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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의 학교에는 똑똑한 라이벌 사라와 심술궂고 못된 버트, 새로 부임하신 무서운 페인선생님, 착한 친구들이 있다. 그리고 랄프의 반 아이들이 가지고 다니는 필통속에는 꼭 주인의 캐릭터를 그대로 닮은 연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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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인선생님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많은 변화가 찾아온다. 페인선생님은 오전운동이 건강에 훨씬 좋다고 주장하며, 아침마다 운동장 돌기, 공 던지기, 역기 들어 올리기, 줄넘기, 그밖에도 페인 선생님이 생각해낼 수 있는 모든 숨찬 운동들을 시켰다. 그래서 체육시간이 끝날 무렵이면 아이들은 모두 녹초가 되고 만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학교에 '학보자달'이란 것이 있다. 바로 '학교 보건 자각의 달'이라는 뜻으로, 교내 매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식과 음료수에 방부제, 인공색소, 인공감미료의 사용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땅콩과 글루텐, 유제품 또한 식품의 재료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다.
초콜렛 크림 케익과 사탕, 감자 칩, 과일 주스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이제 이런 음식대신 무설탕 콩과자, 유기농 시금치 ,미나리,양배추가 들어간 종합 야채 스넥을 먹어야 한다. 그야말로 못마땅하고 괴로운 학교생활이 시작된 것이다.
랄프가 이런 달갑지 않은 학교생활의 변화를 겪는 동안 랄프의 연필인 페니 역시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된다. 어느날 새로 나타난 프랑스산 쿠베스텐 펜의 등장 때문이다. 쿠베르텐은 필기구들의 올림픽을 열 것을 제안한다. 이름하여 펜슬림픽!!! 그리고 랄프반 아이들의 필통속에 들어있던 모든 필기구들에게 호된 운동을 시킨다. 랄프와 비슷한 상황이다.
랄프에게는 정직하지 못한 반 친구 버트가 있고, 페니에게도 비겁한 술수를 써서 이기려하는 버트의 못된 필기구들이 있었다. 이들은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키워서 우승할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선수들의 기록을 속이고, 경기를 제실력대로 할 수 없게 방해하는 것으로 우승을 노리는 것이다.
![]() 이제 랄프와 페니는 동시에 이 올림픽 정신을 이해못하는 선수들과 경기를 해야 하는 것이다. 마침 베이징 올림픽 기간이라 부쩍 스포츠경기에 관심이 많아진 아들이 더욱 흥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특히 쿠바와 우리나라 야구의 결승전을 보면서 이 요술연필 페니의 올림픽 사수작전을 다시 떠올렸다. 끊임없는 노력과 확연한 실력차를 무엇으로 막을 수가 있었겠는가?
비단 올림픽 경기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경기는 정정당당하게 열심히 최선을 다했을 때, 이기고 지는 것을 떠나 진정 후회없이 아름다운 경기가 되는 것이다. 얕은 술수나 눈속임으로 잠깐의 영광을 누릴수 있다해도 그것이 결코 자랑스러운 승리가 될 수는 없다. 정직과 실력, 기지를 발휘하는 페니의 자세야 말로 진정한 챔피언의 모습이란 것을 경기의 긴장감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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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영화 아이들과 함께 '월E'를 보았다. 색다른 소재와 탄탄한 구성, 감동적인 내용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가슴에 남았던 것은 기발한 상상력이었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어떻게 저런 모습의 로봇을 그려냈을까? 영화를 보는 내내 풍부한 상상의 퍼레이드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요술연필 페니' 역시 어린이 동화책 세상의 '월E'라고 생각한다. 도서관에서 아이에게 읽힐 책을 고르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요술연필 페니'는 4학년 아들아이의 동심은 물론 엄마의 딱딱한 생각주머니도 말랑하게 하는 기발한 책이었다. 그저 아이들 학용품에 불과한 필통 속에 그런 놀라운 연필들의 세상이 있었다니... 아마 좀 엉뚱한 아이라면 하루 종일 연필 속만 들여다보며 연필이 움직이기를 기다릴지도 모르겠다. '요술연필 페니'는 그렇게 읽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즐거운 책이다.
그 중에서도 '요술연필 페니'의 최신작 '올림픽 사수 작전'은 최근 막을 내린 '베이징 올림픽'과 오버랩되며 우리의 현실과 꿈의 세계를 둘 다 들여다보게 해준다. 어느 날 필통의 주인인 어린이들에게 닥친 무서운 체육보건 훈련과 연필들에게 찾아 온 '펜슬림픽 대회'가 서로 맞물려 돌아가면서 독자는 연필들의 기막힌 올림픽 도전기에 웃음을 터뜨리게 된다. 높이뛰기, 양궁, 조정경기에 도전하는 연필들. 도대체 작가는 어떻게 이런 기발한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그런데도 읽는 내내 저라다 연필심이 부러지면 어떻게 하나 쓸 데 없는 걱정을 하는 내 모습이 왠지 상대적으로 초라하게 느껴졌다. 어린이들이라면 그런 걱정없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텐데.
어린이들의 체육보건훈련과 펜슬림픽에는 착한 인물과 악한 인물이 공존한다. 랄프와 랄프의 연필 페니는 그런 악한 인물과 맞써 싸우는 용감함과 정정당당함을 보여주며 독자의 안타까움을 대신해 준다. 특히 페니는 펜슬림픽 대회에서 나쁜 매직펜의 방해공작에 최고성적을 거두지는 못하지만 올림픽 정신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주며 끝까지 공명정대함을 깨우쳐 준다. 베이징 올림픽을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금메달에 환호하기도 했지만 4년을 준비한 선수들의 땀과 노력, 도전정신도 함께 보았다. 메달을 따지 못해도 경기 그 자체로 이미 훌륭한 것임을 배웠다. 아이들은 방송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도핑테스트도 알게 되었고, 관중의 매너에 대해서도 느낀 점이 많았을 것이다. 우리 아이들도 앞으로 랄프처럼 페니처럼 정당하지 못한 상황과 만나게 될 것이다. 어쩌면 이미 겪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혹시 마음 속에 억울함이 쌓여 있을지도 모르겠고. '요술연필 페니'를 읽으면서 비겁한 자의 초라한 모습, 정정당당한 자의 용기와 힘을 배울 수 있다면 그건 이 책이 주는 또 다른 금메달이라는 생각이다. 참, 평소 지우개에 구멍을 뚫거나 함부로 연필을 굴러다니게 하던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조심하게 되지 않을까. 필통 속의 연필들이 똘똘 뭉쳐 공격해 올지도 모르고 최악의 경우 시험을 빵점 맞게 할지도 모를 일이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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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때문에 지구촌이 들썩거리는 요즘에 주인도 모르게 들썩거리고 있는 곳이 또 있으니 바로 요술연필 페니가 있는 랄프의 필통 속이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과감히 자신의 우승을 포기하는 페니의 모습을 통해서 어린이 독자들이 정정당당한 승부의 아름다운 모습을 배울 수 있다. 승부보다도 더 중요한 우정과 양심의 가치를 어린이들에게 심어줄 수 있음은 물론이다.
쿠베르펜 남작을 통해 올림픽의 간단한 역사도 배울 수 있다. 연필들의 올림픽 종목과 경기방법도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만족시킬만 하다. 전편들에서와 똑같은 필치로 그려진 간결하지만 캐릭터들의 표정이 살아있는 일러스트도 여전히 좋다.
점점 흥미로워지는 필통 속 연필들의 숨은 이야기들. 다섯번째 이야기는 어떤 주제일지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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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베이징 올림픽 때문에 어른이고 아이들이고 흥분되여있는데 어른인 제가 올림픽에 푹 빠져서 응원하고 있으면 아이들이 뭘알까 싶어도 자기들도 엄마아빠와함께 박수치며 응원하는것 보면 이런게 스포츠만의 매력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필통속에만 있는 필기구들이 올림픽을 한다니 기발한 상상 인것같아요 요술 연필 페니와 그 친구들의 올림픽 사수작전 기대해도 좋을것 같아요
교실안에 필기구들은 페인 선생님과 아이들이 교실을 비울때마다 모여서 자기들만의 올림픽을 준비하는데요 이번에는 받아쓰기도 잘하고, 수학 계산도 척척 해내는 요술 연필 페니가 올림픽 대표선수로 나섰어요 ! 페인 선생님의 연필인 쿠베르펜 납작이 세상에서 가장 근사하고, 멋지고, 즐거운 필기구들의 스포츠 축제 펜슬림픽을 열자고 제안하는데요 처음 에는 반기지 않던 필기구들도 점차 이 올림픽 준비를 재미있어하는데요
더 깔끔하게, 더 뽀족하게, 더 부드럽게, 선수들은 올림픽 예선전을 준비하는데요 펜슬림픽 경기는 필통 속 필기구 모두에게 기회를 주어서 개인전 우승자도 가려낸다. 예선전을 통과한 선수들은 대회기간동안, 모두 다섯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는데요 100cm깡충뛰기, 높이뛰기, 1000cm조정, 멀리뛰기, 양궁이 그 경기 들인데요 이경기들은 파워 5종 경기
모든 필기구들이 참가해 좋은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 1등,2등,3등은 아니지만 최고의 선수로 뽑힌 페니 물에 빠진 두 명의 선수를 구해내고 오늘도 정정 당당한 경기를 위해 기꺼이 희생한 페니에게 1등 상은 아니지만 올해 최고로 멋지고, 최고로 공명정대한 선수로 뽑힙니다. 필통속의 필기구들이 사람처럼 올림픽을 열면서 페니와 친구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시한번 확인할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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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최고 권위의 어린이 도서상, CBI Bisto Awards를 수상한 에일린 오헬리의 대표작이라고 한다. Children's Books Ireland Bisto Awards상은 아일랜드에서 출간된 도서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매년 6월에 수여하는 아일랜드의 가장 권위 있는 어린이 도서상중 하나라고 한다.
한창 올림픽에 열기가 오를때 진정한 경쟁심과 스포츠정신이 뭔지 우정이 뭔지를 가르쳐 준 책이다. 교실에서 일어나는 친구들의 이야기와 필통속 연필친구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가 펼쳐지며 재미를 주고 있다. 아이들은 갑자기 나타난 보건 교사 페인 선생님과 학교 보건 자각의 달 캠페인으로 아이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힘든 체육 수업을 하고 맛있는 초코렛케익도 못먹게 하며, 맛도 없는 자연식품을 먹어야 하는 괴로움에 처하게 된다. 그런 아이들의 필통속 연필들에게도 펜슬림픽이라는 축제가 벌어지는데 축제를 치루면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건들을 다루면서 친구들과의 우정, 스포츠 정신에 대해 바른 선택을 하는 페니를 중심으로 한 필통속 친구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책이다.
의인화된 연필들을 보면서 상상도 하고 우리 아이들은 자기 학용품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기도 한다. 연필끝을 질겅질겅 씹기도 하고 뾰족하게 깍아서 금방 부러지고, 써버리게 된 연필들을 생각하며 자기의 소지품을 함부러 대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
어른이 된 지금, 어린시절 친구들과의 경쟁에서 웃고 울었던 추억을 생각하면서 책을 읽는 동안은 행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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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화이팅! 어제밤 북경 올림픽 대회 개막식을 지켜 보느라 늦도록 잠을 이루지 못했다. 200여개국의 나라들이 모여서 축제의 장이 열렸다. 이렇게 전세계의 눈이 북경으로 몰려있는 이유가 뭘까? 개막식에서도 보여 줬듯이 화합을 강조하는 올림픽. 오대륙을 상징하는 올림픽 로그에 대해서도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설명해 주었었다. 오늘은 올림픽 개막 경기 첫날로 아이들과 함께 손에 땀을 쥐며 경기를 시청했다. 유도의 아쉬운 510kg차이로 매달을 놓치는 순간도,공기사격의 멋진 은매달의 기쁨도,유도의 멋진 승리도 함께하며 기뻐했다. 우리들 처럼 이렇게 즐겁게 우리의 연필 친구들의 올림픽 경기가 있어서 아주 흥미로운 우리 친구 페니의 올림픽 사수 작전. 연필들이 올림픽을 열다니? 알 수 없는 단어 학보자달(학교 보건 자각의 달)을 외치며 나타나신 무서운 페인 선생님.페인 선생님과 함께 나타난 쿠베르탱 아니 쿠베르펜 남작 아마도 올림픽의 창시자 쿠베르탱을 연상 시키기 위한 이름이지 싶다. 쿠베르펜 남작은 어투도 프랑스를 연상 시키는 ~~~와라는 독특한 어투를 쓴다.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근사하고 즐거운 필기구들의 스포츠 축제,펜슬림픽을 열고 싶은 꿈을 갖고 있는 쿠베르펜 남작. 승리의 기쁨을 만끽 할 수 있는 펜슬림픽 대회를 열기로 한 우리 필기구 친구들. 그럼 경기 종목은 뭘까? 100cm 깡충뛰기,높이 뛰기,멀리 뛰기,양궁, 조정 이 경기가 어떻게 이루어 질지 아주 궁금했다.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펴며 책을 넘기는데 정말 너무 웃긴다. 조정 경기가 이루어 지는 부분이 제일 재미있었다. 각 선수들의 힘겨운 연습 장면도 개막식의 기쁨도 각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숨막히는 떨림과 지켜보는 청중들의 모습도 해설자의 활기 넘치는 해설도 올림픽의 정신을 실천하는 페니의 모습도 너무 멋지다. 깜빡이의 모습과 검은 매직펜의 방해 공작으로 인해 더욱 스릴감 넘치는 펜슬림픽 대회. 정정당당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우리의 주인공 페니를 통해 올림픽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책을 읽고 베이징 올림픽을 함께 한다면 선수들의 피나는 훈련의 모습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마음도 그 기쁨의 순간의 느낌도 고스란히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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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랜스포머]를 본 후 사람들이 혹시 내 차가? 내 차는 왜 안되는거야? 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퍼졌었다고 한다. 요술연필페니를 읽으면 아마 아이들은 혹시 내 필통속의 연필들이... 라는 생각을 아마 아이들이 할 것 같네요. 요술연필페니의 4번째 이야기 올림픽 사수 작전.. 앞서의 3권의 책보더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4권에서 진행이 됩니다. 요즘 한창 중국의 올림픽이 관심이 되는 시점에서라 그런지 더 호기심이 드는 것 같습니다. 필기구들의 올림픽!! 펜슬림픽... 어떤 어떤 경기가 진행이 될까요? 100cm 깡충뒤기, 높이뛰기, 100cm 조정, 멀리뒤기, 양궁.. 각각의 종목들이 어떻게 펼쳐질지 사뭇 궁금지요.. 책 속에 삽화에 조금씩 펜슬림픽 경기의 모습들이 살짝 살짝 보여진답니다. 요번권에서는 새로운 두 인물들이 내용을 이끌어 간답니다. [학보자달]의 페인 선생님 [펜슬림픽]의 쿠베르펜 남작... 두 인물들은 각각 아이들의 중심에서 또 필기구의 중심에서 아이들 체력과 정정당당함을 각자 나름의 생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쿠베르펜 남작의 펜슬림픽은 매끄럽게 필기구들을 이끌어 나가면서 필기구들의 악당 검은 매직펜의 방해작전과 맞물려 이야기가 이끌어 나갑니다. 이 과정에서 페니의 활약이 두드러짐과 동시에 수정액의 활약도 돋보입니다. 악당 검은 매직펜은 요번은 혼자가 아닌 것 같습니다. 바로 버트 필통의 필기구들이 검은 매직펜과 함께 움직이니까 더 큰 사건들이 발생한답니다. 하지만 [학보자달]의 페인선생님은 엄격함을 넘어서 융통성이 전혀 없는 선생님으로 엿보여 집니다. 때문에 처음부터 아이들을 무조건적으로 길들이려고 하기 때문에 쉽게 아이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지요. 그 무엇도 용납할 수 없는 선생님의 모습을 단편적으로 보여줬다고나 할까요? 아! 학보자달의 의미가 궁금하겠군요. 학보자달은 [학교 보건 자각의 달]이라는 뜻이에요. 페인 선생님은 이렇게 글씨를 압축해서 쓰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들을 억지로 움직이다 보니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아이들은 선생님을 피하는 모습까지도 엿보입니다. 솔직히 학부모 입장에서 절대 우리 아이에게 이런 선생님이 걸리면 안되는데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하지만 선생님의 마음만은 정말 아이들을 위한 마음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또 점점 빗나가는 아이들과 선생님의 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한 선생님의 묘책과 같은 반칙을 일삼는 버트에게의 통쾌한 복수극도 맛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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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시즌에 맞추어 연필들도 펜슬림픽을 열었다. 역시 페니만은 정말 멋졌다. 검은 메직의 음모도 페니가 잘 알고 있었기에 무사히 진행될 수 있었다. 그러나 책을 보면서 '아무리 주인공이라도 좀 너무했다...'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음모를 알아차리는 부분이다. 아무리 주인공을 살려야 한다지만 이건 너무 티가난다. 아무리 페니라지만 그렇게 쉽게 알아차릴 수는 없는 것이다. 음모도 너무 쉬웠다.
책을 보며 '내가 페니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물론 조금 아쉬웠던 부분도 적잖게 있었지만 정말 박수를 쳐 주고 싶을 때도 있었다. 그 부분은 배경기를 할때 페니가 깜빡이를 살려주는 장면이다. 페니는 음모를 꾸민것이 깜빡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구해주었다. 나라면 그냥 지나치고 1등을 하려 애를 썼을 것이다.
이 책은 많은 교훈이 숨어있다. 첫째로는 페니의 행동이고, 둘째는 수정액의 지켜보는 자세이다. 요즘 현대인들은 너무 '빨리빨리'를 추구한다. 그러다보니 지켜봐 주는 사람이 흔하지 않다. 그러나 묵묵히 지켜보기만 하는 수정액의 모습은 현대사회가 책에서 꼭 배워야 할 모습이다. 책이 너무 많은것을 내가 선물해 주는 것 같아 정말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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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배워볼까?]
우리 딸이 너무도 좋아하는 요술연필 페니 시리즈의 신간이 나왔다. 박태환 선수의 수영 금메달로 딸 아이는 요즘 베이징 올림픽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요술 연필 페니도 한 몫 거들고 있다. 이번 책의 내용이 다른 아닌 제대로 된 올림픽 정신에 대한 이야기니까^^
페니의 단짝 친구인 랄프는 새로운 선생님을 맞게 된다. 페인 선생님은 이상한 이름을 내걸고 아이들의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위해서 체육대회를 열게 된다. 평소와는 달리 아이들은 많은 움직이고 경기를 하게 되는데 이런 와중에 선생님을 따라온 쿠베르펜 남작에 의해서 필기구들고 일제히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언제나처럼 랄프의 교실에서 벌어지는 실제상황과 필기구들의 상황이 비슷하게 연관성을 가지고 맞물려 나간다. 이번도 악당의 몫은 랄프의 상대인 버트를 통해서이고 필기구 역시 버트의 필기구들이 자처하고 나선다. 검은매직펜을 비롯해서 버트의 필기구들은 제대로 된 경기를 벌이지 못하도록 갖은 술수를 쓰지만 페니의 활약으로 비밀이 드러나고 쿠베르펜 남작에게 혼줄이 나게 된다. 물론 현실에서도 궁지에 몰렸던 랄프 역시 위기를 모면하게 되고 말이다.
전권들에 비해서 내용도 훨씬 박진감 넘치고 뻣뻣하고 무거웠던 책의 무게나 질감도 가볍고 부드러워져서 마음에 든다 .한 손에 책을 들고 페이지를 휘감아 한페이지를 보기에도 좋을 정도로 말이다. 이번 책에서 변함없이 따라온 페니연필..딸 아이는 페니 연필을 받자마자 페니의 비명 소리는 아랑 곳하지 않고 이쁘게 깍아서 지금도 열심히 쓰고 있다 .페니가 튼튼해지려며 좋은 글을 많이 써줘야 한다면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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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 연필 페니는 랄프의 필통에 산다. 페니는 친구들이 많은데, 친구들의 이름은 맥, 수정액, 얼룩 지우개 등 많다. 그들은 올림픽 대회를 여는데, 각각의 학용품들이 나온다. 그중, 버트의 필통에서 나온 검은 매직펜은 랄프의 필통에 사는 학용품들의 가장 큰 적이다. 그 학용품들에서 올림픽 주최자는 어떤 샤프(쿠베르펜 남작)이다. 결국, 페니의 팀이 이겼다. 그리고 검은 매직펜은 쫓겨났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버트의 필통에서 나온 학용품들은 올림픽에서 이기기 위해서 온갖 나쁜 짓을 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다. 내가 만약 버트의 필통에서 나온 학용품이라면, 나는 내가 나쁜 짓을 했다고 인정할 것이다. 그리고,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나쁜 짓을 하는 것 보다는 정정당당하게 이기고 이기기 위해서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쿠베르펜 남작, 맥, 페니, 등 착한 성격을 지닌 학용품들은 언젠가는 좋은 일, 즉 복을 받게 될 것이고, 나쁜 버트의 필통에서 나온 학용품들은 천벌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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