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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라면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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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봤을것이다. 내 아이의 재능을 어떻게 발굴해서 키울것인가가..내게도 큰 숙제이다. 여러 자녀교육서를 두루 섭렵하고있는 상태에서 훌륭한 스포츠 선수를 키워낸 엄마의 이야기는 처음이어서 그랬는지 흥미진진하고 때로는 그녀의 힘겨움에 안타까워하며 읽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한번쯤은 김연아라는 보물을 찾아내고 다듬은 숨은 주인공인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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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봤을것이다.

내 아이의 재능을 어떻게 발굴해서 키울것인가가..내게도 큰 숙제이다.

여러 자녀교육서를 두루 섭렵하고있는 상태에서 훌륭한 스포츠 선수를 키워낸 엄마의 이야기는 처음이어서 그랬는지 흥미진진하고 때로는 그녀의 힘겨움에 안타까워하며 읽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한번쯤은 김연아라는 보물을 찾아내고 다듬은 숨은 주인공인 엄마에 대해 알고 넘어가면 좋을것 같다.

h*****2 2008.07.10.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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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노력으로 영근 세계 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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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이나 수영, 체조, 피겨 등등 몇몇의 운동경기에서는 영 우리나라 선수들이 맥을 못추고 저 하위권 순위에서 맴도는 경우를 예전에는 많이 보았었다. 늘 예선탈락에 우리 선수의 이름은 항상 하위권에 있고, 빙판 위에만 넘어지기 일쑤여서 너무 창피하기까지 하였다. 물론, 지금도 그런 종목들이 있기는 하지만 김연아를 비롯한 박태환이나 일부 선수들의 등장은 '우린 안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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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이나 수영, 체조, 피겨 등등 몇몇의 운동경기에서는 영 우리나라 선수들이 맥을 못추고 저 하위권 순위에서 맴도는 경우를 예전에는 많이 보았었다. 늘 예선탈락에 우리 선수의 이름은 항상 하위권에 있고, 빙판 위에만 넘어지기 일쑤여서 너무 창피하기까지 하였다. 물론, 지금도 그런 종목들이 있기는 하지만 김연아를 비롯한 박태환이나 일부 선수들의 등장은 '우린 안되나보다'하는 좌절감 대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뿌려주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가진 재능을 일찌감치 찾아내서 그걸 제대로 잘 계발시켜줄 수 있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면 다들 잘 알것이다. 재능이 있다는 말이 그저 평범한 아이들 속에서 조금 낫다는 것인지 정말 연아처럼 세계 일인자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말인지 사실 구분하기도 힘들 뿐더러 그렇다하더라도 우리나라 현실 속에서 스포츠나 예능 부분에서 일등으로 길러지기까지에는 가족의 모든 에너지(여기에는 경제력 뿐만 아니라 많은 희생과 사랑, 모두의 시간을 다 포함한다)를 한 명에게만 집중시켜도 가능할지의 여부는 의심스럽기 때문에 아주 어려서부터 모든 것을 올인하기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기 때문이다.

 

김연아의 엄마인 박미희씨의 이 글을 읽으면서 좌절했던 부분에서 많은 공감이 갔다. 아빠의 사업이 너무 어려워지고 끝도 없이 많은 돈과 노력이 들어가면서도 자꾸 좌절만 하게 되고, 특히 스케이트가 계속 맞지 않아서 해결할 수 없는 숙제로 다가왔을 때 정말 모든 것을 포기해야겠다는 결정을 내렸을 때의 이야기는 지금의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방학을 하자마자 큰 아이는 음악캠프를 갔다. 바이올리니스트의 꿈을 갖고 있는 아이는 학교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데, 여름방학 때마다 음악캠프를 가서 집중 연습을 한다. 올해도 예외없이 그 곳에 참가하였다. 아이가 떠나고 다음날 오전에 담당 선생님으로부터 다급한 전화가 왔다. 우리 아이의 바이올린 목이 부러졌다고. 연습용 바이올린을 가져다줄 수 있냐고. 멀리까지 가기도 힘든 상황이었지만 바이올린이 망가졌다는 말에 너무 화가 났고 속이 상했다. 바이올린을 풀사이즈로 바꾸면서 나는 아이에게 연습용이 아닌 그래도 조금 비싼(?) 악기를 사주면서 분명히 말했었는데, 어쩌다 사고가 난건지 자세히 듣지는 못해서 상황을 알 수는 없지만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겠다면서 악기 하나 제대로 간수하지 못한 아이에게 정말로 화가 났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고민스러웠다.

 

이 책을 읽고나니 내가 어찌해야하는지 조금은 알것 같기도 하다. 아이에게 날개를 달아주느냐, 날개를 꺽느냐 어쩌면 지금 내게 닥친 문제도 그 고민에서부터 해결해나가면 좋을 것이다.

아이의 재능에 엄마가 어떤 식으로 날개를 달아주는지에 대한 조언이 이 책에는 많이 담겨있는 것 같다. 물론, 경제력으로 뒷받침해주는 것이야 어느 부모나 다 하는 일이겠지만 아이와 연습시간을 늘 함께 하고, 함께 공부하고, 연구하고,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가는 노력은 어느 부모나 다 하지는 않는다.

박미희씨는 그런 면에서 여느 부모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런 점이 지금의 연아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뿌린만큼 거둔다는 말이 있다.

김연아 선수의 지금의 성공은 엄마의 끊임없는 열정과 본인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이루어낸 성과인 것이다.

이제 날개를 활짝 펴고 세계를 훨훨 날고 있는 그 모습을 거울 삼아 내 아이에게 날개를 달아줄 부분이 어딘지 고민 또 고민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으로 등장할 김연아 선수를 기대해본다.

 

n****n 2008.07.2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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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이루어낸 피겨맘의 논문과도 같은 이야기~
"마침내 이루어낸 피겨맘의 논문과도 같은 이야기~" 내용보기
솔직히 개인적으로 훌륭한 자식들을 둔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하나는 내 아이가 그들의 아이만큼 천재적이지도 능력이 탁월하지도 않은 이유이고, 또 하나는 배가 많이 아프기 때문이 바로 그 이유이다.   아이의 타고난 재능이 애초부터 다른 것을. 하여 일찌감치 자신의 특별한 관심과 능력을 나타내는 아이들을 발견하고 그 재능을 키워주기란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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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개인적으로 훌륭한 자식들을 둔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하나는 내 아이가 그들의 아이만큼 천재적이지도 능력이 탁월하지도 않은 이유이고, 또 하나는 배가 많이 아프기 때문이 바로 그 이유이다.

 

아이의 타고난 재능이 애초부터 다른 것을. 하여 일찌감치 자신의 특별한 관심과 능력을 나타내는 아이들을 발견하고 그 재능을 키워주기란 확실히 가야할 곳을 알고 가는 그네들의 이야기가 평범한 아이를 둔 나에게는 마치 무용담과 같은 '특별한' 그들만의 이야기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깨닫기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구입까지 하여 읽은 것은, 특별한 비법이나 비결을 얻고자 함이 아니라 작년에 우연히 김연아 선수의 경기 모습을 밤늦도록 푹 빠져 보게된 그것이 바로 이유이다.

 

분명 아직 십 대의 어린 나이라고 알고만 있었는데, 김연아 선수가 펼치는 경기는 정말 여유만만이었고, 표정이나 연기력이 가끔 보았던 피겨 선수들의 그것과 확실히 달라서 무척 인상적이었다. 그 후로도 뉴스나 기사를 통해 간간이 듣게된 김연아 선수의 이야기가 나의 관심을 끌었다.

 

초등생 딸아이 역시 김연아 선수를 좋아해서 가끔 화면을 통해 보는 김연아 선수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이 부러운 표정이 역력하다. 뭘 알고나 좋아하는 것인지.......

 

별 기대없이 읽은 피겨맘 박미희 씨가 들려주는 10년 동안의 이야기에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읽고야 말았다. 허 참... 

솔직히, 구매리스트에 담아놓고도 한동안 망설이다 사서 읽게 된 것이었는데......

 

무엇보다 내가 낚아올린 것은 '내 전공과목은 오로지 연아일 뿐이다'(본문 43쪽)라는 구절이었다.

아...... 바로 이것이야~

 

요즘 사춘기의 기미가 살짝 엿보이는 딸아이때문에 마음이 심란한 터였다. 저학년때까지만 해도 '아이 키우기는 도 닦기'를 지표로 삼으며 꿋꿋이 버텨왔고, 작년부터는 '교육도 마케팅이다'를 새로운 지표삼아 굳히기에 들어갔는데 그것이 생각만큼 영~ 신통치가 않던 차였다. 마케팅도 그냥 마케팅으로는 안 통하는 것이 아이 키우는 것인지......

 

그러던 내 눈에, 내 마음에 꽂히는 한 구절에 눈 앞이 환해짐을 느꼈다. 내일부터 나의 전공은 재윤(딸아이의 이름)이다!

 

10년을 피겨맘으로 살면서 오로지 딸 연아를 전공하며 만들어낸 한 편의 논문과도 같은 내용이었다. 곳곳이 밑줄을 그어대고픈 구절구절이었다.

아마도 몸소 체험하고 얻어낸 깨달음이기 때문이리라.

 

물론, 그녀가 스케이트와 빙상 위에서의 한계를 통해 연아를 전공하였지만 경제적, 시간적, 육체적인 수고를 올인한 이상의 열정과 욕심과 노력으로 빚어낸 스스로의 성공인 것만은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세계적인 피겨 선수 김연아를 키워낸 엄마 박미희씨의 질투나는 성공기가 아니라 끊임없이 연아를 전공한 달인엄마로서의 진심이 느껴지는 비결과 깨달음의 이야기가 한 편의 논문처럼 다가온다.

 

그래서인지 두 모녀가 이런저런 포즈와 표정으로 찍은 사진들이 그 어떤 실험의 결과물보다 확실하고 명명백백한 증거자료같다~ 

 

 

j************4 2008.07.2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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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재능을 경제력 때문에 좌절한다면 아이의 의지와 재능, 성실성으로 준비하다보면 기회가 꼭 온다.
"아이의 재능을 경제력 때문에 좌절한다면 아이의 의지와 재능, 성실성으로 준비하다보면 기회가 꼭 온다." 내용보기
피겨 요정 김연아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 요정의 재능을 엄마의 게으름, 안이함 때문에 꽃피우지 못하고 접게 될까봐 두려웠다는 박미희씨가 연아를 피겨 여왕으로 키운 과정을 평범한 엄마의 심정을 담담히 적은 글이다. 다른 엄마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 "아이가 스케이트에 소질이 있다는 걸 어떻게 아셨나요?"였다고 한다. 어릴 적 작은 소망 중 하나가 아이를
"아이의 재능을 경제력 때문에 좌절한다면 아이의 의지와 재능, 성실성으로 준비하다보면 기회가 꼭 온다." 내용보기
피겨 요정 김연아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 요정의 재능을 엄마의 게으름, 안이함 때문에 꽃피우지 못하고 접게 될까봐 두려웠다는 박미희씨가 연아를 피겨 여왕으로 키운 과정을 평범한 엄마의 심정을 담담히 적은 글이다. 다른 엄마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 "아이가 스케이트에 소질이 있다는 걸 어떻게 아셨나요?"였다고 한다. 어릴 적 작은 소망 중 하나가 아이를 낳으면 내가 직접 키우면서 아이들이 뭘 잘하고 뭘 원하는지 관심을 가지고 그걸 찾아 아이의 재능을 발휘하도록 이끌어주리라 다짐했었다.

 

 연아는 7살 때 처음 그 재능을 발견하게 되었다는데 우리 딸도 지금 7살이다. 발레를 4살 때부터 하고 싶다고 하길래 4살이 뭘 알고 저러나 오빠 문화센터 왔다가 우연히 예쁜 옷 입고 다니는 언니들 보고 그 옷 입고 싶어 그러나보다 했었다. 그러다 5살 때 유치원 수업 후 특별활동으로 월,수,금 발레를 보내길 1년 반하고 유치원을 옮기면서 그만 두었다. 그런데 또 발레를 하고 싶다고 하길래 전문 발레 학원 몇 군데를 상담하고 수업을 잠깐 받아 테스트를 받아 바로 <중급>반으로 4월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이것저것 다 합쳐 2년이 좀 안되는 시간을 주 3회로 발레를 배웠는데 확실히 스트레칭 효과 덕분인지 또래보다 키가 크다는 소리는 가끔 들었다. 그런데 지난 달에 발레 학원 선생님으로부터 수현이를 한번 제대로 가르쳐 보고 싶다는 뜻밖의 의사를 전해듣고 신기하고 놀라웠고 그만큼 고민을 하게 되었다.

 

 연아 엄마는 부모 자신이 만든 잣대가 아닌 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잘 관찰하기만 하면 그 재능 중에 아이가 하고 싶은 것, 잘할 수 있는 것, 훌륭하게 해낼 수 있는 것을 찾게 된다고 말을 한다. 연아 또한 7살에 그 재능을 발견한 코치가 "어머니, 밀어주실 능력이 되십니까?"하고 조심스레 물었다더니 수현이에게도 "작품비와 개인 레슨비가 따로 드는데 어머니 한번 키워보실 생각이 있으십니까?" 하고 묻는데 조금은 부담스런 금액이라 차마 바로 결정을 내릴수가 없었다. 해외 전지 훈련을 두달 가는데 천만원에서 천오백만원 정도가 들고 몇 백하는 스케이트화가 자신의 발에 익숙해지면 헤어지고 4개월마다 교체를 해줘야 하는 어려움, 국내의 빙판은 너무 딱딱하고 전용 링크장이 없어 하루에 두번씩 옮겨가며 연습을 하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루어낸 값진 성과임을 새삼 알게 되었다. 발레 또한 콩쿨 준비에 매번 작품비와 개인 레슨비가 따로 들고 의상비등이 들다 보니 아무리 우리 아이가 재능이 있다고 해도 오빠도 있는데 한 아이에게 올인을 할 수 있는 형편은 안되기에 고민을 많이 했었다. 남편과 최종 내린 결론은 아직 7살인 딸은 피아노, 그림, 노래, 발레 등 현재 다방면에 관심과 두각을 나타내기에 일단 아이가 꼭 이 길을 가고 싶다거나 정말 이 길을 가면서 힘들어도 참고 견딜수 있다는 판단이 설 때까지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다고 지금 콩쿨 준비는 사양의 뜻을 전했다. 그런데 지난 주 다시 개인 작품을 할줄 알았다는 선생님의 말씀과 함께 수현이가 이번 학원 발표회에서 개인 작품을 한번만 해봤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거의 개인 레슨비만 받고 작품비는 안받겠다는 파격적인 제의를 해서 일단 그건 해보기로 결정을 했다.

 

 연아도 6학년 때 처음으로 부상과 함께 사춘기를 겪으면서 스케이트 신발 문제와 아버지의 사업의 어려움으로 인해 전국 체전을 마지막으로 은퇴할 결심까지 했었다. 하지만 '대인배 김슨생'이라는 팬들이 지어준 별명처럼 부상 중임에도 너무나 완벽하게 대범하게 트리플 점프 다섯 개를 모두 성공하면서 훌륭한 성적을 낸다. 결국 코치는 기회를 봐서 다시 스케이트화를 신게 할 요령으로 자신의 개인 레슨비도 포기하면서 연아를 위해 노력해준 많은 분들의 기대에 보답하듯 연아는 자신의 재능 이상으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연아의 눈부신 영광 뒤에는 항상 연아의 자칭 코치로 나선 엄마와 동생 챙기기에 바빠 뒷전에 물러났다고 생각될 언니 애라와 남편의 배려가 함께 만들어낸 성공이였음을 알게 된다.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수시로 변하는 꿈이라도 늘 꿈을 꾸며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연아가 언젠가 꿈에 대한 강연을 했을 때 했던 말이 아무리 고등학생의 생각이지만 피겨 스케이트 세계에서 스스로 터득한 상대에 대한 배려과 참을성, 노력, 성실성을 바탕으로 정말 와닿았다.

 

 "꿈은 꿈꾸는 사람의 몫이고 약속은 꿈을 이루기 위한 내 자신과의 다짐입니다."

 

 처음 우리 딸에게 재능 뿐만 아니라 발레를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하고 성실성이 있어야 하는데 수현이는 그걸 다 가지고 있고 신체적인 조건까지 현재로서는 충분하다는 설명을 들었다. 하지만 나도 연아의 엄마처럼 비전문가의 눈으로는 도대체 다른 아이보다 뭐가 나아보이는지 도통 알수가 없었다. 그리고 더욱 믿을 수 없는건 그런 끼와 재능을 타고날 사람이 없다고 판단했기에 더 없이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다른 아이들과 겨루다 보면 경제적 능력과 재능면에서 부족해서 좌절을 할까봐 두려웠던 것 같다. 하지만 그걸 도전조차 하지 않으면 후회를 할 것 같아 발표회 개인 작품에 도전을 하기로 한 것이다. 이제는 부모로서 아이를 잘 지켜봐주고 믿어주고 격려해주는 일만 남은 것 같다.

k*******4 2008.07.2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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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하는 엄마가 월드챔피언 김연아를 만들다.
"연구하는 엄마가 월드챔피언 김연아를 만들다." 내용보기
표지예요. 모녀간에 참 다정하죠~ ^^   저는 김연아 선수의 왕팬이예요. 팬카페에도 들고 아이스쇼 까지. 2007년 김연아 선수의 세계선수권 대회 "록산느 탱고" 쇼트 프로그램을 보고 완전 뾰오오오!~~~옹. 갔습니다.   아이 엄마가 되고나서는 유명인을 보게 되어도, 그 유명인의 엄마와 아빠가 궁금해지게 되었죠.. 자녀교육이란게 쉽지 않찮아요. 세계 정상에 선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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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예요.

모녀간에 참 다정하죠~ ^^

 

저는 김연아 선수의 왕팬이예요.

팬카페에도 들고 아이스쇼 까지.

2007년 김연아 선수의 세계선수권 대회 "록산느 탱고" 쇼트 프로그램을 보고 완전 뾰오오오!~~~옹.

갔습니다.

 

아이 엄마가 되고나서는 유명인을 보게 되어도, 그 유명인의 엄마와 아빠가 궁금해지게 되었죠..

자녀교육이란게 쉽지 않찮아요.

세계 정상에 선다는게 하루아침에 이뤄진일도 아닐뿐더러, 또 그 뒤에 피나는 내조와 뒷바라지가 없으면

이뤄질수 없는 길이기에...

전 김연아 선수의 어머니, 박미희씨가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유명스타가 되어서 돈벌자고 쓴 자서전 같은 이야기 일꺼라고 생각했는데..

책 읽어보고 완전 놀랬어요.

" 보통 엄마가 아니십니다!"

 

 
 
(1부)
 

월드챔피언 김연아선수의 어머니 박미희씨는 원래 소심한 주부였다고 해요. 반상회가면 항상 구석자리에만

앉아있다가 오는 그런, 그러나 아이의 재능이 자신의 게으름과 안이함때문에 꽃피우지 못할까봐 두려웠기에

학교 다닐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했고, 연애때보다 더 열렬히 아이에게 몰두했다고 해요.. 자신은 김연아선수의 전문가였고, 누구에게 물어볼 사람도 없이, 자신의 교과서는 오로지 김연아 였다고...

 

{ 엄마가 된다는 것은 한 가정의 CEO가 되는것과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가정 운영의 모든 책임이 엄마에게 있고, 또 자녀의 모든 책임이 엄마에게 있습니다.

엄마는 누구보다도 아이에게 전문가가 되어야 해요.

다른 사람은 모르고 지나치는 일들일지라도, 엄마는 아이의 눈빛, 몸짓, 언어 하나하나에 신경쓰고

또 그것으로부터 아이의 미래에 대한 힌트를 얻어야 하는것 같아요. 박미희씨도 1부 아이ㅡ이 재능에 날개를 달아라에서

"아이는 지켜보는 만큼 달라진다"라고. 아이를 잘 지켜보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것에 재능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아이의 재능의 꽃이 피는것은 엄마의 예리한 또 꼼꼼한 아이 살피기에서 시작합니다.}

 

 

김연아 선수의 영어를 들어본적 있나요?

솰라솰라..대단하죠!

저도..그저 캐나다에서 전지훈련하고 있기에 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김연아 선수는 좋아하는 일은 무한반복에 완전 열정적이었다고 해요.

빙상장에 오가는 차속에서 테이프를 듣고 성대모사하듯 그대로 따라했다고 합니다.

뭐든지 좋아하는 것을 모방하게 해주는것도 아이의 재능 살리기에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2부)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생각하지만, 엄마는 그럴수 없는거 같아요.

김연아 선수는 좋아하는 스케이팅을 타기만 했지만, 박미희씨는 김연아 선수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혼자 열심히 연구하지요. 김연아 선수는 자기 몸을 던져서 연습하는 선수였기에, 어떻게 해야 우리 애가 넘어지지 않을까 라는 관심 하나에

피겨스케이팅에 전문적인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기에 김연아 선수를 보고 또 보고 하면서

어떤 자세와 각도에서 넘어지지 않는지를 체크했고 그 포인트를 김연아 선수에게 알려줬던 것이죠.

"내 교재는 오로지 연아였다."

라는 박미희 씨의 한마디는 놀라울정도로 제 마음속에 꽂혔어요.

 

이 외에도 엄마로서 모진 소리를 들어도, 아이를 위한 선택이 무엇일까만 생각했다고하는 부분에서도

자녀교육이 어떤 형태를 띄어야 하는지도 알수 있었어요.

 

(3부)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김연아선수같이 되느냐는 질문에

박미희씨는 기초부터 탄탄히 하라고 조언합니다. 기초?..기초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있지만

그 기초 쌓기에 뭣보다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저부터도 안그런것 같아요.

김연아 선수의 점프가 훌륭하다는 점이 많이 부각되는데, 박미희씨의 정석점프 연습이 이제

 빛을 발하는것 같아요.

 

아이의 장래를 생각하면 해주고 싶은것도 해줘야 할것만 같은것도 많지만,

뭣보다 정서적 안정이 최고같아요. 안정위에 실력이란 생각이 들거든요.

아이의 마음이 엄마와의 애착형성이 되고, 그리고 나서 세상으로 힘차게 뻗어나갈수 있도록

현재 제가 할수 있는 아이 사랑하기에 전념하려구요~ ^^

 

 

(4부)

 

인상깊었던 챕터입니다. 세계선수권 챔피언이 되기까지의 어려움들이 자세히 나와있어요.

누구나 절망하고 아파하고 포기의 직전까지 가잖아요.

저도 그랬구요. 박미희씨 말대로 절망앞에 서보지 않은 사람은 새로운 희망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모릅니다.

김연아선수가 어떻게 슬럼프를 이겨냈는지..자세히 나와있구요.

저도 기억하는 2007년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부상을 딛고 동메달을 목에 거는 퀘거를 이뤄내지요.

 

아이가 슬럼프에 빠질때, 엄마의 역할이란 뭘까요?

일단 지켜봐주는것이겠죠. 그리고 아이는 포기했다고 하더라도 엄마는 포기하지 않는것이겠죠.

가슴죄어오는 순간도 피하지 않고 지켜볼수 있는 배짱이 필요한거 같아요~

 

 

(5부)

 

엄마로서 정말 힘든 것은, 아이가 최고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포기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최고 최고라는 최고병에 아이는 병들어가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최고가 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다면, 얼마나 아쉬운 일일까?..

 

최고가 되지 못한다고 해도, 최선을 인정해줄 것!

^-^*

 

 

(6부)

 

가장 도움이 되었던 장이다.

엄마는 연구해야 한다.

잔소리 할때도 연구해야 하고, 칭찬할때도 연구해야 하고

엄마 자식간의 관계지만 때론 회의라는 공적 형식을 취해야 할때도 있다.

왜?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

 

박미희씨가 노력하고 연구하는 엄마임이 증명되는 챕터이다.

 

21세기형 잔소리가 통한다.

엄마의 칭찬이 아이를 춤추게 한다.

같은 말이라도 다르게 표현하라.

객관식 답을 주고 선택하게 하라.

최대한 구체적으로 말하라.

아이의 경험에서 사례를 들어라

가끔 실패도 경험하게 하라.

공적인 형식을 활용하라.

 

 

(7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영국속담처럼

김연아 선수가 있기까지의 동행자들,

엄마, 아빠, 언니, 브라이언오서코치, 데이비드 윌슨 안무가..

 

^^ 사람이 힘이죠!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너무 중요한거 같아요.

 

브라이언 오서코치의 코칭철학은 " 행복한 스케이터" 라고 합니다.

우리 아이가 무엇을 하든 행복하기 위해서

아이와 잘 맞는 리더를 만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인기의 조류에 휩쓸려 나온 책이거겠거니 했는데, 왠걸 너무나 귀한 책이었어요.

이책에서 얻은 포인트는..연구하는 엄마가 되자 라는 것입니다. ^-^

 

아이의 재능을 꽃피워주기 위해서는 엄마는

- 아이를 잘 지켜보고

- 아이를 위한 선택을 하며

-기초를 무시하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고, 현재 할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 슬럼프일지라도 절망의 순간일지라도 희망의 끈을 놓지 말며

- 재능보다 중요한 인성을 키워주며

- 아이의 재능을 꽃피워주기 위해 끈임없이 연구하며

- 아름다운 동행자로 서자!

 

 

l****h 2009.05.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원석이다. 그 안에서 보석을 꺼내주는 것은 부모의 몫.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원석이다. 그 안에서 보석을 꺼내주는 것은 부모의 몫." 내용보기
-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원석이다. 그 안에서 보석을 꺼내주는 것은 부모의 몫.      원래 "내 자식 잘났다"는 부류의 책은 좋아하지 않는데, 눈에 딱 띄게 책 코너를 만들어 놓은 이유도 있고, 나 역시 김연아처럼 잘난 딸을 키워보고픈 엄마인지라 보자마자 손이 갔다. 특별히 영재의 싹이 발견된 건 아니지만; 도치족 엄마인 관계로 내 자식의 타고난 재능은 뭘까, 고민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원석이다. 그 안에서 보석을 꺼내주는 것은 부모의 몫." 내용보기

 -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원석이다. 그 안에서 보석을 꺼내주는 것은 부모의 몫.

 

 

 원래 "내 자식 잘났다"는 부류의 책은 좋아하지 않는데, 눈에 딱 띄게 책 코너를 만들어 놓은 이유도 있고, 나 역시 김연아처럼 잘난 딸을 키워보고픈 엄마인지라 보자마자 손이 갔다. 특별히 영재의 싹이 발견된 건 아니지만; 도치족 엄마인 관계로 내 자식의 타고난 재능은 뭘까, 고민하던 차에 뭔가 해결책을 기대했던 것일 수도 있겠다.

 

 

 내용은 역시나 한 엄마의 피나는 뒷바라지 무용담이랄까. 아이에게 모든 것을 올인한 엄마에 대한 감탄과 함께, 정말 잘난 아이는 타고나는 거구나, 라는 좌절감도 살짝; 그래. 아무리 박미희 씨처럼 뒷바라지를 한단들, 아무나 김연아가 되는 건 아니었어.ㅠㅠ 그러나 아이의 재능을 일찌감치 발견하고, 아이를 믿고 올인할 수 있었던 그 엄마의 용기에는 분명 부모로서 배울 점이 있다.

 

 김연아가 일곱살 때, 그녀의 모친은 방학특강으로 다니던 스케이트반 코치에게서 "(같이 다니던)언니는 시키려면 취미로 하면 좋겠고, 동생은 좀 밀어줘서 크게 키워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별한 재능이 있는 아이입니다. 그럴 생각이 있으십니까?"라는 얘기를 듣게 됐다. 여느 사교육 선생의 립 서비스려니 하고 여겼던 그녀가, '딸을 밀어줘야겠다'고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건 코치의 그 다음 말이었다. 

 "가정 형편은 어떠신지요? 스케이트는 돈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입니다. 어머니, 아이를 계속 밀어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녀에게 있어 '잘한다', '재능 있다', '계속 해보자'는 말과는 차원이 다른 얘기였다. 집안 형편을 묻다니, 그녀는 코치가 진심으로 이야기하고 있구나, 아이의 인생을 놓고 나한테 제의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여러 아이들 중에 연아 하나를 콕 집어서 진지하게 미래까지 생각한다고 할 정도면 진짜 특별한 것 아닐까? 그렇다면, 만약 내 아이가 특별한 재능을 갖고 태어났다면, 그 재능을 밀어주는 게 부모의 도리가 아닐까?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계산기부터 두드렸다. 취미로 시작한 단체 강습과 본격적인 개인 레슨에는 들어가는 비용부터가 틀렸다. 때문에 가계에 들어가는 모든 지출은 스케이트를 중심으로 재편되어야 했다. 최소한의 지출만 남겨놓고, 나머지 돈을 모두 연아 쪽으로 몰았다. 비용뿐만이 아니었다. 시간도 재편되어야 했다. 그녀는 독하게 마음 먹고 개인 시간을 모두 포기했다. 그녀와 연아의 모든 시간과 에너지는 오직 스케이트만을 위해 남겨두었다.

 

- 어쩌면 내가 좀 유난스러웠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로서는 고민의 여지가 없는 선택이었다. 재능이 있다는 아이가 나 때문에, 내가 소홀해서 그 재능을 썩히고 주저앉는 일은 맞고 싶지 않았다. 언제까지가 될지는 몰라도 최선을 다해주고 싶었다.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할 수 있는 데까지 해주고 싶었다. 이 세상 모든 부모들의 마음이 그렇듯이.                                            (본문 中) -

 

 부모의 마음은 그렇다. 나도 부모가 되어보니 알겠다. 하지만 모든 부모가 김연아의 엄마처럼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것이 그녀가 여느 부모들과 다른 점이고, 그런 점이 '대한민국의 김연아'를 만든 게 아닐런지.  야밤에 길게 타자 치기도 귀찮고 해서-_- 요약해 쓰다 보니 책에서 느껴진 그녀의 포스가 별로 전달되지 않있지만, 어쨌거나 책을 읽어보면 딸에 대한 그녀의 믿음과 (식상한 표현이지만) 피땀어린 노력을 느낄 수 있다. 뭐 그녀처럼 온전히 자식만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좋은 엄마'는 아니지만, 내 자식의 미래에 대한 큰 청사진은 그릴 수 있었달까.(세부 계획은 없음)

 

 살짝 꼬아서, 사실 맨처음 딸을 밀어주겠다고 결심할 수 있었던 건 그닥 부족하지 않았던 가정환경 덕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굳이 책을 읽어본 자로서 변명해주자면(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IMF 시기에 남편의 회사가 거의 부도 직전에 몰렸을 때도 딸의 스케이트를 벗기지 않았으니, 그녀에게 있어 '딸의 재능'은 일종의 신념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뭐 결과적으로 이렇게나 성공했으니 제대로 된 선택이었던 셈이지만.

 

 

 

******

 책에서는 간간히 그녀의 큰딸 이야기도 언급된다.

 10년간 늘 둘째딸 곁에서 코치, 엄마, 선생 역할에 사춘기까지 함께 일희일비하는 동안, 거의 방치되다시피 한 첫째딸 얘기다. 그 큰딸이 고등학생일 때조차도 졸업식에 가본 게 처음 학교에 가본 것이었다니 말 다 했다. 노래가 하고 싶어 실용음악과에 진학하겠다는 큰딸에게, 둘째딸 때문에 더 이상의 여유가 없어 "너 요즘 노래 잘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한마디로 매몰차게 꿈을 꺾어버렸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러다 우연히 첫째딸과 함께 간 노래방에서, 그녀는 락이고 발라드고 가수 뺨치는 딸을 보고 현기증을 느꼈다. 그제야 큰딸에게서도 소질을 발견했지만 이미 딸은 꿈을 접었고 간호학과에 입학해 지금은 착실한 간호사가 되어 있다고 했다.

 

 여러 자식에게 재능이 있어도, 가장 특출나게 될성 부른 자식에게 올인해야 한단 말인지..왠지 그 부분 뒤로는 첫째가 내내 안쓰러운 것이, 잘난 동생을 둬서 자랑스럽기야 하겠지만 본인은 그렇게 행복한 청춘을 보냈을까. 너무 빛나는 사람 옆에 있어 자기 빛을 내지 못하는 사람. 그렇다고 공평하게 자식들의 뒷바라지를 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을 빛내는 김연아가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 

 희생이 있어야 빛을 낼 수 있다니, 아이러니다. 

e****u 2008.08.1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왠만한 책들보다 낳다 낫다
"왠만한 책들보다 낳다 낫다 " 내용보기
정말 왠만한 책들보다 낫다 요즘 자기 개발서니주식투자 한방이니 어쩌고 하는 책이 많지만 그런 책들 보다 이 책이 몇백배 낫다. 우선 그동안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한가닥씩 풀어나간다 연습과정부터 가족이야기까지   엄마의 입장에서 자녀를 어떻게 키워나가는지 의 시각에서 봐도 좋고 나는 이 책이 자기개발서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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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왠만한 책들보다 낫다 요즘 자기 개발서니주식투자 한방이니 어쩌고 하는 책이 많지만 그런 책들 보다 이 책이 몇백배 낫다.

우선 그동안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한가닥씩 풀어나간다

연습과정부터 가족이야기까지

 

엄마의 입장에서 자녀를 어떻게 키워나가는지 의 시각에서 봐도 좋고

나는 이 책이 자기개발서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YES마니아 : 로얄 w*******4 2008.11.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김연아보다 위대한 김연아 엄마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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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100년의 역사상 위대한 선수가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것도 신기한 일인데, 이런 선수의 어머니가 쓴 책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나에겐 행운이다.   참 위대하다. 작은 습관 하나 차이가 위대한 선수를 만들었다.     나도 참 궁금했다. 어떻게 저런 재능을 부모가 알아보고 피겨란 것을 시켰을까? 무릎팍도사에서 김연아 선수는 어릴적 아이스링크장에서 놀던것이 우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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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 100년의 역사상 위대한 선수가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것도 신기한 일인데, 이런 선수의 어머니가 쓴 책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나에겐 행운이다.

  참 위대하다. 작은 습관 하나 차이가 위대한 선수를 만들었다.

 

  나도 참 궁금했다. 어떻게 저런 재능을 부모가 알아보고 피겨란 것을 시켰을까? 무릎팍도사에서 김연아 선수는 어릴적 아이스링크장에서 놀던것이 우연한 계기가 되었고, 그 아이스링크장이 없었다면 본인은 없을거라 했다. 물론 우리나라가 어느정도 먹고 살만해지고 아이스링크장도 생겼기에 김연아가 태어났다고 볼 수 있을 것이지만 이 책을 읽으면 생각이 달라진다.

 

  바로 부모의 엄청난 자기발전이 있었기에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선수의 부모는 물론이거니와 그 어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지침이 되는 책일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궁금했던, 이 선수의 재능을 알아본 김연아 어머니의 "간단한" 대답이 참 눈에 띄었다. 그저 아이를 잘 관찰한 것이라고 했다. 안보는척 하면서 흘끔 보며 아이가 무엇을 할때 눈을 더 반짝이는지 그 아이의 눈빛을 바라봤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부모는 대부분 누구네집 애가 뭘 배우면 좋다더라 라는 말만 듣고 그것을 가르치려 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 내 아이에게 집중했던 김연아 어머니의 우직함이 아주 위대하다는 생각이 든다.

 

  김연아 선수는 경기를 할때 나 자신에게 집중을 잘한다. 바로 어머니의 마인드가 그렇기 때문이다. 누구나 다 다른 기질을 타고났고 성향이 각기 다 다른 그 성향을 인정하고, 그 성향에 맞게 훈육하는 어머니의 모습은 꼭 본받고 싶었다.

  칭찬을 해야 잘 하는 아이, 승부욕을 자극해야 하는 아이, 훈계를 해야 하는 아이.

  물, 기름, 알코올에 끓는 점이 다 다르듯 자녀가 성장하는 시기도 다 다름을 이해하고, 남들보다 늦게 성장해도 부모가 안달나지 않아야 함을 일러주는 김연아 어머니의 작은 마인드 차이가 위대한 선수를 만들었다는 판단이 들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체면문화, 남의 눈을 의식하는 의식문화, 남과 비교하고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경쟁문화 때문에 내 자신을 바라보지 못하고, 내 아이를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는 부모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책이었다.

 

  엄마의 이런 재능이 지금의 "똑똑한" 김연아 선수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벤쿠버 올림픽 때 금메달을 따고서 김연아는 "금메달이 인생을 바꾸지는 않더라"라며 의연함을 보였다.

  인생에 있어서 20대 초반에 세계1등이 된 성공이 80년 인생을 꼭 좌우하지 않을거라는 겸손함과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20대의 관록이 배어있는 말이었다.

  잔소리 하나 조차도 "이러지마!" 가 아닌, "니가 지금 이렇게 힘들다고 시간을 허비하면 다른 친구들보다 몇개를 덜 배웠으니 얼마만큼 손해인지 니가 아니?" 라고 말하는, 지혜롭게 잔소리 하는 지혜로운 어머니가 지혜로운 김연아를 만들었다고 이 책을 읽은 독자로서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

 

 

 

u*********i 2014.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의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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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의 엄마인 박미희씨가 김 선수를 뒷바리지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순전히 취미생활로 피겨를 배우게했는데, 김 선수는 무척이나 즐거워했다고 한다. 그리고 재능이 있으니 선수로 키워보자는 코치님의 말씀에 고민을 거듭하다 제안에 응한다.     돈은 돈대로 들고, 시간은 시간대로 들고 피겨에 올인하게되면서, 한마디로 박미희씨는 모든 걸 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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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의 엄마인 박미희씨가 김 선수를 뒷바리지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순전히 취미생활로 피겨를 배우게했는데, 김 선수는 무척이나 즐거워했다고 한다. 그리고 재능이 있으니 선수로 키워보자는 코치님의 말씀에 고민을 거듭하다 제안에 응한다.  

 

돈은 돈대로 들고, 시간은 시간대로 들고 피겨에 올인하게되면서, 한마디로 박미희씨는 모든 걸 김 선수에게만 집중했다. 그와중에 남편과 첫째 딸에게 무심한 아내와 엄마로 비쳐졌기에 항상 미안하고 이런 생활을 참아주는 가족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있다.  

 

억척같다, 너무 나선다, 엄마 입김이 세다 등등 그녀를 비난하는 말을 본의아니게 듣게되지만, 그녀는 딸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묵묵히 자신의 인생을 헌신하고 있다.

 

지금의 김연아 선수가 나올 수밖에 없었던 엄마의 그 철저함이 세계선수권 대회와 벤쿠버 올림픽 1등의 성공비결이라고 본다.

 

참고로, 중요한 부분은 글의 활자가 크게 적혀있다. 따라서 책을 두 번째 읽을 때나 시간이 없을 때는 그 부분만 읽어도 내용 이해에는 무리가 없다.   



s**********6 2010.10.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