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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이름이 갖는 파급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신성을 가진 예수만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조금은 껄끄러울수 있는 이야기일수 있으나 인성의 예수 시대를 고민하는 예수로서의 삶을 그리고자 했다면 더없이 좋은 글이란생각이다.
시대를 고민하고 민족을 이끌어야 하는 선각자 예수 미완의이긴해도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력과 혁명정신은 당대에는 물론 앞으로도 추앙받기에 충분하다 느껴진다.. 그러기에 인성을 그리려 했던 책속에서 또다른 신성의 예수를 보게된다 미노루와 예수 어찌보면 둘의 시도는 당대에는 하잖은 것일수 있었으나
각각의 나라와 민족에게는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었다 평가하고 싶다
이책또한 편협한 시각이라 폄하되기 보다는 출판계와 시대에 신선한 충격과 화두를 던질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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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주인공으로 하는 많은 책이 있었지만 이건 그 중에 가장 파격적이다. 흔히들 성화에 묘사된 예수의 모습은 인자하고 따뜻한 모습이지만 아마 이 소설 속의 예수를 일러스트로 그린다면 양손에 칼 한 자루씩 쥐고 표독스러운 눈초리로 쏘아보는 모습일 것이다. 얼마전 sbs의 다큐 신의 길 인간의 길이 꽤 눈길을 끌었는데 그 다큐에서 묘사하는 마호메트는 종교지도자이면서 전략가이며 정치가였는데, 이 소설 속의 예수 또한 그러하다. 소설 속에서 산상수훈은 스쳐가듯 나올 뿐이고 체 게바라 같은 혁명가의 모습만 강하게 부각된다. 이 소설이 묘사한 예수의 모습이 진실이라면, 마호메트와 예수는 동지라고 볼 수 있으며 차이점이 있다면 마호메트는 성공했고 예수는 실패해서 처형당했다는 정도? 여름 휴가철에 갖고 갈 한 권의 책으로 충분하다. 재미도 있고 잠시 생각에 잠길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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