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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영상, 음악, 주제,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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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고 다니엘 데이 루이스에게 반해버렸다. 바로 커버와 포스터에 쓰인  장면에서. 원래보다 좀 노랗게 색조를 바꿨는데, 저 장면은 몬로대령의 딸들과 던컨이 납치되자 칭가츠구, 웅카스, 그리고 호크 아이가 바위산을 뛰어 올라가 좇아가는 부분이다. 원래 남자 머리가 긴거 엄청 싫어하는데, 다이엘 데이 루이스만큼은 예외다. 어찌나 멋졌는지, 정말 만화의 눈처럼 하트가 되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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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고 다니엘 데이 루이스에게 반해버렸다. 바로 커버와 포스터에 쓰인  장면에서. 원래보다 좀 노랗게 색조를 바꿨는데, 저 장면은 몬로대령의 딸들과 던컨이 납치되자 칭가츠구, 웅카스, 그리고 호크 아이가 바위산을 뛰어 올라가 좇아가는 부분이다. 원래 남자 머리가 긴거 엄청 싫어하는데, 다이엘 데이 루이스만큼은 예외다. 어찌나 멋졌는지, 정말 만화의 눈처럼 하트가 되버렸다.


1757년 아메리칸 대륙을 놓고 영국군과 프랑스군이 싸우고 있고 그 와중에 인디언족들 또한 각각 양쪽으로 분열되어 있었다. 모히칸족은 이를 거부하나, 영국군의 먼로대령에게 앙심을 품은 휴런족의 마구아는, 이러한 마음을 숨기고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지 않아 프랑스군에게 습격을 받는 먼로대령도 고립시키고, 그들의 딸인 코라와 앨리스마저 납치해버린다. 


백인에 의해 타락당하고 이용당한 마구아는, 프랑스어 영어 인디언어까지하는 인물인데 앙심을 풀기 위해 먼로대령도 그리고 코라마저 죽기를 원한다. 이와 반해, 백인인 호크아이는 어린시절 부모를 잃고 모히칸족 리더 칭가츠구에게 길려져 그의 아들이자 모히칸족을 이을 아들 웅카스와 같이 아들로서 키워진다. 그는 백이만, 코라의 여러가지 질문에 답하면서 겉은 백인이자 속인 인디언인 자신이 이해를 바라지도 않고 무리하게 이를 하지않는다고 말한다. 하긴 맞는말이다. 내 괴로움의 한가지 또한 내 눈으로 세상을 이해하려는 당최 되지않는 것이니. 


여하간 원작에선 흑인과 백인의 혼혈인 코라가 영화에선 너무나도 아름다운 매들린 스토우로 나와 던컨과 호크아이의 사랑을 받는데, 지금같으면 화이트워싱이라 비난받을 수 있지만 사랑받을 수 있는 여성으로 나온다. 직접 총을 줍고, 쏘고, 또 울지않고 호크아이를 보내기 전에.


이제까지 본 영화중 가장 아름다운 러브씬중 하나는, 바로 추격을 받다가 폭포안에서 헤어지기전 호크아이가 코라에게 말하는 것. 


You be strong, you survive... You stay alive, no matter what occurs! I will find you. No matter how long it takes, no matter how far, I will find you.

(무조건 살아남으라고. 무슨일이 있어도)


이 정확한 대사를 찾다가 원작소설의 인용문도 봤는데, 어릴적 일본어 중역판 축약본으로 내 기억에 머무르기엔 더 큰 작품같다. 특히 인디언들 시점의 발언등이.


내 기억으로는 호크아이와 코라의 사랑만 생각했는데, 자기가 코라 대신 죽겠다는 던컨 (통역하다 실수했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가 코라대신 죽기를 바란거 같다)의 사랑과, 납치된 앨리스를 바라보던 웅카스의 눈과 그리고 그가 떨어진뒤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앨리스 등의 사랑도.


나쁜 인디언의 복수가 가장 눈에 띄지만, 정작 남의 나라 땅에 들어가 마약, 담배, 위스키로 인디언들을 타락시키고 총알받이를 만든 영국과 프랑스의 제국주가 제일 문제인 것을. 마지막 남은 모히칸족의 마지막 모습이 그래서 해피엔딩이 아닌, 슬픈 모습으로 보여진다.


Great Spirit, Maker of All Life. A warrior goes to you swift and straight as an arrow shot into the sun. Welcome him and let him take his place at the council fire of my people. He is Uncas, my son. Tell them to be patient and ask death for speed; for they are all there but one - I, Chingachgook - Last of the Mohicans.

(칭가츠국이 웅카스를 잘 받아달라고 말하는데 울음이 나왔다)


음악까지 너무 완벽해서 내내 그 테마곡의 머리 속에 흐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k 2019.01.14.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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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손꼽을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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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초, VTR로 이 영화를 봤을 때의 감동은 지금도 잊지 못한다.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숨도 쉬지 못한 채 화면에 몰입하던 그 때, 클라이막스 장면에서 벅차오르는 감정을 참지못하고 눈물을 쏟았던 영화...   히트, 콜레트럴로 유명한 마이클 만 감독의 초기 작품으로 특유의 선 굵은 이야기 전개와 남성적이고 역동적인 화면 전개를 볼 수 있다. 요즘 작품과 같은 스타일리쉬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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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초, VTR로 이 영화를 봤을 때의 감동은 지금도 잊지 못한다.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숨도 쉬지 못한 채 화면에 몰입하던 그 때, 클라이막스 장면에서 벅차오르는 감정을 참지못하고 눈물을 쏟았던 영화...

 

히트, 콜레트럴로 유명한 마이클 만 감독의 초기 작품으로 특유의 선 굵은 이야기 전개와 남성적이고 역동적인 화면 전개를 볼 수 있다. 요즘 작품과 같은 스타일리쉬한 맛은 없지만 '역시 마이클 만!' 이라고 감탄할 것이라 생각한다.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애틋하게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가 유려한 화면과 장엄한 음악과 어우러져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전신을 압도한다.

 

엉뚱하지만 레옹의 레옹과 마틸다와는 비슷하면서 다른 사랑 이야기를 보여준다고 하면 나만의 착각일까?

 

가격도 착하니 한 번쯤 구입해 볼만하다.

 

추천

마이클 만 빠돌이, 다니엘 데이 루이스 팬

타이타닉을 좋아했다면...

 

비추천

오래 전 영화는 싫어!

d******1 2007.11.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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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라스트모히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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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감동이 느껴지고 성별과 관계없이 아픔과 역사에 대해 알게해주고 시간이 지나고 또 보고 기억에 남는 대작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대작을 영화관에서 다시 재상영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봐야한다고 생각했던 시절 전에 나왔던 터라 스크린이 큰 화면에서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특히나 배경음악은 하나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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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감동이 느껴지고 성별과 관계없이 아픔과 역사에 대해 알게해주고 시간이 지나고 또 보고 기억에 남는 대작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대작을 영화관에서 다시 재상영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봐야한다고 생각했던 시절 전에 나왔던 터라 스크린이 큰 화면에서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특히나 배경음악은 하나같이 가슴을 울리고 힘들 때 들으면 주먹을 불끈주고 다시 시작하게끔 용기를 주는 듯한 에너지가 있는 음악이 잊혀지지 않는다. 그래서 구매하지 않았을까?

 

[줄거리]

영국의 식민지로 있던 미국을 놓고 프랑스와 영국이 식민지 쟁탈전을 벌이는 1757년 .

모히칸족에게 자란 영국 아이인 호크아이는 커가면서 원주민들의 미덕과 기술을 배우며 성장해가지만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전쟁 속에서 휘말리게 된다. 전쟁에서 만난 영국장교 먼로대령의 딸 코라와를 사랑하면서부터 모히칸족과 갈등을 하게 된다.

 

서부에서 펼쳐지는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싸우는 전투신, 이와 너무나 잘 어울리고 웅장한 오케스트라 음악,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백인이지만 인디언의 정신을 갖고 긴 머리를 갖고 있는 주인공의 스타일이 빛을 발한다.

 

[내멋대로]

실제 인디언들의 생활은 모르나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총을 들고 싸우는 그 모습은 시대가 바뀐 현대여성들에게도 한~방 가는 장면일 것이다. 폭포에서 '코라에게 반드시 살아남아라. 내가 널 찾을 것이다' 라며 뛰어드는 장면

가상세계인 영화를 보면서 느낄 수 있는 쾌감일 것이다. 이걸 3d로 제작하는 건 좀 잔인할까?


 

p****2 2011.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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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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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내에게 깜짝 놀라는 것이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이는 배우를 족집게처럼 집어내는 능력에 놀라고는 한다. 저렇게 달라보이는 사람을 어떻게 찾아내지? 아직도 미스테리다.자기는 사람에 대한 관심이 커서 잘 찾아낸다고 하는데 혹시 사전지식의차이가 아닐까싶기도 하고아직은 미지의 영역으로 남겨두고 있다. 자긍심 강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모히칸 족은 이제 몇 명 남지 않았다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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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내에게 깜짝 놀라는 것이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이는 배우를 족집게처럼 집어내는 능력에 놀라고는 한다.

 

저렇게 달라보이는 사람을 어떻게 찾아내지? 아직도 미스테리다.

자기는 사람에 대한 관심이 커서 잘 찾아낸다고 하는데 혹시 사전지식의

차이가 아닐까싶기도 하고

아직은 미지의 영역으로 남겨두고 있다.

 

자긍심 강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모히칸 족은 이제 몇 명 남지 않았다

추장과 아들 밖에는 ...... 그래서 그들은 이제 서로를 아끼면서

씨를 뿌려야하는 상황

 

그런데 신대륙에서 강대국의 전쟁이 틈바구니에 끼였고

본의 아니게 한 쪽 편을 들게 된다. 비극의 시작!

한 쪽이 있다는 것은 반대편이 있다는 얘기. 그 편에 붙은 강력한 인디언 부족과의

충돌도 어쩔 수 없는 필연

 

라스트 모히칸 족의 아들을 잃는다. 아들을 잃고

분노를 삭이면서 아들을 해치운 부족의 사납고 용맹한 전사를 찾아간다

마구 달려서

그리고는 의외로 손쉽게 그 사납고 곰 같은 녀석을 힘줄을 끊어가며, 툭툭 회치듯이

처치한다.

영상 그대로 처리한다. 그리고 이제 모히칸 족은 끝났음을 되새긴다.

 

 

라스트는 그런 의미에서 슬픔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겼든 졌든 말이지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h*****j 2016.08.30.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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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실적으로 폭력을 보여줘도 될런지..
"이렇게 사실적으로 폭력을 보여줘도 될런지.." 내용보기
아이들에게 미국 역사에 대한 이해를 책과 함께 영화로 가르쳐주고싶었다. 인디언들의 생활과 역사를 보여주려고 마음먹었던 터라 계속 이 영화를 사줄까... 어렸을때 한번은 보았던 기억은 나는데 줄거리보다는 달리는 주인공의 이미지만 몇 컷트 남아있는정도였으니....아마도 끔찍했던장면 모두 내 기억속에서 지우고싶었는가보다. 아니면 그 당시도 오늘 처럼 차마 두 눈뜨고 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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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미국 역사에 대한 이해를 책과 함께 영화로 가르쳐주고싶었다.

인디언들의 생활과 역사를 보여주려고 마음먹었던 터라 계속 이 영화를 사줄까...

어렸을때 한번은 보았던 기억은 나는데 줄거리보다는 달리는 주인공의 이미지만 몇 컷트 남아있는정도였으니....아마도 끔찍했던장면 모두 내 기억속에서 지우고싶었는가보다. 아니면 그 당시도 오늘 처럼 차마 두 눈뜨고 쳐다볼수없었을지도..

 

인디언들이 얼마나 잔인한지는  진저리날만큼 영화로 많이 보아와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로 들어가보면 인디언들도 부족나름이고 사람들나름이지

어쨌든  아무래도 이 영화는 한동안은 보류해야겠다.

 

역사영화를 고르다보면 아무래도 전쟁영화가 대체로 많은데다가

거의다가 사실적으로 보여주기때문에 청소년기에 이제 접어든 아들들한테 아무래도 영화로 도움받아야겠다는 생각은 좀 조심해야할것같다.

 

캐러비언해적도 사실 사람들을 죽이는건 아무렇게나 보여주는 장면들때문에

차마 볼수가 없는데 아이들은 재미있다고 보는것이 걱정된다.

인디아나존스도 그렇고....

 

킹덤오브헤븐도..쉰들러리스트도 사 놓고 언제 보여줘야할지 ...

고등학교 이상이라도....영화들이 이렇게 잔인한데 어찌 목격하라고 보여줘야할지... 아니 사실은 이 세상이 전쟁과 살인으로 얼룩진게 문제긴하겠지...

 

문득 컴앞에 펼쳐진백과사전에  셰익스피어시대에 대한 표현이 눈에 띈다.

 

아이들이 재미로 파리를 죽이듯이 신은 장난삼아 우리를 죽인다.....

 

 

전쟁없는 역사란 진정 불가능하단말인가...

c*****0 2008.05.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