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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너무 어려운 비유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미묘한 관계와 그 변화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무릎을 치게 하는 책. 시와 같이 되씹고 음미하려 한다면 연인 또는 부부사이의 거울과 같은 책이 될 것입니다 위의 내용으로 끝내려했지만 150자 이상 입력을 해야 한다는 YES24의 정책이 이해가 가지 않고 시와 같은 책에 대해서 왜 산문적인 감상평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적으라니 적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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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는 좀 그로테스크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야기는 이런 말로 시작한다. 두 사람은 열쇠와 자물쇠와 같아서 세상에서 딱 맞는 짝이 이 자물쇠를 열고 닫을 수 있다. 사람들은 바다 위 섬과 같다. 두 사람은 나란히 한쪽으로 나 있는 창문과 같아서, 하지만 어떤 두 사람은 지붕을 받치는 두 벽과 같아서 또는 밤과 낮처럼, 서로 엇갈리기도 한다. 하지만 서로가 서로를 지탱하면 한 방향을 향하기도 하고, 꽃을 피워내기도 한다. 책의 앞표지와 뒤표지처럼 단단히 서로 엮여 있기도 하는데, 책 뒷면에는 쓰여있다. 함께하는 두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라고 말이다. 서로 다가서도 물러나며, 서로 돕거나 등돌리는 관계의 속성을 잘 표현한 책이다. 비유가 참 아름답다. 활용하기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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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단순한 그림책이 아닙니다 그 이상의 가치른 지닙니다 결혼을 압둔 예비 부부들에게 선물하는책인데 이번에는 저희 부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나중에 딸 아이가 결혼할 때 물려주려 합니다. 소중한 책으로 간직하고 잘 보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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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본 동화하고는 조금 다른 내용과 그림의 동화책이예요. 아이들이 본다면 적어도 초등학교 고학년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내용도 조금 어렵고 글씨도 많고 그림까지 추상적이예요. 쉽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책은 아니예요.
결국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두 사람이 함께 맞추어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는 것 같아요. 하지만 같이 할 가치는 충분히 있는 것이죠. 같은 쪽을 보고 있어도 보는 것이 다르고 서로 붙들어 줄 수도 있고 어려울 때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함께 있는 것이 아주 쉽지는 않으면서도 포기할 만큼 어렵지는 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어른들이면 무슨 말인지 충분히 이해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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