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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한아름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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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쓰돈 돈쓰 돈돈돈쓰 돈돈쓰' .....   추억이 있다라는 것은 정말 좋은 선물과 같은 것일 것이다. 그리고 그 추억을 더듬어 회상하면서 웃을때가 있고. 때론 슬픈일로 울음을 그치지 못 할때도 있다.   '쓰쓰돈 돈쓰 돈돈돈쓰 돈돈쓰 ' 은 30,40대 들의 아스라한 추억들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니 작가 말처럼...'그때를 공유했던 고향의 벗들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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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쓰돈 돈쓰 돈돈돈쓰 돈돈쓰'

.....

 

추억이 있다라는 것은 정말 좋은 선물과 같은 것일 것이다.

그리고 그 추억을 더듬어 회상하면서 웃을때가 있고. 때론 슬픈일로

울음을 그치지 못 할때도 있다.

 

'쓰쓰돈 돈쓰 돈돈돈쓰 돈돈쓰 ' 은 30,40대 들의 아스라한 추억들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니 작가 말처럼...'그때를 공유했던 고향의 벗들은 여태 숨박꼭질

만 하는지 물어보고 싶은데 지금 어디로 숨었나 못 찾겠네요.

-못 찾겠다 꾀꼬리... '

 

 

제목이 참 재밌다.

'쓰쓰돈 돈쓰 돈돈돈쓰 돈돈쓰 ' 처음엔 뭔가 하는 호기심에 책을

펼쳐 든다. 옛날옛날에 있었던 내가 체험하지 못한 시대의 이야기

이기에 더욱 호기심을 갖었는지도 모르겠다.

 

시간이 언제 흘렀나 하는 생각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서야

문득 생각을 해 보았다. 그리 길지 않았던 시간이 어느새 조용했던

시대의 기억들을 한움큼 집어 들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모스부호' 학생시절에 배웠던 생각이 나기도 하고.

첫 장의 '고추잠자리' 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쳐보기도 하고.

그리고 '검정고무신' 의 장남감을 대신해서 놀던 시절이야기.

중간중간 '모스부호' 에 대해 쉽게 과학적으로 풀어놓은 이야기.

그리고.

책보를 쌓는 방법까지 참 착한 아이처럼 서술한 작가의 배려를 잠시

생각해보았다..!.

 

 

너무나 바쁜 일상들. 사람들과의 이야기도 하기 힘든 지금의 시대.

디지털을 아우르는 '아날로그' 의 따뜻한 휴머니즘이 그려진 이야기.

어쩜 이 한편의 책으로 인해 바쁜 일상속에 작은 여유로움을 갖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읽는 재미가 있어서 또 다시 첫장의 페이지로 손을 옮겨놓는다.

 

....

 

마지막에 남겨진 '모스부호' 를 해독해보려는 욕심으로 시도하다가

아무래도 모르겠어 라고 단념도 했지만 작가의 친절함은 마직막에

'모스부호' 해설을 내 놓는 배려에 웃음이 피어난다.

 

'내 의지가 내 눈을 가렸다.'

 

어쩌면 작가가 말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지나.

마지막에 남겨진 '모스부호' 에 대한 해설은 없지만 이 역시 해답을

찾는것은 독자에게 남겨 준 작가의 친절한 '선물' 이 아닐가 싶다.

 

 

 

그리고 마지막..

 

어린 시절이 생각났다. '모스부호' '검정고무신' '책보' 이런것들은

없었지만

'구슬치기' '딱지치기' '얼음땡' '숨박꼭지' '비석치기' .....

어린시절의 장난기 어린 추억들이 새삼 생각나게 한다.

 

그 시절을 겪어 보지는 못했지만. 책의 무대처럼 작은 시골마을에서

살지는 못했지만, 마음 한아름 따뜻함이 그리워진 작품이다.


b*********y 2008.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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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시절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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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쓰돈 돈쓰 돈돈돈쓰 돈돈쓰"라는 책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에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보니 모스 부호를 책제목으로 했더군요. 저는 훈련병 시절을 육군통신학교에서 보냈습니다. 무선통신이라는 군의 주특기를 가지고 7주 동안 무전기와 모스 부호를 배웠지요. 십 수 년이 지나 하나도 기억이 안 나지만, 퇴소를 할 때 기수에서 2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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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쓰돈 돈쓰 돈돈돈쓰 돈돈쓰"라는 책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에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보니 모스 부호를 책제목으로 했더군요.


저는 훈련병 시절을 육군통신학교에서 보냈습니다. 무선통신이라는 군의 주특기를 가지고 7주 동안 무전기와 모스 부호를 배웠지요.

십 수 년이 지나 하나도 기억이 안 나지만, 퇴소를 할 때 기수에서 2등을 한 사실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상장과 함께 포상휴가증을 받았지요. 사단으로 이동한 후 자대 배치를 받기 전 연대에서 대기하던 중에 6박 7일의 휴가를 이등병때 갔었는데, 평생 잊지 못할 꺼라 생각됩니다. 자대 배치를 받았을 때에는 야전선을 메고 산을 타면서 전봇대를 오르내리는 통신병을 했습니다. 부대가 워낙 낙후되어 있어 유선과 무선, 전기 등을 다했지요.


제 나름대로 가지고 있던 군대생활의 기억을 되살려준 이 책은 1960~1970년대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들의 추억을 담은 만화라 생각됩니다.

70년대 중반에 태어난 저는 모스부호와 야전선 때문에 전봇대를 탄 것 이외에는 경험한 바가 거의 없지만, 술자리에서 들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네요. 젊은 남자들끼리 술을 마시면 군대이야기와 그곳에서 축구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인데, 5년 이상의 분들과 술을 마시면 대부분이 고향이야기를 차지합니다.

개울에서 물고기를 잡고 놀던 이야기와 마을의 귀신이야기, 마을 사람들과 있었던 즐거운 이야기 등이 대부분이었지요.


이 책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자극하는 듯한 그림들이 많습니다. 왜 그랬는지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그때는 그렇게 했구나로 책을 보면 무리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린 아이의 옆에 날아온 고추잠자리와 책보를 싸는 다양한 방법으로 시작되지요.

미루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 그림으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그곳에서 어린 아이들이 들판에 모여 오줌과 고무신을 주제로 즐겁게 시간을 보냅니다.

집으로 돌아온 아이들에게는 스삐꾸(집에 달려 있는 스피커)라는 것과 고스톱이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백구두 할아버지의 둘째 부인이 고스톱과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있지요. 그러면서 스삐꾸를 연결하고 있는 야전선이 끊어지면서 과학이야기도 나옵니다.

그러다가 한 소년이 백구두 할아버지의 둘째 부인과 재미있게 노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책의 말미에는 백구두 할아버지의 둘째 부인이 도망을 가게 되고, 한 소년이 슬퍼하면서 모스부호를 날리게 되지요.

자세한 이야기는 책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과거의 유년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싶은 40대 이상의 분들에게는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s******6 2008.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쓰쓰돈 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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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용 작가님 책을 만난게 삼년전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어쨌거나 최규석 작가님의 책을 애정하기 시작하고부터는 비슷한 느낌의 작가님들이 있나 싶어 꽤 찾아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래서 박흥용 작가님도 그런 범주로 찾아 읽어보는데, 흠 결론부터 말하자면 딱히 내가 선호하는 타입의 작가님은 아니라는 ㅡㅡㅋ    그래도 글 그렇지만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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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용 작가님 책을 만난게 삼년전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어쨌거나 최규석 작가님의 책을 애정하기 시작하고부터는 비슷한 느낌의 작가님들이 있나 싶어 꽤 찾아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래서 박흥용 작가님도 그런 범주로 찾아 읽어보는데, 흠 결론부터 말하자면 딱히 내가 선호하는 타입의 작가님은 아니라는 ㅡㅡㅋ 

 

그래도 글 그렇지만  이런 따듯한 느낌이나 옛날을 추억할 수 있게 해주는 작가님의 그림이나 글을 본다는 건 나쁘지 않다. 물론 세대차이가 있어 우리 언니 오빠 세대 이야기로 더 거슬러 올라가야  하지만 말이다.

 

 

 

이 책속에서도 다룬 이야기는 빨간 책가방을 메고 다니던 내가 생각할 수 없는 책보를 메는 방법이고 검정 고무신을 신고 다니는 시절의 이야기다. 그리고 제목도 제대로 적기 힘든 이 무슨 돈쓰 쓰쓰돈 하는 이야기는 티비나 라디오가 없던 시절 면에선가 동사무손가 암튼 거기서 전파해주던 음악이나 이야기를 들려주던 기계음의 소리같은거라는데 아놔 나는 전혀 공감이 안되네.  보통은 이런글이 아무리 오래되고 해도 드라마 같은데서 여러번 보여주니까 알것더만 이 책의 내용은 공감이 잘 ㅡㅡ;;

 

더군다나 지금 생각해보니 박흥용 작가님은 뭔가 기계적인 이치나 빛을 이용한 원리라던가 이런걸너무 상세히 설명해준다. 마치 내가 그 전문분야의 책을 찾아 읽는것처럼....

 

 

그래서 예전에도 내가 그리 흥미를 느끼지 못했었구만? 거참 ?.   적당하게  넘어 갔다몃 더 재밌게 찾아 읽었을텐데 ... 그냥  왠지 두번만난 작가의 느낌이 똑같아서 다시 찾아 읽게 될런지 미지수다 딱히 이젠 흥미가 안 생기네

 

i****7 2016.07.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