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0.0
리뷰 총점 종이책
두번째 리뷰입니다.
"두번째 리뷰입니다." 내용보기
개정판을 사고 두번째 리뷰입니다. (리뷰가 2번 써지지 않아 지난 번에 썼던 리뷰는 삭제하고 다시 씁니다.)   제가 하나 몰랐던 점이 있었는데 그동안 기존에 판매된 스페인 가이드북은 론리플래닛을 제외하고 전부 일본책을 그대로 번역한 번역본입니다. 그리고 이 책 역시 일본 '쇼분샤'의 번역본입니다. 편집부 저 라고 적혀있어서 그동안 저는 이 책이 한국에서 만든 책인 줄
"두번째 리뷰입니다." 내용보기

개정판을 사고 두번째 리뷰입니다.

(리뷰가 2번 써지지 않아 지난 번에 썼던 리뷰는 삭제하고 다시 씁니다.)

 

제가 하나 몰랐던 점이 있었는데 그동안 기존에 판매된 스페인 가이드북은

론리플래닛을 제외하고 전부 일본책을 그대로 번역한 번역본입니다.

그리고 이 책 역시 일본 '쇼분샤'의 번역본입니다.

편집부 저 라고 적혀있어서 그동안 저는 이 책이 한국에서 만든 책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더군요. 살짝 뒷통수를 맞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판매되고 있는 스페인 가이드북 중에선

이 책이 제일 낫습니다. 정확도도 꽤 높고요. (교통편이나 관광지 요금이나)

일반 여행자들이 여행정보를 얻기 위한 책으로 무난합니다.

그럼 왜 내용면에서 별 2개를 뺐냐? 이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는 

배낭여행자들에 대한 배려가 다소 부족하다는 점(숙박지는 죄다 비싼곳이죠)과

지난 번엔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번에 꼼꼼히 들여다 본 결과

여행자들이 놓칠 수 있는 사소한 정보들을 조금 더 다뤘으면 어땠을까 싶어서

여행자 입장에서 다소 아쉬운 마음에 별 하나를 더 뺐습니다.

 

예를 들어,

바르셀로나는 7개 미술관을 이용할 수 있는 '아트 티켓'이라는게 있고

마드리드에는 3개 미술관을 이용할 수 있는 '파세오 델 아르테 티켓'이 있습니다.

 

아트 티켓은 22유로에 7개 미술관을 둘러 볼 수 있는 통합 티켓인데

이게 실제로 여행지에서 얼마나 유용한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이점에 대해선 언급조차 없습니다.

카사밀라, 까탈루냐 미술관, 피카소 미술관 3군데만 가도 27,50유로인데

7군데를 22유로에 다닐 수 있으니 이게 얼마나 이득입니까?

 

파세오 델 아르테 티켓은 세계 3대 미술관인 프라도 미술관,

게르니카가 있는 소피아 왕립 미술센터, 그리고 티센 보르네미사 미술관...

이렇게 3군데를 17.6유로에 다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별로 티켓을 산다면 22유로입니다. 4.4유로를 아낄 수 있지요.

 

여행자들에게 정말 살이 되는 정보는 빼놓고 두리뭉실하게 일반적인 가이드 정보만

늘어놨다는 점에서 이전에 나온 다른 여행 가이드책과 크게 다른 점은 없네요.

 

아직 스페인이 우리나라에선 그리 선호하는 여행지가 아니고

그래서 그만큼 여행정보가 부족해서 이 가이드책이 빛을 보는 거겠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땐 그저 그런 가이드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은 가이드북이 모든 걸 해결해 주지 않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본인이 직접 준비하고 알아보고

그러면서 정보를 하나둘씩 얻는거도 여행을 떠남에 있어서

하나의 추억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가이드북에만 의존하지 말고 자기만의 여행을 잘 만드시길 바랍니다.

가이드북은 어디까지나 기본 틀만 만들어 줄 뿐입니다.

c******7 2010.08.13. 신고 공감 1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