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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리스는 동구권 SF소설의 대가인 스타니스오프 렘의 대표적 작품이다.이 작품은 사실 원작보다다는 안드레이 타리코프스키 감독과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에 의해 동명의 영화로 더 유명한데 과학소설의 주요 주제중 하나인 외계인과의 최초의 접촉을 바탕으로 인간중심주의에 대한 비판하면서 우주에 대한 인식의 확대를 그린 아주 진지하고 무거운 주제의 소설이다. 스페이스 오페라류를 흔히 SF소설이라고 인식하는 우리의 입장에서 솔라리스는 어떻게 보면 상당히 묵직한 주제를 다루기에 읽기 좀 힘든 측면이 있는데 의외로 이 작품은 유명세 탓인지 여러 출판사에서 재간되었다. 여러 출판사에서 나온 솔라리스중 웅진의 솔라리스가 양자본에 한정판이란 타이틀을 달고 있어 상당한 소유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책이다. 웅진에서 한정된 SF독자층을 노려서 이른바 양장 한정판을 내놓았는데 솔라리스,사이버라아드,우주 비행사 파륵스,이상한 존,시리우스 등이다.뭐 이 책들은 그보다 가격이 훨씬 싼 반 양장본도 있지만 SF애독자라면 아무래도 희소성이 있는 한정판을 선호하기에 나 역시도 한정판에 구매가 당긴것도 사실인데 솔라리스를 출판사별로 책을 갔고 있어 비싸게 주고 또 사야되나 하고 망설이는 사이에 벌써 절판이 되고 말았다. 어쩌다보니 웅진의 한정판을 몇권 구매해서 더욱 솔라리스 한정판을 갖고 싶다는 쓸데없는 소유욕이 불끈 솟아오르는데 이거 비싸값을 치루더라도 개인한테 구매해야 할지 지금도 갈팡 질팡 망설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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