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어휘책들을 보면 가슴이 답답한대, 이 책은 좀 다르게 보여서 집어들게 되었는데
재미 있는 이야기와 단어들을 잘 연결해 놓아서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겠네요.
단어 수준은 꼭 알아야 할 기본 단어들과(저는 여기까지만 보려고 하지만)
동의어, 반의어, 고급단어들까지 있네요. 대학생들이 봐도 되겠어요.
중간 중간에 나오는 어근과 관련된 쉼터 이야기 들은 상식에도 좋을듯...
그림도 재미있고, 내용도 알차고, 스트레스 안받고 공부할 수 있을것 같아요.
강추합니다. |
|
어근에 대한 설명을 친절히 잘한 책이다. 물론, 이런 유형의 책은 대개 '웃지마 나영어책이야'에서 출발한 일종의 아류작처럼 보인다. 우스개소리를 가미해 가며 중구난방, 정신없이 휘저어 놓다가 지할 말만 하고 쏙 사라지던 '웃지마...' 형태의 책들에 비하면 분명 이책은 정돈된 입장이고, 또 배워볼 만한 주요 어근들을 다루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책에서 다루는 단어 수준이, 과연 일상생활에 필요로 하는 수준과 맞을지는 의문이다. 주요 어근을 대표해주는 한두 단어 이외에 파생된 여타 단어들은 잘쓰이는지조차 의문가는 쉽지 않은 단어들이다. 이런 유형의 책을 만들땐, 고고한 수준으로 만들지 말고, 보다 손쉽고 실용적인 책으로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 또, 머리속에 오래 남는... 그런 것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그냥 이따금 머리식히고 싶을 때 재미삼아 읽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