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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의사인데, 원래 자녀들이 결혼하고 나서 선물하기 위해 소책자로 만든 것을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것으로 확대되고 나중에는 제자들에게 강의를 하게 되고 이어서 대중들을 대상으로 책까지 내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나온지 10년이 넘었는데, 왜 나만 몰랐나 싶을 정도로 매우 유익하다. 기존에 우리가 알던 성 관념을 깨는 내용들이 많고, 의사가 알려주기에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다. 나는 올해 여름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경험을 했다. 그리고 그 경험의 이유를 몰라 걱정을 하기도 했고 정보를 찾기 위해 애를 많이 태웠다. 비록 내가 알기 원한 정보는 없었지만, 이 책에는 행복한 결혼 생활의 핵심 지혜들이 담겨 있다. 보통 여자들만 멀티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 책에 의하면 남자들도 가능하다고 하다. 그리고 남자들은 자신의 쾌락보다 상대방이 어느 정도 느끼는 지에 따라 만족감을 느끼며 그 반응을 주도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고 한다. - 대체 왜 이러는지 책에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고, 이 만족감이 얼만큼 남자한테 큰 의미를 지니는지 여성들에게 설명하고, 그래서 여성들에게 적극적으로 반응을 해야 한다고 설파한다. 내가 찾은 정보에 따르면 여성이 느끼는 쾌락에 따라 임신 가능성이 결정되기 때문에 진화론적 입장에서 남성들이 그렇게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고 한다. - 이 책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지 않다. 그래서 다른 자료들이 더 필요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오히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도 받는다. 아주 좋은 책이다. 저자를 따로 찾아 뵙고 감사 인사라도 드리고 싶은 심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