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 3번은 각각 웅장함과 세련됨, 또한 피아노 음율의 현란함에 있어 가장 사랑받는 피아노 협주곡일 것이다. 2번에 대해서는 짐머만과 오자와, 리히터와 카라얀의 작품이 주는 감동과 3번에 대해서는 호르비츠와 올맨디, 호르비츠와 주빈메타, 아르게리치와 샤이가 주는 황홀함에 매료되어 있던 사람으로서 아쉬케나지의 연주는 또 다른 해석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짐머만이 강렬한 타건과 웅장함을 선 보였고 리히터가 특유의 서정성 으로 똘똘 뭉친 2번 연주를 보여주었고 호르비츠가 강렬한 3번의 완성을 아르게리치가 3번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면 아쉬케나지의 2, 3번은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 상기 연주자들의 장점들을 적당한 용량으로 잘 섞어 놓은 듯하다. 그리 강렬하지도 않은 단점을 깨끗한 타건의 서정성으로 조화시키고 있는 그 나름대로의 해석을 깨끗하게 보여준가 할 수 있다. 또한, 본 음반에 함께 수록된 "파가니니 주제의 의한 광시곡" 아쉬케나지와 프레빈은 곡 해석력을 잘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것이다. 이 곡의 강렬함 보다는 서정적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있는 분들께 좋은 연주의 한 예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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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유명한 곡들이라 곡에대한 설명은 무의미한듯 하다. 아쉬케나지라는 거장이 연주했다는 자체만으로도 값어치는 크지만 좋은 곡들로 꽉 채워져있는것이 큰 장점이다.
라흐마니노프의 협주곡들, 연습곡들,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뭐 하나 버릴것없는 알찬 앨범.
아르헤리치의 연주를 거의 감상하는 편이었는데 아쉬케나지의 세계로 들어오게 된 앨범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나로그를 디지털로 리마스터링된 앨범이지만 음질은 좋은 편이다. 새로운 피아노의 세계로 들어와보자. |
| 음반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파가니니와 유명한 피아노협주곡2개가 2CD로 함께 있다. 내가 좋아하는 곡들이 함께 모여있는 앨범은 드물어 별 고민없이 선택한 앨범이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은 워낙 호로비츠가 유명해서 주저하는 사람이 있는것 같다. 물론 나도 고민했지만, 피아니스트도 다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는 법.. 다양한 작곡가의 곡을 해석해왔고 왕성하게 활동해 온 아쉬케나지의 라흐마니노프도 들어보니 좋다. 특히 3번은 지금까지 들어온 것과는 사뭇 다르다 광폭하지는 않지만 깔끔하다고 할까... 부드럽고 힘있는 건반 터치감에 아쉬케나지의 손가락은 참 부드러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눈을 감고 봄비처럼 상냥하고 소나기처럼 강렬하게 쏟아지는 음표들에 청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면 라흐마니노프의 도도하고 자신감 넘치는 음악세계로 휩쓸려가는 것 같다. 게다가 이런 앨범구성이라니. 지금 닳도록 듣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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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케나지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3번을 연주한 CD가 여러종류가 있는데 이 앨범이 괜찮습니다.
일단 2번, 3번이 다 있구요. Rhapsody on a Theme by Paganini도 좋은 곡이죠.
그 밖에 유명한 Etude와 Prelude도 모두 함께 2CD에 들을 수 있으니 좋습니다.
피아노협주곡 2번인가도 다른 지휘자와도 협연했는데, Previn 지휘 음반이 좀 더 나은 평을 듣고 있다고 하더군요.
하여튼 이 앨범은 산 이후로 제값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녹음 상태도 좋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