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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4쇄 소유자(평신도)로서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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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2014년 예스24에서 구매한 이후로 몇 번의 시도 끝에 요즘 다시 정독 중인 이 책에 대해 몇 자 적어봅니다.   1. "~로서"와 "~로써"의 구분없이 거의 모든 곳에서 그냥 "~로써"를 사용함으로 인해,       (문맥을 파악하며 읽지 않으면) 주객이 전도되거나 비문이 될 문장 다수 존재   2. 원문을 충실하게 옮기려한 것 같은데 자연스럽지 못한 번역체 문장이 많음   3.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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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2014년 예스24에서 구매한 이후로 몇 번의 시도 끝에 요즘 다시 정독 중인 이 책에 대해 몇 자 적어봅니다.

 

1. "~로서"와 "~로써"의 구분없이 거의 모든 곳에서 그냥 "~로써"를 사용함으로 인해, 
     (문맥을 파악하며 읽지 않으면) 주객이 전도되거나 비문이 될 문장 다수 존재

 

2. 원문을 충실하게 옮기려한 것 같은데 자연스럽지 못한 번역체 문장이 많음

 

3. 그런 와중에 어떤 이유로...그냥 번역기를 돌렸는지 모르겠지만, 일례로 "하나님의 통일성에 대한 앞에서의 토론의 빛에서 볼때......"라고 옮긴 문장(P118 하단)이 있는데 아마 "in the light of~"라는 숙어를 그런 식(~의 빛에서~)으로 옮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이와 동일한 번역시도가 p248, p316 등에서도 보임(앞으로 더 발견될 수도 있음.  그냥 감각적으로 받아들인다면 어떻게 해서든 뜻은 통할 수도 있지만....)


사실 최근까지도 이 책의 구매를 후회하고 있었고 오히려 원서로 봤다면 훨씬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폐기 처분 예정이었는데 한번이라도 끝까지 읽고 버리자는 오기가 생겨 다시 읽고는 있습니다.

 

일단 꾹 참고 읽다보니 중반부 이후부터 페이지가 수월하게 넘어가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는데, 아마도 이 책에 적응이 되었기 때문인 것 같구요.

 

이 모든 문제에도 불구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읽으면 또 그렇게 눈에 들어오기는 합니다.  결론은...제대로 교정만 된다면 완성도 높은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 같습니다. 시간이 되면 한번 서점을 방문하여 개정이 되었나 확인해보고 싶어지네요.

 

존 웨슬리에게 경의를 표하며 이 서평이 교만함의 발로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c*********5 2022.06.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