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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이 된 궁궐》은 일본에 의해 궁궐의 건물들이 헐리고 급기야는 원숭이와 호랑이 등이 사는 동물원이 되고 말았던 ‘창경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임금이 사는 궁궐이 동물원이 되었던 창경궁의 슬픈 역사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로 풀어 들려줍니다. 또한 창경궁 전각 곳곳에 얽힌 이야기들까지 시대적인 배경과 함께 꼼꼼하고 깊이 있게 설명함으로써 아이들이 창경궁에 대해 제대로 알고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게 합니다. 이제는 ‘창경궁’이란 이름과 궁궐의 지위를 되찾기는 했지만, 원래의 모습을 찾으려면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기만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궁궐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