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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에 선물 받았던 책을 이제야 펼쳐보았다. 우선 작가가 내 나이와 같다는 것에 생각을 공유할 수 있을 것같아 얼른 읽어갔다. 책의 내용은 기대 이상으로 훌륭한 책이다. 상업성에 책의 내용이 혼란스러운 책들이 허다한데 두 권의 책은 정말 책다운 책, 보물이 따로 없다. 조선 실학자들의 생각과 생활을 엿볼수 있었고 어려움에 처했을때 극복하는 방법과 진정한 벗들과의 사귐에 있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게 한다. 학교 다닐때 국사 공부를 할 때에는 <박지원-북학의> 암기위주의 공부방법이었다. 그 시대의 선비다운 마음이 무언지 선비의 정신이 무언지 생각도 못했었다. 내 나이 40대를 넘어가면서 자신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터에 이 책을 만나서 나이 들어감에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했다. 세계에서도 조선의 선비 정신은 첫째로 꼽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선비다운 마음으로 이 두 권의 책을 권하고 싶다. 깊어가는 가을 끝자락에서 책 선물하고 기쁨의 행복을 누려보지 않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