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지명도를 믿고 책을 손에 들었다가 눈물이 핑 돌도록 큰 기쁨을 얻었다. 불교의 핵심 사상을 이토록 명확하게 정리하고 게다가 남의 주장을 어설프게 옮긴 것도 아닌,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례들을 예시 인용해 가며 논리를 전개 시킨 점이 크게 맘에 들었다. 우리가 흔히 헷갈려하는 깨침과 깨달음의 문제를 정확히 구분해 주고 또 많은 이들이 소홀히 대하고 있는 불교적 믿음의 문제를 되 짚어 본 점도 매우 맘에 들었다. 책을 읽고서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있다. 정말로 아끼는 사람에게는 내 피 같은 돈을 써서 사 주기도 한다. 내용에 비해서 책은 작고 짧은 글들로 연결되어 있다. 미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한 강의록을 논문으로 정리해서 그런 것 같다. 그런 만큼 어떤 이가 읽어도 불교의 요체를 알 수 있는 미덕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