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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영님의 책은 거의 필독하고 있으며 '러닝타임'은 로맨의 입문이었던 '화홍' 다음으로 읽어 주었던 작품이다. 벌써 4번은 완독했다. 다시 읽어도 질리지 않는 어찌 보면 이 작품으로 인해 로맨에 한없이 빠지지 않았나 싶다. 그런 대표작인 만큼 남주와 여주는 가장 이상적이고 좋와하는 주인공들이다. 남주 최재형, 여주 지서영 서영은 한날 한시에 부모님과 언니를 잃고 자신만 남겨진 세상에서 똑바로 살아가려는 어찌보면 탱크가 아닌가 싶다. 그 정도로 일찍 돌아가신 부모님과 언니의 몫인 삶까지 함께 살아가려고 애쓰는 서영은 할머니까지 지켜내려 한다. 서영의 꿈은 변호사로 어려운 사람들을 대변하고 싶어 한다. 아무 꾸밈 없고 옆으로 눈도 돌릴줄 모르고 앞만 보면서 달리는 서영 앞에 모든 것에 완벽한 남자가 나타난다. 재형은 국회의원인 아버지에 왕내조의 여인인 어머니에 자신의 100% 노력으로 이루어낸 사법시험합격이라는 모든 완벽한 부족한 것 없는 남자다. 이런 자신에게 한없이 부족한 것 밖에 없는 서영이 눈에 띈 것은 어찌 보면 운명이 아니었나 싶다. 단시간에 시선을 빼앗겨 버린 서영으로 인해 이들의 사랑은 차곡 차곡 쌓이고 쌓이지만 서로 매울수 없는 갭으로 인해 이들은 안타까운 이별을 하게 되고 이들의 시간은 멈추게 된다. 서영은 재형에게 가까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하고 변호사로 우뚝 서게 되고, 이들은 다시 만난다. 그리고 이들의 멈췄던 시간은 다시 흐르게 된다. 봐도 봐도 이 작품의 매력이 퇴색되어지지 않으니 아직까지 이만한 작품은 못찾은 것 같다. 아 쓰다보니 또 읽고 싶어지는 완전 중독이 되어 버린 마약같은 작품이라 명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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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의 P135 후로 몇페이지가 배꼽빠지게 날 웃게 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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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영님의 책들은 늘 그렇듯 책장을 빨리 넘기게 됩니다. 그리고 미소가 머금어지죠. 이 작품은 생각보다는 내용이 좀 무겁더라구요. 책소개의 글만으로는 둘이 현장에서 서로 투닥대는 장면이 많을 줄 알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