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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나가는 실크세대 가이드북
"세계로 뻗어나가는 실크세대 가이드북" 내용보기
책 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 하도 칭찬을 많이해 믿고 샀다 리스트에 책 많은데 눈 딱 감고 카트에 넣었다.   한국영화,겨울연가,종교,IMF,문화,개성,열풍,세대,인터넷,88만원 다 좋다 분석도 탁월하다   앞세대와의 차별화노력,다양한 분야에 대한 분석과 지적 놀랍도록 정교하고 치밀하게 파악했다.   방구석에만 있는 나에게 한차례의 시원한 여름 소나기였다.   저자의 말에
"세계로 뻗어나가는 실크세대 가이드북" 내용보기

책 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 하도 칭찬을 많이해 믿고 샀다 리스트에 책 많은데 눈 딱 감고 카트에 넣었다.

 

한국영화,겨울연가,종교,IMF,문화,개성,열풍,세대,인터넷,88만원 다 좋다 분석도 탁월하다

 

앞세대와의 차별화노력,다양한 분야에 대한 분석과 지적 놀랍도록 정교하고 치밀하게 파악했다.

 

방구석에만 있는 나에게 한차례의 시원한 여름 소나기였다.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별5개 이상줘도 무난하다.

 

소나기는 소나기이지 해갈에는 크게 도움이 안된다. 주기적인 태풍만이 지구를 살릴 수 있다.

 

나는 386이다 학교,집,학교,집 직장도 친인척이 운영하는 곳에서 십몇년 다닌게 전부이고

 

아버지백 믿고 대학때는 공부와는 담쌓고 지냈다 그렇다고 민주화라는 거창한 타이틀도 없었다.

 

그냥 놀기만했다 대학들어가 실망이 컸다 '이게 대학인가' 실망하고 있는 나에게 누가 그런다.

 

책 400권을 읽으면 대학 한 번 나온거랑 똑같다고 닥치는 대로 읽었다.

 

사업한답시고 실패해 서울대병원 정신과 하규섭교수님께 3년동안 상담받았다.

 

그때 인생의 많은 혜안을 배웠다. 100% 이상없다는 판정을 받고 졸업했다.

 

그런 분들은 책을 가장 많이 읽는 분야의 분들이시다 하지만 나도 누구보다 많이 읽는다고

 

자신할 수 있다.

 

눈에 띄는건 왠만하면 종류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읽는다.

 

처음에 협소하던 시야가 조금씩 넓어지는걸 어느 순간부터 느낀다.

 

지금은 부처님 손바닥을 넘고 싶은 마음뿐이다. 이 책을 읽으니 손오공이 생각난다.

 

그래서 이런 리뷰를 단다.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다. 우리는 서양이 몇백년 동안 이룬 경제발전을 30년만에 압축성장해

 

강토가 이렇게 망가졌다고한다 맞는 말이지만 외국도 마찬가지다.

 

여우와 토종씨의 행방불명

플라스틱바다

중국없는세계

물의 자연사

 

 

...

 

 

 

 

제목 : 나는 환경파괴자

 

우리는 산에 가면 정상에서 항시 야호를 합니다.

내가 야호할때 내 머리위에서 둥지를 튼 새들은 놀랍니다.

내가 야호할때 내 근처 바위틈에서 보금자리를 마련한 작은 생명체들은 어떨까요

내가 야호할때 내 주변 풀숲에 숨어서 생활하고 있는 다람쥐 토끼 고슴도치등은 생태에 어떤지장이

 

있을까요 우리는 주행성동물이라 밤에 자지만 야행성동물들은 낮동안이 자는시간이며 겨울잠자는

 

 동물들은  추운겨울동안이 잠자는 시간입니다.

지리산 반달곰도 사람들의 야호소리 때문에 생태에 많은 지장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집 대문앞에서 어떤 사람이 하루종일 야호하거나 배낭주머니에 라디오를 크게 틀어놓고 하루종일

 

 집주변을 돌면 우리는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특히 아기가 있는 집에선 생존에 위험마저 느낄 것입니다.

어떤 새둥지는 야호소리 때문에 번식을 포기한 예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눈물에서 나무들이 무참히 베어져 나갑니다. 다 어디로 갈까요

건축재료 우리생활주변의 많은 부분에 유용하게 쓰이겠지요

그리고 일정부분은 우리가 한번 먹고 버리는 일회용 종이컵과 일회용 나무젓가락을 만들고요

일년에 버리는 일회용 나무젓가락만해도 남산의 몇 배 양이라합니다.

회원님들중 일회용 나무젓가락을 한개만 주변에 있는 어항에 넣어보세요 물고기가 몇 분안에

 

 다 떠오릅니다.

그만큼 환경뿐아니라 인체에도 치명적인 물질들이 많습니다.

이런 것들을 많이 접하다보니 근래 암이 급증하나 봅니다.



지구온난화로 아열대에서 잡히던 참치가 대한해협에서도 잡힙니다. 신기한 일이죠

남해안을 중심으로한 해파리떼의 출몰 골치아프지만 그 해파리떼가 출몰하는

첫째 이유는 지구온난화이고 둘째 이유는 우리가 먹는 쥐포 때문입니다.

해파리의 천적은 쥐치인데 우리는 그것을 마구 남획해 쥐치란 천적이 사라진 해파리는

신나게 번식을 해 우리의 바다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한쪽으로만 일방적으로 가는건 없지요

우리의 산은 멧돼지의 천국입니다. 왜 그들의 수를 자연조절해주는 표범과 호랑이를 우리가 멸종시켰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모자라 여우 늑대 사슴까지 멸종했고 이제는 수달 담비 산양 반달곰등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멸종해야 우리는 속이 시원할까요 로드킬로 고라니나 하늘다람쥐 너구리가 죽어가지만

 

사람들은  산에 지천으로 깔렸는데 뭐 어때하지만 과연 그것이 어디까지 무한할까요 무한정있는게

 

아니랍니다.

북미대륙을 뒤덮었던 버팔로 비버 프레리 민물홍합등이  수억마리에서 몇 십마리나 몇 백마리까지

 

 멸종직전의 수준까지 떨어졌던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합니다.

그 흔했던 구렁이도 이제는 멸종직전이 되었답니다.

지금 대한해협에서 잡히는 참치도 국제보호어종입니다. 무한정 있는게 아니랍니다.

남해안의 해파리가 생각나신다면 그리고

지금도 쥐치회나 쥐포를 원하신다면 한 번쯤 다른 메뉴를 생각해보심이 어떤실까요


 

.....

 

여기선 386과 경제성장세대들이 못 본 환경문제에 대해선 언급을 안했다.

 

국방,외교,경제,내부,문화관광,교육,교통 다 중요하지만 환경이라는 토양이 없으면 존재할 수가 없는

 

분야들이다.

 

여기선 뛰어넘자,소통하자 누가 더 낫냐를 논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소통은 부재한 것 같다.

 

.......

 

 

제목 : 관용

 

소제목: 지도자는 재주보다 덕이 있어야 한다.

 

장묘문화 윗분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지 ..

 

묘지는 미세먼지를 막아줄 숲이 있던 곳이고 후손들의 터전인 집,공장,논밭을 위한 땅이다.

 

민중을 위해 평생을 바치신 노회찬의원도 소도에 묻혀버린 브라만계급이 되셨다.

 

안타깝다.

 

풍수에 전순이란 말이 있다.

 

혈앞에 내민 자리를 말하는데 산으로부터 내려온 지기가 혈을 이루고도 남아서 만들어진 자리이다.

 

원래 '전'이란 글자는 양탄자를 뜻한다.

 

한국의 국운은 백악(북악)산을 뒤로한 청와대와 경복궁이 혈자리이고 그 앞 광화문광장이 전순이라

 

할 수 있다.

 

묘를 지을때도 전순의 크기 유무를 보는데 보통 알맞은 터가 좋고 무악대사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도 전순을 보았을 것이다.

 

복수를 위해 수원에 있는 '화령전','운현각' 현판을 박정희대통령 친필현판 대자뷔일까 복수를 위해

 

광화문현판을 떼버렸다. 이런 발자취도 다 역사인데..

 

박정희대통령의 광화문 현판글씨는 광화문일대의 기운을 장악하는 글씨다.

 

왜 우린 관용을 실천하는 지도자를 갖지 못하는 것일까

 

김대중대통령이 그립다.

 

이순신장군동상을 세운 의미는 여러가지가 있다.

 

일본의 침략야욕을 누르는것 풍살과 도로살을 제압하는 수호신의 역할을 한다.

 

횡단보도는 자동차의 통행속도를 줄여주기 때문에 도로살의 강도를 상당히 약화시키는 의미가 있다.

 

,풍살은 음기가 가득 실린 바람이 불어오는 것이다.

 

세종로의 일부를 공원화하기 위한 논의과정에서 충무공동상을 다른 곳으로 옮기자는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풍수적 이유로 무산되었다.

 

김대중대통령은 독재권력과 몸싸움,말싸움은 말할 것도 없고 목숨싸움까지 했지만 화해의 손길을

 

먼저 내미셨다.

 

왜 이런건 본받으려하지 않을까.

 

진정한 복수는 내가 그 일을 당했을때 그것을 되갚아주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이 일어났던 원인을

 

분석하여 그 상황을 해결함으로써 그 문제를 푸는 것이 진정한 복수이다.

 

보수가 그렇지 못하고 군부독재권력이 그렇지 못했다면 진보는 달라야하는데 왜 모두 판에 박은듯

 

똑같은 것일까.

 

학생들은 지도자의 이런 모습을 보고 무얼 배울 수 있을까 또 수백년후 학생들은 싹 지워져 버린

 

이 시대의 흔적을 어디서 보며 배울 수 있을까 예로 숭례문 세로현판을 보자.

 

광화문현판도 독재자의 글씨가 아니라 이 시대의 역사이다.

 

우리에게 부족한 게 무얼까 창의력?

 

한국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된 가장 큰 요인중 하나는 우수한 인력을 쉽게 뽑을

 

수 있는 한국사회구조에 있다.

 

OECD국제학생평가프로그램(PISA): OECD에서3년마다 한번씩 실시하는 학업성휘도 평가.

 

최근에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한국이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1등~7위까지 전부 동아시아 국가다.

 

그렇다면 한국의 창의력 지수는 얼마나될까?

 

한국은 2015년에 총139개국중 31위를 기록했다.

 

최상위 성적은 모두 유럽국가라는 것이다.

 

글로벌 창의력지수는 기술력,인재,관용성등 3가지 부분을 종합평가한 것이다.

 

한국은 1번은3위 2번은 50위 마지막의 제일 중요한 관용성은 70위를 기록했다.

 

관용성 지수도 두 가지로 평가된다.

 

1.인종,민족적소수자에 대한 포용력.

 

2. 성적소수자에 대한 포용력

 

1번은58위 그리고 번은82위를 기록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다 중용이란 어느 양극단의 중간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비겁과 만용의

 

중간을 중용이라했다.

 

즉,중용이라는 것은 남들이 보기에는 아주 비겁한 행동도 용기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특정한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뜻이다.

 

선입견과 편견을 배제하고 눈앞에서 벌어진 구체적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제기할 수 있는

 

모든 대안을 모두 끄집어내어,거기서 가장 올바른 대안을 잡아내는 것이 바로 진짜 중용이다.

 

결국 새로운 상황에 얼마나 많은 대안을 꺼낼 수 있는가가 창의력의 핵심이다.

 

100C물이 든 양동이에 수돗물 한방울 넣는다고 양동이속 상태는 바뀔까 인간이 측정할 수 있는

 

과학구조로는 잴 수 없지만 분명히 바뀌었다. 이런 물방울이 되어보자.

 

아무리 좋은 법이라도 그것을 악용하는 사람은 꼭 있게 마련이다.

 

못된 시어머니밑에 있던 며느리가 못된 시어머니가 된다는 옛말이 있다.

 

아무리 좋은 시어머니들이 아무리 좋은 고참들이 있다해도 후임이 그 권력자리에 않은후

 

그 특권을 휘두르며 못된 짓하는 졸부는 어느시대 어느 나라에나 존재하게 되어있다.

 

그런 졸부가 있더라도 그런 양동이가 있더라도 우리 모두 한 방울의 물이되자.

 

모든 직업에는 권리와 의무가 함께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는 달콤한 권리만을 누리기를 바란다 이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권리만을 주장하는 사람을 우리는 졸부라고 부른다.

 

권리와 의무를 같이 짊어질 줄 아는 사람을 우리는 의리 있는 사람이라 부른다.

 

권리보다는 의무를 더 많이 이행하는 사람을 우리는 위인이라 부른다.

 

 

 

 

'

'

'

 

전전세대는 DMZ라는 냉전의 산물을 남겨놓았지만 이제 그 DMZ는 세계유일의 원시생태계가

 

숨쉬는 공간이 되었다 이곳의 가치에 대한 말은 한마디도 없다.

 

비밀의 숲DMZ가 궁금하니? - 리뷰  한 번 보셨으면한다.

 

<화려한 휴가> 아무생각 없이 봤는데 그런 함정이 숨어있었구나!

 

문화코드와 소통은 있어도 그 속에 녹아있는 역사의식은 전무하다.

 

<대장금>리뷰 - 이상한나라

 

책 정도전,이성계 ---  리뷰글  영화 '해적'을 보고,  동해,일본해&성폭력범죄자의 특징,

 

권율장군이 역모의 수괴였다면?

 

영화에선 검찰이 연예인들을 억압한다고 곧잘 영화 곳곳에 검사를 비하하는 장면을 넣는다.

 

70년대 한국 드라마나 영화는 악역이나 더러운 역은 전라도 말씨 지금은 연변말씨다.

 

책 <새터민 아동을 위한 교육멘토링>

 

새터민 아동을 위한 교육 멘토링 

새터민 아동을 위한 교육 멘토링

 

새터민은 우리사회의 특별한 집단이 아니라 남한 사한사회의 일원이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가슴으로는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 이 책 속에 있다.

 

언어가 통하니 외국인보다 나을 것이라한다. 과연그럴까

 

언어의 차이 P99

 

동일한 언어를 가진 민족이기 때문에 말이 통하고 언어상의 문제가 없을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탈북 학생들의 적응 경험상 남한생활 첫6개월동안 살면서 가장 어렵다고 느낀 내용이

 

사고방식과 문화적 이질감 다음으로 언어의 차이,영어와 한문을 모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동포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이 책 사길 정말 잘했다.

 

단일민족이란 말은 서재필선생이 구한말 일본을 상대하기 위해 들여온 개념이다.

 

그땐 이게 유효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되듯 오늘의 강점이 내일의 약점이 될 수도 있다.

 

한국은 아프리카,아랍,몽골,인도,스리랑카,중국,동남아등 다채로운 곳에서 유입된 다혈통 국가이지

 

결코 단일 민족은 아니다.(얼굴,한국인의 낯,이슬람)

 

조선족은 고사하고 탈북자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다문화 가정을 품어 안을 수 있을까

 

검찰의 연예계 수사에 발끈하면서 70년대의 TV프로엔 악인은 전라도 말투, 21c엔 조선족 말투다.

 

그리고 그 관행은 지금도 방송에선 현재진행형이다.

 

새터민 아동과 남한에 온 동포들에게 다시 한 번 부끄러움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중간에 나름의 멘토링자료도 제시해주면서 뒤에는 남북한의 상이한 언어에 대한 해설도 덧붙였다.

 

성매매여성 인권에 대한 성매매특별법이 있다 이건 사법시험 문제에 해당이 안된다고하니

 

법을 다루시는 분들이 소홀이 하게 만드는 역할도 한다.

 

통일시대에 앞서 선생님 교사자격시험에도 이 부분이 들어가야 할 것 같다.

 

이 책엔 탈북학생들은 주류에서 밀려난 주변부 아이들하고만 친구가 될 수 밖에 없다고한다.

 

이런 탈북학생이 성공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탈북자녀를 위한

 

학교생활 길라잡이' 같은 안내자료를 만들어 교사자격시험 과목으로 한다면 탈북학생의 적응은

 

물론 주변부의 학생도 감싸안을 수 있는 스승이 되지않을까 나름 생각해보았다.

 

박해철의 '딱정벌레'란 책에서도 남북한 학술용어가 많이 차이가 난다고 지적한 적이있는데

 

이렇게까지 심한줄은 몰랐다.

 

실제로는 더 심하겠지만 이책 해법이 제시된 좋은 책이다.

 

남북언어의 차이를 보면 '한국어는 신라어 일본어는 백제어'란 책을 보면 왜 만주어,한국어,일본어가

 

하나의 언어에서 여러개의 언어로 분화되었는지 이해가 가는 대목이기도 하다.

 

 

.......

 

<화려한 휴가>와 함께 <장군의 아들>은 3.1운동과 임정을 기획하신 분이 여운형 선생이신데 그분을

 

혜화동에서 암살하라고 암살범에게 일본권총을 준게 김두환인데 영화인들은 암살범을 영웅화한다.

 

프랑스 노틀담성당 불탄거 연일 방송하며 안타까워한다 잊을만한데 또 방송한다.

 

1600년경 국가판 주식회사 세곳이 영국,프랑스,네덜란드가 세운 동인도회사고 그 건축양식이

 

100% 반영된게 중앙청이다 그리고 서민문화의 유일한 유물이 종로피맛골이다.

 

런던과 파리가 두바이보다 아름다운 이유는 피카디리나 샹제리제 같이 오랜세월 사람의

 

손길이 묻어 있는 유서깊은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한 순간을 풍미하는 유행같은 문화코드만 생각하지 말고 시대마다의 문화코드를 모두 품은 그

 

시대부터 있었던 곳의 문화공간도 같이 생각해보자.

 

......

 

 

제목 : 미즈노교수와 종로피맛골이야기

 

 

지금은 일본으로 돌아갔지만 생글생글 잘 웃던 미즈노교수가 방송에 잘 나오던 시절이 있었다.

 

사람들이 스튜디오에 모여서 토론하던 곳에서 미즈노교수는 "저희 일본에서는 자식이 사업자금이 부족해 시골

 

부모님에게 가서 가만히 있으면 말을 안해도 부모님이 알아서 주십니다. 또 연인들끼리도 사랑한다는 말을 안해도 다

 

 압니다." 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그 말에 주변사람들은 "에! 그게 뭐야 말을 해야지" 하며 어이없어 했다.

 

이야기가 좀 다를진 몰라도 야만이란말은 18세기 프랑스에서 만든 말로 자신의 문화가 다른 문명보다 우수함을

 

말하기위해 만든 말이다.

 

타문화를 자신의 문화적 시각으로만 해석하려는 극단적인 예가 '야만'이라는 단어다.

 

12세기 한국과 일본에는 모두 무신정권이 같은 시기에 등장한다.

 

청기백기게임의 원형도 알고보면 운동회때의 청백전이 아니라

 

백강전투후 400년동안 일본에 존재했던 시대가 헤이안시대고 그 이후가 700년간의 무신시대다.

 

수도를 두 번씩이나 옮긴 간무천황이 794년에 헤이안쿄(현재 천왕이 사는 도시 교토)를 도읍으로 정착시킨후 1185년에 이르러서야

 

미나모토가문이 다카모리왕의 손자 다이라씨와 전장에서 맞붙었을때 서로를 구별하기 위해 한쪽은 등에

 

 홍기를 꼽고 한쪽은 등에 백기를 꽂은데서 청백전이 유래한다.

 

이로인해 다이라씨가 궤멸하고 군사,경찰,행정권이 미야모토가문의 수장 요리토모에게 넘어간다.

 

이때 시작된 또 하나의 풍습이 있는데 무신정권의 호화로운 요리인 가이셰키요리와 승려들의 공양음식인

 

 쇼진요리가 합해져서 현재의 일식요리의 원형이 탄생되기도 한다.

 

이런 전통이 1868년 메이지천황의 시대가 도래할 때까지 700년 동안 무신들이 전국에서 난립해 싸우는

 

전국시대가 계속된다.

 

우리나라에 군청단위가 있다면 일본에서는 현단위의 땅에 지배자인 영주가 있어 그곳의 무사집단과 농민집단이 영주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서로 경쟁하는 시대를 그들은 700년이나 지속시킨다.

 

만일 거기속한 사람이 자신의 불만이나 억압에 대한 표출을 하게되면 그곳 집단에 해를 끼쳐 단결에

 

 해가된다하여 자신의 욕구불만을 자신의 내부로 내면화하는 문화가 뿌리를 내려 지금도 일본에선

 

 제일 심한 욕이 우리가 잘아는 '빠가야로'라는 바보란 말이 제일 심한욕이라 알고있다.

 

어느 기자가 그런다 한국과 일본의 고소고발 사건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난다고 이건

 

 단순비교가 아니라 원인을 역사적 유래를 놓고 비교해야 알 수 있는 것이다.

 

나라마다의 문화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건 무리가 따를 때도 있다.

 

그럼 한국욕의 발원지는 어디인가 '바보'는 욕도 아니다 그냥 애칭 정도일까

 

조선은 500년동안 양반중심의 중앙집권제가 뿌리를 내린다.

 

서민들은 자신에게 가해지는 멸시와 천대를 뒤에서 욕으로 푸는걸로 해소한다

 

결론적으로 한국은 외부의 억압으로 인해 생기는 불만을 욕으로 푸는 문화를 발달시키게 되었고

 

일본은 외부의 억압으로 인해 생기는 불만을 내면화하는 문화가 발달하게 된다.

 

조선은 사대부의 나라다 사대부의 발원지를 보자.

 

진,송시대이후 사대부라는 명칭이 직업은 비록 달랐지만 농,공,상과 같이 섞여 살았다가 후대에와서

 

 사대부는 곧 문벌이 높은 집안을 가리키게 되었고 그들이 사는 곳은 농,공,상과 완전히 구별되도록

 

서로 섞여 거주하지 않게 된 것이다.

 

압구정도 중국 송나라의 정승 '한충헌'이 황제를 새로 세운 공을 이룬뒤 압구정이라는 정자를 지은후

 

 벼슬을 버리고 갈매기와 함께 논다는 겸손의 뜻이 원형이다.

 

그 압구정이 조선으로 넘어와 '계유정난'을 기획한 한명회가 갈매기압으로 부르던 정자를

 

지은후 그곳의 뜻이 서민들에 의해 누를압으로 바뀌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게 된다.

 

발원지를 알면 재미나는 것들이 많다.

 

한강의 발원지도 오대산 '우통수'와 태백 황지의 창죽동의 검룡소를 발원지로 보기도한다.

 

여기는 귀한 곳이기에 잘 보존되고 있다.

 

그럼 지금 한국은 발원지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문화유산은 또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있을까

 

안압지,불국사,석굴암,첨성대,무령왕릉,고인돌,장군총등 거의 다인 문화유산은 모두 귀족이나

 

 왕족들을 위한 유산이다.

 

그럼 우린 이런 문화유산을 정말 잘 지키고 있을까

 

우리는 약간이라도 불편하거나 보기 싫으면 싹쓸어버리고 다시 짓는 일을 너무 쉽게 생각한다.

 

종로의 피맛골,중앙청,명성황후생가 담장의 일부,북촌을 밀어버리고 빌라단지를 만들자는 사람들,

 

창덕궁의 아기자기한 산책로를 시원스럽게 밀어버린 사람들,천재시인 백석과 길상사 자야여사가

 

사랑을 나누던 집,10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진 조선시대 세운 단성사가 헐릴때 우리 영화인들은 돈세는 일만했다.

 

돈에 미친한국영화인들,올림픽 메인스타디움과 국회의사당을 지은 건축가 김수근씨의 집도 싹 밀어버리거나 밀려고했다.

 

이제껏 나온 문화유산중 95%인 서민들의 유일한 유산 한국에 욕이 왜 많은지를 알려주는 유일한

 

 증거가 바로 종로의 '피맛골'이다.

 

종로통 대로변 정승판서행차의'말을 피하다'에서 유래된 피맛골은 종로통의 뒷골목이다.

 

지금 당장은 경제적 가치가 없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과거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혜안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문화유산은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것이다.

 

낡은 것은 허물고 처음부터 새로 짓는다는 한국식 개발과정은 한국이 지닌 약점중에서도 가장 큰 부분이다.

 

세월이 지나면 무엇이든 잊혀지는 법이지만 역사의 현장은 고이 보존되고 간직되어 다시 후손들에게

 

전해져야하는 법이다.

 

우리는 지금 전통과 낙후를 구분못하는 혼돈에 빠져 있지않은지...

 

가난의 잔재를 지워버리고 싶었던 구시대적 발상이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의 판단을 흐리게하고 있는 것일까

 

1392년 조선은 개국했고 그 시절 숭례문을 만들게된다.

 

숭례문은 한명회의 계유정난때도 있었고 임진왜란때도 있었고 흥선대원군시절에도 있었고

 

 김영삼대통령이 치적이라고 내세우는 우를 범하며 근현대사가 그대로 녹아 있는중앙청을 부술때도

 

 있었지만 69세 노인에 의해 크게 훼손되었고 그 노인은 국민들의 비난을 받으며 감옥으로 향했다.

 

종로의 피맛골은 1392년 조선의 개국시절 서민들에 의해 자생적으로 생기게된다.

 

피맛골은 한명회의 계유정난때도 있었고 임진왜란 때도 있었고 흥선대원군시절에도 존재했고

 

 김영삼대통령이 치적이라고 자랑하며 근현대사가 그대로 녹아있는 중앙청을 부술때도 있었지만 낡은 것은

 

허물고 처음부터 새로 짓는다는 한국식 개발과정으로  원형이  크게 훼손되었고 국민들은 무관심하거나

 

부순사람을 지지한다.

 

옛날 것을 없애는 것은 한국의 약점 중에서도 가장 큰 부분이다.

 

 

몇몇 정치인의 생각만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를 통째로 바꾸려는 발상 이제는 좀 바꿀떄

 

도 되지 않았을까

 

외국에서는 모짜르트생가 베토벤 생가에서 외국정상들과 칵테일 파티를 한다는데

 

왜 우리는 이런 야만의 시대에 살아야할까

 

 

 

참고도서 몇권만 추려서 권한다

 

서울, 북촌에서

 

좋은 길은 좁을수록 좋고, 나쁜 길은 넓을수록 좋다

 

일생에 한 번은 독일을 만나라

 

세계는 기다리지 않는다

 

내사랑 백석

 

맨큐의 경제학 페이지230 (역사적건물의 외부효과)

 

구석구석 찾아낸 서울의 숨은 역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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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세대와 함께 유령 세상을 향해 주먹을 뻗다 도 같이 평론해 주셨으면 좋았을걸

 

페이지270 성북동 이태준생가에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페이지271 이건 몽골드라마가 아니라 중국동북공정드라마입니다.<대쥬신을 찾아서1,2>

 

문화정책에 대한 해법이 훌륭하다.

 

Re-born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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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6 2019.10.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