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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막힌 것을 풀어주는 것
"창조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막힌 것을 풀어주는 것" 내용보기
저자는 바이올린 즉흥연주자이자 작곡가, 시인이다. 그는 이 책에서 일상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창조적 영감의 원천으로서 놀이의 의미와 중요성을 분석한다. 예술, 철학,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창조 과정을 사례로 들어 놀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진정한 창조성은 시공간의 벽을 뛰어넘고, 심지어 자신조차 잊어버린 채 빛나는 영감으로 순간을 포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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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바이올린 즉흥연주자이자 작곡가, 시인이다. 그는 이 책에서 일상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창조적 영감의 원천으로서 놀이의 의미와 중요성을 분석한다. 예술, 철학,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창조 과정을 사례로 들어 놀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진정한 창조성은 시공간의 벽을 뛰어넘고, 심지어 자신조차 잊어버린 채 빛나는 영감으로 순간을 포착하게 만드는 놀이와 같은 상황이 되었을 때 일어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즉흥성(improvision)'이라고 설명한다.

창조는 일과 놀이는 하나가 되는 순간에 일어난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놀이에 열중한 모습을 떠올려 보면 그 상황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눈을 크게 뜨고 놀고 있는 그 상황에만 집중한 아이의 모습을 보면 아이와 세상은 다 사라지고 그저 놀이만 남는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어른들 역시 그런 순간을 경험한다. 칙센트미하이가 말하는 몰입(flow)의 순간이다.  자신과 처한 환경을 잊어버리고 자기가 하는 일과 하나가 되는 것은 분명히 가능하다. 완전히 마음을 빼앗긴 상태에서 시간도, 공간도, 자기가 누구인지조차 잊는 것이다. 창조력이 번득이는 순간, 일과 놀이는 하나가 된다. 창조는 삼매의 황홀경에 빠지는 순간에 탄생하는 셈이다.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창조는 무엇을 의도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속에 갇혀 있는 무엇을 풀어주는 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미켈란젤로의 조각관을 생각해 보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는 조각이란 표면의 필요없는 부분을 깎아냄으로써 태초부터 돌 속에 감춰져 있던 본연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과정이라고 설명한다. 미켈란젤로의 말처럼 우리가 표현해야 하는 모든 것은 이미 우리 안에 존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창조 작업이란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 갖혀 있는 무언가를 풀어주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우리는 창조할 권리, 자기를 실현하고 채울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머뭇거림이나 두려움을 탈피해 영감이라는 것에 몸을 맡기면 된다. 마치 놀이를 하듯 두려움과 구속을 없앰으로써 영혼의 맨살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다.  

창조에 유리한 환경이나 상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저자는 풍요보다 결핍이 더 많은 상상력을 불러 일으킨다고 말한다. 또한 한계와 실수는 창조성을 가로막는 벽이 아니라 창조성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요소라고 지적한다. 이와 함께 통제와 판단의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저자의 이야기를 정리하면 가장 창조적인 존재는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존재인데 우리가 사회화 과정에서 배우는 수많은 규칙이나 감정의 억제 등이 창조성을 빼앗아가버리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결국 창조적 인간으로 돌아가는 것은 우리를 옥죄고 있는 각종 제도적, 환경적 요소에서 벗어나 인간의 본성을 되찾는 노력을 할 때 찾아온다. 어린아이의 순수함, 호기심과 같은 자유롭게 노는 마음을 인정하고 북돋울 때 창조적 사회는 찾아오는 법이다. 한 번 고민해 볼 만한 주제인 것 같다. 

c******4 2014.11.01. 신고 공감 7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자유로운 놀이가 창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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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는 무언가의 이미지를 마음 속에서 찾는 것부터 시작된다."  글 서두에  문명사학자인 호이징거의 말이다. 저자가 말하는  놀이의 본질인듯.   즉흥 연주 경험을 보면 '내'가 ' 무언가를 하는 것' 이라고 말하기 어렵다.그보다는 오히려  누군가의 지시를 따라가는 쪽에 가깝다. 작곡가 시인 예술가들은  이런 느낌을 털어 놓곤 한다 ...  책 속에서   " 아침에 일어 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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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는 무언가의 이미지를 마음 속에서 찾는 것부터 시작된다."

 

글 서두에  문명사학자인 호이징거의 말이다.

저자가 말하는  놀이의 본질인듯.

 

즉흥 연주 경험을 보면 '내'가 ' 무언가를 하는 것' 이라고 말하기 어렵다.그보다는 오히려  누군가의 지시를 따라가는 쪽에 가깝다. 작곡가 시인 예술가들은  이런 느낌을 털어 놓곤 한다 ...  책 속에서

 

" 아침에 일어 났을 때 새로운 음정에 맞춰 덩실 덩실 춤을 추지 않도록  참는 거이 훨씬 더 힘들다 .(작곡보다)  --바하

 

  창조 작업은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지만   그 내면의 소리가  않으면 안될만큼 너무나 걍해서 지시르 받거나 시켜서 하는 느낌이드는 거다.  지시자는  바로 그  자신의 내면이다.  

실 제   종교지도자나  예술가가   경전을 자기가 쓴것이 아니라 대신 받아 적었다거나    누가 불러 주어서   받아 적었다,자신도 모르게 손이 움직이는 대로 했다는  말을 하는게 이런게 아닌가 싶다.

이건   자신도 모르는  자신의 내부의  강열한  욕구가  표출된것이라  바하 말처럼  이걸 멈추기가   하기보다  엄청나게  어렵 다는  것이라라.



즉흥성  창조성 을  놀이와  같은 맥락에  두고  이의   원  뿌리로 인 

터져 나오지  않을 수없는  내면의소리를 표현 하는 놀이로서 즉흥적인 예술 작업을  생각하는 저자는    작곡가  시인  피카소 같은  예술가의 예를 많이 든다. 



슈트어트 브라운의 <플레이play>와는  완전 다른 느낌이다.

 슈트어트의< 플레이>는 가끔 꺼내 읽을 때마다 늘   즐겁다.  빨리 책읽기를 마치고  놀이를 시작 해야 할듯한 기분이었다.  

그런데  나흐마노비치의 <놀이> 는 같은 제목인데 ,읽으면서  머리 속이 복잡해지고 읽는 내가 가벼워지지 않는다.  무겁다.


  즉흥 바이올린 연주자, 시인등 다양한 일을 하는  나프마노 비치의  <놀이>는 창조의 고통,  진실을 찾아가는 고통의무게가 무겁다.  자유를  찾아가는  내면의 진정한 자유로운 나를 찾아가는  고통 그 뒤의  환희다. 


물론 브라운의 <플레이>에도 고통은 있다. 축구놀이를 하고 온  몸이 파김치가 되고,  다리가 부상을 입어도  그걸 하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도 신난다. 여긴 육체와  정신을 다 풀어 놓는다.아이같은 자유로움


이책의 원제가 <  Free play> 다 .  놀이는  가벼워야 하는 데 차라리 창조적인 작업을 위한   <자유로운 정신의 의 즐김>이란    제목이면 어떨까. 이책은   칸딘스키나 이사도라 던컹의   자유로움과 고통이 보인다 .




n******r 2015.01.3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철학적이며, 미학적인 동시에 자유에의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책입니다!!!!
"철학적이며, 미학적인 동시에 자유에의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책입니다!!!!" 내용보기
작가가 누구인지 너무 궁금할정도로 철학적이며, 미학적인 동시에 자유에의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책입니다!!!! 읽으면서 밑줄도 참 많이 긋게 되더군요~ 그런데 이 작가가 이 책 한권만 썼는지 작가명으로 검색해도 다른 책은 나오지 않더군요. 아쉬웠습니다. 앞으로도 에코의서재에서 좋은 책 많이 출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책 만나게 해주셔서~~~
"철학적이며, 미학적인 동시에 자유에의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책입니다!!!!" 내용보기

작가가 누구인지 너무 궁금할정도로 철학적이며, 미학적인 동시에 자유에의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책입니다!!!! 읽으면서 밑줄도 참 많이 긋게 되더군요~ 그런데 이 작가가 이 책 한권만 썼는지 작가명으로 검색해도 다른 책은 나오지 않더군요. 아쉬웠습니다. 앞으로도 에코의서재에서 좋은 책 많이 출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책 만나게 해주셔서~~~

n******6 2016.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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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광처럼 번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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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광처럼 번개처럼 섬광처럼 나타나는 영감과 만나는 것은 즐겁고 생생한 경험이자 창조 작업의 시작점이다. 영감에 따라 시 구절을 적어내려가다 보면 믿기 어려울 정도의 활기, 확신, 환희가 느껴진다. 그 순간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손에 잡힐 듯 구체적이다. 마음은 세상을 뚫고 팔랑팔랑 날아다닌다. - 스티븐 나흐마노비치의《놀이, 마르지 않는 창조의 샘》중에서 -* 좋은 영감,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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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광처럼 번개처럼



섬광처럼 나타나는 영감과 만나는 것은
즐겁고 생생한 경험이자 창조 작업의 시작점이다.
영감에 따라 시 구절을 적어내려가다 보면 믿기
어려울 정도의 활기, 확신, 환희가 느껴진다.
그 순간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손에 잡힐 듯
구체적이다. 마음은 세상을 뚫고
팔랑팔랑 날아다닌다.


- 스티븐 나흐마노비치의《놀이, 마르지 않는 창조의 샘》중에서 -


* 좋은 영감, 창조적 발상은
머리를 쥐어짜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섬광처럼 번개처럼 어느 한 순간 번쩍하고
찾아오는 것입니다. 자기가 하는 일상의 일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몰입할 때 선물처럼
주어집니다. 가장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장 감사한 마음으로 사물을 보고,
사람을 바라볼 때 번개처럼
내리꽂힙니다.

 

t***o 2011.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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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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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삶 창조적인 삶은 위험부담으로 가득하다. 한 손으로 총을 쥔 채 변화에 맞서야 한다. 한편으로는 평범한 삶을 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영혼의 자유를 가로막는 기성의 틀을 깨뜨려야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모험가, 인생의 창조자가 되는 것이다. 기쁨, 시(詩), 발명, 유머, 평생의 우정, 자아실현, 위대한 창조적 계기를 만나기도 하지만 실패, 실망, 거부, 질병, 죽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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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삶


창조적인 삶은
위험부담으로 가득하다.
한 손으로 총을 쥔 채 변화에 맞서야 한다.
한편으로는 평범한 삶을 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영혼의 자유를 가로막는 기성의 틀을 깨뜨려야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모험가, 인생의 창조자가
되는 것이다. 기쁨, 시(詩), 발명, 유머, 평생의 우정,
자아실현, 위대한 창조적 계기를 만나기도 하지만
실패, 실망, 거부, 질병, 죽음과
맞닥뜨릴 수도 있다.


- 스티븐 나흐마노비치의《놀이, 마르지 않는 창조의 샘》중에서 -


* 없는 길을 가야 하는
창조적인 삶은 상당한 체력을 요구합니다.
무엇보다 엄청난 내적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순간 해일처럼 밀려드는 절대고독의
순간을 견디지 못하고 그 자리에 주저앉게 됩니다.
힘들어도 누군가는 새 길을 내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 사람들이 행복하게
그 길을 걸어 갈 수 있습니다.
y***o 2009.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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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놀이가 너무 분리되어 버린 지금, 꼭 필요한 책
"일과 놀이가 너무 분리되어 버린 지금, 꼭 필요한 책" 내용보기
지금 우리는, 정해진 장소에서 공부를 해야하고 정해진 공간에서만 놀아야하는 무지막지한 세상 속에서 살고있다, 생각하고 일하기를 강요받으면서 점차 '놀이'라는 것에 퇴보를 거듭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창조와 상상력을 키워드로 놀이를 탐구했다는 점은 기존의 인간의 몸, 놀이, 창조성을 콘텐츠로 한 도서들과 차별성이 없다는게 조
"일과 놀이가 너무 분리되어 버린 지금, 꼭 필요한 책" 내용보기


 


 

지금 우리는, 정해진 장소에서 공부를 해야하고 정해진 공간에서만 놀아야하는

무지막지한 세상 속에서 살고있다,

생각하고 일하기를 강요받으면서 점차 '놀이'라는 것에 퇴보를 거듭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창조와 상상력을 키워드로 놀이를 탐구했다는 점은 기존의 인간의 몸, 놀이, 창조성을 콘텐츠로 한 도서들과 차별성이 없다는게 조금 아쉽다.

하지만 바이올린 연주자이기도 하면서 작곡가, 시인, 교사이기도 한 저자가 즉흥연주를 빗대어 놀이를 바라보는 시선은 제법 신선하기도 하다.

 

놀이의 원천,계획되지 않고 가장 자연스러운 상태에서의 놀이,

순수한 인간의 놀이라기 보다 몸의 놀이, 상상력의 놀이, 

창조라는 성 안에서 인간이 얼마나 자유롭게 '놀' 수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s*******0 2008.12.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