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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뚱이의 나의 살던 고향은 - 고향만화(우수도서 선정)
"짱뚱이의 나의 살던 고향은 - 고향만화(우수도서 선정)" 내용보기
남들은 익히 알고도 있는 유명한 짱뚱이 시리즈를 나는 이제서야 만났다.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에게 읽힐 권장,추천도서 목록을 발견했는데 떡하니 짱뚱이 시리즈가 있었다. 워밍업 수준으로 재미있을 만한 책을 고르다 짱뚱이 시리즈를 선택했는데 그러고보니 [나의 살던 고향은] 제목은 그동안 권장,추천도서 목록에서 심심찮게 보아왔던 낯익은 제목이기도 했다. [짱뚱이 시리즈]를
"짱뚱이의 나의 살던 고향은 - 고향만화(우수도서 선정)" 내용보기
남들은 익히 알고도 있는 유명한 짱뚱이 시리즈를 나는 이제서야 만났다.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에게 읽힐 권장,추천도서 목록을 발견했는데 떡하니 짱뚱이 시리즈가 있었다. 워밍업 수준으로 재미있을 만한 책을 고르다 짱뚱이 시리즈를 선택했는데 그러고보니 [나의 살던 고향은] 제목은 그동안 권장,추천도서 목록에서 심심찮게 보아왔던 낯익은 제목이기도 했다. 

[짱뚱이 시리즈]를 접하면서 우수도서 선정이력에 또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도서
YMCA, 소년조선일보 선정 우수도서
교보생명 환경문화상 환경예술부문 대상
SICAF 코믹어워드 시나리오상
부천 국제만화축제 어린이 만화상
소년한국일보 선정 우수도서
환경부 선정 우수 환경도서



이제 굳이 추천하지 않아도 [짱뚱이 시리즈]를 읽어야 할 충분한 이유로 납득되지 않을까? 1965년생 오진희 작가는 아버지의 첫 교사 발령지인 지리산 자락에서 세 살부터 일곱 살까지 살았다고 한다. 그녀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펴낸 이야기가 바로 [짱뚱이 시리즈]로 탄생되었다. 도시에서 태어난 나의 자녀 역시 시골생활을 해봤을리 만무하다. 성인인 내가 바라 본 [짱뚱이 시리즈]는 어린시절의 향수가 묻어나는 말그대로 고향 만화가 되어 주는 책이며, 요즘 아이들에게는 1970년대 우리나라의 삶의 문화가 고스란히 녹아져 있는 책이 되어준다. 

[1권. 나의 살던 고향은]은 추석즈음을 배경으로 하여 겨울, 봄, 여름으로 이어지며 자연스레 4계절의 생활모습이 녹아져 있다.
  과연 지금의 아이들이 짱뚱이를 바라보는 시선은 어떠할까? 책을 읽는 동안  지금의 편리한 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자연을 벗 삼아 생활하는 짱뚱이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궁금증이 밀려왔다.




c****1 2010.12.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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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뚱이의 고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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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뚱이의 나의 살던 고향은을 읽고 있노라면 어린시절이 떠오릅니다. 짱둥이는 그러니까 1970년쯤 이라고 하니까 그때 태어난 저에게도 참 반갑고 어느새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버린 저에게도 짱둥이의 나의 살던 고향은을 읽고 있으면 어린시절이 떠오르곤 하네요. 우리 아이에게 엄마의 어린시절 이야기라고 이야기 해주면 아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요즘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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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뚱이의 나의 살던 고향은을 읽고 있노라면 어린시절이 떠오릅니다. 짱둥이는 그러니까 1970년쯤 이라고 하니까 그때 태어난 저에게도 참 반갑고 어느새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버린 저에게도 짱둥이의 나의 살던 고향은을 읽고 있으면 어린시절이 떠오르곤 하네요. 우리 아이에게 엄마의 어린시절 이야기라고 이야기 해주면 아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요즘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조차 노는 아이들이 없을 정도로 바쁜 생활을 하곤 하는데요. 어쩌면 짱뚱이의 나의 살던 고향은을 읽으면서 "엄마, 나도 타임머신 타고 엄마 어린 시절로 가고 싶어" 할지도 모르겠고, "엄마, 엄마는 좋았겠다" 할 지도 모르지요..^^
이 책은 정말 많은 곳에서 추천도서로 인증을 받은 도서네요.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도서이기도 하고요. 아마도 어린시절을 추억하기에 딱인 이 책은 어른들에겐 어린 시절의 향수를 지금 자라는 아이들에겐 엄마,아빠의 어린시절을 살짝 보는 그런 재미도 있을꺼 같아요.


짱뚱이를 따라 다니다 보면 하루가 어찌 지나가는지 모르게 바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종일 뭘 하는지 바쁜 짱뚱이를 따라다니면서 하하하 웃곤 합니다.  친구들과 말썽을 부리기도 하고, 언니에게 늘 당하지만 그래도 형제 많은 집에선 늘 있었던 일이였었던 기억이 나고, 또 말썽을 부려서 엄마한테 혼이 나는데 늘 아빠가 짱뚱이의 편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면서 아빠를 기억하기도 합니다. 또 재미난 옛날 놀이감에 속으로 "맞어, 어릴때 이거 하고 놀았는데"라면서 옛날 어린 시절 기억도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고요. 무엇보다 짱뚱이를 따라다니다보면 늘 즐겂습니다. 재미가 나요. 짱뚱이 엄마는 늘 짱뚱이 때문에 화를 내기도 하지만 어린아이들에게 다른 엄마들도 다 그렇듯이 잔소리를 하지만 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는 것도 엄마 랍니다.
제 기억에도 가을 운동회는 정말 대단한 마을 축제같은 분위기였던것으로 기억해요. 어릴때 부채춤을 추기도 했었고, 달리기도 했었고, 응원도 했었는데 바로 이 책에서 가을 운동회를 읽으면서 마치 나의 어린시절을 보는것 같았답니다.
마치 옛날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면 또 오를듯 기억나는 이야기 처럼 말이죠.


나의 살던 고향 이야기.. 는 바로 우리들의 고향 이야기였습니다. 다시 돌아갈수는 없지만 이렇게 짱뚱이의 이야기를 읽으며서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거 같아요. 우리 아이에게도 어린시절을 이 책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줄 수 있었답니다.^^
시냇물에서 물고기를 잡지는 못했지만 마치 그 시절 짱뚱이가 살았던 그 곳에선 아직도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물고기를 잡고 있을꺼 같아요. 요즘처럼 더운 여름척엔 미역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아이들이 신나게 놀아야 할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답니다. 오늘 우리 아이랑 신나게 놀아주어야겠어요..^^

h********o 2008.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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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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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을 아이가 과연 읽을까 약간 걱정했었다. 물론 만화니까 보기야 하겠지만 전혀 공감을 못 할까봐 은근히 걱정했었다. 그러나 역시 아이들은 적응이 빠르다. 어찌나 재미있어 하던지... 몇 번씩 본다.   소나기가 막 내리기 시작할 때 땅에서 올라오는 흙냄새 이야기가 맨 앞에 나온다. 이 책을 엄마에게도 읽으시라고 드렸더니 그 이야기를 하신다. 나도 그 부분에서 깊이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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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을 아이가 과연 읽을까 약간 걱정했었다. 물론 만화니까 보기야 하겠지만 전혀 공감을 못 할까봐 은근히 걱정했었다. 그러나 역시 아이들은 적응이 빠르다. 어찌나 재미있어 하던지... 몇 번씩 본다.

 

소나기가 막 내리기 시작할 때 땅에서 올라오는 흙냄새 이야기가 맨 앞에 나온다. 이 책을 엄마에게도 읽으시라고 드렸더니 그 이야기를 하신다. 나도 그 부분에서 깊이 공감했는데, 지금은 맡기 힘든 냄새가 되어버렸다. 지금과 같은 한여름이면 채송화가 꽃밭의 바깥 부분에 피어 테두리 역할을 하곤 했는데 지금은 보기 힘든 꽃이 되었다. 이처럼 이 책은 처음부터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한다.

 

엄청 극성맞은 짱뚱이의 어린 시절을 따라가다 보면 비록 넉넉하지 못한 시대였어도 참 행복했구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아버지가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행동은 부럽기까지 하다. 그래도 당시 학교 선생님이었다니 모르긴 해도 동네에서는 꽤 영향력이 있는 편 아니었을까.

 

어쨌든 처음에 짱뚱이가 체를 가지고 고기를 잡는 모습부터 너무 낯익은 모습에 내 어린시절을 보는 것 같았다. 물론 나와 내 아버지는 물이 무서워서 그런 것은 하지 않았지만 동네 아이들은 그러고 놀았으니까. 어디 그 뿐인가. 설이 다가오면 강냉이 튀기는 아저씨가 동네마다 돌아다니신다. 그러면 모두 쌀을 들고 나가 튀겨왔던 기억도 난다. 우리는 옥수수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주로 쌀만 튀겼었다. 그림에 나오는 장면은 정말이지 내가 어렸을 때 겪었던 것과 똑같다. 따스한 겨울 볕을 받으며 아이들과 몰려 다니며 놀았던 일이 아련히 떠오른다. 모처럼 어린 시절을 떠올리다보니 괜히 마음까지 따스해진다.

l*****8 2008.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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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냄새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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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나의 고향과 어린 시절이 겹쳐지며 빙그레 미소를 짓게 만든 <짱뚱이의 '나의 살던 고향은'> 지난 시절의 아련한 그리움을 갖게 만든 책이였다.  표지에 그려진 짱뚱이의 오동통한 볼에 짧은 단발머리 스타일 또한 어쩜 나의 어린 시절 모습과 비슷하던지~^^   그 당시에는 엄마가 집에서 직접 머리를 잘라 주셨는데 울 엄마는 머리 손질하기 좋다며 언니나 동생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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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나의 고향과 어린 시절이 겹쳐지며 빙그레 미소를 짓게 만든 <짱뚱이의 '나의 살던 고향은'> 지난 시절의 아련한 그리움을 갖게 만든 책이였다.  표지에 그려진 짱뚱이의 오동통한 볼에 짧은 단발머리 스타일 또한 어쩜 나의 어린 시절 모습과 비슷하던지~^^   그 당시에는 엄마가 집에서 직접 머리를 잘라 주셨는데 울 엄마는 머리 손질하기 좋다며 언니나 동생이나 모두 똑같이 눈썹 위로 가지런히 앞머리 자르고 귀 바로 밑으로 뒷머리를 싹뚝 잘라 딸부자집으로 통하는 우리집 딸들의 개성을 전혀 살려주지 않으셨더랬다~^^   약간의 불만을 토로 할라치면 엄마는... 흙먼지 뒤집어써도 엉킬 염려없고 시원하니 좋기만하다고 하셨었는데... 그 말이야 말로 이쁘진 않지만 실용(?)적이란 얘기인즉~ 그 당시엔 이쁜 것보다 편하고 질기고 오래간 것이 최고로 치던 때였으니~~ㅎㅎ  

 

이 책을 읽으면서 짱뚱이와 비슷한 추억이 많았지만 조금은 생소한 모습들도 그려져 있는데... 체를 대고 고기 잡이를 하거나 얼그미로 고기 잡이를 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양쪽으로 물길을 막아두고선 물을 퍼내어 잡는 건 잘 몰랐다.  그렇게 하면 물없는 개울에서 고기 잡기니까 참말 쉬월을 텐데..어렸을 적에 왜 그렇게 해볼 생각은 안했는지...^^.  그리고 가을날에 메뚜기를 잡는 짱뚱이를 보면서 처음엔 그냥 곤충 채집인줄 알았더니만 구워서 먹기 위함이라니~^^  동네 남자아이들이 개구리를 잡아서 구워먹는걸 옆에서 다리 하나 얻어먹었던 기억 밖에 없는지라 메뚜기 구이도 조금은 생소했지만 맛은 참 고소했을듯~ㅋㅋ

 

본문에 실린 19편의 이야기들엔 가족이라는 이름이 안겨주는 따스함과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이야기들이 참 많이 실려있다.  그 중에서 시골마을에 3시간에 한 대씩 오는 버스를 기다리며 외할머니가 이고 지고 올 꾸러미를 기대하는 짱뚱이와 짱뚱이 언니의 모습... 또 외할머니를 사이에 두고 잠을 자면서 할머니에게서 나는 냄새가 좋다며 와락 껴앉는 짱뚱이의 모습은 읽으면서 미소가 지어지고 마음이 참 따스해졌던 대목이다.  

 

처음에 이 책을 읽으면서 짱뚱이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어른들에게 더 재밌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그건 나의 잘못된 판단이였다.  내 아이는 그 시절을 알지 못하는데도 얼마나 재밌게 읽던지~ 한번 손에 잡으면 끝까지 쭈욱~ 단숨에 읽게 만드는 책이다.  물론, 내 아이는 나와는 다른 관점에서 짱뚱이에게 공감을 느끼는듯하다.  장난스럽고 개구진 짱뚱이의 행동이 재밌다하니 아마도 자기 또래 짱뚱이의 천방지축 시골 생활모습이 새로와 신선함으로 다가온건 아닌지~~ㅎㅎ

YES마니아 : 골드 l****e 2008.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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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던 고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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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뚱이를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어린시절 나의 추억을 떠올리게된다. 아련하게 마음깊숙한곳에 올라오는 감정들을 그리워하는 나를 발견하곤 아 나도 이렇게 나이를 먹어가는구나 안타까워진다. 나이 드신 어른들이 종종 하시는 말씀인 마음은 언제나 청춘이란 말을 새삼스레 공감하게 되는것이다 짱뚱이의 도저히 미워할수 없는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만날때마다 맞아맞아 나도 이랬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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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뚱이를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어린시절 나의 추억을 떠올리게된다. 아련하게 마음깊숙한곳에 올라오는 감정들을 그리워하는 나를 발견하곤 아 나도 이렇게 나이를 먹어가는구나 안타까워진다. 나이 드신 어른들이 종종 하시는 말씀인 마음은 언제나 청춘이란 말을 새삼스레 공감하게 되는것이다

짱뚱이의 도저히 미워할수 없는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만날때마다 맞아맞아 나도 이랬었어 너무 즐거웠었지 이렇게 행복했었는데 그러면서 같이 그시절로 돌아가게 되고 책을 같이 마주한 아이들에겐 나의 어린시절을 들려주게도된다

 
아버지의 첫 교사발령지인 지리산자락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유년기의 행복한 5년을 보낸 작가선생님의 어린시절은 그시절을 함께 살아온 나에겐 행복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우리 아이들에겐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이 얼마나 멋지고 훌륭한지를 알아가게 하고 있었다.

 흑백의 그림들은 그시절을 느끼고 회상하는데 더욱 큰 촉매역활을 하고 있었으며 실수투성이 개구장이 짱퉁이의 모습에선 어린아이다운 천진난만함이 참으로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4계절이 있어 행복한 아이들 그렇게 자연이 주는 선물을 즐길줄 알았던 아이들 장마철이면 개울에서 물고기를 잡고, 풍요함을 선물하는 가을의 들판에선 밉지않은 행동으로 감을 줍고 호두를 따고 따가운 밤송이를 대면했던 아이들, 배고품이 있어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수 있었던 봄 그 모든 이야기들이 참으로 아름답기만하다,.

 토끼풀을 마주하면 꽃반지를 만들고 싶고 긴 목걸이를 드리고 싶어지는 아이들의 동심은 부드러운 버들강아지의 감촉만큼이나 자연이 주는 선물의 감미로움을 만끽하게 한다. 모든사람들의 마음속에 간직되어있는 고향의 모습이 이렇게 정겹게 펼쳐지고 있었다

하물며 아침마다 동냥을 하기위해 찾아왔던 각설이아저씨까지 그리워지는것 그것이 바로 푸근하고 항상 그리운 고향의 모습이 아닐까  그렇게 나의 고향을 마주하며  아이들보다 더한 행복감에 젖어들게된다.

d****0 2008.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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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뚱이의 나의 살던 고향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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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뚱이의 나의 살던 고향은 1.....   나의 어린 시절 맨발로 비를 맞고 뛰어다니던 일, 흙으로 놀이도 하고 소꿉 장난도 하던 그 시절, 짱뚱이의 하루는 나의 어린 시절의 그 모습과 너무나 많이 닮아 있다. 나 역시 그 시절을 겪어왔고 이제는 다시금 찾아볼 수 없는 귀한 시간들...그 시간들이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머리속에 저장이 되어 있다.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그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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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뚱이의 나의 살던 고향은 1.....

 

나의 어린 시절 맨발로 비를 맞고 뛰어다니던 일, 흙으로 놀이도 하고 소꿉 장난도 하던 그 시절, 짱뚱이의 하루는 나의 어린 시절의 그 모습과 너무나 많이 닮아 있다. 나 역시 그 시절을 겪어왔고 이제는 다시금 찾아볼 수 없는 귀한 시간들...그 시간들이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머리속에 저장이 되어 있다.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그시절 같이 놀던 동무들은 다들 시집 장가를 갔지만 동창회라도 할라치면 밤이 새도록 웃음꽃을 피우게 될 많은 추억들이 있어 행복의 미소가 핀다....

 

짱뚱이는 언니도 있고 동생도 있고, 우리가 클때만해도 천덕꾸러기였을 법한 아이다. 하지만 그 하는 모양새가 귀여워 꿀밤이 가다가도 허허 웃게된다. 뭐든지 따라하고 싶고, 뭐든지 알고 싶고, 짖궂은 장난도 치고 싶고, 산으로 들로 다니면서 쑥이며 나물을 캐는 짱뚱이가 귀엽귀도 하고 귀찮기도 하겠지...

 

짱뚱이의 나의 살던 고향은에는 아버지가 초등학교 교사로 나오고 있다. 아버지는 뭐든지 짱뚱이가 체험하게 하고 시골 정경을 맘껏 누리게 하고 잇다.

짱뚱이의 사계절이 나오는데 계절마다 하는 놀이와 먹는 음식이 다르다. 추석엔 강강수월래 놀이를 하고 친구들이 각자 집에서 가져온 음식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 꽃을 피운다.가을엔 호박 가오리를 만들어 말려두는데 호박 가오리는 말려서 떡에 넣어 먹으면 달짝찌근한게 제맛이다. 겨울엔 김장 김치를 담가서 땅에 묻어두고 꺼내어 먹고 겨울밤 깎아먹는 생고구마는 훌륭한 간식거리다. 얼음이 꽁꽁 언 얼음판을 썰매를 만들어 타는 아이들, 얇은 얼음이 깨지면서 메기를 잡는 아이들, 연을 날리며 겨울해가 짧은 아이들이 있다.

 

봄이면 새 쑥이 머리를 빼꼼히 내밀고 토끼풀 꽃으로 반지며 목걸이를 만들고 아카시아 파마를 한다. 여름이면 냇가에 모여서 물장구를 치고 냇가에서 잡은 고둥을 까먹고  동네 잔치가 되는 가을 운동회엔 식구 모두가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밤이면 친구들이 모여서 수박서리, 복숭아, 토마토 서리를 하는데 설익은 과일을 따와서 배아팠던 기억이 스멀스멀 기억이난다.

 

짱뚱이가 살던 고향 풍경은 잊고 지냈던 내 어린 시절의 풍경처럼 하나씩 하나씩 필름을 돌리게 한다. 읽으면서 '맞아 맞아, 그랬지.'하는 소리가 들려오고 흙에서 컸던 어려운 시절이 지금은 넘치게 배부르니 귀한게 없고, 어쩌면 더 그리운 건 웰빙을 찾아 나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일까? 그땐 흙이있어 흙을 밟았고, 간식거리가 없어 삐비를 까서 씹었지. 아토피라는 병 이름도 몰랐던 그 시절, 모든게 장난감이고 좋았던 시절이 있었었지...

 

요즘 아이들은 우리들의 입에서 나오는 이야기에 귀를 귀울여야 들을 수 있는 빛바랜 동영상 한편을 본 것 같다. 삼십여년의 세월이 흐른 시절의 얘기를 내 아이가 삼십여년이 지난날 다시 오늘의 얘기를 구수하게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아이들의 추억으로 남을 일들이 뭐가 있는지 찾아 볼 일이다. 시간에 쫓기어 놓치는 놀거리들을 찾아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편히 즐길 수 있는 날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런지. 아이들도 세월이 흘러서 풀어놓을 보따리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니까.... 

m*******1 2008.07.18.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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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짱뚱이가 보내는 고향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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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집에서 기르는 화초에 물을 주노라면 살그머니 코끝을 간질이는 흙내음에 마음이 평화를 얻을 때가 있다. 아마 짱뚱이는 그런 평화를 가져다주는 흙내음 같은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초가지붕이 있고 땅이 있고 여름 내내 시끄럽게 울지만 그 소리가 가끔은 시원하게 다가오기도 하는 매미 소리 같은 그런 이야기 말이다. 처음 짱뚱이를 만났을 때 아이는 색색이 예쁜 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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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집에서 기르는 화초에 물을 주노라면 살그머니 코끝을 간질이는 흙내음에 마음이 평화를 얻을 때가 있다. 아마 짱뚱이는 그런 평화를 가져다주는 흙내음 같은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초가지붕이 있고 땅이 있고 여름 내내 시끄럽게 울지만 그 소리가 가끔은 시원하게 다가오기도 하는 매미 소리 같은 그런 이야기 말이다.


처음 짱뚱이를 만났을 때 아이는 색색이 예쁜 책에 익숙해선지 단색의 짱뚱이 그림에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 아이가 살고 있는 곳과 다소 다른 시간이기에(1970년 대가 배경이니) 짱뚱이의 생활에 무척 관심을 보였다.


긴긴 겨울을 나던 시절 출출할 때 먹던 동치밋국물과 고구마라던지 집에서 쪄 먹던 시루떡과 솥과 시루 사이에 붙은 시룻번 씹던 껌을 벽에 붙였다가 다음날 일어나서 떼어 다시 씹는 것, 토끼풀꽃으로 만든 목걸이와 반지, 그리고 아카시아 파마 등. 너무나 아이에게 생소한 이야기. 그래도 그 생소함이 재미를 돋워준 모양이다.


엄마인 나는 예전 어렸을 때 그래 맞아 이렇게 하고 놀았지 싶어 자꾸만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복숭아 서리와 한참 기다려야 오는 버스. 그랬지. 맞아 하는 말이 저절로 입에서 나오며, 짱뚱이의 귀여운 모습에 자꾸만 눈길이 가니, 정말 [짱뚱이의 나의 살던 고향은]은  고향 냄새를 가득 실은 그런 책인 듯싶다.


y*******1 2008.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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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뚱이의 나의 살던 고향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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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점점 어린 시절 추억이 그리워진다. 옛 친구와 옛 놀이와 옛 모습들 그리고 자연과 함께 했던 즐거운 추억들이 모두모두 그리워진다.   딸아이가 학교에서 대출을 해와서 처음으로 접해었던 짱뚱이 시리즈는 그런 나의 그리움을 달래주었던 책이였다. 그렇게 잠시 잊고 있었던 짱뚱이의 모습이 요즘 개정판으로 나왔다는 소식은 내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고 신영식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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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점점 어린 시절 추억이 그리워진다. 옛 친구와 옛 놀이와 옛 모습들 그리고 자연과 함께 했던 즐거운 추억들이 모두모두 그리워진다.

 

딸아이가 학교에서 대출을 해와서 처음으로 접해었던 짱뚱이 시리즈는 그런 나의 그리움을 달래주었던 책이였다. 그렇게 잠시 잊고 있었던 짱뚱이의 모습이 요즘 개정판으로 나왔다는 소식은 내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고 신영식 선생님의 그림을 다시 한번 접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너무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짱뚱이의 모습은 70년대의 나와 내 친구들의 모습이다. 간난이처럼 싹뚝 잘라진 머리와 오동통통한 얼굴은 그 시절의 모든 아이들의 모습이다. 그래서인지 짱뚱이는 내게 너무 친숙한 모습이다.

 

오래전 잊고 지냈던 친구들의 모습이 하나둘 떠오르면서 친구들과 함께 했던 고무줄 놀이와 숨박꼭질, 소꿉놀이 등이 함께 슬라이드 되어 지나간다.

 

1권은 흑백 만화로 그려져서인지, 더욱더 추억에 젖어들게 한다. 4학년 딸아이는 그런 추억이 거의 없어도, 그 놀이에 빠져있는 듯 책속에 빠져 읽는다.

 

놀이의 즐거움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짱뚱이는 ’놀이’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귀여운 천사같은 이미지다.

 

길을 가다 더우면 옷 벗고 미역을 감으면 되고, 미역 감다 가재도 잡고, 물고기도 잡고 고둥도 잡고....아이들에겐 자연이 모두 놀이터였다.

 

 

한 동네에서만 30년을 산 나는, 우리집 앞에 놓여있던 고랑에서 잠자리도 잡고, 가재도 잡고, 개구리와 올챙이가 꿈틀거리는 곳에서 물장구 치면 놀던 곳이 아스팔트로 덮여지는 것을 보았다. 차가 다니고, 높은 건물이 들어서면서 점점 도시화 되어가지만, 그럴수록 내 어릴 적 추억은 아스팔트 아래도 숨어버렸다.

 

백군 이겨라! 청군 이겨라! 목이 터져라 응원하고 놀던 운동회는 동네 잔치에서 이제 아이들만의 체육대회로 바뀌었다.

 

 

비록 아스팔트 아래로 숨어버린 어릴 적 추억이지만, 짱뚱이를 읽다보면 추억의 즐거움이 자꾸자꾸 떠오른다. 그래서인지 나는 짱뚱이를 볼때마다 미소를 띄게 된다.

 

아마 요즘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전혀 다른 새로운 세상을 접하는 신기함으로 다가올 것이다. 신기함과 그리움이 공존하는 짱뚱이 시리즈...

 

책이 개정되면서 더 커지고, 그러면서 그림 또한 자세해져서 일까? 예전에 읽었던 책보다 더 생동감이 느껴지고, 짱뚱이의 볼이 더 통통하니 귀엽다.

 

따스한 봄이면 냇가 버드나무는

한창 물이 오르지요

아빠는 가지를 꺽어 버들피리를 만들어 주셨어요

언니는 피리 소리를 잘 내요

뿌우 뿌뿌 뿌뿌뿌 뿌우 뿌뿌

뿌뿌뿌뿌......

그런데 이상하게도 내 피리 소리는 꼭 방귀 소리 같았어요 110p

 

 

아이들에게는 놀이의 즐거움을, 어른에게는 추억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짱뚱이 시리즈. 짱뚱이를 보면서 오래전 잊고 지냈던 친구의 모습을 떠올려봤다. 그리고 그 행복감이란.......

s*****2 2008.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짱뚱이에게서 느껴지는 그리운 흙냄새... '짱뚱이의 나의 살던 고향은'
"짱뚱이에게서 느껴지는 그리운 흙냄새... '짱뚱이의 나의 살던 고향은'" 내용보기
어린이 도서라고 나왔지만 사실 청소년이나 어른들이 오히려 더 반길 수 있는 만화라는 생각이 든다. 글을 쓴 오진희씨의 어릴적 이야기가 신영식작가님의 그림과 만나 추억의 고향이야기를 보여주는 짱뚱이 시리즈를 만들어 냈으니... 저 시대에서 나고자란 내가 아니었음에도 정말 진한 흙내음과 개구장이들의 물장구소리, 아이들의 달달한 간식거리가 부족했던 시대에 먹던 자연간식
"짱뚱이에게서 느껴지는 그리운 흙냄새... '짱뚱이의 나의 살던 고향은'" 내용보기

어린이 도서라고 나왔지만 사실 청소년이나 어른들이 오히려 더 반길 수 있는 만화라는 생각이 든다.

글을 쓴 오진희씨의 어릴적 이야기가 신영식작가님의 그림과 만나 추억의 고향이야기를 보여주는 짱뚱이 시리즈를 만들어 냈으니... 저 시대에서 나고자란 내가 아니었음에도 정말 진한 흙내음과 개구장이들의 물장구소리, 아이들의 달달한 간식거리가 부족했던 시대에 먹던 자연간식의 쌉쏘래함이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당시에 자연과 벗삼아 놀던 아이들의 천진함과 개구장이 같은 면이 새로우면서도 친근하게 느껴졌다. 정말 내가 아장아장걷던 어릴때 시골에 가면 어니오빠들이 삼삼오오모여 놀던것을 저 멀리 지켜보던 그런 향수가 느껴지기도 하고... 정말 저 세대때의 어른이 본다면 더더 각별한 기분이 들지않을까?

이 책의 주인공을 맡고있는 짱뚱이는 사내아이처럼 당돌하고 우직한 여자아이로 장난 말썽을 일삼는 짓궂은 아이는 아니지만, 아이들과 노는것을 좋아하고 터프하게 제 한몸과 꼬까옷을 버리며 놀이에 희생하는(?)그런 아이였다. 보고 있으면 그 개구진 모습에 흐믓하게 입꼬리가 올라가는...

짱뚱이 시리즈 1권인 '나의 살던 고향은'은, 짱뚱이의 친구들과 가족, 고향의 모습을 소개하는듯한 내용으로, 먹을것이 풍족치 않았음에도 서로 돕고 자연에서 스스로 찾아내어 간식을 해결하며 놀고 작은것에 감격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설 전날 서로의 떡을 나누는 모습이나 복숭아 서리에도 홀로남아 우는 아이를 달래주는 모습은 지금 도시에서는 절대 볼 수없는 정겨운 모습이고 연이나 썰매며 감따기 냇가의 물고기잡기는 시골에 내려가지 않는이상 접할 수 없는 이야기이니, 이렇게 책으로나마 그 느낌과 훈훈함을 느껴보는 것이 참 재미나다.

q***********2 2012.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도 저도 공감대가 형성되네요...
"아이도 저도 공감대가 형성되네요..." 내용보기
이 책을 세트로 구입하려고 다른 곳에 주문했다가,품절되었다길래 알아보니 yes24에서는 낱권으로도 같은 가격에 판매를 하시더라구요.그래서 1~6권까지 개정판으로 구입을 했습니다.8살 남자아이인데 과연 이 책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은 되었지만,그림도 친근하고 내용도 할아버지 할머니 어릴적 이야기라서 재밌을거라 저라도 봐야겠다 생각을 하며 주문을 했습니다.걱정과 반대로
"아이도 저도 공감대가 형성되네요..." 내용보기

이 책을 세트로 구입하려고 다른 곳에 주문했다가,
품절되었다길래 알아보니 yes24에서는 낱권으로도 같은 가격에 판매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1~6권까지 개정판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8살 남자아이인데 과연 이 책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은 되었지만,
그림도 친근하고 내용도 할아버지 할머니 어릴적 이야기라서 재밌을거라
저라도 봐야겠다 생각을 하며 주문을 했습니다.

걱정과 반대로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하더군요...
지금 연속 반복 5번은 넘게 봤어요.
읽자마자 저에게..
엄마, 짱뚱이가 뭔지 알아요??? 질문을 하더니,

여러번 읽다보니 내용의 구석구석을 저에게 이야기해 주네요.
저도 정말 읽으며 그 시절이 그립고
어릴 적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책 중간중간 예전에 어린이들이 놀던 놀이방법 등도 상세히 설명되어 있구요,
지금의 나태하고 풍족한 생활에 반성도 해봅니다.

가족을 위하고 친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되었어요.
주책맞게 눈물도 흘렸네요^^

책의 제본이 약해서 금방 떨어질것 같던데,
소중히 오래오래 보관하고 싶은 책이네요^^

YES마니아 : 로얄 g******1 2011.05.20.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