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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츄사 지원을 위해 처음으로 보게 된 토익. 토익토익 말이나 많이 들었었지, 실제로 내 눈앞에 일정이 잡혀서 시험을 준비하게 되리라곤 생각지도 못했었다. 중학교시절부터 영어실력이 그다지 좋지 않았기에 막연한 불안감이 앞섰고, 학원을 다닐까 스스로 공부할까 하는 고민도 많이 교차했다... 그러다 결국 파트별 시리즈를 구입해 간도 크게 딸랑 약 2주일 정도 학습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만큼. 뒤쪽 리딩파트일수록 공부가 소홀해지게 되었고 결국은 일주일 정도 파트1, 2에 수록된 단어랑 모의고사 몇회정도... 그리고 파트3, 4문제집의 단어 약간과 모의고사 몇회 정도가 한 공부의 전부였다. 테이프에대한 거부감이 좀 있어서 CD판으로 구입을 했는데 씨디는 대략 5번정도 돌려서 들었다.
그러고 시험당일... 6월 토익이 쉬웠다는 말들이 많기는 했지만 그저 막막했던 리딩파트에 비해 리스닝 부분은 큰 어려움 없이 답이 보이는 것이었다. 특히나 예전에 손도 못대던 파트3, 4부분도 비록 많지는 않았으나 답이라는 확신을 갖고 선택한 문제의 수도 훨씬 늘게 되었다. 무엇보다 놀라운건. 단어의 적중률... 정말 놀랐다. 결국 나온 결과는 리딩에선 아주 실망스러웠으나(대비가 전혀 없었으니) 리스닝은 400점대를 훨씬 웃도는 나로썬 믿기힘든 결과가 나왔다. 리딩파트 교재는 다섯페이지도 제대로 보지를 못해서 뭐라 할말은 없지만... 리스닝 교재만큼은 정말 추천한다. 판형도 실제시험에 맞게 제작되어서 시험당일에 아주 편했던점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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