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공간의 개구리세계명작 책과 만남.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와 우화를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엮어서 편집 하였다고 하여 어떻게 편집이되었을까 하고
기대하며 책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제가 받은책은 yellow level의 이솝우화 시골쥐와 서울쥐 와 한단계위 level인 green level 엄지공주 입니다.
앞면은 한글책 뒷면은 영어책으로 편집된 색다른 책이였습니다.
울현서가 아직 어려서 두권모두 한글책으로 여러번 읽어주었는데.. 동물케릭터를 좋아하는
어린아이 인지라 시골쥐와 서울쥐 책은 완전 대박이였습니다.
물론 영어로도 읽어주었죠.. 엄마가 막 영어로 말하니까.. 놀란눈으로 힐끔 힐끔 거리네요.
제가 영어동요는 몇번 불러주었지만 영어로 오랜시간 말하는건 처음이였거든요. 나중에는 도망가네요.
마침 방학이라 놀러온 8살 조카소희와 함께 영어랑 한글이랑책을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한글로 읽어보게 하였습니다. 책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라 이솝우화와 명작을 여러번 읽었기에 내용파악이 잘되었습니다.
그리고 뒷면으로 넘긴뒤에 제가 영어로 읽어주었습니다.
이모의 나쁜 발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아는내용인지라 그림과 함께보면서 영문내용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더라구요.
물론 단어들을 하나하나 집어가면서 읽어주었습니다. 모른는 단어들은 중간부분의 영어설명이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그리고 내친김에 www.ginibook.com에서 다운받아서 mp3로 원어민발음으로 들었습니다.
제 발음이랑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
그리고 발음에 더 신경써 가면서 소희와 같이 한번 더 읽으며 조카와의 즐거운 개구리명작동화 탐색을 끝냈습니다.
두책의 내용은 여러분도 너무 잘아는 내용이라 생략하겠습니다.
그림에 대한 느낌은 , 사실 처음 받았을때는 약간 실망했습니다.
요즘 책들과는 달리, 일반인이 그린것 처럼, 그림이 다소 단순하고 소박하게 느껴져서입니다.
우리 어른들은 무조건 예쁘고 화려한 그림을 선호하지만 아이들은 꼭 그렇지만은 않은것 같네요.
시골쥐와 서울쥐는 캔버스에 유화로 그림을 그렸습니다.그려서 캔버스의 질감과 붓의 거친터치가 눈으로 느껴집니다.
울 아들한테 보여주니까 자꾸만 손가락으로 문질러보고 싶어하네요.
색감의 대비가 강해서 아이들에 눈에 쉽게 잘들어오네요.
아들녀석이 계속 읽어달라는 통에 앉은자리에서 열번도 더 읽어주었습니다.
엄지공주는 수채화로 그렸습니다. 유화와는 다른 매력이 있네요.
여백의 미가 느껴져서 유화와는 달리 답답한 느낌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림작가가 재치가 있는 분 같아요. 들쥐 방에 걸려있는 치즈액자 랑 들쥐초상화도 재미있네요.
같이 차마시는 장면도 그렇구요.
제가 느낀 이책의 좋은점이 이래요~
1. 책사이즈가 A5사이즈 정도로 한손에 쥐고 보기에 가벼워서 좋았습니다.
책을 가지고 이동하기에도 용이하고 잠자리에서 보기에도 딱 적합한 사이즈입니다.
그리고 무었보다도 좋은점은 책장이 아주 잘 넘어가서 좋았습니다.
2. 한글이랑 영어를 한권으로 공부할수 있습니다.
(영어로 읽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뒤집으면 같은 내용이 한글로 나와있어 시간이 절약됩니다.)
영어단어 설명이 있는 지면이 있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3. 익숙한 명작과 우화를 영어로 공부하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4. 레벨별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아이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게 할 수 있습니다.
레벨단계를 살펴보자면
The BLUE LEVEL
파란색 단계 좀더 광범위한 어휘와 다양한 문형을 이용한 새로운 주제를 소개합니다
The YELLOW LEVEL
노란색 단계 좀더 흥미를 끄는 주제와 폭넓은 어휘범위, 그리고 확장된 문형을 소개합니다.
The GREEN LEVEL
녹색 단계 좀더 복잡한 주제, 넓어진 어휘 범위, 그리고 확장된 문형을 소개합니다.
5. 무료로 mp3를 다운받습니다.
(집에서뿐만 아니라 장소에 구애없이 자유롭게 원어민 발음을 들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료입니다.)
6. 이책은 4~8세의 책읽기를 막 시작한 아이들에게 적합한 책입니다.
이 아름다운 책들은 영어 읽기 능력 습득과 책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서평이벤트를 통해서, 그동안 잊고있었던 아름다운 슬픈동화를 다시 읽게 되었네요.
사랑하는 엄지공주의 행복을 위해서 희생하고 떠나는 새의 마음이 참 짠하고 아름답네요.
역시 고전은 고전이에요.
새그림 보고 짹짹하는 울현서도 이런 러브스토리를 영어로이해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