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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20편이나 들었는데 가격이 완전 DVD2개 값도 안되는 매력과 안 본 영화가 많았고, 죽기 전에 꼭 봐야한다는 호소력 짙은 상술에 넘어가 한쪽 눈 꾹 감고 결국 구입했습니다.   지금은 저 세상으로 떠난 명배우들 젊을 시절 모습으로 볼 수 있어 좋았고요, 모두 이름 값하는 배우들에 감독에... 이름만 들어도 좋았습니다.   오늘은 스탠리큐브릭의 킬링을 봤어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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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20편이나 들었는데

가격이 완전 DVD2개 값도 안되는 매력과

안 본 영화가 많았고,

죽기 전에 꼭 봐야한다는 호소력 짙은

상술에 넘어가 한쪽 눈 꾹 감고 결국 구입했습니다.

 

지금은 저 세상으로 떠난 명배우들

젊을 시절 모습으로 볼 수 있어 좋았고요,

모두 이름 값하는 배우들에 감독에...

이름만 들어도 좋았습니다.

 

오늘은 스탠리큐브릭의 킬링을 봤어요.

재미있더군요. 단, 영화 중 후반부로 가자

자막이 없어졌어요.

물론 표정과 짧은 영어로 대충 알아들었습니다만^^

그래도 조금 더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나저나 볼름 2는 언제 나오나용?

 

아, 별표요, 작품은 훌륭하나,

속지나 설명이라도 살짝 넣어놓은 배려가

있다면 만점만점 10점 만점이었을낀데요 쫌 아쉽습니다.

y*****1 2008.08.19. 신고 공감 39 댓글 2
이게 혹, 비슷한 제목의 책 목차에 따라 제작한 패키지라면 썩 끌리는 상품이 못 될 수도 있다. 그 책이 소개하는 작품들은 이미 다 보았거나(영화에 조예가 깊지 않더라도 특히 젊은 세대라면 대학 시절 된장필수 코스로라도 한 번은 거쳤을 항목이 대부분임), 고전은 고전이로되 현대를 사는 속물 대중의 문화 욕구(까놓고 표현해 된장 욕구)를 만족시키기에 미스피트인 게 많기 때문
"狗頭羊肉" 내용보기
이게 혹, 비슷한 제목의 책 목차에 따라 제작한 패키지라면 썩 끌리는 상품이 못 될 수도 있다. 그 책이 소개하는 작품들은 이미 다 보았거나(영화에 조예가 깊지 않더라도 특히 젊은 세대라면 대학 시절 된장필수 코스로라도 한 번은 거쳤을 항목이 대부분임), 고전은 고전이로되 현대를 사는 속물 대중의 문화 욕구(까놓고 표현해 된장 욕구)를 만족시키기에 미스피트인 게 많기 때문이다.

이 구성은 다소 놀라웠다. 일단 목차를 보고 '이런 反된장지향적 알짜배기 참신덩어리 상품이 나오기엔 아직 시대가 덜 성숙하지 않았던가!'의 영탄. 다음으로 여하간 사기스런 가격(꼭 좋은 말이 아닐 수도 있음). 마지막으로 케이스를 까고 돌려보고 나서야 겪게 된 '2001년 대부 트릴러지 이래, 대충 굽고 마구잡이로 싼 개허접 질소포장 불량과자선물셋(set이 아닌 shit)아닌 dvd를 내 몇 년만에 만나뵙는가!'의 나가자빠짐. 이 삼종기도.. 아니 3종 세트 즐거운 경악 격류를 맛보게 해 주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기뻤고, 아내가 이쁘면 처가 어디에다 대고 절한다고, 내 이런 상품을 알게 해 준 예스 배너에다 대고 찐한 윙크 한 방 날려주고 싶다(그 이상은 아님).

정말 강추한다. 재미와 작품성, 된장 실탄 만빵 장전의 3종 사은품이 딸려 오는 영양만점 추석 선물 세트이며, 절대 끌러 보고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본래 이런 박스셋 구성을 느무느무 좋아하니, 온오프, 경향 각지의 조르주팬들은 참고하시라(내 생일은 3월임).
s****o 2011.08.29. 신고 공감 2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