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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하드커버에 천문학 역사라고 해서 아이들이 읽기에 어렵게 다가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책을 읽는 순간 쓸데없는 기우라는 걸 알았다.별에 관련된 과학책을 많이 접하긴 했지만 재미있고 사실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나온 책은 보기 드문것 같다. 주로 서양의 신화와 연관된 별자리 이야기를 들으며 별자리 공부를 하고 별자리나 천문학에 대해서 서양의 것이 단연 으뜸이라고 여기고 생각해 왔는데 우리의 조상들은 너무도 오래전부터 하늘을 겸손히 섬기고 그 하늘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해 왔음을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책 속에 등장하는 네명의 예린이네 가족과 함께 별자리 찾아 답사를 떠나는 여행을 통해 조상들이 남긴 별의 자취와 사람들, 역사를 만나 볼 수 있다. 우리 민족의 자랑스런 천문과학사를 상징하는 예로 우리가 늘 접하고 있는 만원짜리 지폐에 천상열차분야지고가 그려져 있고 혼천의, 보현산 천문대에 있는 천체 망원경을 보면 알 수 있다. 하늘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차례대로 분야에 따라 그린 그림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보면 고구려 때 별자리를 돌판에 새긴 기술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별의 밝기에 따라 그 크기를 다르게 새기고 정학하게 관찰할 수 있었던 우리의 선조들...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지다는 고대 우주관에 따라 만들고 제사지냈던 참성단과 현재 남아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인 경주 첨성대, 그 밖에도 작은 천문대인 대간의대나 소간의대, 관천대 등을 만들었지만 많은 것이 전쟁을 거치면서 소실되어 안타깝다. 농사를 중요시하는 조상들은 하늘을 관찰하며 날씨를 알고 기간을 알며 농사를 짓고 나랏일을 점치면서 끊임없이 연구를 하고 많은 발명품을 내 놓았는데 작년 아이들과 박물관에 가서 본 물시계 자격루는 모두가 신기해하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전기도 없던 시절 물의 힘으로 인형들을 움직이고 시간을 알려주는 환상적인 모습... 모든게 천문학의 기초를 세우고 연구한 그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칠정산'이라는 책을 통해 천체 운동을 계산하고 우리나라만의 독자적인 역법을 만들어 널리 알린 최고의 천문학자 이순지, 혼천의를 만들고 지구가 둥글자는 자전설의 주장한 실학자 홍대용, 밤하늘을 연구하다 우물에 빠져 죽은 정약용의 제자 이청의 열정까지...누굴 최고의 천문학자라고 가리지 않아도 그들을 통해 자부심과 자랑스러움을 마음속 간직할 수 있다. 명절날 시골에 가면 아이들이 으레 하는 말이 있다. "엄마 서울보다 별이 더 많고 밝아요." 환경의 오염으로 하늘에 떠있는 별조차 제대로 볼 수 없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이 천년 동안의 자랑스럽고 찬란한 천문의 역사를 갖진 우리나에 대한 자부심을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얻는 기회가 되길 바라면서 방학을 맞아 예린이네 처럼 가족들과 함께 별을 찾아보는 여행을 다녀와야겠다는 계획을 세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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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기전... 우선 '아이가 읽기에 너무 딱딱하면 어떻게 하지?'란 고민이 생겼다.. 4학년 교과에도 나오는 별자리... 과연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까... 내가 먼저 책을 펼쳤다.. 내 예상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다..난 백과사전같은 조금은 딱딱한 분위기일줄 알고 걱정했는데
등장인물이 있다는 사실에서부터 새로웠다.. 엄마 아빠 여동생 오빠..네 가족이 나온다.. 동화책 분위기의 책이라 아이들이 별자리에 관해 너무나 쉽게 다가설수 있게 되어있다. 그뿐아니라 이 책은 별자리와 관련된 곳을 답사하면서 알게되는 내용들이 실려있는데.. 그것을 보면서 아이와 직접 현장학습을 다녀올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여러곳의 답사를 다닌 내용중 '복각천상열차분야지도'를 볼땐 유난히 눈에 들어왔다.
아이와 얼마전 경복궁을 다녀오면서 우리는 국립고궁박물관에 들렸던 적이있었다.. 그곳에서 나와 아이는 이 '복각천상열차분야지도'를 보면서 감탄하고 온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때는 돌에 별자리 그림을 세겨놓은것만으로도 감탄했었는데 이 책을 보니 '옛날 고구려 때 별자리를 새긴 돌판이 있었는데 전쟁을 하다가 그만 강에 빠뜨려서 조선이 세워졌을 때 어떤 사람이 임금에게 고구려때의 별자리 돌판을 종이에 찍은 것을 바쳐서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만든것'이란 사실까지 알게 되었다..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내내 신이 나 있었고 우리도 이 가족처럼 답사를 다녀올 계획까지 세우게 되었다.. 우선 많이 멀지 않은 파주 서곡리 고분벽화를 보러 가자는 계획이 세워졌다. 막연하게 '아이와 함께 여러곳을 다니면서 볼것 을 많이 보여주고 싶은데..'라는 고민을 하던 나에겐 이 책은 별자리 뿐만 아닌 현장학습의 기을 열어준 지도와 같은 책이었다.
이 책의 가족들은 답사를 다녀온후 아이들이 보고 느낀것을 일기로 표현한 글이 있다.. '답사일기' 이 글 또한 너무 많은 도움을 준다. 답사를 다니는 동안의 글은 재미와 흥미를 유도하고 알게 해주는것도 많다..한 답사지역의 이야기가 끝이나면 답사일기를 통해서 한번더 점검할수 있는 '요점정리'라 할수 있는 글이다.
등장인물이 나오는 내용도 재미있었지만 그림까지 함께 나와있어서 딱딱한 분위기일것이라는 내 고정관념을 완전히 깬 책이다.. 올여름 방학은 이 책을 들고 우리가족도 현장학습..답사를 자주 다니게 될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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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기를 넘 잘한 책이예요.... 어른인 저도 우리 조상들이 별자리에 대해서 이런 연구한 역사가 있었다는것을 몰랐네요. 짧게 되어있고 현장학습에 도움도 많이 되고 , 현장학습에 필요한 준비들을 가르쳐주셔서 넘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천문학엔 별관심이 없던터라 애한테만은 다방면의 지식들을 가르쳐주고 싶었는데 어떻게 할지 모르다가 우연히 이 책을 알게 되어서 구매를 합니다.... 소장가치도 있고 내용도 넘 좋아요...후회 안하실거예요 참고로 저희 애는 만화로 된 책들을 넘 좋아해서 이젠 될수록이면 만화책은 사주고 싶질 않고 ...이책은 그래도 잘 읽어요....넘 감사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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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지교 엄마평가단) 아이가 초3인데 남자아이이다 보니 과학쪽에 관심이 많아요..별자리와 천체는 그리스 로마신화등으로 접해주었는데 우연히 엄마들과 모여 역사공부를 하던 중에 세종때의 천문학 기구들에 대해 접하고 참 우리 조상들은 대단하다는걸 느꼈는데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하지만 내용이나 구성을 알차게 기획한것 같아요 가끔 나오는 돌발퀴즈도 재미있게 보구요...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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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있는 어린이을 위한...... 지금 별자리를 공부하고 있는 울 딸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해하기 쉽고 ... 실제 사진과... 눈에 뛰는 귀여운 그림과 함께 책읽어 내기가 울 딸 정말 재미있고 쉽고 쏙쏙.....
예린이의 답사일기와 홍석이의 조사노트를 읽으면서 좀더 다르게 써보면 어떻까 하는생각에 일기장에다가 자기의 느낌과 예린이와는 점 다른 형식으로 /써 봤답니다. 조사노트는 방학숙제로 홍석이보다 잘 꾸며서 가져갈 예정입니다. 담에 한 번 더 올리께요. 넘 알찬 내용들이 많았고. 경주 첨성대이야기는 2학기때 배울 역사내용이기에 더욱 더 신기하고 재미있어요,그리고 제목들이 넘 귀여워요 인형이 알려주는 하늘의 움직임 귀신 쫏는 별 별이 만들어 낸 밥한 그릇 표현력이 풍부해질 것만 같은 정보와 사실 이야기들에 울 달 푸울 빠졌어요.
요 귀여운케릭터로 우주의 이야기를 흥미로...첨성대는 경주에 가면서 읽고가고 가지고 갔어요. 정말유익했죠.
흥미롭고신기한 그림과 태극기의 새로운 발견...
저희들도 분명 배웠던 내용인데도 기억이 안나요. 그런데 요즈음 은 어려운 내용도 사진과 쉬운 설명으로 귀에 쏘쏙.. 어려운 유물이야기도,이해할 수 없는 하늘과 별자리 이야기는 이 책으로 분명 우리아이들에게 좋은 이야기로 기억될 것입니다. 많은 자료와 실제 사진과 적절한 시기에 읽힌 책 내용들....그리고 우리 조상님들의지혜로움.....우리가 못 따라 갈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은 읽으므로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체험이나 답사를 계획 할 수 있는 좋은책인 것 같습니다. 천문유산.... 위대한 역사 별을 사랑한 우리의 조상 그리스로마신화와 별자리 이야기보다 훨씬 과학적이고 흥미롭고 지혜로운 친숙한 천문학 이야기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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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와 우리 천문학의 역사>는 다산어린이에서 지식이 넓어지는 어린이 교양 오디세이 3으로 출간한 책입니다. 별자리와 별 그리고 하늘을 알고 싶었던 것은 예나 지금이나, 또 아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그 친근한 주제이며 전통 과학 중 뛰어난 영역의 하나인 천문학을 가족의 답사 형식으로 전통문화와 결합시켜서 엮어 낸 이야기로 이 책은 정말 기대 이상의 책이라고 단언하고 싶습니다.
책의 등장인물인 초등 4학년 남궁예린이와 중학교 1학년인 남궁홍석 그리고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엄마와 체험교육을 중시하는 아빠의 답사 형식과 대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만들어서 더욱 실감나고 재미있습니다. 즉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철저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가서 아이들이 우리 나라의 별자리와 우리 천문학의 역사를 알아가는데 전혀 어려움이나 낯설음 없이 받아들일 것 같습니다.
이야기의 차례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옛날에는 어떤 별이 있었을까? -조상들이 남긴 별의 자취 2. 어떻게 별을 관찰했을까? -우리 천문대 이야기 3. 우리 하늘에 무슨 일이? -우리 하늘의 천문 현상 4. 누가 별을 땄을까? - 우리의 천문학자 5. 별은 하늘에만 있을까? -생활 속에 자리 잡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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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를 소개하는 소단원의 왼편엔 실제 우리 나라의 천상열차분야지도/첨성대/오로라/혼평의/칠성도 등 각 장의 주제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으로 더욱 호기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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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은 각 장마다 작은 단원의 독립적인 이야기들로 꾸며져 있어서 긴 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라도 혹은 바쁜 시간에도 틈틈이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야기가 가족의 대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어린이 교양서적이지만 어렵지 않은 기분이 듭니다. 다양한 삽화는 더욱 이 책의 재미를 더하고 풍성한 사진과 일러스트 등은 이야기의 배경지식으로 우리 나라의 천문학의 역사와 별자리를 사실적으로 알수 있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교과서 속의 지구과학과 사회의 배경지식도 능동적으로 쌓을 수 있습니다. 소단원이 끝날 때 마다 <예린이의 답사 일기>, <홍석이의 조사 노트>가 주옥같이 펼쳐집니다. 철저하게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질문하고 탐구하는 모습을 두 아이를 통해 잘 드러내고 있고 이것을 이야기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답사 일기와 조사 노트로 엮어서 더욱 알차게 주제를 탐구하게 합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예린이와 홍석이처럼 같이 답사 일기도 쓰고 조사 노트도 만들어 보며 다양한 질문과 인터넷으로 탐구하며 알려는 욕구를 배우는 것도 좋은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책 속에 돌발퀴즈가 있어서 이야기의 호기심을 한층 불러 일으키고 그 답을 더욱 정확히 기억할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매력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북두칠성, 혼천의, 첨성대, 물시계 옥루 등 우리가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많은 지식을 더욱 정교하게 업그레이드하기도 하였고 전혀 몰랐던 우리 나라의 천문학자나 만원권 새 지폐에 수록된 천상열차분야지도의 의의나 좀생이별 등 더욱 흥미진진하고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많은 것들을 새롭게 배우게 합니다. 초등 1학년이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어른이 제가 읽어도 어찌나 재미가 있는지...... 우리 아이에게 살아 있는 지식과 교양을 쌓게 하는 다산어린이의 어린이 교양 오디세이 <별자리와 우리 천문학의 역사>로 별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이 책을 읽혀 주세요. 우리 전통과학에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