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은 정말 못됐다. 수탉이 울어야 아침이 오는데 시끄럽다고 수탉도 못 울게하고 빵이 바삭거리는 소리도 싫다고 바삭거리는 빵도 못 만들게 한다. 나는 바삭바삭한 빵이 좋던데 참 이상한 왕이다. 국어시간에 개미가 베짱이에게 보낸 편지를 배웠다. 편지 1에서는 베짱이 보고 놀기만 하지 말고 일하라고 하면서 제발 정신 좀 차리라고 기분 나쁜 말을 한다. 편지 2에서는 베짱이의 노랫소리가 듣기 좋다고 칭찬하면서 겨울에 고생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일을 해야 한다고 좋게 말한다.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말하는거는 똑같지만 편지 2가 좋은 말을 했기 때문에 베짱이에게 보내면 좋은 편지라고 배웠는데 왕은 그것도 모르나보다. 왕이 방귀 뀌고 싶을 때 다른 사람이 조용히 하라고 하면 참을 수 있을까? 내가 힘이 세지면 왕처럼 못되게 굴지 않고 착하게 행동해야겠다. 우리 아들이 오늘 일기에 쓴 독후감이예요. ^^ 기말고사도 다 끝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초등학교 2학년 아들과 이 책을 읽고 같이 얘기를 해봤어요. 아직 독후감으로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해내지 못하는 아이라 이런 말들을 끄집어내기 위해 정말 많이 물어보고 답해주는 그런 과정을 거쳐야했지만 힘들게 쓰게 한만큼 꽤 괜찮은 독후감이 나와 그대로 한번 올려봅니다. "왕은 왜 조용히 하라고 할까?" 질문을 하며 생각해보라니까 그건 답을 못하더군요. 그렇지만 국어시간에 배운 편지 내용 두가지를 비교하면서 "입 다물지 못할까!" 같은 나쁜 말은 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상대방이 기분 나빠할테니까요. "입 다물지 못할까!" 얘기하지 말고 "조용히 해주세요." 이렇게 좋게 말해야한다고요.^^ "입 다물지 못할까!" 같은 고압적인 말이 우리 아들 귀에도 꽤나 거슬렸던 모양입니다. ^^ 어렸을 때 너무 시끄러운 곳에서 자랐거나 큰 소리에 놀란 적이 있어서 세상이 온통 조용해지길 바라는건 아닐까 전 그렇게 생각했답니다. 대강의 줄거리는 이래요. 세상에서 가장 힘 있는 왕은 하인의 조금만 큰 얘기 소리에도 사람들이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떠들썩한 소리에도 심지어는 밀림에서 나는 동물들의 울음소리에도 신경질적으로 반응해요. "입 다물지 못할까!" 하고 말이죠. 그러다 '세트' 라는 아이의 수탉의 울음소리에도 불같이 화를 내며 수탉을 잡아다 옥에 가둡니다. 그러나 수탉이 울지 않자 정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수탉의 울음소리에 떠오르던 태양이 더이상 떠오르지 않았고 그 덕에 사람들은 추위와 배고픔에 허덕이게 됩니다. 왕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겠죠. 자신이 지나쳤음을 깨달은 왕은 이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고 싶어하는데 과연 그 일은 가능할까요?? ^^ 수탉이 울지 않으면 태양도 떠오르지 않는다는 아이다운 발상이 참 신선했어요. ^^ 소리라는 자체를 싫어하고 항상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왕과 대조적으로 휘파람소리,말벌,메뚜기,개구리 같은 작은 곤충과 동물들의 소리에까지 귀를 기울이는 세트의 웃음 가득한 표정이 그림으로 정말 재밌게 표현되고 있단 점도 맘에 들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일은 다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하죠~ "컵의 물이 2분의 1 차 있을때 반이나 남았다고 행복해할런지 반밖에 안남았다고 슬퍼할지는 모두 자기의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도 하잖아요. ^^ 세트가 반이나 남았다고 기뻐하는 아이라면 왕은 반밖에 안남았다고 투덜거린다고 할까요?? ^^ 한지로 표현한 듯한 재밌는 표정의 그림과 긴 분량의 책은 아니었지만 한번 읽었을 때 두번 세번 읽었을 때 끊임없이 생각할 꺼리가 새로이 생겨날만큼 깊이가 느껴지는 동화였어요. ^^*
|
|
|
푸른날개의 생각나무 시리즈 제3탄의 책 <입 다물지 못할까?>는 제목부터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어요. 페레 폰스의 글과, 리키 블랑코의 그림인 이 책은, 스페인 출신의 작가에 의해 탄생한 책이지요.
앞의 2권의 책이 창작에 가까웠다면, 이 책도 창작이기는 하지만, 명작동화의 느낌도 나는 동화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선 이야기의 전개가 재미있어서 술술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그림책이에요. 그림도 독특하고 왕과 주변 인물, 그리고 수닭의 특징을 잘 담은 그림으로 되어 있어 내용이해에도 좋고, 느낌이 좋은 책이랍니다.
내용을 잠깐 소개해 보면..... 세상에서 가장 힘센 왕은, 큰 소리로 말하던 신하에게 화가 났지요. 작게도 크게도 말하지 말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심지어는 걸을 때 들리는 소리도, 빵을 씹을 때 나는 소리도, 새벽을 알리는 수닭의 울음소리조차도 시끄럽다고 소리를 내지 못하도록 명령을 하지요. 심지어는 사자를 비롯한 모든 동물들에게도 "입다물지 못할까!"하고 호통을 치자 동물들이 모두 조용해 집니다. 하지만, 수닭만은 왕의 명령에 따르지 않았어요. 그러자, 왕이 수닭을 잡아서 옥에 가두라고 하지요. 그러자, 태양이 떠오르지 않고 캄캄한 밤이 지속되고, 아침이 오지 않았대요.....
스토리 구성이 참 잘 짜여져 있는 느낌입니다. 유아들에게도 읽어주기에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스스로 읽을 수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읽는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바로 그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책일 것 같아요. 수닭의 역할 뿐만 아니라, 왕의 권력 남용으로 빚어진 헤프닝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더군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보면, 신비한 느낌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세상이 모두 고요해지자, 이번에는 '달이 움직이고, 별이 하늘을 가로지르며, 태양이 혜성의 궤도를 끌어당기는' 소리까지 들린다고 하네요. 표현이 너무너무 멋지더라구요. 뒷면으로 갈수록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하답니다. 왕의 모습을 통해서, 세상에서 가장 힘센 권력가라고 하더라도, 할 수 없는 일이 있다는 사실과, 소박한 행복에 대해서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서, 많은 아이들에게 읽어보기를 권해주고 싶네요. |
|
왕은 시끄러운것을 싫어해서 동물들을 모두 잡아 감옥에 가두고,
사람들보고 큰소리와 중간목소리도 아니고, 파리 목소리로 말을 해야 한다고 하였
다.
그래서 사람들은 왕의 명을 어길수 없어 왕을 명을 받들고 하루종일 파리 목소리를
말을 하게 되었다.
동물들이 사라지니까 닭고기등을 먹지 못하게 되었다.
또한 닭이 없으니 해가 뜨지 않았다.
왕은 너무 춥고 어둡고, 너무나 조용하고 무섭고 배가 고파서 동물들을 모두 풀어
주었다.
왕은 자기의 잘못을 깨달았던 것이다.
사람들도 그런 왕의 모습을 보고 너무나 행복해 했다.
나도 아무리 시끄럽지만, 동물들도 우리처럼 아주 소중한 존재 이기 때문에 사랑해
주고 감싸주어야 겠다고 생각한다.
- 입 다물지 못할까! 책을 받았을때 제목이 너무나 재미있었다.
나도 아이들이 너무나 시끄럽게 하면 아휴 시끄러워 조용히 좀 해 제발 그렇게 말
을 하는데....
임금은 자신의 권력으로 세상을 지배 할려고 하는것 같다. 아무리 권력이 있어도
권력을 남용을 하면 안되는데 말이야.
나중에 임금님은 권력의 남용후 깨달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 인생이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후회를 하고, 반성을
하게 된다.
후회하는 일을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야 겠다. |
|
세트가 살고 있는 나라의 왕은 몹시 까다로워서, 누군가가 너무 크게 말을 하거나, 동물들이 우는 소리를 듣고도 벌컥 화를 낼 만큼 신경질적이랍니다. 모든 사람들이 왕의 명령에 따라 아주 작은 소리로 소곤대고, 양을 부를 때도 소리를 내지 않았으며, 개에게 휘파람도 불지 않았답니다. 세트는 수탉이 울지 않게 하려고 헛간에 집어넣고 소리를 내면 왕이 화를 낼 거라고 말했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다음 날 아침, 수탉이 우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란 왕은 몹시 화를 내며, 곧바로 신하를 불러 수탉을 잡아 가두라고 명령했어요. 왕의 군사들에게 붙잡혀간 수탉은 결국 울지 못했답니다. 그러자 시간이 지나도 태양이 떠오르지 않았으며 세상의 모든 것들이 움직이지 않는 침묵과 암흑의 세계가 되었답니다. 그러자 왕은 '그럼 꼭 필요한 소리들은 나게 하라' 세트의 수닭이 '꼬끼오' 울게되고 세상은 다시 기쁨과 행복이넘치게 됩니다
'입 다물지 못할까!'는 주인공 세트와 그가 살고 있는 나라의 왕을 통해 자신이 가진 지위를 이용해 권력을 남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현명하지 못한 왕의 독선과 잘못된 명령은 세상을 깊은 침묵과 암흑으로 만들어 버린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왕이 깨달음을 얻게된다는 교훈을 주는 책이지요 또한 주인공 세트를 통해 문제 해결 방법, 또 용기 있는 행동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꼭 내가 아이에게 왕처럼 굴림하고 있지는 않는지 엄마라는 이유로 아이에게 내 맘대로 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
|
[입 다물지 못할까!] 책 표지만 봐두. 왕이 화가 난듯하네요. 그런데 이 수탉은 뭐죠?
아이들에게 책을 주기전에 제가 먼저 읽어봤다. 항상 그러는 편이었지만. 이번에 기분이 사뭇달랐다. 아!!!~~~ 머리속에"입다물지 못할까!. 시끄러워 OOO!, 조용히해 OOO!" 아이들에게 내가 제일 많이 하는 단어는 아닌가?
세상에서 가장 힘 있는 왕의 찡그린 표정과 해맑게 웃는 세트의 표정을 보았어요, 너무나도 대조적인 모습에 놀라 거울을 보면서 조용이해..씨끄러워,..입 다물어. 등 이런 단어를 사용해 말을 해봤어요. 거울속에 세상에서 가장 힘 있는 왕이 또하나 있더라구요. 이책은 나를 생각하게 하고 반성하게 하고 깨달음을 준거에요. 아이들을 위해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내가 감동을 받네요.
우리아이 이책을 다 읽고 나더니. "엄마 왕이 왜 입다물지 못할까! 계속 이말만해?" "왜 화가 난거야?" "왜 큰소리로 말하면 화가 나는데?"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연신 나에게 질문을 쏟아 낸다. 이렇게 총 공격을 할때면 난 살짝 물러나. "너는 어떻게 생각해? 왕이 왜 큰소리로 말하는걸 싫어할까?" 우리딸 "응.. 왕이 귀가 아픈것 같아" 난 웃는다.. "그리고 왕이 친구가 없는것 같아. 매일 혼자만 있어서.그런거 같아." 우리아이의 말에.. 난 이 책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모녀지간은 저녁시간내내 이 책에 대해 토론을 했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
|
생각나무 시리즈는 이번이 두번째 책인데요 처음에 읽었던 "점무늬가 지워진 무당벌레들"(문제해결 + 우정) 을 통해서 나머지 책들도 너무너무 관심이 많았답니다. 어려움이 닥쳤을때 서로 믿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어요. 함께~하기 위해서 나 혼자만의 욕심이나 이기심을 내세워서는 절대로 안되죠~ 부모로서 자식이 잘 자라주기를 바라는 막연한 교육관에서 좀 더 구체적인 방향을 잡아준 고마운 책이였습니다. 책을 통해 뭘 배우고 생각할수있겠어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책 속 주인공을 통해서~ 나를 대입해볼수도 있고, 또 아~~~~ 내 모습도 이랬겠구나 라고 느낄때가 많아요. 그리고 이렇게 할수도 있겠구나, 저렇게 하면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을 느끼면서 조금씩 방향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이 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것같습니다. "입 다물지 못할까"는 어리석은 고집과 권력의 남용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가져다 주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결국은 어리석음이 겪이고 기본이, 진리가 승리하는 것을 잘 보여주는것같습니다. 영리한 소년 세트가 살고 있는 나라의 왕은 소리나는것에 아주 신경질적인데요, 하인들이 말하는 소리도, 말이 우는 소리도, 심지어 빵을 씹을때 나는 소리도 싫어했어요 거리에서 사람들이 대화도 못하게 하고,동물들의 소리도 멈추라고 소리쳤어요 세트에게는 수탉이 한마리가 있었는데 동이 떠오르면 아침이 밝아오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꼬끼오~~힘차게 울어댔어요. 하지만 조용하라는 왕의 명령을 지키지 않아서 감옥에 갇혀버렸어요. 수탉이 울지 않게 되면서 더 이상 태양은 떠오르지 않았고, 온 나라에 추위에 가득찼어요. 너무나 조용해서 태양과 달과 별들이 움직이는 소리까지 들려왔는데 왕은 그런 움직임마저 멈추라고 명령했어요. 힘있는 왕의 권력이란게 움직이는 별들까지 멈출 정도이니 대단하긴 정말 대단하네요. 시간이 흐르면서 나라는 점점더 추워지고 배고파지게 되었어요. 심지어 그렇게 힘이 있는 왕도 먹을것이 부족했어요 그때서야 왕은 자신이 위험에 처해있고,실수를 했으며, 자신의 명령이 너무 지나치다라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세트의 수탉을 돌려주었고~ 간신히 수탉이 울게 되어 태양은 다시 떠오르게 되었어요~ 수탉의 꼬끼오~~우렁찬 울음소리를 들은 왕도 기쁨의 눈물을 흘렸어요
왕은 교만으로 실수를 하였어요. 하지만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고, 처음으로 되돌리기를 원했어요. 그리고 모든것이 제자리로 돌아오자~왕 또한 기뻤했어요.
권력을, 가진 힘을 잘못사용하여서 나중에 후회와 반성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 우리 주변에서도 보게 되는데요~ 후회와 반성이 마지막이 아니라~ 다시는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것이 더 중요한것같아요.
왕은 수탉의 울음소리를 다시 들으며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서 아침을 데리고 오는 수탉을 많이 키워볼까라고 생각하는데요~ 여전히 자신의 힘과 권력을 내세우고 싶어하는 마음을 엿볼수있어요. 이런 교만들이 다시 어려움속으로 왕 자신을 내몰게 되지 않을까 걱정되는데요 과거의 실수를 교훈삼아~미래는 좀 더 지혜롭게 살아가는 것이 진정 중요한 일인것같아요.
아이를 훈육할때 가장 중요한것 또한 같은것같아요. 지금의 잘못 자체를 심하게 꾸지람하는것이 목적이 아니라, 잘못했다는걸 깨닫게하고~다시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를 주는것이 초점을 맞춰야할것같습니다. 살아가면서 권력의 남용이 있어서도 안되겠지만, 그런 남용하는 권력으로부터 피해를 봐서도 안될것같은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어린이 모두가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잘 자라고 성장하는것이 중요할것같아요. 생각하는 시리즈를 통해서 희망찬 사회와 발전적인 미래가 도래하길 기대해봅니다.. 화이팅~~ ^^ |
|
입 다물지 못할까! 제목만 봐도 명령조이다. 이세상에 살아가면서 우리는 누구에게 이런말을 할 수 있을까? 나보다 약하고 힘없는 그런 약자에게나 할 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본다.
생가나무 시리즈 세번째이야기 입다물지 못할까!는 이렇게 내곁에 다가왔다. 난 아이에게 제일 이 입 다물지 못할까! 사용 하는 것같다. 아이의 생각은 한번 물어보지도 안하고 어른의 잣대에 내생각의 잣대에 대고 아이에게 권력을 행사하고 있는것이다.
세트가 살고있는 나라의 왕은 몹시 까다롭고 시끄러운것을 싫어한답니다. 말을하거나 동물이 끽끽 우는 소리를 듣고 벌컥화를 낼 만큼 신경질적 이랍니다. 그래서 왕은 사람들에게 침묵을 요구하고 동물들도 소리를 내지 못하게 하였지요.
그런데 세트에게는 수탉 한마리가 있고 수탉은 아침이 되면 당연히 '꼬끼오'하고 울지요. 이 수탉은 고집이 셌어요. 동틀녁에 '꼬끼오'하고 우는 것은 자신에게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헛간의 널빤지 사이로 은빛이 비치는 첫 햇살을 보았을때 수탉은 고개를 들고, 목을뻗고, 부리를 열어 여느때보다 더 크게 울었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사람들은 태양이 떠오른것을 알았고 일하러 갈 준비를 했어요. 왕은 명령했습니다. '수탉을 당장 옥에 가두시요' 내말을 듣지 않았으니...... 그담에 어떠한 일이 일어났을까요? 여러분이 상상해보세요
이처럼 우리도 어느 누구에게 이러한 말을 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권력을 남용하는 사람들에게 세상의 순리대로 살아가는 법을 배울수 있도록 이책을 권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듭니다. 또 힘없고 약한자들이 좀더 풍요롭고, 세상은 살만하다는 희망을 줄수 있는 생각나무가 자랐으면 좋겠네요. |
|
<입다물지 못할까!>
(권력의 남용+깨달음) 1. 인간 세상에서 남용되고 오용되고 있는 권력 2. 우리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저지르는 권력
이런 것들에 대한 반성과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책이다. 엄청난 권력을 가진 임금이 자신의 권력을 함부로 사용하고 그로 인해 온 백성들은 고통을 받고 힘겨운 날들을 보내게 된다. 조용함을 원하는 임금, 세상엔 작은 소리하나 없고, 수탉의 울음소리조차 들리지 않는다. 햇님도 뜨지 않고 온세상은 암흑으로 변해버린다. 그제서야 임금의 자신의 잘못을 조금은 인정하고 필요한 소리는 내라고 명령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은 저마다 존재의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책이다. 우리아이들이 가진 모든 것들도 하나하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우리 사회에서 힘의 논리에 의해 펼쳐지는 정치, 경제, 역사, 문화 속에서 미래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이 진정 힘에 의해 모든 것들이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뿐만 아니라, 이 아이들이 전세대의 잘못된 권력의 남용과 오용을 배우고 있기도 하다.
우리 부모들이 혹시 아이들에게 권력을 휘두르지 않았는가? 이런 일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병들고 있지 않은가? 이책은 우리 부모들의 자아성찰을 통해 자신의 모습에 대한 반성과 새로운 변화를 위한 기회의 책이 되어준다. 또한 아이들에게는 사람과의 올바른 관계 형성과 인격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