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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생각보다 안징그러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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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필독서중 한권이라 구입한책입니다. 지렁이라... 징그러운책이겠구나...하고 필독서중 가장 늦게 손에 잡혀서 읽은 녀석입니다.   딸은 이책을 읽더니 역시 우리집 베란다에도 지렁이 키우자!!고 하네요. 책에 자세히도 적혀있더군요^^ 정말 당장 지렁이를 사와도 책대로 하면 키울수있을듯... 흠... 근데 아직 전 지렁이를 입양할 자신은 없네요ㅋㅋㅋ
"생각보다 안징그러워요.ㅎㅎ" 내용보기

2학년 필독서중 한권이라 구입한책입니다.

지렁이라... 징그러운책이겠구나...하고 필독서중 가장 늦게 손에 잡혀서 읽은 녀석입니다.

 

딸은 이책을 읽더니 역시 우리집 베란다에도 지렁이 키우자!!고 하네요.

책에 자세히도 적혀있더군요^^ 정말 당장 지렁이를 사와도 책대로 하면 키울수있을듯...

흠... 근데 아직 전 지렁이를 입양할 자신은 없네요ㅋㅋㅋ

n*****b 2009.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꼬물꼬물지렁이를 키워봐
"꼬물꼬물지렁이를 키워봐" 내용보기
이책이 처음 나와 소개되고 표지그림이 공개되었을때 책의 내용이 얼마나 궁금하고 기대되던지아이도 빨리 읽자고 난리였다.책의 첫장에는 지렁이가 음식쓰레기를 먹는다는 이야기가 먼저 나온다.지렁이가 음식쓰레기를 먹는다는 생각은 못해보았었다.지렁이가 음식을 분해해서 좋은 거름을 만들어준다는 삼촌의 말.그래서 주인공은 지렁이에 대해 찾아보기 시작하지요.그러면서 지렁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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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이 처음 나와 소개되고 표지그림이 공개되었을때 책의 내용이 얼마나 궁금하고 기대되던지
아이도 빨리 읽자고 난리였다.
책의 첫장에는 지렁이가 음식쓰레기를 먹는다는 이야기가 먼저 나온다.
지렁이가 음식쓰레기를 먹는다는 생각은 못해보았었다.
지렁이가 음식을 분해해서 좋은 거름을 만들어준다는 삼촌의 말.
그래서 주인공은 지렁이에 대해 찾아보기 시작하지요.그러면서 지렁이를 키우는 방법이 소개된다.
이책의 주인공은 궁금한건 못참는 성격^^
사실 책소개를 보면서 지렁이를 키워보자고 다짐하며 책을 읽어내려갔었다.
그림에 귀엽게 그려있는 지렁이들.이 음식도 먹고  숨도 쉬고, 짝짓기도 하고. 알도 낳고.
지렁이를 키워보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키우고 어떻게 관리하고, 지렁이를 어떻게 해주어야 되는지
소개된 책이다.  직접 키워도 보고 환경 지키는 방법도 알고. 지렁이 생태도 알수 있는 책
 책 중간중간 궁금해 할만한 사항이 소개 되어있다. 썩는것과 발효는 어떻게 다를까?^^

아이는 징그러운게 아직 뭔지 모르는거 같기도 하다. 6살이다 보니.
내가 징그럽다면 똑같이 이야기 하는걸 보면 말이다.
지렁이를 키워보고자 읽어내려갔는데 사실. 좀 엄두가 안나긴 한다.
지렁이 키우는 방법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 아이에게 산 교육을 보여주려면
키워보는것도 좋을터. 그런데. 좀 쉽지는 않을거 같다.

k******g 2008.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꾸물꼬물이라는 말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지렁이!
"꾸물꼬물이라는 말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지렁이!" 내용보기
'꾸물꼬물'이라는 표현이 정말 잘 어울리는 지렁이 이야기가 여기에 있어서 아이들과 신나게 보았어요! 이 책은 특별히 지렁이에 대한 선입견을 새롭게 바꾸어줄 내용들과 장치들이 자연스럽게 기다리고 있어서 아이들의 즐거운 상상력까지 자극하는 독특한 책이랍니다.   처음에는 '지렁이는 징그러워!' 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 지렁이가 우리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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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물꼬물'이라는 표현이 정말 잘 어울리는 지렁이 이야기가


여기에 있어서 아이들과 신나게 보았어요!


이 책은 특별히 지렁이에 대한 선입견을 새롭게 바꾸어줄


내용들과 장치들이 자연스럽게 기다리고 있어서


아이들의 즐거운 상상력까지 자극하는 독특한 책이랍니다.


 


처음에는 '지렁이는 징그러워!' 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 지렁이가 우리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얼마나 유익한 일을 해주는지를 알고 나서


지렁이가 참 소중하고 우리의 멋진 친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아이들이 솔직하게 소감을 말하네요~


 

 

지렁이에 대한 진지한 탐구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이 특별한 책에는 지렁이의 생태에서부터

 

지렁이의 삶의 모습과 인간과의 관계까지

 

다양한 그림자료와 내용들로 쉽게 이해하도록 해주네요! 

 

 

지렁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그 존재감을 생태 관찰 일기처럼 이어지는

 

내용과 함께 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적극 권하고

 

한창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에게도

 

이 책은 좋은 자연 관찰 친구가 될 것입니다.

 

이달의 사락 b****7 2008.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참 재미나고 탐구력도 덤으로 길러주는 좋은 지렁이 관찰책!
"참 재미나고 탐구력도 덤으로 길러주는 좋은 지렁이 관찰책!" 내용보기
<꾸물꼬물 지렁이를 키워봐> 는 정말 표지만 보고 했던 기대 이상의 책이랍니다. 아이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처음에는 강아지를 키우자고 조르던 아이들이 이제는 지렁이로 선회하게끔 만들 정도였다면 믿으시겠어요?   솔직히 요즘 아이들은 옛날만큼 지렁이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잖아요? 그래서 지렁이 자체가 생소하고 우리 인간들과 어떤 공생 관계를 맺고 사는 지 잘
"참 재미나고 탐구력도 덤으로 길러주는 좋은 지렁이 관찰책!" 내용보기

<꾸물꼬물 지렁이를 키워봐> 는 정말 표지만 보고 했던 기대 이상의 책이랍니다. 아이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처음에는 강아지를 키우자고 조르던 아이들이 이제는 지렁이로 선회하게끔 만들 정도였다면 믿으시겠어요?


 


솔직히 요즘 아이들은 옛날만큼 지렁이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잖아요? 그래서 지렁이 자체가 생소하고 우리 인간들과 어떤 공생 관계를 맺고 사는 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책이 속시원하게 지렁이의 효용과 인간들의 끈끈한 친구임을 알려주고 그러한 지렁이를 기르는 법까지도 이야기해주니 아이들이 좋아서 매일 넘겨보고 연구하는 건 어쩜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어요~


 


<꾸물꼬물 지렁이를 키워봐>에서는 지렁이를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그림과 내용자료로 자세하게 설명해주어서 정말 이대로 하면 지렁이를 잘 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세뇌(?)를 잘 시킵니다. 그리고 지렁이를 키운다면 우리집의 음식물 쓰레기 걱정을 하지 않고 멋진 영양토를 만들어서 우리가 가꾸고 키울 식물들의 영양가 풍부한 터전을 마련해 줄 수 있다는 신나는 프로젝트를 연이어 만들어 주어서 자연사랑 인간사랑을 동시에 실천하고 자연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뜰히도 잘 소개해 주고 있어요.


 


아이들은 어느새 지렁이를 친구로 알고 매료됩니다. 그리고 지렁이가 우리의 삶에서 알게 모르게 흙 속 어두운 곳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도 이내 자연스럽게 알아가게 되지요. 이것이 멋진 환경공부, 자연공부가 아니겠어요?

 

제법 큰 사이즈의 책으로 다양하고 자세한 그림과 설명, 거기다 실제로 해본 사진자료까지 모두 모두 풍성하게 이 책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자연과 한껏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네요!


 

이달의 사락 y****7 2008.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렁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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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에 관한 과학책도 있어 나름 지렁이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비온 뒤 지렁이를 보고 아이한테 딱히 해줄말이 없었습니다. 그냥 지렁이가 많이 나왔네... 왜 비온 뒤 지렁이가 눈에 많이 띄는지를 알고 싶다면 당장 이 책을 읽어보세요... 그리고 지렁이가 징그럽다고만 생각하는 많은 엄마들도 아이를 위해 그리고 환경을 위해
"지렁아 사랑해~" 내용보기
 
지렁이에 관한 과학책도 있어 나름 지렁이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비온 뒤 지렁이를 보고 아이한테 딱히 해줄말이 없었습니다. 그냥 지렁이가 많이 나왔네... 왜 비온 뒤 지렁이가 눈에 많이 띄는지를 알고 싶다면 당장 이 책을 읽어보세요... 그리고 지렁이가 징그럽다고만 생각하는 많은 엄마들도 아이를 위해 그리고 환경을 위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왠지 지렁이를 사랑하게 되니까요..
 
이 책이 다른 지렁이책과 다른 점은 과학적이고 단편적인 지식에 관한 책이 아니라 실제 우리 생활과 너무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지렁이를 직접 키울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지금 지렁이를 키우고 있느냐?? 물으신다면 좀 부끄럽긴 하네요.. 하지만 길가에서 방황하고 있는 지렁이를 보면 과감히 집어서 풀섶으로 던져줄 용기는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지렁이를 제대로 키우고 관찰일지를 쓸 정도의 나이가 되면 꼭 집에서 지렁이를 키울 겁니다. 몇십만원짜리 음식물분쇄기 이런거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깨달았으니까요. 솔직히 저희 집에는 지렁이가 자주 출현합니다. 바로 남편이 낚시를 하고 간혹 남은 지렁이통을 갖고 오거든요.
 
저처럼 게으른 주부에게는 여름은 그야말로 음식물쓰레기와의 전쟁입니다. 요즘같은 더위에는 설겇이를 쌓아두지 말아야함은 물론 음식물쓰레기도 그날 그날 바로바로 버려야하는데 바쁘거나 깜빡 잊고 그냥 나오면 오후에 집안은 그야말로 음식물쓰레기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이렇게 자세한 지렁이 키우기 노하우가 적혀있으니 정말 마음만 먹으면 지렁이를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렁이를 키우기 위한 준비물은 무엇인지, 지렁이가 좋아하는 환경은 어떤지, 지렁이가 기어나오거나 벌레가 생겼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너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참, 연두색의 지렁이 알도 참 신기했습니다. 이 책 한권으로 인해서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번 피부로 느끼면서 아이와도 지렁이에 대해서 할 말이 아주 많아졌답니다.. 지렁아, 사랑해~~~그리고 고마워....
YES마니아 : 로얄 p****9 2008.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꾸물꼬물 지렁이를 키워봐
"꾸물꼬물 지렁이를 키워봐" 내용보기
우리아이들에게 지렁이는 어떤 존재일까?   책표지에 똥그란 두눈으로 지렁이가 궁금해서 쳐다 보는 얼굴이 너무나도 귀엽다. 손호경선생님의 그림은 정말 재미있었다. 표정하나하나가 살아있는듯해서 지렁이를 보고 엄마가 놀라하는 부분은 엄마인 내가 봐도 웃음이 나올 지경이다. 그림 하나하나 그린듯한 느낌이 좋고. 내용도 알차고 충실하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지렁이들이 하
"꾸물꼬물 지렁이를 키워봐" 내용보기

우리아이들에게 지렁이는 어떤 존재일까?

 

책표지에 똥그란 두눈으로 지렁이가 궁금해서 쳐다 보는 얼굴이 너무나도 귀엽다.

손호경선생님의 그림은 정말 재미있었다. 표정하나하나가 살아있는듯해서 지렁이를 보고 엄마가 놀라하는 부분은 엄마인 내가 봐도 웃음이 나올 지경이다.

그림 하나하나 그린듯한 느낌이 좋고.

내용도 알차고 충실하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지렁이들이 하는말들이 귀여웠다.

지렁이에 관한 관찰과 기록으로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실제 키우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림으로 보여주고 실제 사진도 함께 있어 더욱 좋았다.

 

아이들이 지렁이가 징그러운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얼마나 이로운 존재인지 깨달은걱 같아 너무 뿌듯하다.

 

"꾸물꼬물 지렁이를 키워봐"와 소중한 시간 함께 한것 같아 기분이 좋다.

아이가 실제 지렁이를 키워보고 싶다는 눈치다.

비가 그치고 햇빛이 짱짱해지면 사러가자고 했는데...

오늘 밤 잠들기전에 비가 빨리 그치기를 기도 한단다

 

 

 

오늘 독후활동은 지렁이에 관한 속담으로 해보았다.

지렁이에 관련된 속담이 이렇게 많은줄 미쳐몰랐다.

아이와 함께 지렁이 관련속담을 공부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다.

 

 

지렁이가 어금니 가는 소리이외에는 다한다

: 없는 말을 빼 놓고는 무슨 말이나 다 할 수 있다는 뜻

 

지렁이가 용 건드리는 격이다

: 약한 사람이 저보다 월등히 잘난 사람에게 무모하게 덤빈다는 뜻

: 겁 없이 마구 행동하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

 

지렁이가 용되는 시늉한다

: 도저히 되지도 않을 망상을 하는 사람을 비웃는 말

 

지렁이가 움츠리는 것은 앞으로 갈 셈이다

: 무슨 일을 하려면 먼저 준비를 한 다음에 본격적으로 해야 한다는 뜻

 

지렁이가 지면에 나타나면 비가 온다

: 저기압으로 지면이 눅눅하여 지면 지렁이도 지면으로 나오게 되므로 이런 경우에는 비가 온다는 뜻

 

지렁이 갈비대다

: 있을 수 없는 일을 가지고 멀쩡한 거짓말을 한다는 뜻

 

지렁이 갈비에 처녀불알이다

: 있을 수 없는 일을 가지고 멀쩡한 거짓말을 한다는 뜻

 

지렁이 나무에 오르는 듯 하다

: 지렁이가 나무에 오르듯이 전혀 일할 줄 모르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

 

지렁이도 꿈틀하는 재주는 한다

: 못난 사람도 한 가지 재주는 있다는 뜻

 

지렁이도 밟은면 꿈틀한다

: 아무리 못난 사람이라도 해롭게 하면 반항을 하게 된다는 뜻

 

지렁이도 용 될 꿈 군다

: 못난 사람이라도 출세할 생각을 하고 있다는 뜻

 

지렁이로 잉어 낚는다

: 적은 밑천으로 큰 이득을 얻게 되었다는 뜻

 

지렁이를 무서워 피하나

: 사람을 피하는데는 무서워 피하는 경우도 있지만 상대하기 싫어서 피하는 경

우도 있다 뜻

 

지렁이 많은 밭이 곡식 잘 된다

: 지렁이는 습기가 많고 토질 좋은 땅에서 살기 때문에 , 밭을 살때는 지렁이 많은 밭을 사라는 뜻

 

지렁이 모래밭에 나온 격이다

: 지렁이가 모래밭에서 꼼짝도 못하듯이 , 죽게 된 신세라는 뜻

 

n******3 2008.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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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가 징그럽다구요?!! 천만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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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우리도 지렁이 키워요!!""엄마, 얼른 지렁이 사러가요!!" [꾸물꼬물 지렁이를 키워봐]를 읽자마자 일곱살, 다섯살 우리집 둥이들이 소리높혀 한 목소리를 외쳐 말한다~ '내 이럴줄 알았지..'  대략난감 --;;   "지렁이"는 어쩜 발음조차 지렁이스럽게 징그러운지 -- 참으로 알 수 없는 본능적인 거부감을 주는 존재임에 틀림없다. 특히나 비온뒤 맑은 날 아침 상쾌하게 걷고
"지렁이가 징그럽다구요?!! 천만의 말씀~" 내용보기
엄마, 우리도 지렁이 키워요!!""엄마, 얼른 지렁이 사러가요!!"

[꾸물꼬물 지렁이를 키워봐]를 읽자마자 일곱살, 다섯살 우리집 둥이들이 소리높혀 한 목소리를 외쳐 말한다~

'내 이럴줄 알았지..'  대략난감 --;;

 

"지렁이"는 어쩜 발음조차 지렁이스럽게 징그러운지 --

참으로 알 수 없는 본능적인 거부감을 주는 존재임에 틀림없다.

특히나 비온뒤 맑은 날 아침 상쾌하게 걷고 있는데 전방 10m 앞에 대자로 널부러져 있는 왕지렁이를 발견했을때 느끼게 되는 당혹감, 불괘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얼른 아이손을 잡아채고 돌아가려는데 아들녀석은 뭐 그리 궁금한게 많고 신기한게 많은지

"와~지렁이다!!"라며 엄마 손을 뿌리치고 지렁이를 구경하느라 정신없고 반면에 딸아이는 지렁이 무섭다고 우느라 정신이 없다.

이쯤되면 "지렁이"의 존재이유가 확실히 궁금해지는데..

[꾸물꼬물 지렁이를 키워봐]를 보면 문제의 "지렁이"가 왜 존재하는지 그 존재이유를 확실히 발견할 수 있다.

 

대충 지렁이가 땅을 비옥하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꾸물꼬물 지렁이를 키워봐]를 읽고 어떤 방식을 통해 지렁이가 땅을 기름지게 하는지 명확히 알 수 있었다.

뭐랄까  살아있는 비료제조기라고나 할까!!

지렁이의 분변토가 그렇게 좋은 기능을 할줄이야~

그리고 집에서 발생하는 음식쓰레기를 보다 환경친화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도 발견했는데 바로 이부분에서 아이들과의 의견조율이 아직까지 진행중이다 .

책을 봤을때는 당장 실천해야할 것 같고, 실천 가능할 것 같은데 그래도 아직은 ^^:;

 

그래도 [꾸물꼬물 지렁이를 키워봐]를 본 뒤 한가지 달라진 점이 있는데, 비린내를 팍팍 풍기며 실신한 지렁이를 보고 전처럼 그냥 지나치지는 못하겠단 사실~

나뭇가지를 슬며시 집어들고 지렁이를 땅에 안전이 내려놓아줘야 맘이 놓이는데 정말이지 책의 위력을 발견하게 되는 순간이다 ^^

 

자연에 있는 것은 그야말로 쓸모없는 게 하나도 없는 것 같다.

그것이 밟으면 꿈틀거리기밖에 못하는 지렁이일지라도~

"지렁이야~오늘도 애써주라~컨디션 조절해서 니 몸무게만큼 처리하는거야~o.k?!!"

s*****3 2008.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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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지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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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올때면 여지 없이 볼 수 있었던 지렁이...발에 밟힐 정도로 많은 지렁이를 보고 소름끼쳐하며 등교를 했었던 기억이 난다. 아스팔트로 덮힌 땅을 밟으며 지렁이가 없어  얼마나 좋았었던지....성인이 되고나서야 우리 세상에 얼마나 고맙고 필요한 존재인지를 알게되면서 아스팔트로 덮힌 이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만 남는다. 그 당시엔 지렁이가 그리 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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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올때면 여지 없이 볼 수 있었던 지렁이...발에 밟힐 정도로 많은 지렁이를 보고 소름끼쳐하며 등교를 했었던 기억이 난다. 아스팔트로 덮힌 땅을 밟으며 지렁이가 없어  얼마나 좋았었던지....성인이 되고나서야 우리 세상에 얼마나 고맙고 필요한 존재인지를 알게되면서 아스팔트로 덮힌 이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만 남는다. 그 당시엔 지렁이가 그리 고마운 존재라는 것을 알지 못했기에 그냥 하챦고 징그럽고 더럽기까지 한 존재로 인식되었었다. 비오는날엔 왜이리 지렁이가 많을까! 란 의문을 갖은채 한숨을 쉬며 집을 나서기까지 했는데 지렁이가 이렇게 귀하고 유익한 동물이었다니... 그런줄 알았다면 유심히 관찰도 하고 알아도 보았을것을...그렇게 혐오감을 갖고 보진 않았을 것을....

요즘 도시에서 지렁이를 구경한다는 것은 쉽지 않아 아이들에게 보여줄 순 없지만 그나마 다행인건 이 책을 통해 지렁이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인식의 전환이 될 수 있을것 같아 고마움마저 느껴진다. 처치곤란한 음식물을 처리하는데 지렁이가 쓰일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게 다가온다. 유기농법에 지렁이가 쓰인다는 사실에 주말 농장을 하고 있는 지인에게 지렁이 유기농법을 써보라고 말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지렁이의 배설물이 좋은 거름이 되어 땅을 기름지게 하고 지렁이가 다니며 공기와 물이 통할 수 있도록 땅속에 구멍을 내준다니 지렁이는 진정한 땅속의 주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택배로 이 책을 받아본 날 아이에게 보여주기에 앞서 흥분해서 내가 먼저 읽어내려갔다.  과학그림책이어서 다소 딱딱할 수 있지만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 술술 읽혀질 뿐 아니라 재미나면서도 알차게 지식을 전해주는 것이 썩 괜챦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간간히 실제 사진이 들어가 있어 그 사진을 보는 재미도 쏠쏠할 뿐 아니라 정감있는 그림들로 인해 미소가 지어지는 책이다.
 
관찰일기를 쓰는 조건으로 지렁이를 키우게 된 민아는 지렁이 수첩에 꼼꼼히 기록을 해 나간다. 그 수첩은 지렁이에 대한 정보들이 알차게 정리되어 있어 백과사전에서 얻을 정도 이상의 지식들을 제공해준다. 지렁이를 키우기 위한 준비물,음식쓰레기를 분해하는 지렁이, 지렁이가 좋아하는 환경, 지렁이가 기어나올 때, 벌레가 생겼을 때, 화분관리, 유기농과 지렁이, 지렁이 분변토라는 제목으로 기록한 내용엔 실제로 키워본 민아의 생생한 체험담과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상세한 지렁이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지렁이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 하나! 지렁이는 암컷 수컷이 따로 없고 자기 몸에 정자와 난자를 모두 가지고 있어 '암수 한몸 동물'에 속하며 알을 낳기 위해서는 다른 지렁이와 정자를 주고 받는 '타가수정'을 한다는 사실! 서로 환대를 맞대 짝짓기를 하는 장면을 보며 환대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지렁이의 알을 처음으로 보면서 참으로 신기한듯 쳐다보았다.
지렁이를 키우기 위해선 공기가 잘 통하는 토기나 스트로폼, 나무 상자가 필요하다. 그리고 흙을 파서 음식물 쓰레기를 넣어준 뒤 흙으로 잘 덮어주어야 파리가 끼거나 냄새가 나지 않는다.  단, 물이나 음식 쓰레기를 너무 많이 주면 분해되지 않고 썩어서 가스가 나와 벌레가 생길 수 있어 적당한 물과 음식물을 주어야 한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라도 지렁이가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이 있다. 단것과 부드러운것을 좋아하지만 짠것이나 고기, 우유, 기름기가 많은 것들은 싫어한다. 맨 뒷장엔 직접 관찰일기를 쓸수 있는 코너가 있어 키우게 된다면  민아의 관찰일기장과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을 듯 하다.


언젠가 공원에서 죽어있는 지렁이를 발견하고 아이가 물을 떠다주며 나뭇잎으로 덮어주는 것을 보며 왜 덮어주냐고 하니 그래야 사람들이 밟지 않고 갈 수 있다고 한다. 물을 주면 지렁이가 시원해질까 해서 주었다고 하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천진난만하고 이쁘던지....나의 반응과는 너무 대조가 된다. ㅎㅎㅎ
우리 7살된 딸은 이 책을 보는 내내 자신이 알게 된 사실을 나에게 신기하다는 듯 하나하나 설명해주기까지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지식으로 자리잡게 되었을 것을 생각하니 흐뭇해진다.
이 책 한권만 있으면 지렁이에 관한한 박사가 되지 않을까 싶다. 또한 지렁이를 키울 수 있도록 상세히 기록되어 있으니 다음에 주말농장을 하게되면 한번 키워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집에선 도저히 엄두가 안나기에...)  영양분이 부족한 땅에 주면 좋은 거름이 되는 분변토를 비료로 준다면 땅이나 물에 유익할 것이다. 화학비료는 물에 잘 녹아 영양분이 잘 가지 않고 물만 오염시킨다고 하니 분변토를 보편화시켜 거름으로 이용한다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자연은 인위적이지 않을때 가장 자연스러울 것이다. 스스로 그러하도록 놔두는 것이 자연을 사랑하고 보존하는 우리의 자세가 아닐까 싶다. 땅도 동물도 식물도 우리가 바라는대로가 아닌 자연이 바라는대로일때 가장 아름다울 것이다.

 

n****m 2008.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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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가 살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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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지렁이 키우고 싶어. 아이가 뜸금 없이 지렁이 타령을 했다. 무슨 말이냐는 듯 고개를 돌려보니 씩 웃으며 책 한권을 내보인다. [꾸물꼬물 지렁이를 키워 봐] 아이쿠. 이 책 때문이구나. 싶었지만 모른척 어떻게 키우니. 지렁이 키우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 했더니만 아니란다. 흙도 건강하게 해 주고 음식물 찌꺼기도 처리해주는 지렁이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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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지렁이 키우고 싶어.

아이가 뜸금 없이 지렁이 타령을 했다. 무슨 말이냐는 듯 고개를 돌려보니

씩 웃으며 책 한권을 내보인다.

[꾸물꼬물 지렁이를 키워 봐] 아이쿠. 이 책 때문이구나. 싶었지만

모른척 어떻게 키우니. 지렁이 키우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 했더니만

아니란다. 흙도 건강하게 해 주고 음식물 찌꺼기도 처리해주는

지렁이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건데 집에서 키우는 게 어렵지 않다고 우긴다.

책에 키우는 방법까지 자세히 나왔다면서 말이다. 설마 하는 맘에 아이 따라

책을 들여다봤다.


오호. 정말, 지렁이 키우기가 나와 있었다. 그것도 아주 자세하게 말이다.

그리고 내용이 진짜 실용적인 지렁이 배과 사전이었다.

처음 시작은 과학동화처럼 이야기로 우연하게 이끌더니 갈수록 메모지에 적어놓듯

자세하게 지렁이의 모습은 물론 지렁이가 어떻게 흙을 건강하게 해 주는지,

지렁이를 키우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음식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해 주는지 설명하고 있었다.


이야기가 큰 줄기를 차지하고 있다면 그림과 사진이

사실적인 내용을 증명하듯 모두 나와서 지렁이가 음식물 찌꺼기를

처리해 주는 모습, 지렁이가 만들어낸 분변토의 모습,

지렁이 알, 지렁이의 진짜 모습 등을 담아내고 있다.


그림은 사실적이면서 인물들이 보여주는 표정이 압권이고,

민아의 지렁이 수첩에 담긴 내용은 아이의 관찰 일기마냥

흥미로웠다. 


비가 오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지렁이가 무엇을 좋아하는 지,

혹은 무엇을 싫어하는 지 궁금한 아이가 있다면,

이 책 한 권 읽기 권한다. 물론 지렁이를 이용해서

음식물 찌꺼기를 자연적으로 처리하고 싶은 부모님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y*******1 2008.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렁이도 환경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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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지렁이를 키우며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을 보고 그때는 뭐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던 적이 있었고 책을 읽고 나서도 지렁이를 키워 음식 쓰레기 처리를 해야겠다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윽~ 지렁이가 밖으로 기어 나오면 어쩌지, 냄새가 나고 날벌레가 꼬이면 그건 또 어떻고... 하는 걱정이 앞선다. 책을 읽으면서도 붉은 지렁이의 그림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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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지렁이를 키우며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을 보고 그때는 뭐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던 적이 있었고 책을 읽고 나서도 지렁이를 키워 음식 쓰레기 처리를 해야겠다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윽~ 지렁이가 밖으로 기어 나오면 어쩌지, 냄새가 나고 날벌레가 꼬이면 그건 또 어떻고...

하는 걱정이 앞선다.

책을 읽으면서도 붉은 지렁이의 그림과 사진이 생생해 인상이 찌뿌려지는 것이 예쁘게 보이지 않는다.

지렁이가 생태계에 좋은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지만 꾸물꾸물 기어다니는 모습이 징그럽기만 하니 지렁이한테 미안하지만 어쩔 수가 없다.ㅜㅜ

그러나 생긴 모습과는 달리 지렁이는 자기 몸무게의 반 정도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배설된 분변토에는 많은 미생물이 있어 흙을 다시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분변토는 냄새를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어 주변 냄새를 없애주기도 하여 지렁이가 사는 땅은 좋은 땅이라는 등식이 성립한다.

그러면 지렁이는 모든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까?

절대 그렇지 않다. 오렌지 껍질과 같은 음식물은 지렁이가 싫어하며 그 외에도 좋아하고 싫어하는게 따로 있어 구분해서 주는 것을 보았다.

이 책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분명히 지렁이를 키우자고 야단을 할 것 같은데, 이 책을 보여줘야 말아야 하나 싶어 내가 꼭꼭 감추고 있는데 어쩌지?!!



a********g 2008.07.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