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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S 5-8 PHONICS
includes: Music CD 10 Mini-Books 80 Flashcards Over 60 worksheets Fun activities. --------------------------------------------------------------------------- 파닉스책을 처음 받자마자 성윤이는 재미있는 만화그림과 사물그림에 보물상자에 쏙 넣어버렸다. 자기한테 온 선물이라면서. 까마득히 잊고 있다가 한참후에야 그 보물창고에서 몰래 꺼내어 구경을 했다.
각 자음의 음가와 그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들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고 아이가 그 단어의 스펠링을 쓸 수 있는 공간이 주어져있다. 아직 운필력 약한 성윤이는 그림만 보고 말하는 것으로도 충분했다. 이런 액티비티를 하려면 인터넷 뒤져서 프린트 하거나 관련 액티비티를 사야하는데 알파벳 따라쓰기, 관련 단어 인지가 가능해서 한 번 쓰고 마는게 아니라 잘 보관해서 여러번 복사해서 아이에게 주어도 좋을 것 같다.
그 뒤, 단 모음, 이중자음, 묵음, 장모음 중간중간 퍼즐과 리뷰를 통해 반복 학습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그리고 그 뒤를 보니 세상에나 오리고 접어서 8면의 책이 완성되는 미니 북이 있다. 아이가 삐뚤삐뚤 오려서 고양이 책이 되니 어찌나 좋아하던지. 그 뒤에는 또 단어카드가 있다. 앞 뒤가 다른 단어고 크기도 작고 종이도 얇지만.. 아이가 배운 단어들을 한 번 더 액티비티를 통해 반복할 수 있는 작은 교구가 되어주었다.
이렇게 책을 훑고 나서야 책 표지의 includes가 보였다. 아하! 이걸 이렇게 장황하게 자랑할 수 있구나 싶었다. 엄마눈높이에서는 고만고만해보이는 것들을 성윤이는 눈을 반짝이며 좋아하기에 장황한 표지글을 눈 감아 준다.
아직 운필력 약하고 영어 알파벳을 떼지 못한 유아들에게 연필 잡고 쓸 기회도 제공하고 반복적으로 알파벳을 만남으로 그 음가도 익힐 수 있는 파닉스책이다.
단어들을 모르면 모르는대로 엄마가 단어를 말해주고 그림을 보기만 해도 좋을 것 같고 아기자기한 부록들을 잘 활용하면 아이의 알파벳과 파닉스 액티비티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
칼라풀한 책에서 얻게된 블랙앤화이트의 미니북이 안쓰러웠는지 자신만의 색채로 열심히 색칠하기 놀이까지 하면서 완성한 미니북들을 보면서 성윤이가 자연스레 알파벳의 발음들과 친해질 수 있을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