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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가 재미있니?"라고 언젠가 친구가 내게 물은적이 있다. "응"이라는 나의 대답에 친구는 "어디가서 물리가 재미있다고 말하지마~ 너 미친사람 취급받는다"라는 우스개소리를 했다. 이것처럼 "물리"라는 학문은 다른사람에게 어렵고 딱딱하고 복잡한 학문으로 인식되는 그런 학문이다.
그런데 이런 딱딱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이 학문을 고등학생이 책을 썼다니 도대체 어떻게 썼는지 궁금한 마음이 먼저였다. 이책은 크게 5개의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번째 산맥은 뉴턴역학으로 불리우는 고전 물리학에 대한 간단한 설명으로 시작하고 있다. 두번째 산맥은 극히 작은 부분을 다루는 그래서 화학과도 많이 겹치고 있는 물리화학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세번째 산맥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고전물리학의 실패부분을 현대물리학과 연결해주는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하나의 산맥으로 따로 다루고 있다. 네번째 산맥은 두번째 산맥과 대비적인 거대한 영역을 다루고 있는 천체물리학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다섯번째 산맥은 고전물리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극히 미소한 부분을 다루고 있는 현대물리학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러한 다섯 산맥을 통해서 물리학의 모든 영역을 통달했다고 말할수는 없다. 고등학생이 쓴 책 답게 이 책은 그렇게 깊이 있는 책은 아니다. 단지 물리학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루고 있고, 또한 고등학생이 논술이나 심층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읽기에 적당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재미에 관한 것이다. 이글의 처음에서 이야기 했듯이 물리라는 학문의 이미지는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전문도서가 아닌 교양도서라면 다른 사람이 좀더 접근하기 쉽게 재미있는 책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은 물리학의 개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일반 사람이 읽기에는 여전히 쉽지 않은 책이라는 것이다.
나도 과학도이고 과학을 사랑하지만 앞으로의 바람은 많은 사람에게 과학이라는 학문의 실용성과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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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면서 그 지루하고 어렵기만 했던 물리를 안해도 되었다. 선택과목으로 화학을 선택했던 것이다. 화학도 그다지 기분좋은 과목은 아니었지만,그래도 물리보다는 암기과목에 가까웠던 터라 무조건하고 외우면 된다는 시대상황에 발맞춰 나도 그길을 가고야 말았다. 그리고 물리여 안녕~ 그렇게 잊고 지냈는데 공대로 진학한후 물리가 공대생에게 필수라는 사실을 대학4년 내내 깨달았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물리라는 과목이 원리만 알면 쉽게 이해되는 과목인데,왜 그때 가르치던 선생님들은 아리까리한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에 제곱근을 쒸운 수 많은 공식들을 칠판에 적어가며 설명을 하셨을까? (그때 선생님들이나 교수님은 원리를 설명했지만 내가 이해를 못했을수도 있단 생각이 든다.왜냐면 그땐 너무 어렸으니까...) 그리고 비비 꼬운 문제들. 그 문제의 답을 구하기 위해선 물리학과 수학 공식들을 교묘히 접목시켜야만 답이 나왔다. 그당시 공부잘하는 아이들은 물리를 잘했고, 나처럼 공부를 못하던 아이들은 물리를 잘 못했던것 같다. 이책의 제목처럼 나에게 물리라는 과목은 거대한 산맥이었던것 같다.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물리고 어디까지가 수학인지 개념을 잡기힘든 기나긴 산맥 (가본적은 없지만 아마도 히말라야 정도 되지않을까?) 그 후로 오랜 세월이 흘러 왠수같이 여기던 물리학 이론들을 너무 쉽게 설명해주는 한권의 책을 만나게 되었다. 제2의 아인슈타인을 꿈꾼다는 고3소년 최지범군이 쓴 "물리학의 산맥"이 그것이다. 책 제목은 딱딱해도 표지디자인을 보니 무척 구미가 당겼다. 역시나 이 책을 일다보면 낯설고 물설던 물리 이론들이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던 용어며 법칙들이 '아하 '하고 고개가 꺾여지곤 한다. 또한 쉬운 설명들과 이해를 돋구는 삽화와 사진들도 흥미로운 읽을거리다. 하지만 한번 읽어봐서는 100% 이해가 되지는 않는다. 내 머리의 한계도 있지만 물리학이 그리 "호락호락한 놈"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간 날때마다 조금씩 읽어 물리라는 학문을 되새김질 하기에 좋을것 같다. 무엇보다 물리를 생각하기도 싫어하는 고등학교1학년생들은 꼭 읽어보면 좋을 책으로 추천한다. 그리고 이책을 집필한 최지범 군에게 금메달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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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이 쓴 책으로 물리학을 다시 배워보자...
중고등학교에서 물리를 못하지는 않았지만 특별한 관심도 없어서 지금 많이 기억나는 것도 없지만 현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이 이 책의 저자라는 점이 저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사는 생활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물리학을 쉽고 재미있는 예를 들어 설명하여 물리학을 잘 몰라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가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더군요...^^* 많은 부분이 중고등학교에서 배웠던 것을 다시 기억하면서 읽었는데 몇가지는 학창시절에서도 배우지 않았던 이론들이(빅뱅이론등) 있어서 새롭게 배우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읽으면서도 고등학생이 저자라는 생각에 저절로 감탄이 나왔습니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따라 산, 강으로 자주 다니며 자연과 가까이 지내며 원래는 기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중학교 때 과학영재교육을 받으면서 과학에 흥미를 가져 한국을 빛내는 물리학자가 되는 것이 현재 꿈이라고 하니 더욱 노력하여 세계에서 인정받는 정말 훌륭한 물리학자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너무 어려서 부터 영재교육을 시작한다는 말이 많았는데 이렇게 영재교육을 받음으로써 자신의 꿈을 결정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고전 물리학에서 부터 현대 물리학 까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섯개의 산에 비유해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전물리학의 산, 물리화학의 산, 상대성 이론의 산, 천체 물리학의 산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대 물리학의 산입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이 들어있어 하나하나 산을 넘으며 다섯개의 산을 모두 넘으면 어느덧 물리학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게 될 것입니다. 평소에 왜? 라는 의문을 가지고 궁금해했던 블랙홀 이라든지 광고에서 나왔던 문구인 빛보다 빠른 스피드... 지구외의 우주의 또다른 생명체... 이러한 것들의 궁금증을 풀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의 오캄의 면도날은 처음 접해보는데 뉴턴과 아인슈타인의 중력에 관한 견해를 예로 들면서 증거가 없을 때에는 가장 간단하고 합리적인 설명이 옳은 것으로 하지만 증거가 있을 때에는 간단하고 합리적으로 보이는 것이 옳지는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일상 생활에서도 많이 적용되는 오캄의 면도날 인것 같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물리와 화학 등 이공계를 공부하는 사람은 대입 시험을 준비할때를 제외하고는 극소수의 사람드만이 이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듯 오죽하면 우리나라에서 이공계 살리기라는 계획과 실천이 나왔겠습니다. 물리학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 읽어도 좋고 아직 공부중인 중고등학생들이 읽으면 물리학에 대해 많이 알수도 있을 것 같고 무엇보다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과학 서적들은 어렵고 지루하고 따분하였고 자연스레 이러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데 이 책은 생활속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예들을 들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물리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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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이 쓴 과학책이라고 하니 흥미 만점의 기분으로 접근하게 됐다.
첫장 '고전 물리학의 산'에서는 뉴턴의 물리학, 시대와 과학의 수레바퀴 라는 서론에서 시작된다.
이렇게 책의 목차를 비교적 자세히 소개하는 것은 목차만으로도 이 책이 얼마나 꼼꼼하게 정리됐는지를 말하고 싶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때 물리학이나 생물학은 정말로 어려웠다. 그나마 흥미로웠다면, 지구과학에서 소개했던 우주에 대한 이야기였다. 별에 대한 동경심이라고 할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지금 보는 별빛이 지금의 것이 아닌 몇백광년의 빛이고 그 빛을 발살한 항성은 지금 이 우주안에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 책 '물리학의 산맥'은 그런 내용은 기본이고 왜 그렇게 되는지를 기초 물리학을 바탕으로 아인슈타인 이론까지 손쉽게 설명하고 있다.
물론 비교적 까다로운 과학이야기 이기도 하지만 가장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우주의 구조와 구성 물질'이다. 물질이 왜 뭉쳐 있는가에서부터 암흑물질 '뉴트리노'에 대한 이야기들. 이 뉴트리노(중성미자)가 없었다면 이 광할한 우주가 한가지 모양 한가지 움직임 그리고 모두가 똑 같아질 것 같다. 또 흥미를 끄는 부분은 웜홀이다. 블랙홀을 통해 흡수된 곳이 화이트홀로 분출된다는 생각말이다. 이 광할한 우주속을 영원히 왔다갔다 할 수 있는 마지막 탈출구 같다는 생각도 들고, 마치 우주가 생명처럼 숨쉬는 것은 아닐까 하는 마구잡이 상상도 할 수 있다.
마지막 장 '양자역학의 탄생'은 사실 어려웠다. 이론적으로만 설명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모든 물체는 입자이자 파동이며 에너지는 양자라는 작은 단위로 이뤄졌다'라는 사실" 을 쉽게 알아 들을 수 없으니 역시 과학이 어렵게 느껴진다. 이 책이 물리의 입문서이자 논술대비용 과학책으로 나왔는데 아직 그 목적에 까지 접근하지 못하는 내 과학적 사고의 한계를 조금 느꼈지만 곳곳에 조금아는 과학상식이 소개될 때는 흥미만점이었다.
이 책 240쪽에 보면 '비판적 사고'라는 코너가 있다. 일상생활속에 숨어있는 과학원리를 그냥 넘기지 말고 비판적 생각으로 과학의 원리를 적용해 보라는 내용이다.
"라면을 이제 다 끓여 불을 끄면 또 신비한 현상이 일어난다. 라면을 끓일 때는 보이지 않았던 증기가 불을 끄지마자 라면에서 피어오르는 것이 아닌가? 이 역시 비판적 사고를 지닌 사람은 기화된 물 분자가 식어버려 액화된 현상임을 알 수 있다"라고 소개한다. 재미 있지 않은가. 이 책 전반이 이렇지는 않지만 작가가 접하는 생활과학의 한 부분을 느끼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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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때과학을 좋아했지만, 심도있게 파고들지는 않았다. 학창시절에 물리, 화학은 흥미로운 과목이었지 만 그게 다였다. 거기서 더 파고드는 대신 교과서와 선생님이 알려준 내용만 다 이해하기에도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인이 되어 현재 고등학생이 쓴 물리학 관련 책을 읽게 된다는 것은 어찌 보면 새로운 경험이었다. 책까지 쓸 정도이면 과학영재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그랬다. 그렇다고 머리아픈 책 은 절대 아니다. 중요한 건 누구나 읽을 수 있게 쉽게 풀어썼다는 점이다. 이 책의 큰 장점이다. 공부하 는 학생뿐 아니라 일반인이 가볍게 읽기에도 무리가 없다. 저자의 조근조근 하면서도 상냥한, 그러면서도 재미있게 이야기를 끌어가는 방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했다.
뉴턴의 제1, 2, 3 법칙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만나게 되자 기억이 새록새록 돌아온다. 관성, 가속도, 작용/반작용의 법칙. 별관심없이 지나치던 것들에서 발견하는 생활 속 과학이 얼마나 많은지 말이다. 역시 관심을 두고 모든 사물을 대할 때 사유의 깊이는 확대된다. 뜨거운 물을 담은 컵이 식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러나 저자는 열과 에너지 부분에서 말한다. 그 이유는 '컵의 온도가 공기 의 온도보다 높아 열이 주위로 퍼져 나가기 때문이다. 열이 퍼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분자들의 운동 때 문이다...(이하생략)' / 39쪽. 자연의 세계는 평등하며 그래서 평형을 이루려는 것이다. 이렇듯 더욱 쉬 운 예를 들어 전하는 말은 듣기만 해도 재미있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아인 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대한 부분이었다. E=MC²(에너지의 양은 질량과 빛 의 속도의 제곱에 정비례)로 잘 알려진 그의 이론을 더 알고 싶어졌다. 시간까지 고려한 4차원 그리고 수많은 영화의 단골소재가 된 시간여행과 패러독스, 평행 우주론까지 완전히 몰입해서 읽었다. 과학에 대 한 책에서 일반인이 읽기에 좋다는 책들을 여러 권 봐둔적이 있는데 아직 읽지는 못했다. 일단 흥미가 가 는 소재를 담은 책부터 읽어야 겠다는 계기가 형성되었다.
고전 물리학에서 현대 물리학까지 폭넓게 다루었지만, 전혀 어렵지 않다는 점. 그만큼 편하게 읽을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고 지나치게 깊게 파고들지 않았다는 말도 된다. 무엇보다 이 책을 높이 평가하는 이 유는 고등학생이 쓴 책이라서 친근한 점도 있지만, 누구나 읽기에 부담없는 과학 입문서(앞에서도 말했지 만)로 손색이 없다는 사실이다. 물리뿐 아니라 과학이라는 학문 자체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어 즐거웠 다. 그리고 글을 쓴 최지범군이 앞으로도 이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꿈을 키워가길 빌어본다. 그런 생각만으로도 우리 과학계의 앞날이 밝아 보여 기분이 좋다. 정부에서 과학, 환경분야 등에 많은 지원을 해주기를 또한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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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쓴 저자는 1990년생 고3수험생이다. 저자는 중학교 1학년 때 상대성 이론에 관한 책을 읽고 세상엔 많은 신비한 법칙들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깨닫게 되었고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고 한다. 그래서 그때부터 과학에 관련된 책을 탐독하기 시작하였는데 과학책을 한 권 한 권 읽어나갈 때마다 새로운 내용을 알아가는 커다란 즐거움을 느낀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즐거움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느끼게 해 주고 싶어 이 책을 내게 되었는데 이 책은 물리학에 관련된 건 무조건적으로 고개를 돌리고 외면했던 나도 과학이라는 것이 일상생활과도 연관이 깊은 재밌는 학문이라는 것을 학교를 졸업한지 한참 된 나에게도 일깨워준 책이었다. 학교 교과서도 딱딱한 공식 같은 내용이 아닌 이렇게 알기 쉽게 우리네 일상 생활과도 연관이 깊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쓰여졌더라면 수업시간에 머리가 멍한 채로 수업을 듣지는 않았을텐데...라는 아쉬움도 살짝 가지며 이 책을 다 읽고 초등학교 4학년생인 조카에게 꼭 선물하리라 마음먹는다. 나처럼 고개만 갸웃거리고 물리라는 단어만 들어도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지 않게 하려는 마음인데 그 마음이 꼭 전달되면 좋겠다. 이 책의 첫 번째 시작 글은 뉴턴의 물리학에 관한 내용부터 시작하는데 뉴턴이 역학법칙과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뒤에 물리학이 어마어마하게 발전하였다고 한다. 뉴턴의 말처럼 ‘거대한 자연의 바다에서 조약돌을 하나 주운 것에 불과하다’는 말을 증명하듯이... 그리고 물리화학의 산, 상대성 이론의 산이라는 큰 주제 하에 열과 에너지, 물, 부피와 표면적, 초전도체, 꿈의 신소재, 상대성원리, 빛과 시간, 4차원 공간, 엘리베이터와 중력, 빛의 입자설과 파동설 등 과학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이 간략하고 쉽게 일상생활과도 연결 지어 쉽게 인지하도록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재미있는 과학, 집중탐구, Think 등 각 챕터의 말미에 적재적소에 맞는 내용의 글들을 수록하고 있어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얼마 전 <러시안 자연사 박물관전>을 관람하러 국립서울과학관을 다녀왔었다. 사실 러시아자연사박물관전은 홍보에 비해 그리 큰 수확을 얻은 전시 관람은 아니었으나 국립서울과학관에서의 아이들의 견학은 더 알찼었다. 기초과학전시실, 자연사전시실, 체험학습관 등 초등학교 아이들인 조카들은 즐겁게 뛰놀고 이것저것 만지고 보고 듣고 하며 알찬 시간을 가졌었는데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니 아이들의 과학탐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과학에 대해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들과 다양한 전시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눈과 귀, 마음을 열고 세상을 둘러보면 열려있는 것이 정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물리학의 산맥』은 그야말로 물리라는 거대한 산맥의 큰 덩어리를 간략하게 소개한 물리이야기이다. 그동안 소홀히 생각했던 과학이라는 분야를 꼭 어떤 학문의 일부라 규정짓고 어렵게 생각했더라면 이 책으로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아이들이 세상을 저자처럼 크고 넓게 다양한 각도로 바라볼 수 있는 혜안과 관찰력을 키울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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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물리에 대한 관심은 있었으나 전혀 배울 기회가 없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대해 배운적은 있지만 그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전혀 이해하고 있지는 못하고 지식으로만 알고 있던터다. 고3수험생도 아니고 이제 어린 초등자녀들을 두고 있기에 선뜻 읽어볼려고 시도하지 못했는데 앞으로 폭넓은 독서를 아이들에게 권장할 필요를 느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특히 이 책을 지은 이가 고3수험생이라니 그 나이에 책을 낼 정도라면 그렇게 어려운 내용을 다루지 않으면서도 물리학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안내해줄 책 같아 보여 읽어볼 용기를 내었다.
책은 크게 5가지 산으로 분류해서 분야마다 구분하여 다루어 주었다. 제1장 고전 물리학의 산이다(해발1318미터). 한라산보다 작으니 올라갈 만한 산이었다. 그런데 뉴턴의 제 1,2,3법칙을 다루고 식이 나오니까 순간 머리가 막막해옴을 느꼈다. 이걸 외워야하는 걸까 외우지 말고 넘어가자고 마음을 고쳐먹으니 제 2장 물리화학의 산이 다가왔다(해발2104미터). 물리면 물리고 화학이면 화학이지, 물리화학은 무엇인가?(P.29) 입자의 운동, 분자의 운동을 구하는 식이 또 나타났다.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식이다. 계산해볼 마음이 없으니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열과 절대온도, 부피가 줄어드는 현상, 절대0도가 뭘 말하는지 알게되었다. 그러면서 물리에 대해 조금씩 감이 오는 듯 했다. 제3장 상대성 이론의 산(해발3298미터)이다. 점점 오르기가 힘겨워가지만 버티는 중인데 상대성이론을 배우면서 점점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아인슈타인은 1905년 발표한 특수 상대성 이론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일수록 시간이 더 느리게 간다고 주장했다.(P.84) 그럼 슈퍼맨은 왜 지구 반대 방향을 빠르게 날아갔을까. 혹 상대성이론을 응용한 영화는 아닐까. 하지만 식만 나오면 머리에 쥐가 난다. 우리가 볼 수 없는 4차원 공간에 대한 내용, 시간여행과 그 패러독스 부분은 영화 백투더 퓨처, 터미네이터가 연상되었다. 공감이 되면서도 그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접하는 것 같았다. 제4장 천체 물리학의 산(해발6252미터)이다. 한번도 올라가보지 못할 만큼 높은 그러나 오르려고 한다면 올라갈 수 있는 산처럼 다가왔다. 이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는지도 모른다.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다루었기에 쉽게 이해하게 되었다. 특히 우리와 같은 생명체가 외계에도 존재하고 있는지 관심갖고 찾고 있는 부분에서는 아직 지구의 기술 수준이 빛러럼 빠른 우주선을 못 만들어서인지 태양계를 벗어나는데만도 엄청난 시간이 들며 지구처럼 과연 은하계를 돌아서 처음 출발 반대방향에서 다시 원 출발점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상상하는 부분은 생각만으로 신이나는 장면이었다. 가장 길게 다룬 이부분에서 저자의 상상력은 무한대다. 우리가 지금까지 배워왔고 알아왔던 우주의 생성과정에 대해 과학이 할 수 있는 무한대의 상상력을 키워주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마지막 제5장 현대 물리학의 산(해발6823미터)에서는 양자역학에 대해 안내하고 있는데 전혀 이해가 안되고 책만으로는 다가갈 수 없는 분야처럼 어렵게만 다가왔다. 드디어 산에 다 올라섰다. 처음 예상했던 것처럼 어렵고 난해한 부분도 있었지만 쉽게 이해되고 흥미를 끄는 분야도 있었다. 전혀 물리를 배워본적은 없었지만 물리의 기초적인 부분을 배운 듯 하다. 만약 아이들이 과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했을때 여러분야중 물리학 분야를 선택하게 된다고 한다면 이 책을 권하고 쉽다. 어렵지 않으면서도 쉽게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기 때문에 물리 입문서로는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란 판단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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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교과과목중 좋아하지 않는 과목 중에 하나는 과학이었다. 싫은 이유는 당연 이해하기 어렵고 그쪽으로 내 머리가 따라주지 않으니 공부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성적도 그닥 좋은 편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고등학교때 물리는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주변 친구들이 화학을 좋아했던과 달리 난 수학과 비슷한 물리가 맘이 들었다. 그리고 그것이 나의 물리학의 기본이다. 좋아했다고 말하지만 그것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이제 가물가물한 기억뿐이다.
물리학의 산맥을 읽으며 고등학교때 배운 물리들이 생각났다. 뉴턴의 법칙들 , 열역학법칙, 열과 에네지 법칙들등 고등학교 물리교과서를 읽는 기분이었다.- 물론 지금의 교과서는 어떤지 모르지만..- 분자원자단위들도 알게되었다. 나노나 피코라고 신문지상에서 가끔 들어보았던 단어들의 개념들을 배우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도 조금 더 정확하게 개념을 배운다. 전에 서점에서 책 제목으로 보았던 E=mc2가 무엇인지도 공부한다. 요즘에 관심있는 우주에대해서도 다뤄준다. 이것도 물리학의한 파트구나 하고 생각했다. 사실 기독교신자인 나에게 과학은 참으로 정의하기 어려운 개념이다. 두가지 사상 사이에서 나는 긴장을 가지고 서로의 의견을 들어본다. 우주에 생물이 살 수 있을까? 우주의 생성에 대해 과학자들이 말하는 것을 나는 나 나름의 상상력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한다. 아 .. 신비롭다. 우주에 가보고 싶다. 오히려 이 책에 소개되는 우주의 이야기를 들으며 난 더욱 신을 찬양하게 된다. 계속해서 나오는 물리학의 개념들이 조금 어렵고 이해하기 어렵지만 저자는 짧막짧막하게 소개한다.
누군가는 이책이 너무 조금 조금 설명해서 깊이가 없다고 할 수 있을거 같다. 과학서적이라고 하기에는 무엇인가 깊이감이 덜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하지만 나같이 비전공자에 가지고 있는 배경지식이 겨우 고등학교때 배운 것이 전부인 그것도 기억이 날까 말까한 독자에게는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더 깊이 들어가면 아마 머리 아파하지 않을까.. 이정도 맛보기로 하고 더 관심있으면 찾아보는 안내서 정도라고 할까 말하고 싶다. 또 물리에 관심있는 중학생이나 초등학생이 읽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사실 이 책을 보면서 놀란건 저자가 고등학생이라는 것이었다. 자신이 느꼈던 물리학의 즐거움을 다른 사람들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책을 썼다는 저자의 목적은 어느정도 이룬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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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여러 분야 중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나 자신도 제일 신경 쓰이는 부분이 물리 부분이다.
그래서 저자가 고등학생이라고 해서 한번 놀랐고,
그 내용을 읽고 나서는 또 한번 놀란 책이다.
책의 내용은 고전물리학, 물리화학의 산 , 상대성 이론의 산,
천체 물리학의 산, 현대 물리학의 산으로 나뉘어 져 있다.
고전물리학에서는 뉴턴의 제 1법칙부터 3법칙 까지 설명이 되어있다.
현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학생들이 교과서로 공부를 하고 나서 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물리화학의 산에서는 물, 열과 분자, 열과 절대 온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분자의 운동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는 것 절대 온도에 대한 이야기 등등
알아두면 좋을 기초지식이 많이 이야기 되어 있다.
상대성 이론의 산에서는 시간 여행과 그 패러독스 부분이 제일 인상적이다.
말로스란 사람이 타임머신을 개발했고,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서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면, 현재의 자신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대답을 평행우주론을 통해 한다는 것
그리고 평행우주론에 근거한다면 무한개의 우주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참 흥미로웠다.
천체물리학의 산에서는 외계생명체, 지구와 달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화성에 물이 있는지에 대한 이론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마지막으로 현대물리학의 산에서는 양자역학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절대 가볍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무겁게 어렵게 표현 하지 않아서
누구나 쉽게 물리학이라는 학문을 접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책이다.
물리를 어려워하는 많은 학생들이 교과서 옆에 두고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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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물이 증발하는 현상이라던지 비가 내리는 이유, 혹은 왜 얼음의 부피가 더 커지는지. 이렇듯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현상들의 바탕 뒤에는 과학적 법칙들이 숨어 있다. 어린 시절 이러한 이유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한 책들을 무척 좋아했었고, 지금도 이런 책들을 가끔 읽어보곤 한다. 어렸을 적에는 단순히 호기심으로 읽었다면 이제 제법 단순한 과학적 법칙들을 알게 된 이후로는 훨씬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알고 있는 상태에서 접하는 것과 모르는 상태에서 접하는 것의 차이라고나 할까? 이 책은 그런 과학의 이론들 중 주로 물리에 과한 법칙들을 비교적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처음의 책 제목을 보고 당연히 어느 대학의 유명한 교수님이나 저명한 물리학자가 썼거니 하고 생각했지만, 저자는 놀랍게도 고등학생이다. 그래서 이 책에 더욱 관심이 갔는지도 모른다. 과연 고등학생이 쓴 책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면서 한장한장 페이지를 넘겼다. 책 내용은 크게 물리부분을 5개 파트로 나누어서 개략적인 설명을 하고 있다. 내용 자체는 고등수준에서 약간 어려운 정도이기 때문에 읽는데 부담감은 없었다. 쉬운 예도 제법 많이 있어 읽는데 도움도 많이 되었다. 하지만 약간은 짜임새가 모자르지 않았나 하는 느낌은 들어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편이다.
하지만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밝게 볼 수도 있는 책이었다. 이제 막 고등학생이 이러한 책을 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나라 과학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견인차 역할을 해 왔던 과학기술. 이러한 과학 영재들이 많이 성장해서 좀 더 발전한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