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선엽 장군님의 다른 책들을 중고로 구매하여 읽었습니다. 1권 이었는줄 알았는데 무려 3권의 시리즈 도서였지요. 그렇게 두꺼운 책을 다 읽고 이 책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시대에 너무나 필요한 분이시죠. 한국 뿐 아니라 미국에도 이렇게 훌륭한 장군님이 진두지휘하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하여 시리즈 도서 중 1권을 구매하였습니다. 와. 과거 역사의 산 증인의 글을 읽는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앞으로도 훌륭하신 백 장군님과 같은 분이 꼭 나오셔서 난세와 같은 지금의 시대를 이끌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너무나 필요하고 유익한 도서임에 건네주니 너무 쉽고 재밌고 빠르게 읽어나가네요. 자라나는 앞으로의 세대에게도 너무나 필요한 책입니다. |
|
이 책은 6.25 전쟁에 관한 백선엽 장군의 회고록이다. 이 책의 특이점은 서술 방식이 연대기 순이 아니라 각 사건과 인물별로 저자의 경험과 철학을 이야기 하고 있다. 1권에서는 6장에 걸쳐 군대와 전쟁 그리고 맥아더 리지웨이 김일성에 관하여 서술하고 있다. 1장과 2장에서는 군의 역할과 6.25 전쟁 당시 너무도 빈약했던 국군에 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는 4.19와 5.16에 관하여는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12.12에 관하여는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리고 3장에서 저자는 맥아더와 만났던 일들과 그에 관한 평가를 담고 있다. 저자는 맥아더는 상당히 훌륭한 군인인 것은 맞지만 중공군의 6.25 전쟁의 개입을 생각하지 않고 오판을 하여서 국군과 유엔군에게 많은 피해를 입게 했다고 말하고 있다. 한마디로 경솔하고 교만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다. 왜냐하면 다른 자료들에서는 맥아더가 중공군의 개입을 이미 알고 있었으며 중공군 개입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들을 이미 세웠기 때문이다. 4장에서는 1.4 후퇴의 위급한 상황에서 지평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리지웨이 관하여 평가하고 있다. 리지웨이는 군인으로서는 훌륭하고 지평리 전투를 승리로 이끔으로 우리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것은 맞지만 딱 거기까지만이라고 말한다. 5장은 중공군에 관하여 서술하고 있다 여기서는 우리가 그동안 중공군에 관하여 오해하고 있던 부분을 지적하고 있다. 즉 중공군이 전략 전술은 형편 없고 인해전술만 펼 줄 알았지만 사실은 중공군은 상당히 훈련되고 강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6.25전쟁의 대부분은 결국 유엔군.국군과 중공군의 싸움이였다. 6장에서는 김일성에 관하여 평가하고 있다. 저자 자신이 북한에서 조만식 선생의 비서로 일 할때 김일성을 몇 번 만났던 경험도 서술하고 있다. 한마디로 김일성은 악 그 자체라는 것이다.
|