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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스폰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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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기 싫어요는 스폰지북이었다. 다른 출판사의 스폰지북들도 그렇지만, 스폰지북은 읽어주면서도 기분이 좀 더 좋다. 폭신폭신한 손의 감촉 때문인지 책 읽어주고 나도 기억에 더 남고 아이가 스폰지북을 읽어달라는 소리가 반갑다. '밥 먹기 싫어요'는 그래서처음 손에 쥐었을 때 다른 책들보다 더 좋았다. 이 딱딱한 양장에 스폰지까지는 그렇다 하겠는데 유아용 책이라고 모서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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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싫어요는 스폰지북이었다. 다른 출판사의 스폰지북들도 그렇지만, 스폰지북은 읽어주면서도 기분이 좀 더 좋다. 폭신폭신한 손의 감촉 때문인지 책 읽어주고 나도 기억에 더 남고 아이가 스폰지북을 읽어달라는 소리가 반갑다. '밥 먹기 싫어요'는 그래서처음 손에 쥐었을 때 다른 책들보다 더 좋았다. 이 딱딱한 양장에 스폰지까지는 그렇다 하겠는데 유아용 책이라고 모서리 마무리를 라운딩 처리했다. 참 착한 책이다. 

 

표지에는 생쥐가 거만하게 팔짱을 끼고 식탁의자에 앉아서 밥그릇을 무시한 채 턱을 쳐들고서 말한다. "밥 먹기 싫어요" 대체 왜 먹기 싫은지 궁금해진다. 요녀석 대체 왜 먹기가 싫은건지 혼을 내주고 싶은 엄마 마음 전달되면서 책장을 넘겼다. 

 

마 생쥐 또또는 창 밖으로 내리는 함박눈을 보고 있었다. 엄마가 밥 먹자고 하자 눈구경을 더 하고 싶은 마음에 밥 먹기 싫다고 한다. 엄마는 또또가 제일 좋아하는 당근수프라며 또또를 유혹하지만 또또는 이제는 당근이 싫다며 색깔이 이상하다는 억지를 부린다. 어쩌면 이리도 우리 아이들과 똑같은지. 어디든지 억지소리를 갖다 붙일 수 있는 아이들 특성이 그대로 옮겨져있다. 엄마는 화가 났지만 참고 치즈를 내민다. 하지만, 또또는 이제 치즈도 싫다며 초콜릿만 먹겠다고 한 후 인형 뚜띠를 데리고 방을 나가버린다. 엄마는 아빠처럼 튼튼한 쥐가 되려면 당근수프를 먹어야하고 밖에 동물들은 추위에 떨며 먹을 것을 찾아다닌다고 얘기한다. 그 때 매미가 음식 동정을 하러 집을 방문하고 엄마는 또또가 손대지 않은 수프를 매미에게 준다. 매미가 맛있게 수프를 먹고 밖에는 마른 솔방울과 얼은 나무껍질 밖에 없다고 하자 또또는 수프를 찾는다. 매미 덕분에 또또는 교훈을 얻고 이제 다시는 밥 먹기 싫다는 말 안 한다고 약속한다. 

 

아서 귀엽다는 느낌을 주는 생쥐를 통해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제 3자의 입장에서 생쥐 또또를 바라보며 또또가 잘한 행동인지 아닌지 아이들이 판단하게 하고엄마와 같이 이야기 할 수 있는 책이다. 본인이 한 일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하기 힘들지만 다른 사람의 행동에 대해서는 아이들이 쉽게 입을 연다. "나쁘네 또또~" 처럼 반응이 온다. 그러면 왜 나쁜지. 너라면 어떻게 할거니? 등등 할 얘기가 많아진다. 

 

림책을 통해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밥 먹기 싫어요'를 읽고 나니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인 다른 책들이 탐난다. 특히, '유치원에 가기 싫어요'와 '이 닦기

싫어요'는 큰 아들과 작은 아들에게 지금 딱 보여주고 싶은 책이다.

s*******n 2008.07.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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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먹을수 있도록 유도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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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한권을 만났다.. 아이들이 조금씩 자라면서 여러가지 먹거리를 접하게 된다. 그중 가장 큰 적은 역시 과자나 빵,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것은 초코렛이다. 안주려고 안주려고 애를 써 보지만 ... ... 집에서는 그나마 안먹는데 다른 모임에 가면 늘상 아이들은 단것을 입에 달고 사는것 같다.   밥 먹기 싫어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어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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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한권을 만났다..

아이들이 조금씩 자라면서 여러가지 먹거리를 접하게 된다.

그중 가장 큰 적은 역시 과자나 빵,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것은 초코렛이다.

안주려고 안주려고 애를 써 보지만 ... ...

집에서는 그나마 안먹는데 다른 모임에 가면 늘상 아이들은 단것을 입에 달고 사는것 같다.

 

밥 먹기 싫어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하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책을 읽기 시작했다.

 

 

처음에 책을 받아보고는 책의 정성이 돋보이는것 같아 너무 좋았다.

키득키득의 책을 여러권 읽어보았지만 모두 유아들의 책은 책의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가 되어

있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혹시라도 아이들이 책을 꺼내다 떨어뜨려 발등을 다치지 않을까??? 하는 엄마의 마음을 잘 읽어준것

같아 그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드는 이유이다.

 

안심하고 아이들에게 책을 뽑아오라고 해도 걱정이 덜 되어 너무 편하다..ㅎㅎ

 

 

 

창 밖의 눈오는 것을 내다 보는 또또!

밥먹을 시간이 되었는데도 밥을 먹기싫다고 하는 또또를 보면서 우리 아이의 모습을 그려본다.

아니 큰둥이의 모습을 그려본다.

간식을 따로 준비해 주지도 않고 오로지 밥만 먹이는데.. 왜 밥을 먹기 싫어할까???

그러다가 너무 배가 고프면 "엄마!! 밥 주세요~"하고 말을 하지만

또래 아이들 보다 너무 말라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밥 먹기 싫다고 엄마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사이 매미가 또또의 집을 찾아온다.

매미는 밖는 너무 춥고, 먹을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다고 말을하고 , 또또 엄마에게 당근수프를

얻어먹고, 노래를 부르고 사라진다.

 

 

 

매미가 맛있게 당근스프를 먹는 모습을 지켜본 또또는 숲속 동물들이 먹을것이 없어 먹지 못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걱정을 하면서도 먹을것이 있는 자신을 집을 생각하며 엄마에게 당근 스프를

달라고해 맛있게 먹는다. 

 

또또가 맛있게 먹는 모습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지 아이들이 느닷없이 밥을 달라고 한다.

또 반찬은 책에서 나온 것처럼 당근을 달라고 한다.. ㅎㅎ

역시 책이 가진 가장 큰 힘은 아이들의 마음의 동요인것 같다.

엄마의 잔소리 보다는 좋은 책 한권이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다는 책의 힘을 다시한번

느꼈다. ^^

 

오늘은 부침개가 먹고 싶다고 하는 아이들의 성화에 여러가지 야채와 해물을 넣고

맛있는 부침개를 부쳐주었다..

당연히 부침개의 재료에는 당근이 들어갔다..ㅎㅎ

맛있게 먹고 건강한 아이들로 자라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책을 서로 읽겠다는 둥이를 말려 한사람씩 차례로 책을 읽으라고 순서를 정해주었다..ㅎㅎ

책의 마지막 부분에 밥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지침서가 간략하게 나와 있어

그 지침서 대로 아이들을 유도해볼 생각이다.

 

 

 

a****0 2008.07.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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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이해하게 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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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통 아이가 밥을 가져 오면 밥을 안 먹겠다면 거실로 가 버린다. 밥을 들고 왔다갔다하는 실랑이를 한지 30분이 흘렀다.이제 포기 단계에 다다른다.아이의 입장에서 이 책을 보기 시작했다. 밥을 먹이기 위해 전쟁아닌 전쟁을 벌이다가도 어쩔 수 없이 밥을 먹여야겠다는 일념하에 밥을 먹였는데 이 책을 보면서 조금 생각을 바꿨다.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밥을 먹게 할 수 있는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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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통 아이가 밥을 가져 오면 밥을 안 먹겠다면 거실로 가 버린다. 밥을 들고 왔다갔다하는 실랑이를 한지 30분이 흘렀다.
이제 포기 단계에 다다른다.

아이의 입장에서 이 책을 보기 시작했다. 밥을 먹이기 위해 전쟁아닌 전쟁을 벌이다가도 어쩔 수 없이 밥을 먹여야겠다는 일념하에 밥을 먹였는데 이 책을 보면서 조금 생각을 바꿨다.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밥을 먹게 할 수 있는지 아이가 자꾸 싫어하는 것을 어떻게 하면 아이가 좋아하는 방향에서 보게 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시금치도 그리고 김치도 이제는 잘 먹게 되었다.

밥을 들고 다닌것이 아니라 이 책을 함께 보면서 아이에게 편안한 마음을 가지게 했다. 그것이 도움이 되었는지 일단 호기심을 가진 아이가 옆에 와서 책을 펼치고 보기 시작했다.
책을 보고 있는 아이의 옆에서 책을 보는 내내 밥을 먹어야 하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해 주었다. 지루할 수 있는 것들은 이 책에 실려 있는 그림을 보면서 함께 공감하고 계속 떼를 쓰지 않게 만들었다.
밥을 먹기전에 호소를 하거나 화를 내지 않고 아이와 같은 또래의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더해서 말해 주었더니 재미 있어 했다. 그래서 아이에게 행복한 매미도 한숟갈 아기도 한숟갈 하면서 놀이로 밥을 먹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이에게서 맛있다는 말이 나왔다.
함께 책을 보면서 이제는 밥상을 따로 만들어 주었더니 처음엔 밥을 안 먹다가도 아기 친구가 밥을 먹고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면서 아이도 입으로 밥을 가져 갔다.
표정까지 놓치지 않고 그려진 그림에서 나도 모르게 아이와 함께 반해 가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어떻게 할까 처음 이 책을 보기 전에 가졌던 마음들이 한 순간에 확 사라지는 느낌을 받았다.
고민이 지워지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오늘 밤에도 아이와 전쟁을 하지 않아서 좋다. 이 책이 곁에 있어 든든하다.
k*****n 2008.08.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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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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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둘재 딸에게 꼭 읽어주고 싶었던 책이 나왔네요 밥 먹을때마다 정말 엄마의 인내심 테스트 하듯이 밥을 먹기 때문에 밥을 먹을 때마다 자기도 힘들고 스트레스 받겠지만 엄마인 저는 하루 삼시 세끼밥 먹이는것이 하루 일과중 제일 힘든일이었네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밥을 물고 있지 않고 맛있게 먹일수 있을까 하는 것이 저의 최대의 고민중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런 책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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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둘재 딸에게 꼭 읽어주고 싶었던 책이 나왔네요

밥 먹을때마다 정말 엄마의 인내심 테스트 하듯이 밥을 먹기 때문에 밥을 먹을 때마다

자기도 힘들고 스트레스 받겠지만 엄마인 저는 하루 삼시 세끼밥 먹이는것이 하루 일과중

제일 힘든일이었네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밥을 물고 있지 않고 맛있게 먹일수 있을까 하는 것이 저의 최대의 고민중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런 책이 나왔네요

이 책을 일고 제가 더 반성이 되네요

엄마들은 아이에게 한숟가락이 이라도 더 먹이려고 애원하고 안되면 화를 내고 언성을

높이고 하게되잖아요

저 또한 그런 생활이 일상이 되어버렸으니깐요

그래도 그 전에는 본인이 좋아하는것을 해주면 잘 먹었는데

지금은 밥이라는 것이스트레스가 되어 버렸는지 밥상이 와서 그냥 먹어야 되는구나

엄마가 먹으라고 하니깐 하는 반응 그래서 너무 힘들고 아이에게도 안 좋은것 같아 아예

점심은 건너 뛰든가 간단하게 먹이게 되드라구요

아직 어리기 때문에 음식을 못 먹는 불쌍한 다른 동물 친구들 이야기 배고프지 않고 때 맞쳐 좋은 음식을 먹을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한다는 것은 지금 아이에게 받아들이기는

조금 어려울것 같구 음식을 잘 먹어야 엄마 아빠 처럼 건강하고 튼튼한 사람이 될수 있다는

것으로 유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식사 시간이 씹고 삼키는 것등이 부담스럽고 싫은일이 아님을 차그 차근 가르쳐 주어야 할것 같아요

한숟가락이라도 맛있게 먹을수 있도록 아이에게 좋은 방향으로 유도를 해야겠어요 

아이도 저도 식사 시간이 즐거워지도록 항상 책을읽어주며 자연스럽게 아이가 받아 들일수

있도록 말이예요

d*******3 2008.07.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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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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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안심을 하고 밥을 먹게 할 수 있다. 지난 번 아이와 싸우면서 갑자기 생각이 났고 바로 실행에 옮겼다. 그리고 요즘에는 조용하게 밥을 먹는 아이를 보고 있다. 요즘 곧잘 말을 따라 하는 아이에게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스스로 밥을 먹는 것에 이야기해주었다. 일주일 동안 놀이를 하듯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이제는 곧잘 자신이 앉을 자리를 찾아 앉는다.어떨 때는 먼저 꼬박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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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안심을 하고 밥을 먹게 할 수 있다. 지난 번 아이와 싸우면서 갑자기 생각이 났고 바로 실행에 옮겼다. 그리고 요즘에는 조용하게 밥을 먹는 아이를 보고 있다.


요즘 곧잘 말을 따라 하는 아이에게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스스로 밥을 먹는 것에 이야기해주었다. 일주일 동안 놀이를 하듯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이제는 곧잘 자신이 앉을 자리를 찾아 앉는다.
어떨 때는 먼저 꼬박꼬박 밥을 달라고 한다.


이렇게 된 데에는 이 책의 도움이 가장 컸다.
이 책은 준비가 안 된 아직은 어려보이는 나와 같은 엄마가 등장한다.
그리고 또또가 엄마의 곁에서 엄마와 밀고 당기고를 하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아이와 나는 역할 바꾸기를 하면서 이 책을 읽어갔다. 첫날에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했던 아이였는데 어느 순간 가르쳐 주지 않아도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 같기도 했다. 강제성을 띄지 않았지만 실제로 그랬다.


그래서 처음에는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다. 마땅히 해 준 것은 없고 그저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서로에 대해 조근조근 설명을 했다.
책이 없었을 때 아이가 이해하는 것이 실제로 가능하지 않았지만 함께 책을 읽으면서 식사를 하는 즐거움을 얻은 것 같기도 하다.


나도 이 책에서처럼 수프를 아이에게 주면서 또또는 잘 먹는데. 울 아기는 혼자서 못먹네 하는 말투로 했다면 아이는 아직도 먹는 것을 반대쪽으로 밀고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함께 책을 보면서 수프도 먹고 밥도 먹고 국도 먹으면서 아이의 문제를 하나씩 짚어주었다.
명령조가 아닌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고 여러 번 같은 페이지를 그림과 함께 설명을 했더니 이제는 제법 그럴싸하게 자신이 먼저 밥을 줄 때면 자리에 앉게 되었다.


상황과 환경이 사람의 마음을 다 잡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함께 해주고 있다고 느낄 때 아이도 잠시지만 느끼고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정서 발달엔 이만한 책이 없는 것 같다.


처음엔 어떤 방법이 좋을까 하는 데에서 시작 되었던 책 읽기가 아이의 행동까지 바꾸는 것을 보면서 조금 놀랐던 것이 사실이다.


텔레비전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처럼 이 책의 또또가 바뀌는 것을 아이도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실제 책 읽기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꼈던 시간이었다.


조금 더 다니면서 아이에게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채워져야겠다. 아이의 의견도 물어가면서 하고 싶은 것도 종종 시켜져야겠다.

마음이 움직이니 몸도 따라 움직이는 신기한 경험을 했던 날들이었다.

 

 

덧, 또또, 빨리 손 씻고 밥 먹자! 엄마가 맛있는 거 했어?

우리도 또또랑 같이 밥 먹자!

b********8 2012.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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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끼의 소중함을 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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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 나온 '또또가 달라졌어요!'시리즈 총 10권중에서 첫번째 이야기인 '밥 먹기 싫어요!'는 요즈음 입맛이 없어서 그런지 밥 먹는걸 거부하는 우리 딸을 위해서 선택을 하였네요.    꼬마 생쥐 또또가 곰 인형 뚜띠를 꼭 껴안고 창가에 서서 눈 오는 것을 구경하면서 내일 눈사람 만들 생각을 하며 신이 나 있네요. 엄마는 손 씻고 밥을 먹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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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 나온 '또또가 달라졌어요!'시리즈 총 10권중에서 첫번째 이야기인 '밥 먹기 싫어요!'는 요즈음 입맛이 없어서 그런지 밥 먹는걸 거부하는 우리 딸을 위해서 선택을 하였네요. 

 

꼬마 생쥐 또또가 곰 인형 뚜띠를 꼭 껴안고 창가에 서서 눈 오는 것을 구경하면서 내일 눈사람 만들 생각을 하며 신이 나 있네요. 엄마는 손 씻고 밥을 먹자고 말하면서 턱받이를 해주고 맛있는 밥을 주지만 또또는 눈이 보고 싶어 밥 먹기 싫다고 말하면서 접시 앞에서 팔짱을 낀채 거부를 하네요. 계속해서 뜨집을 잡고 어떻해서든 안 먹을려고 떼를 쓰며 거기다 초콜릿만 먹겠다고 하니 엄마는 끝내 화가 많이 났고 이렇게 맛있고 따뜻한 수프를 먹을 수 있는게 얼마나 행운이라는 것과 지금 숲속의 동물들은 추위에 떨며 눈 속에서 먹을 찾아 헤매고 있다고 이야기하지만 또또는 엄마에게 말은 하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엄마의 이야기에 깜짝 놀랐지만 내색은 하지 않네요. 그때 추위에 떨고 있던 매미가 또또의 집을 두드리고 또또네 집에 들어온 매미는 따뜻한 수프 한 숟가락이라도 먹다 남은 치즈 한 조각이라고 달라고 하자 또또엄마는 또또가 먹지도 않은 수프를 주자 너무 맛있게 먹고 깨끗이 비워버리네요. 그리고 너무 배불러서 행복하다고 하며 오히려 또또에게 먹을게 없어 배고픔이 무엇인지에 대해 말해주고 또또엄마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돌아가자 또또는 엄마에게 수프를 달라고 해서 맛있게 먹고 다시는 밥 먹기 싫다는 말 안하겠다고 하네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임을 알게 되었네요.

 

전 이런 종류의 생활 습관 책을 많이 보았지만 웬지 이 책은 단순한 교훈보다는 아이에게 깊이 뭔가를 느끼게 해주는 면이 있어서 무척 색달라서 좋았네요. 제가 요즘 아이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것을 하고 있다보니 생활이 어렵고 힘들면 가족들이 아끼면서 사고 싶은 것도 참고 아껴야 됨을 가르치는데 이 책에서 그런 저의 맘을 대변해주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지 저는 무척 이 책이 맘에 들었네요. 우리 아이에게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알게 해 주어서 좋았네요. 그리고 책의 마지막 페이지엔 양육 콘텐츠 전문 작가이신 분이 밥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도움글을 남기셔서 더욱 감사했네요. 그리고 유아들을 배려한 책의 모서리부분 라운딩은 정말 맘에 쏙 드는 부분이었고 또 다른 시리즈도 많은 기대가 되네요.^^

r****y 2009.05.09. 신고 공감 0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