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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민교육이라면 아무래도 범위가 넓고 커서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했는데 교실속 평화놀이에서는 세계시민교육을 지도하는데 있어 첫 발걸음부터 차근차근 쉽고 다가가기 쉬울만 하게 접근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역시 허승환선생님답게 높은 자존감을 기르게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같이 어울리는 평화로운 학습을 운영하도록 지도하도록 얼개를 엮었다. 경쟁과 사교육에 찌들어 피곤한 아이들은 건드리기만 하면 터지는 지뢰밭처럼 날카롭다. 그런 아이들을 다독거리고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가게 하고 내가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도 소중하고 귀하다는 것을 가르치게 하는 것이 진정한 평화교육이고 세계시민교육이다. 교사들 모두 이런 교육철학에 공감하고 실천하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함부로 대하고 착취하며 인종차별을 서슴치 않는다는 우울한 뉴스가 들린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인간관을 가지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로 모든 사람을 대하도록 건강하게 커 주었으면 싶다. 그 커다란 발걸음의 처음이 바로 교실내에서의 평화놀이라고 생각된다. 평화로운 학급을 꿈꾸는 교사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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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라면 한번쯤은 허승환 선생님 이름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초등학교 교사이면서 몇 권의 스테디셀러를 쓴 작가이기 때문이다. 나도 허승환 선생님의 연수를 직접 들어본 적이 있다. 선생님의 부드러운 인상에서 묻어나오는 교육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선생님의 연수를 들으면서 배웠던 놀이 방법을 실제로 교실에서 적용해 보기도 하였다.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도 선생님의 교실에서 학생들은 즐겁게, 교사는 뿌듯하게 수업 진행을 할 수 있는 놀이 수업 노하우들이 많이 들어있는 것 같아 참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놀이가 다소 저학년보다는 고학년에게 어울리는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저학년에 맞는 놀이를 선별하던가 아니면 약간 변형시켜 우리반 학생들에게 당장 2학기에 적용해 보고 싶다. 놀이방법도 구체적으로 적혀있어 당장 수업에 활용할 때 큰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이 책과 함께 2학기에는 좀더 평화롭고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며 즐거운 학급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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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보다 더 ...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알고, 더 잘 알고, 더 좋은 대학교 가고, 더 잘 나가기 위해.... 더더더더를 위한 교육. 경쟁만을 강조하는 기존 교육에서 지치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경쟁만을 강요하다보니 아이들은 함께 보다는 나만을 알게 됩니다. 그런 나만을 위한 교육을 시키다보니 세계 1위의 사교육나라가 되었겠죠. 다들 자기 아이들만 더, 더, 더를 강조하다보니 교실에서도 함께보다는 혼자 더 잘 나가기 위한 경쟁밖에 없습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교실에서 평화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실제적인 교육방법으로 평화의 종이뭉치 던지기, 평화문장 퍼즐 게임,이 자세히 나와있어 직접 아이들을 가르칠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욕설지도, 고자질하는 아이들 지도, 짝바꾸기 등 사례별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방법이 잘 나와있어서 아이들을 지도할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교실 속, 교실 밖 평화교육으로 나눠서 평화교육의 지도 사례 및 예시를 잘 담고 있습니다. 한가지 ...학습지나 교육방법 예시를 cd등으로 담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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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환, 이보라 선생님의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과 김차명쌤의 그림이 만나 또 한 권의 멋진 책이 되었네요. 고학년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에게 제발 싸움만 나지 않기를 바랬었는데,,
소극적 평화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평화를 우리 아이들과 이루어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교실이 있다면 정말 그곳은 천국이 될 것입니다.
평화로운 교실이 되기 위해 심오한 내용의 수업 내용 보다는, 아이들과 즐겁게 놀고 상호작용하면서 평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생각해볼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이런 평화놀이가 그런 기폭제 역할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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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환 선생님은 초등 교사들에게는 유명인이다. 초등 교육자료 사이트인 '예은이네'의 운영자로 잘 알려져 있다. 전국적인 연수의 강사로도 활동을 했으며, 수업이나 학급운영과 관련된 책을 몇 권 집필하기도 했다. 이보라 선생님은 내 실력이 미흡하여서 그런지 아직 제대로 파악을 하지는 못하고 있다. 참샘으로 알려진 김차명 선생님은 인디스쿨의 운영진으로 그림을 통해 다양한 학습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 책의 그림 대부분이 김차명 선생님의 그림인 듯 하다. 이 책은 교실에서의 평화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평화에 대한 정의를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하면 평화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평화로운 학급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선 교실에서는 학생들에 대한 생활지도(고자질하는 아이, 뒷담화하는 아이, 잦은 싸움을 하는 아이, 짝 바꾸는 방법 등), 학교 폭력에 대한 이야기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평화교육이 결국 아이들의 자존감과 소속감과도 연결이 되어 있을거라 보고 그에 대한 학급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해 준다. 이에 더해 교실에서의 평화교육을 교실 밖으로 넓혔던 경험을 알려주고 있다. 허승환 선생님은 고학년의 담임을 하며 학생들과 다양한 경험을 한 것 같다. 학생들과 많은 소통을 하며,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해줄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서로 서로 공감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생활을 하는 것 같다. 책에 나와 있는 자료는 그렇게 만들기 어렵지는 않아보이지만, 상황에 알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또한 때때로 보이는 아이들의 얼굴도 좀 밝은 것 같아 보인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학년에 대한 적용이 쉽지 않을 듯 하다는 것이다. 자료 양식을 봐도 고학년에게 적합해 보인다. 아마 저학년에게는 조금 더 쉽게 수정을 해야할 듯 하다. 2, 3단원이 허승환 선생님이 집필을 하였다면, 4단원은 이보라 선생님이 집필한 듯 하다. 2, 3단원의 편집 방법과 4단원의 편집 방법이 달라 보이기에... 4단원은 어떤 수업을 위한 관련 단원을 제시하고 수업을 어떻게 진행을 했는지 알려주고 있다. 이전의 허승환 선생님과는 다른 전개 방식이기에. 이 책은 요한 칼텅의 소극적 평화와 적극적 평화를 아우르는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주고 있는 듯 하다. 학급 내에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위해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그 상황에서 자존감과 학급 내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교실 밖으로 나아갈 수 있는 평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기에... 여기의 몇 가지 방법은 우리 학급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 듯 하다. 특히 고자질과 알리기에 대한 지도와 짝을 바꾸는 방법은 해 봐야 할 듯 하다. 아마 우리 반에서도 평화가 조금은 찾아올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