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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법 총론과 각론을 한 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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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유풍의 '형법강의'는 지금까지 나온 형법의 책에 비하여 조금 특이하다. 보통 형법법학서는 총론과 각론을 구분하여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 책은 총론과 각론을 한권으로 집필하였다.   총론과 각론을 구분하는 것이 좋은가? 합본하는 것이 좋은가?는 선택하는 사람들에 따라 다를 것이다.   우선 총론과 각론을 분리할 경우에는 책의 분량과 무게가 그만큼 줄어드므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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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유풍의 '형법강의'는 지금까지 나온 형법의 책에 비하여 조금 특이하다. 보통 형법법학서는 총론과 각론을 구분하여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 책은 총론과 각론을 한권으로 집필하였다.

 

총론과 각론을 구분하는 것이 좋은가? 합본하는 것이 좋은가?는 선택하는 사람들에 따라 다를 것이다.

 

우선 총론과 각론을 분리할 경우에는 책의 분량과 무게가 그만큼 줄어드므로 휴대하기가 좋다는 장점이 있으나, 반면에 각 권마다 책의 표지등을 해야 하므로 책의 가격이 높아지고 형법의 특성상 총론과 각론을 모두 봐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못하여 유용성이 떨어진다는 것에 있다.

 

총론과 각론을 합본할 경우 위 분리의 장점은 단점이 되고 단점은 장점이 된다.

 

형법강의는 각 장마다 판례와 사례를 적적히 분배하여 구성된 법학서이다. 현재 나와 있는 법학서를 보면 종이의 질도 그렇지만 우선 활자체가 너무 약해서 오래 보고 있으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경향이 있다.

 

물론 한정된 지면에 그 많은 법학이론과 사례, 판례 등을 넣어야 하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그래도 조금은 판례부분 등의 구역에는 음영을 넣어서 보기에 쉽게 하고 눈의 피로도도 조금 줄였주었으면 하는 것이 지금까지 법학서를 본 나의 생각이었다.

 

형법강의는 이렇게 눈의 피로도도 낮추기 위하여 적절히 음영기법을 넣었고 활자체도 다른 책에 비하여 좋다고 할 수 있다.

 

책의 내용은 법학서를 공부하는 사람은 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의 형법학은 독작적인 형법학을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특히 독일의 형법학에 종속되어 있어 이 책과 다른 책의 구분은 그다지 특별한 것이 없다는 것은 다 알고 있다.

 

따라서, 책의 선택은 자기의 눈에 딱 맞는 법학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n****l 2008.08.23.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