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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퉁의 음악은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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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음반 시장은 사실 그렇게 좋은 상황은 아니다. 물론 다른 나라들도 그렇게 좋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우리는 조금 더 하나의 메이저 시장에 집중이 되면서 다른 모든 음악들이 사실상 거의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그런 모습을 보인다. 그런 상황에도 우리나라의 인디 밴드들은 나름대로 꽤나 매력적인 다양한 시도를 보이고 있다. 단순히 외국의 음악을 가져오는 것에 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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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음반 시장은 사실 그렇게 좋은 상황은 아니다. 물론 다른 나라들도 그렇게 좋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우리는 조금 더 하나의 메이저 시장에 집중이 되면서 다른 모든 음악들이 사실상 거의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그런 모습을 보인다. 그런 상황에도 우리나라의 인디 밴드들은 나름대로 꽤나 매력적인 다양한 시도를 보이고 있다. 단순히 외국의 음악을 가져오는 것에 더해서 우리에게 전통적으로 남아있는 것들을 다시 살려내는 시도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의미있는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결국 인디 음악이 만들어내는 그 모든 것들을 통해서 우리는 조금 더 발전적으로 나아가는 대중 음악을 만나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악퉁의 음악도 그런 부분에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 밴드라고 할 수 있다. 눈에 띄는 많은 인디 밴드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악퉁이 눈에 띄는 것은 그 특이한 이름만이 아니다. 그들이 들려주는 음악이 바로 우리의 과거의 음악과 상당히 잘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악퉁의 음악을 단 한마디로 정의를 내린다면, 포크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많은 우리나라의 인디 밴드들이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을 생각하면, 악퉁의 음악이 그렇게 특별하다고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히 악퉁이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그들이 갖고 있는 특별한 부분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악퉁은 포크록의 전통적인 모습을 충실히 이해한 상태에서 자신들의 음악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바로 이 앨범에 담긴 곡들이 그러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단순히 포크록의 전통에 충실한 곡들에 더해서 악퉁의 음악에서 우리는 영국의 기타팝이라고 불리는 모던 록의 한 형태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 모든 것이 모여서 포크의 매력과 록의 매력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우리는 이 악퉁의 음악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이 앨범에 담긴 스튜디오 라이브 버전을 포함한 6곡을 통해서 악퉁은 신나는 음악이 어떤 것인가를 잘 보여준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는 과거의 신나는 음악에서 시작해서 미래의 신나는 음악의 방향성을 충실히 즐기게 된다. 악퉁 속에는 신나는 음악이 담겨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6.10.03.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