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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동화같은 이야기. 뇌하수체 기능항진증을 가지고 있는 틸만. 그는 끊임없이 몸이 자란다. 그래서 그는 평범하게 살아갈 수도 없고 일자리도 구하는 것도 힘들다. 그러던 중 출판사에서 책을 내자는 제의가 오고, 그 와중에 집안이 여의치 않아져 할 수 없이 그 제의를 받아들이게 된다. 그 후 그는 마을에서 유명인이 되고, 나아가서 나라의 유명인사가 된다... 이 책은 '틸만의 육체적인 콤플렉스를 정신적으로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잘 담아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