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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사정으로 오랫동안 신간이 나오지 않고 있는 시리즈입니다만, 잊은 듯 기다리다보니 어느새 9권이 나와 있어서 두 번 고민하지 않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문피아 연재 무렵부터 열심히 쫓아온 독자로서는 작가님께서 모쪼록 뚝심을 발휘해서 완결을 내주시길 바라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로판이라기보다 판타지에 로맨스가 아주 살짝 가미된 작품인데, 이런 모험물, 성장물, 콤비물을 좋아하는 오컬트 매니아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9권쯤 되니 그래도 정말 둘 사이가 제법 발전해서 초중반보다 훨씬 간질간질한 상황이나 전개도 많아졌네요. 주인공이 이미 죽고 시작하는 파격적인 작품이지만 죽음이 두렵지 않게 묘사되는 작품인지라 신선한 기분으로 매 권을 즐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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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까지 있어서 완결이 난 줄 알았는데 아직 다음 권이 나오지 않은 거였네요. 유진이가 수진에게 마음이 많이 쓰여 하는 만큼 이번 이야기는 어떤 결말이 날지 궁금했는데 알 수가 없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이안의 과거에 대한 부분도 그렇고요. 그래도 몇 번 만나보지도 않은 수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유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즐겁게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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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유명 소설 연재 사이트에서 총조회 수 250만 회를 기록한 작품. 생과 사의 중간에 있는 망량 유진과, 수명을 대가로 시간을 되돌려주는 사신(死神) 이안의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의 계약. 크리스마스 외전. 취중진담 크리스마스 무렵, 유진은 잘 마시지 못하는 술을 이안에게 함께 마시자며 권하고 금세 취한 그녀는 주사를 부린다. 그런 유진을 바라보는 이안은 웃음을 짓는데……. Episode 19 “넌 정말 남의 가슴에 대못 박는 방법을 한두 가지만 아는 게 아닌 모양이군.” 작가님 다음권기다리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