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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어 하는 여행서이다. 요즘은 직장인들을 위한 여행서적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들은 휴가철이 아니고선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간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해외여행은 어쩌면 거창한 꿈일 수도 있다. 한 번은 떠나야지 마음은 먹지만 행동으로 옮기기 쉽지 않은 여행, 하지만 저자는 어렵다는 생각을 깨는 순간 이미 여행 준비의 반은 끝났다고 말한다. 나는 아직 해외여행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그래서 정말 꿈으로만 꾸고 있고 이렇게 여러 종류의 다양한 여행서적으로 대신 보며 언젠가는 떠날 그곳을 상상한다. 막상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해도 막막한 것이 한두 개가 아니다. 여권도 없으며 무엇이 필요한지 여행 준비부터 만만치 않을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처음부터 여행에 필요한 기초적인 것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이 항공권을 준비하는 것인데 주로 2달 전부터 나오기 시작하므로 3개월 전에만 결정하면 원하는 곳으로의 여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여행을 떠나기 위한 짜임새 있는 계획이 필요하고 여행 통장을 만들 것을 권하고 있다. 여행을 떠나는 것에 직장인들처럼 시간적인 제약이 큰 부분을 차지할 수 있지만 나 같은 경우만 해도 경제적인 부분이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여행을 떠나기 위해 3년짜리 적금을 넣어 여행경비로 썼다고 한다. 당장의 다른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여행을 위해 장기적인 계획도 필요한 것 같다. 여행을 통해 얻는 경험은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일 테니까.. 여행을 갈 국가를 정하고 그 나라의 계절적 특성을 미리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홍콩의 5월은 태풍도 심하고 무척 덥고 습하다고 한다. 좀 더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언제 각 나라의 축제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여행경비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숙소라고 한다. 민박, 호스텔, 게스트하우스, 호텔 중 어는 것을 선택하냐에 따라 여행경비가 좌우된다. 3 part로 구성된 이 책은 떠나기 직전 준비단계와 가까운 도쿄, 오사카, 홍콩, 방콕을 비롯한 아시아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유럽을 소개한 2장 그리고 best 완소 여행지 7곳을 소개하고 있다. 일정이 짧다면 가까운 일본이나 홍콩이 좋겠지만 이색적인 풍경과 아시아와 다른 색다른 느낌을 받고 싶다면 유럽 지역 여행도 좋은 것 같다. 프랑스, 이탈리아.. 생각만 해도 뭔가 로맨틱한 일들이 가득할 것 같은 설렘을 주는 곳이다. 소설 <냉정과 열정> , 영화 <로마의 휴일> , <비포선셋> 등 다양한 장소도 만나볼 수 있다. 그중 로맨틱한 만남을 원한다면, 누군가 사랑에 빠지고 싶다면 "오스트리아 빈"을 여행하라고 소개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비포선셋>의 배경의 되었던 이곳, 저자는 영화 같은 일이 생기려면 영화 같은 배경이 있어야 한다며 이곳을 소개하고 있다. 다른 나라를 한번도 여행한 적이 없는 나에게 여행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곳과 여행 루트를 소개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저자가 알려준 다양한 정보를 알고 있다면 천 원에 맥주를 마시거나 19000원으로도 왕족처럼 누랴볼 수 있는 저렴한 여행 경로도 계획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항상 꿈으로만 생각했던 여행, 저자의 말대로 좀 더 쉽게, 좀 더 저렴하게, 좀 더 부담 없이, 좀 더 알차게 여행하는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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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직딩 틈나는 대로 떠나라>라는 제목만 보고서는 별로 끌리지가 않았던 책이다. 우선 제목에서 보듯이 직딩이라는 말이 직장인에만 한정되어 있고 그다지 흥미를 끌만한 대목이 없어서였다. 그런데 우연히 서점에서 보고는 이 책이 읽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 여행을 가기 전에 선물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에서는 선물에 대한 고민을 덜어준다. 여행준비 노하우도 가득하다. 그런데 아쉬운 점도 있다. 한 여행지를 샅샅이 파헤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맛보는 느낌이 든다.
도쿄, 오사카, 홍콩, 방콕,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에 대해 즐길거리, 볼 거리 등을 소개하고 있다. 대한민국 직딩은 세계에서 제일 바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그런 직장인을 위해서 간단하고 쉽게 그리고 알짜배기만을 소개하고 있어 마음데 든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한다면 다른 책을 보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르나 이책만으로도 여행지의 매력을 충분히 알게 해주는 것 같다. 어디를 갈까 고민이 많다면 이 책을 보고 여행국을 골라도 무리는 없을 듯 하다.
위에서 말한 일곱 국가를 제외하고 또 다른 파트에서 완소여행지 Best 7을 소개하고 있다. 기분에 따라 다르게 추천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고 싶을 때도 오스트리아 빈, 단조로운 직장 생활을 훌훌 던져버리고 싶을 때는 캄보이다 앙코르와트 이런 식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 곳은 도쿄이다. 우리나라랑 가장 가깝기도 하고 소개도 잘 되어 있다. 홍콩도 마음에 드는데 다른 여행책과는 달리 포인트만이 소개되어 있어서이다. 도쿄에서 하라주쿠 크레페를 오사카에서 마쯔리를, 홍콩에서는 쇼핑을, 방콕에서는 왕족처럼, 프랑스에서는 파리지앵처럼 샹젤리제 거리를 거닐어 보고, 독일에서는 유명한 독일 맥주와 소시지를 맛보고, 이탈리아에서는 유명한 피자와 스파게티를 맛보고 싶다. 모든 나라를 가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이 책이 그렇게 만드는 건지도 모르지만. 7, 8월은 여름 휴가를 다녀오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불황이라 여행 떠나는 것이 어렵다면 여행은 잠시 뒤로 미뤄두고 이 책으로 눈요기를 하면서 대리만족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사실 집만큼 좋은 휴식처도 없다고 선풍기 틀어놓고 시우너한 수박화채와 함께 이 책을 보면 세상에 그만큼 훌륭한 휴가가 또 어딨을까 싶다. 떠나고는 싶은데 어디에서 무엇을 즐길지 모르겠는 바쁜 대한민국 직딩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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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하절기면 출판사에서 여행에 대한 책들을 많이 펴내고 있다. 경제가 어려우니 어쩌니 해도 역시 생활수준은 높아졌다는 반증 일게다. 더우기 그 여행 서적들중의 상당수가 해외여행에 대한 책이니 선택이야 독자의 몫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해외여행 경비가 많이 지출되는데는 각 출판사에서 나온 여행서적도 한몫을 하는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작년 이맘때도 나는 베낭여행에 대한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 책의 작가가 이책의 추천사를 쓴걸 읽고 무척 반가운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올해 초에 다시 아나운서 출신의 작가가 쓴 도쿄 여행에세이를 읽기도 하였는데 글이 어찌나 맛갈스럽게 쓰였는지 참 재미있게 읽었었다. 작가도 이 책의 제일 앞부분에서 <도쿄>를 추천하였는데 지난번에 읽은 책과 비교하는 재미도 있었다.
예전에 읽은 두권의 책에 비하여 이 책은 좀더 꼼꼼히 먼저 읽은 책들과 비교하며 읽을수 밖에 없었는데 그 이유라면 먼저 읽은 도쿄여행에 대한 책을 읽고부터 나도 딸이랑 도쿄여행을 하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품게 되었기 때문이다. 작가는 여행의 준비에서 부터 꼼꼼하게 안내를 하고 있다. 여권과 비자 만드는것, 여행지에 대한 공부하기 (예를 들면 사진찍을때 주의할점 같은것) , 잠은 어디에서 잘것인지, 신용카드를 가지고 갈것인지 까지...
나는 책의 앞부분만 읽고도 <정말 여행을 가려는 사람에게 필요한 책은 바로 이런 책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였다. 2박 3일의 일정으로 갈수 있는 도쿄나 홍콩 그리고 방콕 같은 도시들을 여행할때나 6박 7일 정도의 일정으로 다녀올수 있는 파리.독일,이탈리아에 이르기까지 막상 그곳에 도착하면 어떤 루트를 짜야 하는지도 세심하게 안내하였다. 어디 그뿐인가. 책의 중간 중간에 <여우 같은 직딩의 여유 찾기>라든지 <알찬 여행을 위한 그녀의 memo> 같은 보너스도 챙겨 넣어서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일정에 따른 여행지를 소개하던 작가가 뒷부분에서는 <완소 여행지 Best 7> 이라고 이름붙여서 소개하는 여행지가 있다. * 폭풍같은 야근을 후 활력 충전이 필요할때 - 스위스 루체른 *부모님께 당당하고 착한 자식으로 거듭나고 싶을때 - 미국 서부 투어 *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고 싶을때 - 오스트리아 빈 *단조로운 직장 생호라을 훌훌 던져 버리고 싶을때 -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 사운드 오브 뮤직>의 감동을 느끼고 싶을때 -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 *머릿속이 뒤죽박죽, 정리와 휴식이 필요할때 - 중국 저우좡 *내면을 가다듬을 신념이 필요할때 - 베트남 호치민
책을 읽다보면 작가가 아주 알뜰하고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라는걸 금방 알수 있다. 세계 여러곳을 방문하면서 적은 비용으로 지인들에게 줄 선물을 마련하는 센스같은것도 알려주고 있는데 바로 이런 정보가 실제여행에서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 되었다. 책을 읽고 나는 또 다시 딸아이와 도쿄여행을 떠나고 싶은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 책 전체가 정보라고 할수 있을만큼 만큼 많은 정보가 수록된 이책이 해외여행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좀더 획실한 안내자가 되어 줄것을 믿으며 흐뭇한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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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관련 책은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저자가 직접 여행을 다니며 겪은 경험을 담은 책과 여행을 가기 위한 이들을 위한 가이드북이 그것이다. 이 책은 이 두 가지를 절충했다고 할 수 있는데, 역시 직장인인 저자는 시간 없고 업무에 쫓겨 휴일도 대충 넘겨버리는 직장인들에게 틈나는대로 떠나도 충분히 여행을 즐길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 역시 한 해가 시작될 무렵 캘린더를 보며 휴일을 체크하고 여행 계획을 세우니 역시 시간은 누구나 자기가 관리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든다. 직장인 여행의 특징은 단기간에 여행을 하는 것인데, 경제적인 여유가 있더라도 시간적인 여유가 별로 없기 때문에 실속 있게 여행을 할 수 있게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정말 알짜배기 정보만 가득 담아놓았다. 그 중에서도 저자가 기억에 남거나 혹은 추천할만한 여행 장소를 짧게 소개해주고 있는데 아시아의 오사카, 홍콩, 방콕 그리고 유럽의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이렇게 총 여섯 곳을 소개해주고 있다. 아시아 여행이 단기간에 가볼 수 있다는데 비해 유럽은 좀 더 시간적인 투자를 많이 해야 하지만 역시나 나는 같은 대륙보다도 다른 대륙이 더욱 문화적 차이만큼이나 흥미로웠다. 아직 대학생인 내게 직장인보다는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이런 실속 정보가 당장은 필요없을 것 같지만 그럼에도 매우 유익하고도 흥미로웠다. 무엇보다도 여행 장소에서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여러가지 팁이 특히 매우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여행을 준비하는 직장인이라면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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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많이 다녀본 사람에게는 이 책이 그리 재미없을지도 모르겠다. 다 알만한 이야기와 한번쯤은 가봤을 만한 도시의 이야기, 어떻게 찍어도 멋있게 폼이 나버릴 것 같은 여행지의 사진들, 또 누군가 한번쯤은 겪어봤음직한 짤막한 에피소드... 이렇게 말하면서 이 책을 굳이 읽지 않아도 상관없지 않냐, 라고 말해버리면 소심하게 책을 덮어버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라 생각한 것이 실제로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가 아닐수도 있고, 뜻밖의 여행팁으로 실제 여행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수도 있다. 실제로 이 책의 저자처럼 나도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에 들어갔을 때 어디서 뭘 봐야할지 몰라 멀뚱멀뚱 있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 옆을 스치는 한국관광객들의 뒤를 슬금슬금 눈치보면서 따라다녔고, 동냥질처럼 가이드의 설명을 들었더랬다. 그리고 우리가 일행이 아님을 알면서도 뒤처지면 일행인 듯 챙겨주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게 해주신 아주머니의 이야기는 어쩜 그리 똑같은 경험을 하게 되었는지 신기할 뿐이다. 이 책은 40만 직딩들을 위한 세계여행 길라잡이라고 하지만 굳이 직장인에게 한정지을 필요는 없다. 그 말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직장인이라기 보다는 길게 짬을 내어 오랜 시간 여유로운 시간을 낼 수 있어야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맘 먹기에 따라 짧은 시간에도 충분히 여행을 떠날 수 있음을 뜻하고 있다. 앞부분은 말 그대로 여행팁으로 저렴한 항공권 구입이라거나 비자발급 안내, 숙소 예약, 환전, 여행자 보험 등에 대해 참고서처럼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내공 10단의 여행가방 꾸리기도 제대로 잘 설명이 되어 있다. 본문의 내용에 대해서는 시시콜콜이 얘기하기 보다는 책을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은데, 사실 책의 내용이 너무 알차다 라는 이야기 외에 덧붙일 말이 없다. 그녀만의 여행 노하우가 담겨있는 각 꼭지의 알찬 여행을 위한 메모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문화적으로도 그 나라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그녀가 추천하는 일정도 참고할 수 있고 간단한 예산도 적혀있어 여행에 대한 대략적인 감을 잡을 수 있다. 물론 이 책은 이렇게 실용적인 여행의 팁을 정리해놓기만 하지는 않는다. 정말 틈나는 대로 떠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에서 틈틈이 어딘가로 여행을 떠날 수 있음을 확실히 보여주고, 결국 책을 읽다보면 틈을 노리며 떠나려고 마음먹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책의 곳곳에 그녀만의 노하우와 여행 팁을 숨겨놓고 있을뿐, 이 책은 여행 실용서가 아니라 여행이야기 책이라는 본연의 내용도 다 담아내고 있어서 더 떠나고 싶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여행지의 멋진 풍경과 우리의 건축과는 또 다른 매력을 뿜어내는 외국의 건축물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각 나라의 음식들의 사진이 빼곡히 담겨 있어 책을 읽는 동안 눈도 호강할 수 있어 좋았다. 자, 이제는 휴일이 겹쳐 조금 길어지는 연휴가 된다 싶을 때, 없는 약속 만들어내며 수다떨고 돈을 써버리지 말고 평소에 틈틈이 자금을 모아 틈이 난다 싶을 때 휭하니 여행을 떠나보자. 그리하면 그녀의 이야기처럼 분명 삶의 활력소를 느끼게 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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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마살이 크게 낀 것도 아닌데, 새파란 이팔청춘도 아닌데, 여행관련 서적만 보면 가슴이 콩닥콩닥거리는 건 무엇때문일까. 몸은 천근만근이고 요즘에는 무더위에 허리가 하도 시려서 실제로 내딛어 나서도 걱정이 살짝 되는 컨디션인 것을 마음만은 하늘위로 구름위로 날아간다.
직장생활하며 어렵사리 휴가받아 해외여행한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씨이오급이 아니고서야 아무리 모아모아 놓은 휴가일이라도 6일넘기기가 어디 쉬울까. 그래, 직딩경험에 해외여행의 단맛쓴맛 다겪은 작가의 엣센스 충고는 꽤 도움이 될 것같다. 가까운 일본의 도교와 오사카, 홍콩, 방콕등 태국을 시작해서 저멀리 유럽의 3국에도 도전해볼 수 있다. 사실 4-5일 휴가로는 엄두가 안나는 곳이지만 실제로 꼭 가보고 싶어지는 곳은 유럽이기는 누구에게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여행에 쭉 관심을 가져온 사람이거나 한두번쯤 해외에 나갔다 온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필자의 어드바이스가 놀랄만큼 신기하지는 않다. 비교적 평이한 기초적 여행상식과 여행지 안내라고 볼 수 있어 이제 막 학교를 졸업한 신입 직원이나 대딩들에게 오히려 참고가 더 될 법한 책이다. 그래도 눈에 띄는 몇가지는 항공권 할인 사이트와 한국어로 하는 바티칸 현지투어 같은 팁등이었다. 책에는 다양한 눈요깃거리가 되는 사진들이 기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풍경사진과 건물사진 못지않게 먹거리 사진도 한몫을 하고 어디가면 뭘 꼭 먹어봐야겠구나하는 기대감도 가지게 된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세나라 여행은 6일이나 7일로 끝내기엔 가고 오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비행기값이 지나치게 높다는 생각에 쉬이 가려는 결정이 내려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저자가 예로든 잘 짜인 일정을 따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용기를 내볼까,, 머리속은 자꾸 복잡해진다. 파리, 생말로, 생미셸, 루앙으로 이어지는 일주일 일정은 꽤 가능성이 있을 것같기도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각 지역별 루트를 보여주는 지도도 함께 실었다면 훨씬 지리적 감각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을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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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는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은 비용문제에서도 큰 차이가 있어서 아무래도 해외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보다 오랜 준비기간과 조사가 필요한 일이었다. 최근들어서도 해외여행이 국내여행보다 비싼 것은 분명하지만, 그 차이가 많이 줄어들어서 조금만 더 마음을 먹으면 해외여행을 간다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은 일이 되었다. 주변에도 해외여행을 다녀오지 않은 이가 오히려 드물 정도이고, 방송이며 여러 매체를 통한 지식습득으로 가보지 않은 곳에 대해서도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정도로 거리상이며, 감정적으로 가까워진 느낌이다. 교통수단이 발달하고, 어러 매체를 통해 자주 접하게 되면서 지구가 좁아진 느낌이랄까. 어떤 면에서는 매우 좋기도 하고, 어떤 면에서는 가보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부담을 느낄 정도로 나쁜 점도 있는 것같다.
.. <대한민국 직딩 틈나는 대로 떠나라>는 세게여행 가이드이다. 우리나라도 가난하게 살던 과거와 달리 어느정도 여유를 갖고 여행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여행에 대해 많이들 관심을 갖고 있긴 하지만, 실제로 한국사회에서 직장인으로 일하면서 해외여행을 갈만큼의 시간상의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여름이면 한두달씩 바캉스를 즐긴다는 유럽만은 아예 계산에서 뺀다할지라도 일주일이상의 연속 휴가도 얻기가 어려운 직장인들이 많다. 이 책에서는 그런 직장인들도 생각해서 짧은 기간동안에 다녀올 수 있는 해외의 여행지에 대한 글들이 많아서 좋았던 것같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행을 가기전 준비에 관해서도 많은 지식을 전해주는 것 같아서 갑작스레 여행을 계획한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같다. 비행기표를 싸게 사고, 숙소를 알아보고, 짐을 싸는 요령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해주는 것은 필요하면서도 막상 알고자하면 알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 도쿄, 오사카, 홍콩, 방콕 등의 가까운 여행지뿐만 아니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를 여행한 경험도 실려 있어 언젠가 한번쯤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part 3에서 특별히 다루고 있는 대한민국 직딩들의 완소여행지 Best7인 스위스 루체른, 미국 서부 투어, 오스트리아 빈,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 중국 저우좡, 베트남 호치민은 이제까지 여행할 생각도 사실 없던 곳인데, 왠지 떠나기 쉬운 곳인듯 느껴저서 호기심이 생기는 장소가 되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아무 것도 모르고 가서 오감으로 느껴지는 것만 받아들이는 것도 괜찮겠지만, 내가 여행하려는 장소에 대한 여러 지식들이 있다면 좀더 나은 여행, 즐거운 여행으로 기억에 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왠지 좀더 많은 여행참고서적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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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체력과 주체하지 못할만큼 많은 생각을 지니고 있어 자주 떠나지만 여행후에도 일상을 여행처럼 살기위해 노력하는 지은이.
이 책은 제목처럼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그것이 반복인지도 모른체 하루하루 보내는 대한민국 직딩들을 불쌍히 여긴 작가의 따뜻한 정보의 베품의 책이라고 생각했다.돈없고 시간없고 무엇보다 해외여행에 관해 우리가 갖고있는 각종 편견과 어쩌면 진짜 여행을 가고싶어한다고 느끼지만 사실은 떠남의 준비를 하는 과정의 귀찮음과 두려움 그리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걱정하는 속내를 정직하게 바라보게 하는 듯했다.
여행 초보자를 위한 짐싸는 방법과 예약하는방법,여행자금을 모으기위한 착실하고 실현 가능한 팁들이 내 수첩위로 메모가 되어져가고 가까운 일본의 효율적인 정복루트부터 시작해서 여자들의 로망의 도시 프랑스와, 거리의 거지들까지도 모델수준이라는 이탈리아.명품세일을 노리는 분들을 위한 홍콩,진짜 이 책을 읽지 않았으면 하고있었을지도 모르는 방콕...그리고 기타 완소여행지 베스트 7까지.
이제껏 여행수기나, 에세이, 그리고 맛집정보가 담긴 여러 책을 읽어왔지만 이 책처럼 정보와 지은이의 느낌이 적절히 잘 어우러진 책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어느한족에 치우쳐서 이것이 개인의 일기장인지...아니면 맛집지도인지...그것도 아니면 알맹이 없이 껍질만 있는 책인지 서점에서 집어들었다 다시 놓아둔 책이 한두권이 아니었는데 이 책은 정말 귀차니스트들을 위한 , 언니의 경험담과 조언으로 이루어진 책 같았다. 한마디로 그냥 이거 한권으로 루트짜서 여행다녀와도 될듯한 아주 실용적이고 재미있는 책이라고나 할까.
즐겁지 않으면 여행이 아니고,여행을 준비하는 자체가 여행이 되어버렸다는 그말이 가슴에 와닿았다. 나는 누군가가 여행을 가자고하면 맨 먼저 떠오르는게 귀찮다..였는데. 시간도 없고, 돈도 빠듯하고, 짐싸는것도 일이고, 예약하고 정보찾고, 현지에 가서 적응은 잘 할지, 불미스러운 일은 생기지 않을지, 내 체력은 감당을 할지, " "여행가자" 이 한마디 했을 뿐인데 내 머리속과 몸은 이미 지쳐버리곤 했다.
그러면서도 대체 왜 여행에 대해 이렇게 갈망하고, 떠나지 못하는 것을 원망하는지 . 아마 이 책을 읽기전까지는 "모든것이 준비되어있으니 몸만 와라" 해도 쌩얼 보여주는게 싫어라는 말도안되는 핑계로 거절했을 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이책을 읽고나서 생각한건 "아무것도 준비되어있진 않지만 너만 오면 아주 재밌고 즐거운 여행이 될것 같다" 라고만 해도 좋아라 뛰쳐나갈것만 같다는거다. 어차피 돈이란 쓰기위해 버는것이고, 휴가란 쓰라고 있는거 아니겠는가
인생은 짧기에 다이나믹하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일했건, 열심히 일하지 않았건 일단 떠나라. 아무생각없이가서 많은 것을 담아오는것이 여행이다..
이 책을 넣었으니 그것만으로도 첫 번째 행운이요, 조만간 여행을 떠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자신감이 생긴것이 두번째 행운이며, 여행을 다녀온 후 한층 더 성숙하고 성장할 나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마지막 행운일 것이다.-추천인의 글중.-
간만에 읽은 아주 기운나는 여행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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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직딩 틈나는대로 떠나라. 이 책은 제목부터 지난 직장생활 5년 동안 제대로 된 휴가를 즐겨 본적이 없는 나에게 한 가닥 희망이 되었다. 책의 본문 첫 번째 부터 나의 가슴을 후벼 파는 공감되는 한마디... -여행은 가고 싶은데 지름신이 강림하기 전에는 힘들다. 가장 큰 이유는 시간과 경비. 이런저런 핑계를 대다보면 어느새 일년은 또 지나간다.-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휴가철이 되어 휴가를 가려고 하면 꼭 한 가지 돈 돈 돈... 시간도 부족하고 겨우 토요일 껴서 겨우 3일 주는 휴가에 어떻게 해외여행을 간단 말인가.. 하고 생각하며 자기 위안을 삼고 있던 나에게 한번 떠나볼까? 하는 큰 용기를 주는 한마디 였던것 같다. 이 책은 여행할 때 무엇을 고민해야 할 것이며 어떤 걸 생각해야 하는지를 콕 집어 가장 큰 고민인 몇 가지를 해소해 준다. 이 책을 접하기 전에 몇 몇의 여행책자를 접해 보았지만 이런 구체적이며 세심한 것까지 일러주는 책은 이제껏 만나보질 못했었다. 거의 대부분 정보, 정보, 정보... 당연히 여행책자이니 정보가 우선이긴 하지만.. 정말 궁금한 무언가를 해소하기엔 부족한 무언가가 있었는데 이처럼 친절하게 하나하나 일러주는 친절하게 조목조목 짚어주는 책을 만나다니... 그저 기쁜 마음뿐이다. 왠지.. 멀리 여행 떠나는 딸이 걱정되어 일일이 챙겨주는 엄마같은 따뜻한 마음을 보았달까.. ^^ 먼저 언제, 어디로, 누구랑 갈 것인지.. 항공권은 어떻게 구입하는게 친절한 가격으로 갈수 있는 방법인지, 항공권 구입시에 무엇을 따질 것이며 숙박은 여행방식에 따라 어떤 것이 좋다던지.. 아! 짐싸는 노하우까지!! 작가는 정말이지 가려운 곳을 긁어 주듯 궁금했던 것만 쏙쏙 뽑아 알려주는 센스를 가진 것 같다. 여행지는 크게 7곳 덤으로 7곳의 여행지를 짧게 더 소개 해주는데. 여행지 소개에서도 어느 곳이 맛있고 어떤 곳을 어떤 순서로 돌면 좋을 것인지 어디를 가면 어떤 맛집이 있었고 어떤 일을 겪을 수 있고 가끔 어떤 상황이 발생하고 어느 기간에 여행하기 좋으며 팁으로 메모, 메모, 메모를 아끼지 않는다. 가장 인상깊은 여행지는 6박7일의 이탈리아 여행.. 가까운 동남아쪽이나 일본도 좋지만..... 소설과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 그곳에 나온 이탈리아 영상이 너무 멋져서 꼭 한번 여행하고픈 도시로 자리 잡아 있었는데 이 책에 나온 이탈리아를 보니.. 과거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공존한다는 이탈이아에는 꼭 무슨 일이 있어도 홀로 가방을 싸서라도 떠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로마, 베로나, 바티칸, 베네치아 등 여러 곳을 소개했지만 그중 으뜸은 피렌체... 다른 곳도 멋있지만.. 그래도 피렌체 두오모 463계단을 넘어 꼭대기에 올라가 피렌체를 내려다보며 아름다운 풍경을 내 눈과 가슴에 담아두고 싶은 생각이 스믈스믈 올라왔다. 꼭 필요한 것들을 알려궁금했던 내용들을 쏙쏙 뽑아주니 그 아니 고마울수가 있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