구나 겪는 친구 사귀기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아주 재미있고 유쾌하게 표현해 놓아서 보는 내내 무척 행복하고 따뜻했던 그림책이네요.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그림들에서 아이들이 가지는 따뜻한 감성과 동심을 잘 표현해 놓았고 보고 있으면서 그 속에 주인공이 실제 저인 것처럼 느껴질 만큼 흡입력이 무척 좋았네요. 정말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보다 제가 더 이 책의 매력에 빠져 버렸네요. 정말 작가님의 다른 그림책이 너무 보고 싶고 이 분의 작품인 '창가의 토토'도 너무 만나고 싶네요. 좋은 작가분을 또 만날 수 있어서 매우 기뻤고 우리 딸도 이 아이들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살아가길 소망해보며 정말 저도 이렇게 사귀었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이 시간 너무 보고 싶네요.


r****y 2011.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 하나를 위해 샀다
"그림 하나를 위해 샀다" 내용보기
이와사키 치히로는 너무나 좋아하는 일본의 수채화가이다. 치히로의 그림을 처음 보게 된 것은 학교에도 들어가기 전 '말썽꾸러기 또또'라는 동화책에서였다. 그때는 그냥 내용이 좋았고 그림에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어른이 되어서 창가의 토토짱을 원서로 선물받고 그림에 반했다. 그때는 아직 우리나라에 토토가 완역판으로 출간되기 전이어서 원서만 보며 좋아
"그림 하나를 위해 샀다" 내용보기
이와사키 치히로는 너무나 좋아하는 일본의 수채화가이다. 치히로의 그림을 처음 보게 된 것은 학교에도 들어가기 전 '말썽꾸러기 또또'라는 동화책에서였다. 그때는 그냥 내용이 좋았고 그림에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어른이 되어서 창가의 토토짱을 원서로 선물받고 그림에 반했다. 그때는 아직 우리나라에 토토가 완역판으로 출간되기 전이어서 원서만 보며 좋아하다가 우연히 일을 하다가 처음 보는 이와사키의 또다른 작품을 보게 되었다. 세계 우수 그림과 디자인을 DB작업화 하는 일이었는데 그 속에 이와사키의 그림이 몇 십점이나 있어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그 후에 창가의 토토가 완역되어 나오고 나는 또 사 보았다. 그리고 이 책. 이와사키 치히로의 그림이 있는 또다른 토토의 이야기. 망설임 없이 주문했는데 아뿔싸! 나의 실수로 1권을 빼먹고 2권만 주문해서 지금은 1권 없이 2권만 가지고 있다. 책이 배달되었을 때 한번 보고 책꽂이에 꽂아 두었다. 내용은 정말 별 거 아니어서 몇 번이고 보진 않았지만 비싸게 주고 샀고 종이질도 최상이고 가끔 생각나면 들여다 보기로 했다.
d****a 2002.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놀랍다
"놀랍다" 내용보기
초등학교 다닐 시절 막내고모가 사 준 세계전집에 창가의 토토라는 책이 있었다. 나는 그 책을 좋아했고 여러사람에게 빌려주다가 마지막엔 돌려받지못했다. 언제나 마음한구석엔 그 책이 다시 출판되지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던 나에겐 치히로의 그림이 담겨있는 창가의 토토는 너무나 큰 감동이었다. 이 책의 리뷰를 보고 난 당연하다는듯이 이 책에 눈길이 갔고 때마침 이 책
"놀랍다" 내용보기
초등학교 다닐 시절 막내고모가 사 준 세계전집에 창가의 토토라는 책이 있었다. 나는 그 책을 좋아했고 여러사람에게 빌려주다가 마지막엔 돌려받지못했다. 언제나 마음한구석엔 그 책이 다시 출판되지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던 나에겐 치히로의 그림이 담겨있는 창가의 토토는 너무나 큰 감동이었다. 이 책의 리뷰를 보고 난 당연하다는듯이 이 책에 눈길이 갔고 때마침 이 책을 선물받아 간직하게 되었다 너무나 기뻤고 황홀했던 순간은 거기까지였다. 치히로의 그림은 역시나 귀엽고 다정하며 훈훈하다. 그것 역시 거기까지다. 아주 짧은 단편동화와 그림몇점에 비해 가격은 엄청났다. 나는 뭐라 할말이 없이 허무함만을 가질뿐이었다. 치히로가 일본에서 어떤명성을 가진 사람인지는 익히 들어서 알고있으나 0세부터 100세까지 읽을 수 있는 동화 따위의 키치를 내건 상황에서 난 황당한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솔직히 많이 실망했고 난 그 책을 다시 펴 보지 않았다. 씁슬하다.
i***e 2002.10.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