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어교육과 학생의 한 사람으로서 국어교육에 대한 던져지는 많은 질문을 접하면서 그 질문에 맞는 답을 구하면서 혼자 생각도 하고, 책도 읽어보지만, 여전히 그 답은 그렇게 손에 잡히지 않는다. 국어교육학에 관한 책을 봐도 뭔가 알 듯 모를 듯한 상태만 지속될 뿐이다. 내가 너무 설렁 설렁 읽어서 그런 것일까? 이 책도 나의 답의 찾아 가는 과정에서 읽게 된 책이다. 우리 나라 국어교육계의 대표자라 할 수 있을 만큼 쟁쟁한 저자들(최현섭, 최명환, 신헌재, 노명완, 박인기)이 쓴 책이기에 손이 선뜩 갔는지도 모르겠다. 사실 책의 성격상 한번에 주루룩 읽어 나갈수 있는 손쉬운 책은 아니다. 대부분 자신이 공부하고자 하는 찾고자 하는 부분만 읽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방학과 같은 조금은 한가한 시간에 쭉 정독을 해도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국어교육의 정통성을 생각하고 읽기, 문학 교육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학생들한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