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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만의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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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동안이나 숨죽여 지켜보던 그녀를 마침내 가진 동우에게 진정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빛나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초라해진 그녀 앞에 멋진 왕자님이 되어나타난 동우. 하지만 동우를 만남으로서 서정은 더욱 아름다운 여자가 된 것이 아닐까요? 도망치듯 서울을 떠나 둥지를 큰 대구. 그곳에서도 오랫동안 바깥 출입을 삼가하고 칩거하다시피 하던 서정이 생활을 위해 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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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동안이나 숨죽여 지켜보던 그녀를 마침내 가진 동우에게 진정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빛나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초라해진 그녀 앞에 멋진 왕자님이 되어나타난 동우. 하지만 동우를 만남으로서 서정은 더욱 아름다운 여자가 된 것이 아닐까요?


도망치듯 서울을 떠나 둥지를 큰 대구. 그곳에서도 오랫동안 바깥 출입을 삼가하고 칩거하다시피 하던 서정이 생활을 위해 테이크아웃 커피숍을 임대합니다. 그러다 만나게 된 동우. 서정은 그저 숨기고 싶은 과거를 아는 동우 때문에 잔뜩 경계합니다. 그러나 동우는 알게 모르게 조금씩 서정의 마음 속에 스며들어 옵니다.


김성연작가님은 가족이 되어줘로 처음 알게 된 작가님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애써 담담하게 살아가는 여주인공을 만들어주시는 분이죠.


가족이 되어줘보다는 약간 부족했지만, 나의 공주님의 서정도 힘든 역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사는, 우리 주변에 꼭 있을 법한 사람이라서 참 좋았습니다.


특히 동우는 더 말할 나위 없었죠.


그의 가슴 속에는 영원이 공주님일 서정.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남자, 동우.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둘의 사랑에 가슴을 졸이며 읽어갔었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동우의 마음을 몰라주던 서정이 나중에 동우를 받아들이는 게 조금 쉬웠던 것 같아요.


동우를 더 아끼는 만큼, 서정도 동우의 아픔을 알게 되었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하고 아쉬워하게 되네요.


그래도 읽는 동안 참 많이 행복했습니다.


편집도, 내용을 그대로 닮은듯한 표지도 너무너무 좋았고요.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되는 작가님입니다. 


 


 

t********3 2008.08.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받고 싶게 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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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에 꽂혀서 얼른 집어들어 읽었던 책이예요 남주인공  동우가 ( 나쁘게 보면 스토커같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여주인공 서정이를 진정한 공주님으로만드는 과정이 참 정갈하고도 예쁘게 그려졌어요.. 중학교 때 첫사랑이던  반장 서정이를 10년이 넘도록 가슴에 품고, 모자란곳없는  지덕체로 대쉬한번 제대로  못하고 딴 남자에 뺏겼다가.. 31살에 다시 찾아오는 동우.. 다분히 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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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놉에 꽂혀서 얼른 집어들어 읽었던 책이예요

남주인공  동우가 ( 나쁘게 보면 스토커같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여주인공 서정이를 진정한 공주님으로만드는 과정이 참 정갈하고도 예쁘게 그려졌어요..

 중학교 때 첫사랑이던  반장 서정이를 10년이 넘도록 가슴에 품고, 모자란곳없는  지덕체로 대쉬한번 제대로  못하고 딴 남자에 뺏겼다가..
 31살에 다시 찾아오는 동우..

 다분히 동우에게 정이 많이 가고 또 애착이 가는글이예요~

 요즘도 그런 순정파가 있을지...고개가 갸우뚱~~했지만, 저역시 여자라 마치 서정이가 된것처럼 가슴이 콩닥콩닥.. 
 언젠가 책인지,드라마인지에서 본 말이 생각이 났어요
 '사람은 더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먼저 움직이게 되어 있다'고요.
 
 정말 마음속으로 깊이 좋아해서 본능적으로 자상하게 배려해주는 동우....
 키다리아저씨처럼 뒤에서 품어주고 막아주고..

 (아 진짜 이런남자주인공 맥을 못춘다고요~~)
 
 또다른 중학교동창이자 사업파트너 동우친구 명현이를 만나 이것저것 부탁하면서
 서정이가 아는사람 만나는걸 꺼려해서 몰래 접선할때
 "야~ 나 서정이하고 중학교때 말 한마디 해본 기억이 없어"명현이가 어이없어 하는 말에어찌나 저도 웃기고..또 귀엽던지요..ㅋ

 화초로만 살아온 서정이가 아픔을 겪고 어색한 몸짓이지만 혼자서 일어서는 모습도잔잔하니 좋았습니다~~
 

 불안불안하던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이 넘 늦게 와서 그 점은 좀 많이 아쉬웠어요..좀 더 길게 쓰셨으면 더 좋은글이되었을텐데....


 
 동우도 서정이땜에 아파한 시간이 얼만데... 동우의 마음을 많이 어루만져주는 부분이진짜 짤막했거든요...
  명현이랑 나중에 만나서 동우 예전 얘기도 듣고 하는 장면도 진짜 기대됐는데..

 사춘기는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 동우의 고백처럼 날라리양아치로 어른이 될수도 있었는데..(질풍노도의시기였거든요동우가.ㅋ)
 한 소녀를 만나고 능력있는 멋진 왕자님이 되어 공주님과 행복하게 사는 모습..
  참 좋았습니다~ 아직 안보신 분 추천 날립니다~^^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서정이를 애지중지 하는 동우의 모습 한동안

 가슴에 남을것같아요..

 좀 더 용기를 내서 빨리 서정이 낚아챘으면 더 많이 행복했을텐데..바보 동우
 다시 만나서 동우의 첫사랑, 나는 대번 알겠더만  계속 모르는 맹추 서정이
  부럽다,부러워~~~~
 
 

k******1 2008.07.1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