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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가 할래요!]의 루비는 지금의 딸 아이 모습과 꼭 닮아 있어요. 책 속 루비처럼 딸 소윤이도 요즘 한창 '내꺼야' , '내가 내가'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거든요. 책 속 우유를 쏟는 장면은 물론이거니와 그릇에 있는 물을 숟가락으로 퍼서 다른 컵으로 옮기기, 빈 그릇 싱크대에 가져다 놓기, 신발 혼자 벗기, 빨래 개기 등 스스로 한다고 난리치기 일쑤이지요. 사실 소근육 발달이나 하나의 성장과정으로 지켜보기엔 참을성의 한계를 느낄 때도 많지만 아이가 잘 자라고 있다는 신호라는 사실쯤은 저도 알고 있는지라 참고 인내하게 됩니다. 실제로 생후 30개월이 지나면서 제법 아기 티를 벗기 시작한다. 이때는 좀더 정확한 말을 구사하고 자신의 의견을 꽤 긴 문장으로 구사하기 시작하며, 모방 심리가 강하고, 독립심이 강하며, 호기심이 강해지는 시기이기에 아이는 무엇이든 스스로 하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렇기에 이때에는 오히려 움직이지 못할 때나, 무엇이든 시중을 들어주어야 할 때보다 부모가 훨씬 힘들어지는 것이지요. 딸이이의 예처럼 하루에도 사소한 사고가 끊이질 않는답니다. 하지만 부모가 일일이 간섭하여 행동 하나 하나를 고쳐주고, 대신 해주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답니다. 그저 아이를 위해서 말도 조심. 짜증도 조심 조심 하루를 전쟁속에서 보내게 됩니다. <내가, 내가 할래요!>는 만 2세에서 만4세의 아이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책에 나오는 아이의 대사는 마치 우리 아이를 보는 양 신기합니다. 우유를 쏟고, 케첩을 듬뿍 쏟아내고, 벽에 그림을 직직 그리는 등 행동 역시 마찬가집니다. 그야말로 아이의 발달 단계와 일치하는 내용을 담은 아이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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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가 할래요 !! 이책을 읽으면서 어찌나 웃음이 나던지 꼭 우리아이를 보는듯한 착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아 이때는 이렇게 내가 내가 할래요 하는행동이 정상이구나 우리아이만 이렇게 때를 쓰는게 아니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씻자 하면서 부터 밥먹고 옷입는것 까지 서툰 말로 엄마의 손길을 뿌리치는 우리아이 짜증이 나다가도 이런모습이 정상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이겟지 하고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감사한 일인것 같다. 아이에게 조금씩 조금씩 의지가 생기니 이런저런 일들이 많다 이모네 집에 갔을때 자기 유모차를 한쪽에 치어주려고 이모가 만지니 "내꺼야" 하고 만지지도 못하게 한다 기저귀를 채워주면 답답한지 벗어버린다. 그럼 오줌을 가리던지 오줌도 가리지 못하면서 무조건 벗고 아무곳이나 오줌을 보면 엄마는 이더운 여름날 어찌 감당할까 ~ 무조건 내꺼야한다. 무조건 밥먹일려고 하면 자기가 먹는다고 하고 밥을 먹는건지 흘리는건지 참 이런모습들이 너무나 귀여운 우리아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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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3개월인 딸아이가 자기가 하겠다고 떼를 쓰는데 그런 딸아이에게 읽어주기 딱 좋은 책인 것 같다. 우선 이 책은 읽고나면 행복해한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란 책과 유사하다고 해야할까? 이 책은 늘 자신이 하겠다고 고집하는 루비. 그러다 바닥에 케첩 바다로 만들고 벽마다 직직 그림을 그리고, 가루 비누를 쏟지만 그런 루비를 아빠는 사랑한다는 내용이다. 그래서인지 우리 아이는 이 책만 읽으면 특유의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루비와 자신을 동일시 한다고 해야할까?
아이모습도 참 귀엽고 예쁘게 그려냈다. 특히 아빠한테 꼭 안겨서 있는 장면이 제일 포근하게 느껴지는데 이 부분에서 딸아이는 아빠한테 달려가서 꼭 안아주고 온다.^^
우리 아이가 지금 하는 행동하고 똑같은 부분들이 있어서 아이가 더 좋아하는 듯하다. 자기 옷보다 큰 언니 옷을 입고 장난치는 모습 사진 찍어주는 모습 목욕하면서 쥬스 따라주는 흉내를 내는 모습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책이기에 권해주고 싶다. 이런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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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가 할래요!
표지를 보는데 웃음이 피어올랐다. 우리 아이들 모습이 겹쳐져서. 우리 둘째는 그야말로 내가 할래요쟁이다. 날마다 엄마가 하는 건 제가 다 할 수 있을 것 같고, 다 하고싶고, 다 해주고싶단다. 큰애가 가끔 엄마를 도와 설거지도 해주고 걸레도 빨아주는데 둘째가 그것도 샘이나고 재미있어보이는지 저도 하겠단다. 하도 졸라대서 시켜놨더니 이런! 바닥에 온통 물바다다. 해주는 것보다 엄마 시키는 일이 더 많아져버렸다. 야단치지 말아야 하는데 나는 보통엄마다. 그대로 야단을 친다. 그리고 곧 후회하지만. 이 책을 읽어줄 때 루비 대신에 아이 이름을 넣어 읽어주었다. 그럼 우리 아이는 더 좋아한다. 그런데다 제 모습과 비슷한 걸 저도 아는지 웃으면서 재미있다고 잘 본다. 읽어주는데 자꾸 옛기억이 떠오른다. 사진도 제가 찍는다고 들고 찍다가 고장나 수리 보냈던 일, 큰애 옷을 제가 입겠다고 질질 끌고와서 바지 한 가랑이에 두 다리를 넣고 안된다고 울던 일, 밀가루로 반죽해서 수제비 만드는데 제가 다 만든다고 텀벙텀벙 밀가루가 온 집안에 날리던 일 아마 이 책은 읽혀본 엄마들에게 물어보면 반응이 무척 좋을 것이다. 우리집뿐만 아니라 이런 경험들은 다들 한 번씩 있지 않을까? 아이가 좋아하고 재미있어하고 잘 보는 책이 좋은 책이다.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잘 담은 책 우리 아이도 무척 좋아하며 잘 보는 책이다. 내가, 내가 할래요. 오늘은 기운이 없어 이 소리를 안 하지만 낫고 나면 곧 또 외칠 것이다. 엄마, 내가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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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가~~!!아마도 말을 시작하는 15개월 이상 된 아이들에게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말 중 대표적인 말이 아닌가 싶다. 밥먹는 것도, 옷 입는 것도, 책을 읽을때도, 간식을 고를때도, 잠자는 시간까지도.. 모든 걸 자신이 결정하고 싶어 하는 것은 엄마를 때로는 귀찮게 하기도 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자립심의 시작이라고 볼 수도 있다. 밥을 혼자 먹겠다며 옷과 방바닥을 온통 밥풀잔치를 벌여도, 전혀 어울리지 않는 옷과 신발을 코디해 그대로 입고 나가겠다고 떼를 쓰는것도,,,무엇이든 혼자 할 수 있는 나이에 엄마가 모든 걸 다 해주기를 바라는 자립심이 약한 아이를 한번 떠올려 본다면 지금 아이의 입에서 나오는 "내가 내가~~!!"하는 말은 무척 반갑게 받아들여야 하는 말이다.
나에게는 딸이 없다. 아니..아직 없다.^^* 대신 내 눈에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인 아들이 있다. 훗날 여동생이 생길지, 남동생이 생길지..아님,,동생이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엄마의 마음으로는 예쁜 여동생이 생겼으면 좋겠다. 그런데 오늘 상상속의 여동생을 만났다. 루비..내가 내가 할래요의 주인공인 루비의 모습은 정말 사랑스럽고 웃음이 절로 나는 아이이다. 우유 꺼내는 것도 내가, 치카치카 이닦는 것도 내가, 아빠가 자동차 바퀴를 바꾸고 있는 것을 보고 그것도 자기가 하겠다고 한다. 아직 자신의 힘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일단 도전하고 보는 루비의 도전 정신.. 어린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세상일에 도전을 한다면..그 도전 정신으로 모든 어른들도 도전하는 일에 성공이라는 기쁨을 맛볼 수 있을 만큼 우리 아이들은 모든지 내가 내가..라는 말을 달고 산다. 내가 하겠다며 온통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아도 루비의 모습은 무척 사랑스럽다. 그렇게 어른의 입장에서 본다면 바쁜 어른에게 할일만 더 만들어 주는 행동이지만 루비의 아빠는 루비의 그런 모습을 무척 사랑한다. 그리고 하고 싶다면 무엇이든 다 해보라는 격려의 말을 해준다.
이 책에 등장하는 루비의 다양한 행동들과 모습들의 묘사가 무척 귀엽다. 절로 웃음이 나게 하는 그림이다. 사랑스러운 그림 못지 않게 루비의 내가 내가..라는 말과 함께 나오는 글들도 무척 사랑스럽다.
이 책은 루비와 아빠가 등장하는 만큼 아빠가 읽어주면 더욱 좋을 것같다. 아빠의 사랑하는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해 주었고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사람이 주로 엄마라는 점을 생각해 보았을때 한권쯤은 아빠가 읽어주는 책으로 정해 놓는 것도 아빠와 아이의 관계를 더욱 좋게 하는 일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엄마와 아빠가 모두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하는 서툰 행동에 대해 좀더 너그러운 마음과 인내심을 배울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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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는 뭐든지 "내가, 내가 할래요!" 하고 말한답니다. 차에서 내릴 때도, 우유를 마실 때도, 케첩을 뿌릴 때도, 이를 닦을 때도, 심지어는 무거운 볼링 공을 들 때도요. ^^ 이 외에도 루비는 뭐든지 스스로 하고 싶어해요. 아빠는 이렇게 뭐든지 잘하는(?) 루비가 너무 사랑스럽대요. ^^
우유와 케첩 바다를 만들어놓고 세면대를 치약으로 범벅을 해놓고 먹는 것보다 흘리는 게 더 많고 등등 어른들 눈으로 보면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지만 그렇게 자꾸 혼자서 해보면서 할 수 있는 일이 하나씩 늘어나고 더 잘하게 되는 아가들 모습을 보면 참 신기하고 기특해요. 물론 아가들이 스스로 하게 하다보면 어른들이 직접 해주거나 도와줄 때보다 몇 배의 수고로움을 감내해야하지만요.^^;; 치우는게 귀찮아서 어른들이 자꾸 다 해주다보면 스스로 할 줄 아는게 줄어들어 자기력과 자신감이 떨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아들만 해도 초등학생인데도 아직 스스로 할줄 아는게 많이 없거든요. 아가보다야 훨씬 낫지만 같은 또래 아이들에 비해 생일도 많이 늦은데다 제가 아들이 혼자 하는게 안쓰럽기도 하고 무엇보다 지저분하게 해놓기만 하고 제대로 못하는게 못마땅해서 자꾸 다 해주다보니 이제는 엄마가 대신 해주는게 편한데다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아들 스스로 하려들지 않더라구요. 얼마전에는 캔따개도 못 딴다고 친구들이 놀렸다고 골이 잔뜩 나서 집에 왔었어요. "그러게, 뭐든지 스스로 해봐야지." 라고 아들한테 말하기는 했지만 솔직히 좀 미안하더라구요. 아들이 스스로 해서 잘하게 될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지 못했던게 많이 후회스러웠어요. 부모님 품안에서 모든걸 해결해줄 수 있을 힘이 있을 때 이쁘다 생각해 뭐든지 다 해주기보다는 일부러 넘어뜨려도 보고 좌절을 맛보게도 해서 부모님이 안 계실때 오뚝이처럼 혼자서도 우뚝 설 수 있게 앞으로는 많이 격려해주고 혼자 해보도록 해야겠어요. 루비 아빠처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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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인 엔드루 대도의 아이들 사랑이 묻어나는 따뜻한 책이네요. 이렇게 아이들을 깊이 사랑하고 이해하는 아빠라면, 아이들이 얼마나 밝고 따뜻하게 자랄까 하고 부러운 생각이 들 정도였답니다. 보통 우리네 아빠들은 안그렇잖아요. 아이들을 사랑해도, 표현에 서툴고, 바쁘고, 피곤하고... 등등.
맨 첫장에 헌사문에 사랑스런 아이들과 막내 아이의 원숭이 친구까지 위해주는 작가의 따뜻한 마음 씀에 읽기도 전에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한참 독립심이 자라나고 한마디 두마디 해대고 "책을 읽는다"는 것에 대한 개념을 갖춰가기 시작할 두돌에서 세돌쯤 되는 아이들이 읽으면... 특히나 아빠가 읽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딱 우리 둘째 그맘때 읽어주면 되겠다 싶습니다.
물론 책은 큰 아이를 읽어줬습니다. 팔개월인 둘째는 아직 책을 펼치면 모서리를 맛보고 싶어서 안달이거든요.
루비는 뭐든지 잘해요, 아빠가 말하면 씩씩하게 대답하지요. 로 문단을 엽니다. 정말 아빠가 읽어줬으면 이 생뚝맞은 엄마의 기분은 날아갔을텐데... 싶습니다. 그리고 수식어나 강조가 될 수 있는 말은 폰트 크기를 키우고 두껍게 처리 해서 읽어주는 말에 운율을 처리하기 좋게 해놓았네요. 그리고 큰아이를 읽어주다 보니, 이렇게 짤막한 문단과, 반듯한 글씨체가 아이의 한글 인지에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가락으로 하나씩 짚어가며 한글을 알아가는 아이의 기쁨... ㅎㅎㅎ
그리고 "내가 내가" 할 수 있다고 반복해서 말하는 귀여운 루비의 모습이 계속 되는데요...
원작에는 어떻게 표현했을 지는 몰라도 우리 아이들은 "내가" "내가" 이런 말 정말 잘 하잖아요. 우리 아이들만 그랬나요? 우리 큰 아이 이름은 도건인데, 자기 이름이 발음이 잘 안해서 응고니 라고 자기를 불렀어요. 두돌 전부터 말을 시작할 무렵부터.. 걸어갈 때 손이라도 잡아줄려고 하면 응고니가... 하면서뿌리치고... 뿌리치고... 그야말로 독립군이었답니다. 혼자 하고 싶은데 자기가 못하는 것이 있으면, 짜증내고 울기도 일쑤였죠. 못하는 것이 분명한데도... 한다고 하면, 그냥 엄마가 할테니까 도와달라고 말하는게 성가시지만 아이를 울리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는데...
이 책에서도 나오네요, 이건 아빠가 할게... 하니까 "내가, 내가 도와줄게요" 하는 귀여운 루비였답니다.
언니옷을 입고... 의자를 두개 붙이고 운전을 하는 모습도요. 남자아이들의 기차 사랑... 루비도 알고 있을까요. 의자 한줄기차로 세워놓고 동그란거라면 다 붙들고 운전을 하는 울 아그의 모습... 이삼년 전의 모습인데... 사진을 좀 찾아봐야겠어요. 아이가 사진을 찍은 것도, 똑딱이 디카로 사진을 제대로 찍은지 벌써 일년은 됬나봐요. 네살 반부터는 정말 사진을 찍을 줄 알게 되버렸으니까요.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놀이, 어른들 흉내내는 역할놀이들을 하면서 아이들은 행복하고 즐겁게 세상을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아이도 부모를 사랑해주고... 그 아이의 고마운 사랑 덕분에 엄마인 저는 매일 매일 힘들어도 아이를 보며 아이를 위해서 무얼 할 수 있을지 생각하며... 매일 다잡으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이 책은 좀 아빠가 읽어줬으면... 하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