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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쉰들러 리스트'라는 영화가 있다. 전쟁이 끝난 뒤 유태인들은 자신들을 도와준 쉰들러를 위해 금이빨을 뽑아 만든 반지와 전범으로 몰릴 쉰들러를 염려해 모두의 서명이 된 진정서를 써서 고마움을 표시하는데, 그들이 준 반지에는 ‘한 생명을 구한 자는 전세계를 구한 것이다’라는 탈무드의 글귀가 새겨져 있다. 이 반지를 받아든 쉰들러는 더 많은 유대인을 구해내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울음을 터뜨린다.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은 모두 폴란드와 이스라엘의 무명 배우이고, 장소도 실화의 현장인 크라쿠프에서 실제 그때의 공장이라고 한다.
흑백 영화로, 무성 영화같은 느낌의 영화였고, 또 어렸을 때 봤던 거라 별다른 느낌을 받지 못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또다른 느낌이다. 유태인도 우리나라만큼 다른 나라에 의해 많은 핍박을 받아왔다. 아우슈비츠 감옥에 강제로 끌려가 독가스에 의해 살해를 당하고, 게토라는 강제 수용소에 갇혀 지내고, 유태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민족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당했던 고통과 아픔. 하지만 그들은 무너지지 않았다. 그들은 고통을 성공으로 이겨냈다. 아픔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고, 끊임없이 공부하며 자신들의 조국과 민족을 버리지 않았다. 언젠가는 자신들의 나라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리라는 꿈을 버리지 않은 것이다. 그들의 꿈은 이루어졌다. 오천년의 긴 세월을 변함없이 이끌어준 '탈무드'의 힘과 아우슈비츠의 고통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강인한 민족성, 현재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를 생각하는 교육열 등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단순히 유태인의 장점만을 열거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유태인의 문화와 관습 등이 포함되어 있어, 읽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국제 정제를 떠나, 단순하게 (지식으로서) 유태인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사물을 일단 의심하는 일, 쓸데없이 참고 견디지 않는 일,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일, 그리고 일생 동안 자신을 갈고 닦는 일....(중략) 한 사람의 인간에게는 하나님이 창조한 전 우주와 같은 가치가 있다. 인간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그 에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기 자신 밖에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를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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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은 전 세계에 1,300만 명 정도가 있다고 한다. 이는 전 세계 인구 비율의 0.2퍼센트에 지나지 않는 수치이다. 하지만 유태인만큼 모든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민족은 없다. 유태인의 성공 원동력이 그들 고유의 ‘인생철학-쉐마(구전을 통한 전통의 대물림)’에서 나온다고 한다. 역사상 유태인은 수없이 많은 민족으로부터 박해를 받았지만, 그때마다 시련을 잘 극복해 나갔다. 그리고 그런 시련이 유태인들에게 강철과 같은 단단한 의지와 유연한 발상과 생각을 심어주었다. 유태인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바탕이 되는 이 중요한 ‘지식’과 ‘지혜’는 『탈무드』로부터 시작되는 철저한 성전(聖典)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이는 어린아이 때부터 가정과 학교에서 교육이라는 것을 통해 철저히 이루어진다고 한다. 역시 교육의 힘이란 사회적 측면에서 답습되어지는 빈곤의 악순환을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 생각되어진다. 세계를 지배하는 유태인의 성공비법-그들을 최고의 민족으로 이끌고 간 힘은 다름 아닌 ‘시간’을 신성하게 여겼다는 것이다. 유태인들은 시간의 소중함을 인생에서 체득한 뒤 삶의 방식에 녹아냄으로 성공 할 수 있었다. 즉, 전통을 중요시 하면서 입에서 입으로 자신들의 역사를 전하는 유태인… 그들의 역사는 시간을 뛰어넘은 현재에도 계속 진행되어지고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글귀는 ‘하나님 앞에서 울어라. 그리고 사람 앞에서는 웃어라…’ 웃음은 인간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는 묘약이라는 사실…웃음은 여유의 표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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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인구의 0.2% 역대 세계 노벨상 경제학 분야에 65%나 휩쓸었고 미국 주류사회 상위 1% 안에는 40%나 차지하고 있는 민족유태인. 어떻게 그렇게 작은 민족이 세계의 경제를 손안에 꽉쥐고있는지, 도대체 이 사람들은 남들과 어떻게 다른지, 또한 유태인의 교육열과 지혜를 조금은 옅볼수있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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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울 정도로 지혜로운 민족으로 널리 알려진 유태인에 대한 정보를 포괄적으로 전해주는 책이다. 교육현장에 있으면서 우리의 교육에 대해 생각해 볼 때가 많은데, 이들 유태인과 일본의 교육에 대해 민감해지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탈무드외에도 자녀교육에 관한 많은 서적이 범람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책이다. 소 제목하에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들이 우리들의 눈과 가슴에 와 닿는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우리네 삶에 대해서도, 우리의 가치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한다. 어딘지 모르게 이질적인 집단으로 다가오던 그들의 생활상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미국 전체 인구의 2%에 지나지 않는 유태인이 미국 대학원내에서의 비율은 놀랍게도 29%에 이르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들은 앞서가고 있는 것이다. 유태인 못지않게 지구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자 애쓰는 일본인에 의해 쓰여졌다는 사실도 하나의 의미심장한 의미로 다가오고...... 지혜롭고 당당한 한국인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유태인의 성공법'도 필독서가 아닐까! [인상깊은구절] 어떤 마을에 이웃나라의 유명한 학자가 찾아왔다. 그 마을의 대표가 그를 안내하여 안보 상태를 확인시켜 주었다. 변방을 돌아보니 어떤 곳에는 병사들이 들어 차 있는 작은 진지가 있고, 어떤 곳에는 울타리가 쳐져 있었다. 그 마을의 대표가 그를 데리고 숙소로 돌아왔을 때 학자가 말했다. "나는 아직 이 나라가 어떻게 지켜지고 있는가를 보지 못했습니다. 나라를 지키는 것은 병사가 아니라 학교입니다. 왜 나를 제일 먼저 학교로 데리고 가지 않았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